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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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난 주에 히브리서를 통해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녀들을 징계하시는 분임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징계를 기뻐해야 하는 이유는 첫째로 우리는 자주 죄의 유혹을 받고, 넘어지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죄를 기억나게 하고 회개의 자리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둘째로 징계로 인하여 우리의 믿음이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쇠는 풀무불과 망치질로 불순물이 사라지고 단련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징계는 우리에게서 죄라는 불순물을 뽑아내고 믿음을 단련시킵니다. 따라서 우리는 징계하시는 하나님을 기뻐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또 다른 모습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우리는 자주 하나님을 사랑의 하나님, 자비의 하나님이라고 표현합니다. 맞습니다. 하나님은 사랑과 자비가 무한하신 분입니다. 하지만 반면에 하나님은 아주 무서운 분이시기도 합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은 말씀을 거역하는 자들에게 소멸하는 불이 되신다고 경고합니다. 여기서 “소멸”은 파괴하다, 완전히 없애다 라는 의미입니다. 정말 무서운 말씀입니다. 우리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런 상황을 피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소멸하는 불을 피할 수 있을까요?

첫째,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12~16절을 보겠습니다.
1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15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16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17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히 12:12-16)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을 뵙기 위해 모든 사람과 화평하고 거룩하라고 권면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를 가볍게 여기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 공로로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을 통하여 영생을 약속 받았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은혜는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은혜는 축복이자 선물입니다. 하지만 이 은혜를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대표하는 인물이 바로 구약의 에서입니다. 에서는 하나님의 장자권을 우습게 여겼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에서는 동생 야곱에게 팥죽 한 그릇을 받고 장자권을 팔아버립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영원히 장자권을 잃어버립니다. 에서는 누구보다 하나님의 축복에 가까운 사람이었지만 결국 영원히 그 축복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과 긍휼은 무한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유한한 인생을 살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전도서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전 3:1)
모든 것에는 때가 있습니다. 회개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실 때 에서는 회개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결국 이 기회를 붙잡지 못하고 영원한 멸망으로 끝이 납니다. 우리는 에서처럼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져나가선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죄에서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주실 때 붙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힘써서 행해야 합니다. 언뜻 생각하면 이것은 매우 어렵고 추상적인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히브리서 기자가 말하듯 모든 사람과 화평하고 거룩하게 살면 됩니다. 이 말씀은 곧 그리스도인 답게 살라는 말입니다. 구원받은 자 답게 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곧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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