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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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붙드는 사람
말씀을 붙드는 사람
지난 수요일에 이어 오늘도 만나뵙게 되니 더 반가운 주일이라 느껴지네요.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 주시는 이 말씀을 통해 계속해서 달려나갈 수 있는 은혜. 힘을 얻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쉬고)
수요일 우리는 엘리야에 대해 나누었죠.
그 때 나누었던 말씀을 잠깐 복습하자면, 엘리야는 아합 왕과 이세벨 왕비가 북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 등장해요.
왕은 아합이었지만 사실 실세는 이세벨 왕비였고, 이세벨은 이스라엘에서 하나님을 지우고, 바알만 남기려는 계획을 갖고 있던 사람이었어요.
결혼을 해서 북이스라엘로 넘어오면서, 그녀는 더 구체화 된 바알 신앙을 갖고 왔고, 북이스라엘에서 하나님의 모든 흔적과 제사장들을 지웠어요.
그 결과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완전히 멀어졌어요.
제사의 자리에도 쉬지 않고 나가고, 배운대로 제물도 드려왔지만 모양만 남은, 형식적인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주었죠.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에 왔으면서, 신앙을 고백하면서도 그들의 모든 관심사는 오직 바알. 우상 숭배에 있었어요.
16장 33절. “이전의 이스라엘의 모든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
사이가 멀어진 것을 넘어서서, 내 삶에 하나님은 필요 없어.
내 삶의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것은 오직 바알 뿐이야.
바알이 내 삶의 전부야.라고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시작한거에요.
그들의 모든 삶의 방향이 완전히 틀어져 있었어요.
(쉬고)
온 북이스라엘이 하나님이 아닌 우상을 바라보고, 그 것을 붙잡고 살아가고 있던 그 때.
아무도 하나님을 찾지 않는 것 같았던 그 때.
정말 암울하고 소망이 없던 그 때 갑자기 엘리야가 갑작스럽게 역사의 중심에 등장을 하죠.
(쉬고)
엘리야는 겁도 없이 아합과 이세벨 앞에 가서 말씀을 전해요.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부름을 받았기 때문이에요.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잔인한 권력 앞에 딱 서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해요.
지난 수요일 우리가 나누었던 말씀과 오늘 말씀은 연결이 되어 있어요.
그가 세상 권력 앞에서 선포했던 첫 이야기는 바로 “수 년동안 비가 오지 않을 것이다.”였거든요.
하나님은 그를 통해 세상에 메시지를 선포하셨고, 실제로 3년동안 비가 오지 않는, 긴 가뭄의 시간을 북이스라엘은 보내야 했어요.
3년 동안 모든 땅은 바짝 메말랐고 황무지로 변해버렸어요.
시냇물도 우물도 완전히 말라버렸어요.
모든 것들이 푸석푸석 해졌어요.
동물들도 쓰려졌고, 죽었고 썩어가기 시작해요. 냄새가 나지만 그 것을 치울 힘도 없어요.
정말 최악의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쉬고)
하나님의 말씀.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요.
오랜 기근이라는 것은 사실 저주와 같아 보이죠. 아니 실제 저주였어요.
처절하고도 괴로운 시간을 북이스라엘은 보내야 했어요.
(쉬고)
그들은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여러 의문을 가졌어요.
풍요의 신. 바알을 잘 믿었는데, 그 신만 믿으면 우리에겐 이런 기근이 없을 것이라고 했는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우리는 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인데 왜 우리는 이런 괴로움을 겪어야 하는가?
신이 살아있다면 우리에게 이래서는 안되는 것 아닌가!
(3초 쉬고)
신앙의 길을 걸어가면서 이런 생각을 최소한 한 번 이상은 해보셨을 것이라 생각해요.
우리 역시 동일하게 삶에 이스라엘의 기근과 같은 아픔과 괴로움이 생기면, 하나님이 어떻게 나에게 이럴 수 있어? 라는 생각을 하게 되거든요.
군 입대를 하기 전에 정말 많은 기도를 했었어요.
‘하나님 믿음을 가진 좋은 선임과 후임들을 만나게 해주세요.’
‘예배 드리러 교회 갈 수 있게 해주세요.’
하나님께서 제 기도를 응답해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입대를 했어요.
기초군사훈련이 끝나고 부대로 배치를 받았어요.
