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6장 19-32절 “나와 같이 되기를” / 찬44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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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다메섹에서 부르심을 받았던 이래 지금까 지 어떻게 예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왔는지 약 25년간의 사역을 요약한다.
먼저 다메섹과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과 유대 온 땅과 이방인에게까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 전하므로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나를 잡아 죽이고자 하였으나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언하는 것은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 것밖에 없으니
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전하시리라 함이니이다 하니라
박해의 달음질이 회심의 달음질이 될 만큼 강력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이끄신 사명과 사역을 역동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전한 메시지는 20절 말씀과 같았다고 정리합니다.
사도행전 26:20 “먼저 다메섹과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과 유대 온 땅과 이방인에게까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 전하므로”
자신이 돌아서서 그 합당한 일을 하였던 것을 증거로 돌아서며 그 일에 서 있는 자신을 증언합니다.
자신의 복음전파에 유대인들은 죽이려 하나…저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바로 오늘입니다.
사도행전 26:22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언하는 것은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 것밖에 없으니”
바로 높은 사람 앞에 증언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이야기는 “반드시 되리라”는 메시아의 도래, 예쑤 그리스도의 오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 예수가 고난을 받도 살아나셨습니다.
사도행전 26:23 “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전하시리라 함이니이다 하니라”
그 예수가 이스라엘 및 이방인, 열방의 빛이 되십니다. 그 구원을 열방이 맛보았습니다.
이 말을 들은 총독 베스도는 어떻게 반응하나요?
사도행전 26:24 “바울이 이같이 변명하매 베스도가 크게 소리 내어 이르되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하니”
공부를 너무 많이 해서, 돌아버렸다. 바울이 무식한 사람은 아닌데…이 것이 미치광이로 만들었구나.라고 합니다.
이를 본 아그립바 왕의 반응은 어떤가요?
사도행전 26:28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도다- 옥에 갇히게 하려하는 도다.
아니야, 나는 너 처럼 되기 싫어…나는 분봉왕이야!!! 로마의 녹을 먹고 이 자리에 설거야…
바울은 자신의 신앙으로 답을 합니다.
사도행전 26:29 “바울이 이르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하니라”
복음을 믿는 사람이 결박되 있는 이 모습을 제외하고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합니다.
이 모습이 아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모습이 하나님을 제한하는 것이 아닌 천국을 향하기를 바랍니다. 라고 권합니다.
때를 얻든지 얻지 못하든지 그 복음을 전하는 바울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나와 같이 되기를”이라는 제목으로 오늘 말씀을 나눕니다.
베스도 앞에 선 것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해석하는 바울의 신앙,
아그립바가 “나와 같이 되기를” 바라는 그의 기도가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이 바울의 증거가 우리에게는 어떻게 다가오십니까?
부의 자리에서 복음의 자리로 이동을 원하는 바울의 외침에…
“난 너같은 그리스도인은 아냐”라고 반응하는 아그립바 왕의 모습은 아닌가요?
고린도전서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그러나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됩니다.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합니다”라는 그의 기도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 오늘도 우리는 그 길을 걸어갑니다.
초대교회의 부흥처럼 우리에게 주시는 열매가 있습니다. 기쁨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그립바처럼 도리어 “너처럼은 아냐”라며 우김과 에워쌈으로 아픔이 임할 때가 있습니다.
22절 말씀처럼 “내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존재함을 인식하십시오.
오늘 우리는 무엇을 바라보겠습니까?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며 묵묵히 천국을 향해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의 걸음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도 주님 닮기를 원합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주를 전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오늘도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를 통하여 이와 같은 아름다운 열매가 맺어지게 하옵소서.
“주여 은혜를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