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갈자모의자복의 의의 욕구

산상수훈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9 views

산상수훈4번째

Notes
Transcript
의의 욕구
마태복음 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요듬은 유투버나 연예인들이 먹방, 먹는 것에 대한 프로그램 방송이 너무도 많다.
방송 내내, 그냥 먹고 떠들고 이야기하고 또 먹고, 누가 많이 먹는지…누가 맛있게 먹는지를
보여준다. 결론은 없다. 그냥 맛있었고 맛있게 먹었다.
나도 저곳에 가서 먹어보고 싶다라는 욕구 찾아온다. 저렇게 먹어보고 싶다 라는 욕구가 있다.
그런데 저렇게 먹으면 뭐하나하는 생각이 들어 포기한다.
이 땅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걱정은 “주리고 목마름”이다.
주리고 목마름이 풍족하게 해결되어야 우리는 행복하다라고 느낀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광야생활하는 동안 배고프고 먹을 것이 없어 모세를 원망한다.
출애굽기 16:2–3 NKSV
2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였다. 3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항의하였다. “차라리 우리가 이집트 땅 거기 고기 가마 곁에 앉아 배불리 음식을 먹던 그 때에, 누가 우리를 주님의 손에 넘겨 주어서 죽게 했더라면 더 좋을 뻔 하였습니다. 그런데 당신들은 지금 우리를 이 광야로 끌고 나와서, 이 모든 회중을 다 굶어 죽게 하고 있습니다.”
죽는 한이 있더라도 배부르고 싶다 입니다. 목마르다고 하면 물을 주시고, 고기가 먹고싶다 하면 메추라기때를 주시고..
주리고 목마를때마다 하나님이 함께 계셨다.
느헤미야 9:15 NKSV
15 굶주릴까봐 하늘에서 먹거리를 내려 주시고, 목마를까봐 바위에서 물이 솟아나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손을 들어 맹세하며 주시겠다고 한 그 땅에 들어가서, 그 곳을 차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광야생활가운데 주리고 목마른 상태가 아니었다면 40년 광야를 하나님 의지하며 지나갈 수 없었다.
이스라엘 광야생활에서 40년동안 주리고 목마른 것이 복이었나 아니었나. 복이었다.
이 시간을 경험 한 후에 모세가
신명기 8:2–3 NKSV
2 당신들이 광야를 지나온 사십 년 동안,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를 기억하십시오. 그렇게 오랫동안 당신들을 광야에 머물게 하신 것은, 당신들을 단련시키고 시험하셔서, 당신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지 안 지키는지, 당신들의 마음 속을 알아보려는 것이었습니다. 3 주님께서 당신들을 낮추시고 굶기시다가, 당신들도 알지 못하고 당신들의 조상도 알지 못하는 만나를 먹이셨는데, 이것은, 사람이 먹는 것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당신들에게 알려 주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예수님이 주리고 목마른 자들에게 새로운 양식을 공급한다.
요한복음 6:35 NKSV
35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내게로 오는 사람은 결코 주리지 않을 것이요, 나를 믿는 사람은 다시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성찬식을 통해 육의 주리고 목마름과 영적인 주리고 목마름이 해결되어진다.
바울은 이 육적인 주리고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을 찾지 말라고 한다.
고린도전서 11:22 NKSV
22 여러분에게 먹고 마실 집이 없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이 하나님의 교회를 멸시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부끄럽게 하려는 것입니까? 내가 여러분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하겠습니까? 여러분을 칭찬해야 하겠습니까? 이 점에서는 칭찬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6:31–33 NKSV
31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32 이 모든 것은 모두 이방사람들이 구하는 것이요,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아신다. 33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신약에서 의를 그리스어로 “디카이오수네”라는 말이다. 흠잡을것 없이 올마른 마음가짐과 행동을 말한다.
구약에서는 이것을 체데크라는 공의로 기록을 했다.
이 두가지 말은 재판과 관련된 용어들인데,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한 기준이 된다.
