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탈북민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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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시 올해 초에 북한에서 우리나라 드라마를 보고 유포해서 걸린 청소년이 있어요. 그 학생들을 징계하는 영상이 뉴스에 나왔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si=E9I6e2KicrA1v-XR&v=I2EbL7M70Ww&feature=youtu.be
북한에서는 우리나라 영상을 보면 불법이래요. 괴뢰영상이라고 그러더라고요. 16세 학생들이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징계를 받고 있어요. 우리가 보기에 참 이해하기 어려운 나라예요. 인권과 자유가 하나도 없는 나라예요.
북한에서 나와서 우리나라로 들어온 탈북민이 그런 인터뷰를 했어요. 어릴 때 집에서 몰래 천국의 계단과 가을동화를 봤대요. 여러분은 천국의 계단과 가을동화가 뭔지 모르죠? 그때 당시 유명한 드라마였어요. 지금도 선재업고 튀어를 북한 청소년들이 몰래 보고 있을 거예요.
탈북민은 우리나라에 매년 200명씩 들어오고 있어요. 그중에 성비는 9대 1로 여성이 압도적이에요. 남성들은 러시아로 갔다가 우리나라로 배 타고 들어오고요. 여성들은 중국으로 갔다가 우리나라로 들어오고요. 몽골도 있고 태국도 많아요.
영화같은 일을 이 탈북민들이 매년 하고 있어요. 화천에 하나원이라고 하는 곳이 있어요. 거기에 저의 친구 목사님이 담당하고 계신데 거기는 탈북민들이 모두 거쳐가야 하는 센터이자 교회예요. 정부의 통일부에서 관리하는 곳이에요. 북한에서 탈출한 사람이 우리나라로 들어오면 무조건 국정원에 들어가서 조사를 받고 그 다음
이 하나원에 들어와서 3 달동안 교율을 받고 예배도 드려요. 좋은 곳이죠.
탈북민 중에서 종교 비율은 6:2:2예요. 기독교가 6%, 천주교가 2%, 불교가 2%예요. 거기에도 종교가 남아 있죠. 기독교가 대부분인 이유는 조선에 교회가 세워질 때 평양에서 가장 먼저 세워졌고, 부흥도 평양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북한이 공산주의가 되지 않았으면 더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믿었을 거예요.
그러나 지금 북한에서 예수님을 믿으면 정치범수용소에 잡혀가죠. 거기 들어가면 살아서 못 나온대요. 끔찍한 곳이에요.
그리고 탈북민들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도 해줘요. 집을 줘서 생활할 수 있게 하고 생활비도 지원해줘요. 그런거 보면 참 잘하는 거 같아요. 아직까지 우리 동포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다문화 사람들하고는 다르죠.
저도 어렸을 때 우리 교회에 북한에서 온 친구가 있었어요. ‘이충복’이라고 여자 친구였어요. 우리 집에도 몇 번 놀러오고 그랬어요. 그때는 그냥 북한에서 왔구나 신기하다 정도였죠. 힘들게 들어왔구나 그랬죠.
그러다가 고등학교를 같은 곳으로 가게 됐는데 한참동안 안 본 사이여서 어색했어요. 인사도 안 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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