어떤 사람들을 만날까 하는, 이 곳에서 예수님에 대해 나눌 사람이 있을 것이라는 여러 기대감을 갖고 내무실에 들어갔어요.
하나님께서 제 기도를 들어주셨을까요?
(쉬고)
전혀, 아무 것도 안들어주셨어요.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 할 정도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어요.
초코파이 받으러, 예쁜 누나들 보러 교회를 가는 사람들만 있었어요.
엄청나게 낙심이 되었어요.
그래도 한명은 있겠지. 있겠지 했는데, 130명이나 되는 통신단원 그 누구도 하나님을 믿지 않았어요.
그리고 괴롭힘이 시작되었어요.
어떻게든 예배에 가지 못하게 하려고 일부러 예배 시간에 근무를 세우고, 근무가 아닌 날에는 심부름을 시키기도 하고, 때리기도 하면서 교회를 가지 못하게 했어요.
(쉬고)
그 때 제가 화장실에 숨어서 가장 많이 했던 말이 있었어요.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면 나에게 이럴 수 없습니다.”
“입대하기 전에 제가 하나님을 위해 얼마나 일했는지 아시잖아요.”
“성가대 지휘, 반주, 찬양 인도, 임원, 선교 등등등 하나님을 위해 그렇게 시간을 쏟았고 살았고 기도했는데 어떻게 저에게 이러실 수 있습니까?”
“제가 믿었던 하나님이 이렇게 능력이 없으신 분이었나요?”
(쉬고)
제 삶에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기근이 찾아왔고, 그 안에 괴로워하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된 것이죠.
이처럼 나 개인 혹은 공동체에 기근과 같은 어려움이 찾아오는 순간이 분명히 있어요.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 대한, 공동체에 대한 회의감이 찾아올 때가 반드시 있어요.
어쩌면 너무 상처를 받아서, 낙심해서 포기하게 되는 순간도 우리에게 있구요.
(쉬고)
혹 그런 상황이라면, 그런 순간을 경험하셨다면, 내가 더 이상 힘을 낼 수 없다고 느껴지는 순간을 느끼셨다면 (멈추고) 우리는 감사해야해요.
바로 그 때가 아무 예고도 없이 일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순간이거든요.
상황과 환경으로 인해 딱딱하게 굳어가기 시작한 내 마음에 금이 가고 깨어져서, “하나님이 정말로 계시는구나!”를 고백하는 순간이 바로 그 때이거든요.
(쉬고)
주일에 교회를 가기 위해 평일 모든 근무를 서고, 맞아가면서까지 교회를 가는 병사가 있다는 이야기를 한 장교분이 들으셨어요.
어떻게 하면 저 병사가 피해보지 않도록, 합법적으로 교회에 오도록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시기 시작하셨어요.
그리고 제가 반주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셨고, 저에게 주일에 교회에서 중령, 대령의 사모님들에게 반주 레슨을 하는 자리를 만들어 주셨어요.
그렇게 저는 교회에 합법적으로 갈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 레슨생 중에 제가 있는 통신단 단장님의 사모님도 계셨어요.
정말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일하셨고 저는 예배에 빠지지 않게 되었어요.
(3초 쉬고)
상황과 환경으로 인해 지쳐서 쓰러지고 넘어져서 더 이상 일어날 힘조차 없다고 느껴질 때, 그 순간이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순간이더라구요.
물론 하나님의 일하심이 우리가 괴로움 속에 있을 때만 이루어지는 것은 절대 아니죠.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인내하며 기다려야 한다 이야기 하세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 약속하신 것은 충분한 기다림의 시간이 흐르면 반드시 이루어져요.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분이기에, 약속하신 것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지셔요.
그러니 지금 나 개인 혹은 내가 속해있는 여러 공동체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시다면, 그래서 정말 답답하시다면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하나님의 일하심을 두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끼는 순간이 곧 찾아올거에요.
(3초 쉬고)
세상 권력 앞에 엘리야는 수 년동안 비가 오지 않을 것이라고 했어요.
풍요의 신을 믿고 섬기는 세상 권력에게 “너가 믿는 신은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은 하신다.”라고 선포하며 믿음을 드러냈어요.
아무도 엘리야의 말을 믿지 않았어요.
하나님보다 바알이 더 위대하고 능력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3년이란 시간이 지났어요.
