예루살렘을 점령한 다윗

홀리틴즈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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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과거의 모습에 비해 가장 반전의 인생을 사는 사람들을 알고 있나요? 요즘 결혼식 축가의 여왕으로 불리는 조혜련이라는 개그우먼이 있습니다. 이 분은 과거에 경제적으로 가정적으로 너무 힘든 일들이 많았고, 그래서 일본 불교의 이단이었던 남녀호랭케교를 믿고 의지하며 살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아시나요? 축가의 여왕으로 사는 것뿐 아니라 예수님을 믿고 변화된 삶을 여러 곳에서 가증하며, 성경을 재미있게 전하는 신실한 간증자로 살아가고 있어요.
또 한 명의 반전 인생을 사는 사람은 바로 위라클이라는 유튜브의 박위라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과거에 추락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되어 장애를 얻게 되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외국계 회사에 정규직이 되어 취업 파티를 하던 날, 추락 사고를 당하는 일을 겪게 됩니다. 그런데 이 박위 형제는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요? 네, 조금만 찾아보면 이 박위형제가 유튜브나 방송, 책, 강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기적과 희망을 전하는 영향력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 두 사람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던 사람들은 과연 이 둘의 미래가 이렇게 달라질 것을 알았을까요? 아마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특히, 박위 형제의 경우 앞으로 그의 가족들 모두 슬프고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 생각한 사람들도 있었을 거예요. 하지만 이 두 사람은 고난의 시간들을 통과하여 지금은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도 이와 같은 반전의 인생을 살게 된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 함께 만나보도록 합시다.
여러분, 이스라엘의 1대 왕이 누구인지 아시나요? 네, 사울 왕입니다. 사울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해 세우신 첫 번째 왕이었지만, 왕이 된 이후 초심을 잃고 하나님의 뜻과는 점점 멀어지고, 다윗을 질투하여 평생 다윗을 괴롭힌 어리석은 왕이었습니다. 오늘 말씀으로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영상을 통해 본문 말씀을 한 번 더 보도록 합시다.
본문에서처럼 다윗은 하나님께로부터 일찍이 선택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선지자였던 사무엘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집으로 찾아가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다윗이 왕이 될 준비를 하기 위해 왕궁에서 지내거나, 왕실 수업을 받는 일은 전혀 없었습니다. 도리어 다윗은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는 사울 왕의 질투로 인해 이곳저곳 목숨의 위협을 피해 오랜 시간 도망자로 살아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시간이 흘러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사울 왕이 죽게 되었습니다. 사울이 죽은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새로운 왕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유다 지파를 제외한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울의 아들인 이스보셋을 왕으로 삼았습니다. 그렇다면 이 시기의 다윗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사울이 죽은 뒤 더 이상 도망자로 살지 않아도 되는 다윗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헤브론이라는 지역으로 갔어요. 그곳은 유다 지파가 사는 곳이었는데, 유다 지파의 사람들은 다윗을 자신들의 왕으로 삼아 기름을 부었어요. 그렇게 다윗은 헤브론에서 7년반 동안 왕으로 통치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스라엘의 왕을 이어받았던 이스보셋도 죽임을 당하게 되었어요. 또 다시 왕을 잃게 된 이스라엘 모든 지파는 헤브론에 있는 다윗을 찾아왔어요. 말씀을 같이 읽어볼까요?
사무엘하 5:1–2 NKRV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아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는 왕의 한 골육이니이다 전에 곧 사울이 우리의 왕이 되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려 출입하게 하신 분은 왕이시었고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네가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윗에게 ‘우리는 한 혈통이고 가문이니, 하나님의 말씀대로 우리의 왕이 되어 주세요’라고 말하는 거예요 그리고 이스라엘 지파의 장로들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어요. 다윗은 왕이 되자 곧바로 헤브론에서 예루살렘으로 통치 장소를 옮겼어요. 예루살렘은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차지한 후 유일하게 정복하지 못한 땅이었어요. 여부스 족이라는 엄청나게 강한 그 땅의 주민들이 살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다윗은 예루살렘을 정복하러 갔을 때 그들은 다윗을 무시했어요. 우리 함게 말씀을 볼까요?
사무엘하 5:6 NKRV
왕과 그의 부하들이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땅 주민 여부스 사람을 치려 하매 그 사람들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결코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맹인과 다리 저는 자라도 너를 물리치리라 하니 그들 생각에는 다윗이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함이나
여러분, 여부스 사람들은 눈이 안 보이고, 다리를 저는 사람도 다윗을 물리칠 수 있다고 말하며 다윗을 조롱하였어요. 왜냐하면 아주 오래전 여호수아부터 지금까지 여부스족을 물리친 사람은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에요. 다윗은 예루살렘을 정복할 수 있었을까요? 네, 정복할 수 있었어요. 다윗은 자신을 조롱하는 이들을 당당히 물리치고, 예루살렘 성을 차지해 그 성의 이름을 다윗 성이라고 칭했어요. 다윗은 그렇게 헤브론에서 7년 6개월, 예루살렘에서 33년 동안 이스라엘을 자스리는 아주 멋진 왕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평생 도망자로 살던 도망자 다윗을 직접 보고 옆에서 지켜보던 사람이라면 과연 다윗이 왕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을까요? 기름 부음을 받은 지도 한참이 지나 그 사건도 잊혀지고, 사울에게 쫓기는 신세로만 오랜 시간 허비하던 다윗에게 ‘넌 그래도 왕이 될거야’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되었을까요? 또 다윗이 여호수아부터 아무도 정복하지 못한 예루살렘을 점령할 수 있었던 것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하지만, 도망자 다윗은 결국 왕이 되었어요. 반전의 인생을 살게 된 거예요. 다윗이 이렇게 왕이 되고, 예루살렘을 점령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매일 체력 단련과 군사 훈련을 했을까요? 아주 많은 병력을 거느리고 있었을까요? 마지막으로 함께 말씀을 같이 읽어봅시다.
사무엘하 5:10 NKRV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그 비결은 다른게 아니였습니다. 바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하신다’는 것이었어요.
여러분,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신 약속이 있나요? 또는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며 소망하는 것들이 있나요? 우리는 그런 소망과 꿈, 목표들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래요.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 꿈과 현실이 다르게 흘러가는 것을 보며, 또는 스스로에 대한 기대가 안 되는 것을 보며 좌절하고 포기할 때가 많아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오늘 말씀을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도망자 다윗이 왕이 되고 여부스족을 물리친 것은 다윗의 지혜와 전술, 전략이 아니라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었음을 말이예요. 여러분은 하나님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과 함께 하심을 믿나요? 그렇다면 우리도 다윗처럼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성장해 나아갈 수 있고,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을 능히 할 수 있게 될 거에요. 그러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 꿈, 뜻을 나의 현실과 연약함 때문에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기를 바래요. 하나님은 다윗에게 그러셨던 것처럼 우리와도 함께 하시니까요? 그런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는 은혜숲교회 중고등부 친구들이 되길 소망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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