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십시오. = 작은 예수가 되십시오.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44 views
Notes
Transcript
누가복음 10:25–37 NKRV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영생을 얻는 방법

누가복음 10:25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율법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찾아왔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행동을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냐?라고 묻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곧바로 답을 하시지 않고 누가복음 10:26“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라고 물으십니다.
누가복음 10:27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에 보니까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율법교사에게 그 말씀대로 행하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그는 하나님은 사랑하는데, 내 이웃은 누구입니까? 라고 묻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누가 이웃인지를, 그리고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 지를 어떤 이야기를 통해 알려주십니다.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는 한 사람-> 강도를 만나다. -> 강도들이 옷 벗기고 때리고 거의 죽여버리다
-> 제사장이 지나가다가 피함 -> 레위인도 그를 피함 -> 사마리아 사람은 그를 피하지 않음 -> 사마리아 사람은 불쌍히 여겨주었다->
기름과 포도주를 상처에 부어 소독하고 지혈함 -> 나귀에 태워 주막으로 데려다 줌 -> 주막 주인에게 돈을 주며 그 사람을 부탁함 ->
다시 주막으로 돌아와서 부족한 돈까지 채워주겠다고 하였음
예수님은 율법교사에게 묻는다.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냐?
율법교사가 예수님께 대답한다. 자비를 베푼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다시 말씀하신다. 이와 같이 하라
여러분, 오늘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그게 뭘까요?
1. 사랑은 행동하는 것이라는 거에요.
사마리아 사람은 제사장이나 레위인처럼 지나쳐버리지 않았습니다. 시간과 소유를 써서 행동했습니다. 즉시 행동했습니다. 당연하게 내 일인 것처럼 말이다.
2. 누구든지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사마리아 사람들과 유대인들은 적대적이었다. 그러나 오늘 사마리아 사람은 그런 편견과 그런 악의적인 구분을 신경쓰지 않았다. 내 앞에 있는 누구나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3. 사랑은 불쌍하게 여기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고 희생하는 것이다.
1) 사마리아 사람은 죽어가는 사람을 보며, 자신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안전까지도 포기했다.
2) 반죽음에 이른 사람을 주막에 부탁하는 것은 주막 주인이 그 사람을 매일 온전히 책임져야 한다는 것인데, 사마리아인은 자신의 돈을 포기하면서 그것을 부탁했다. 안전과 재정을 희생했고,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신기하게도 우리를 한 사람에게로 이끌어 당긴다.
오늘 선한 사마리아사람은 예수님이시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시고, 우리를 끝까지 책임지신 분은 예수님이시다.
그는 우리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처럼 여기셨다.
그는 자신의 생명보다 우리의 생명을 더 귀하게 여기셨다.
우리를 살리기 위해 다 포기하셨고, 자신을 던져 내버리셨다.
오늘 본문은 이러한 사랑을 배우라고 말씀한다.
나는 여러분들이 이번 친구초청주일을 통해 그 사랑을 실천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가볍게 생각하지 마라. 예수님이 너희를 위해 포기하신 것들을 너희가 받아 누리고 있다.
생명과 소망, 기쁨과 사랑을 받아 누리고 있다.
너희들이 생각할 것은, 이것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친구들이다.
강도만난 사람처럼 예수님을 알지 못할 뿐 아니라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친구들,
그저 부모님이 시키는 대로 삶을 살아가는 친구들
이 친구들이 바로 강도만난 사람이다.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누가 이웃이냐? 누가 진정한 친구냐?
당연히 자비를 베푼 사람이 아니겠니?
오늘 예수님은 사마리아 사람처럼 너희들을 여전히 사랑하고 계시고, 너희를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셨다.
너희도 친구들에게 예수님이라는 분을 소개하고, 그분의 사랑을 전하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
Earn an accredited degree from Redemption Seminary with Log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