정말 힘든 그 절망의 시간을 보내며, 바알을 사랑하던 이스라엘에게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해요.
풍요의 신. 비를 내려주는 바알과 같은 우상들을 위한 제사와 주술 등이 아무 소용이 없음을 깨달아요.
(쉬고)
오늘 본문 앞에는 그 유명한 갈멜산 전투가 있어요.
엘리야 혼자 바알 선지자 450명, 아세라 선지자 400명. 즉 1대 850의 싸움이 있었죠.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들이 하루 종일 우상을 향해 소리를 지르고, 칼과 창으로 몸을 그어가면서 피까지 흘렸지만 그들은 응답하지 않았어요.
엘리야의 차례가 왔어요.
이상한 행동을 해요.
기근이 와서 물이 말라버렸고, 물을 구하기 정말 어려웠던 그 때 제물을 향해 물을 들이붓기 시작해요.
곁에 도랑이 생길정도로 물을 부어버려요.
사람들은 그 것을 보면서 ‘저 아까운 물을 버린다’라고 경악했을거에요.
물로 흠뻑 젖어버린 제물을 보며, 땅에 버려진 물들을 보며 어쩌면 사람들은 “나 마실 물도 없는데!” 하며 손가락질 했을지 몰라요.
바알과 아세라가 힘을 잃었다며,
헛된 것을 붙잡던 그들이 모든 것을 놓아버린 그 때,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면서 물에 젖은 제물들을 다 태우고,
도랑에 고인 물까지 다 사라지게 만들었어요.
(쉬고)
그것을 보고 이스라엘은 바짝 엎으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를 두번 외쳐요.
그들 눈 앞에 떨어진 불은, 바알과 같은 우상들을 위한 주술, 제사 등이 아무런 소용이 없음을 깨달아가던 그들의 마음을 완전히 박살내 버리는 핵폭탄과 같았던거에요.
이방 종교에 대한 환상과 신뢰에 금이 가다가 이제 깨져버려요.
“이방 신은 기근을 해결 할 수 없는 무능한 신이다.”
“하나님만이 진짜 신이다.” 라는 고백을 이스라엘이 공개적으로 하고 있어요.
(5초 쉬고)
그들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고백했고, 우상신들은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현실은 바뀌지 않았어요.
여전한 기근으로 그 땅은 죽음과 황폐함만이 가득했거든요.
그 때 엘리야는 본능적으로 알아차려요.
“지금이 하나님이 일하실 때다.”
(쉬고)
엘리야는 다시 아합 왕 앞에 서서, “왕이여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라고 말해요.
큰 비의 소리
큰 비의 소리
“큰 비의 소리가 있나이다.”라고 말은 했을때, 비 소리는 커녕 하늘엔 구름 한점도 없었어요.
하지만 엘리야는 확신했어요.
하나님보다 더 사랑했던 이방신에 대한 확신이 사라진 지금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어요.
“큰 비의 소리가 있나이다.”라고 말한 후 엘리야는 5가지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어요.
첫째, 한적한 곳 찾기.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하나님께 기도해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 내가 집중 할 수 있는 곳을 찾아간거에요.
우리 예수님께서도 늘 한적한 곳을 찾아 기도하셨죠.
이처럼 우리도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는 장소에서 하나님과 시간을 보내야 해요.
여러분에겐 일상에서 벗어나 홀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장소가 있으신가요?
그 장소가 반드시 있으셔야 해요.
(쉬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나만의 장소가 확보되지 않으면, 우린 엘리야처럼 상황과 환경 그리고 말씀에 민감해질 수 없어요.
상황과 환경만을 보며 탓하고 넘어지고 상처 받는 것으로 끝나고 말거에요.
엘리야는 홀로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한적한 곳으로 올라가요.
(쉬고)
둘째, 겸손하게 기도하기.
성경을 보면 “땅에 꿇어 엎드려 그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라고 기록해요.
그가 지금 있는 갈멜산은 이방 신을 모시는 제사장들과 싸워 이긴 곳이에요.
우상의 무능함을 사람들에게 보여주었던 장소에요.
하나님이 하셨지만, 엘리야에게는 혼자 싸워 이겼던 장소에요.
우쭐 할 법도 한데 그는 승리에 취하지 않고, 더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께 기도해요.
하나님께서 일하신 그 자리에서 머리를 땅에 대고 기도해요.