어느 의가 기준이냐 따라 우리는 나라에 속하게 된다. 속인주의, 속지주의가 있다. 속인주의는 그나라 사람이 어느 나라를 가든지 그곳에서 자기 자라의 기준으로 범법을 하면 법에 처벌된다. 속지주의는 어느나라 누구든 상관없이 우리 나라에서 죄를 지으면 처벌을 받는다.
하나님 나라를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공의가 기준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사람들이다.
이제 조금 더 한걸음 더 가보자. 우리 인간에게는 모두 의를 향한 욕구가 있다.
한국교회사에 1906년 경, 데밍이라는 선교사가 개성을 방문하고 선교사잡지에 한국선교 소식을 올렸는데
개성에 사는 한 맹인이 복음서 전체를 줄줄 외우고 어느절을 지적하면 그것을 찾아 외워서 말해준다. 미국교인 중에 이만한 사람이 있을까.
바로 백사겸이라는 사람이었다. 일찍 부모가 죽고 열병으로 눈이 멀었다. 거지도 살다가 점술을 공부했는데 너무도 영민해서 점쟁이로 많은 돈을 벌게 된다. 점술로 사람을 속이기도 하고 돈을 많이 벌수 있도록 사람들의 마음도 조종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허무해진다. 동학운동, 을미사변등…어려울때 자신을 향한 “양심의 고발”이 일어난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 것인가? 백일기도를 하던 중에 전도인에게서 전도책을 받게 된다. 이 책을 던버버렸는데 이상한 꿈을 계속 꾼다. 그 뒤로 아내가 장인에게 이 책을 읽어주고 있는 것을 엿듣다가 깜짝 놀라 이제 알겠고 이제 내가 이 점쟁이짓은 그만두겠소하며 교회를 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삭개오의 이야기에 큰 은혜를 받아 불의한 방법으로 취득한 재산을 다 정리를 해서 어떻게 할 까 고민하던 찰나가 그만 강도가 와서 그 돈을 다 가져갔다.
얼마나 기가막힌가. 그런데 하나님이 불의한 재산을 불의한 방법으로 사라지게 하셨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 뒤로 이 백사겸은 모든 재산을 아내와 이웃에게 나누고 전도자가 되어 경기도 북부 일대에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다.
의를 향한 욕구가 사람을 이렇게 변화시켰다.
의의 대해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복이있다. 하나님이 배부르게 해 주신다.
의를 향해,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 하나님 앞에 바른 것을 향한 간절한 욕구가 우리에게 있어야 한다 .
그러나 오늘날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은 의에 대해 무관심하며 침묵하고 모른 척 한다.
의를 향해 배고파하지 않는다. 세상을 향해서도 의를 배고파하지 않는다.
우리는 하나님의 의를 향해 배고파해야 한다. 간절해야 한다. 하나님 보시기에 바른 것들이 교회와 이땅에 세워지게 해 달라고 간절해야 한다.
하나님의 의를 향해 배고파하는 사람들은 배부름을 경험하게 해 주신다.
그 배부름이 무엇이냐. 바로 충만함이다 .성령의 충만함.
의를 쫓는다고 처음에 열심히 하다가 나가 떨어지는 사람들=의를 쫓은 것이 아니라 자기 욕심을 쫓았다. 자기 욕심이 채워지지 않으니 의욕이 없고, 재미가 없다.
의를 향한 간절함이 더 해가는 사람들에게 충만함이 생긴다. 그 충만함이 기쁨으로 감당하도록 한다.
다음주에 있는 act now라는 집회가 나에게 참 부담된다. 작은 우리교회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수많은 목회자들에게 신학자들에게 나눠주어야 한다.
우리교회는 어떻게 시작이 되었나? 올바른 교회를 향한 욕구에서 시작되었다. 하나님 나라를 향한 온전한 교회를 향해. 그러나 온전하지는 못하다. 우리는 계속 그 길을 향해, 올바른 교회의 대한 욕구를 잃지 않고 간직한채로 걸어가야 한다.
하나님은 분명 머지않아 우리안에 새 일을 행할 것이고, 이 일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사람들에게 또 새로운 일을 맡기 실 것이다.
왜, 오늘 말씀이 그렇게 말씀하고 있다.
내 욕심을 향한 배고픔보다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의, 하나님의 기대에 배고파 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충만함을 누리게 하신다고 하셨다.
잠언 15:9
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공의를 따라가는 자는 그가 사랑하시느니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향해 갈급해 하십시오. 육신의 주린 배를 채우려는 열심만큼이나 열심으로 하나님의 의를 쫓아 갑시다.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
Earn an accredited degree from Redemption Seminary with Log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