엘리야가 보여주는 겸손의 기도는 정말 중요하고도 훌륭한 기도의 자세에요.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믿습니다.”
“나의 욕심, 내 기도제목을 내려놓겠습니다.”
“나에겐 하나님이 필요합니다.”를 진심으로 고백하도록 하는 것이
(쉬고)
셋째, 겸손하지만, 구체적으로 기도하기.
자신의 종에게 “올라가 바다 편을 바라보라”라고 이야기 해요.
종에게 비가 올 징후를 찾아보라 말하는 것이죠. 하지만 하늘에는 구름 한점 없어요.
엘리야는 점점 더 구체적으로 기도해요.
우리도 기도할 때 겸손하지만 구체적으로 기도해야 해요.
나를 고민하게 만드는 상황과 두려움이 있다면 다 이야기 해야 해요.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시지만, 내 입술의 고백이 정말로 필요해요.
우물쭈물, 중언부언이 아닌 정확하고 확실하게 그리고 구체적으로 기도해야 해요.
(쉬고)
넷째, 끈기 있게 기도하기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시기를 바랄 때가 많죠.
하지만 하나님은 이상하리만큼 더디게 응답하실 때가 있어요.
우리에게 인내가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왜 이 것을 구하는지, 이 것이 나에게 왜 필요한지, 내가 무엇을 위해 구하고 있는지 그 목적을 정확하게 알게 하는 것이 기다림의 시간이에요.
하나님이 정말로 내 삶에 필요합니다. 겸손하게 일하심을 구합니다.라는 것을 삶으로 새기는 시간이 인내의 시간이에요.
하나님의 시간은 우리의 시간과 완전히 달라요.
내 생각으론 응답이 늦는 것 같아보여도, 하나님의 생각으론 절대 늦지 않았어요.
늦는 듯해도 하나님은 그 모든 시간을 매꾸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세요.
믿음이 깊을수록, 하나님과의 교제를 매일 하면 할수록 우리의 인내 역시 강렬하게 빛이나요.
(쉬고)
다섯째, 기대감 갖기
“일곱번째에 이르러서.. 사람의 손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사람 손만한 구름이 저 바다 위에서 보였어요.
사람 손이 커봐야 얼마나 크겠어요.
그런데 엘리야는 그 것만으로도 충분했어요.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을 믿고 있었기에, 손바닥만한 구름을 시작으로 비가 엄청나게 올 것을 기대했어요.
(쉬고)
다시 아합에게 가서 “비에 막히지 않도록 내려가라” 즉. “홍수가 날 것이니 어서 가라” 말해요.
하나님보다 바알을 더 사랑했던 아합이었지만, 이 순간만큼은 그 말을 듣고 마차를 타고 내달리기 시작해요.
지금까지를 돌아보니 비를 막으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면, 비가 내리게 하실 분도 하나님이실 것이 분명하기에 마차를 타고 달렸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비가 엄청나게 쏟아져요.
지금 아합은 믿을 수 없는 상황 속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데, 더 놀라운 일이 일어나요.
46절.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했어요.
그가 허리춤을 붙잡고 내달리기 시작했는데, 마차를 탄 아합보다 앞에서 달리고 있는거에요.
아합은 “무능한 신 바알”이 아닌 “살아있는, 진짜 능력있는 신”을 보고 있어요.
(쉬고)
우리를 위한 교훈
우리를 위한 교훈
우리 야고보서 5장 17-18절을 함께 읽을까요?
야고보서 5: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야고보서 5:18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쉬고)
엘리야는 특별한 믿음이 있는, 처음부터 뛰어났던 사람이 아니에요.
야고보서 말씀처럼 그는 우리와 전혀 다르지 않았어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
우리와 똑같은 감정의 굴곡이 있었던 사람이고, 똑같이 넘어졌던 사람이고 똑같이 죄인이었어요.
그릿 시내가. 광야에서 외로운 시간을 혼자 보내야 했어요.
변하지 않는 이스라엘 공동체를 보며 낙심했고 화도 냈고 좌절도 했어요.
특히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았음에도 우상을 향한 마음이 깨졌음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이스라엘 공동체를 보며 정말 많은 상처를 받았어요.
공동체를 너무 사랑해서 지키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살아왔어요.
나처럼 회복되기를 정말로 간절히 바라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답답해 했어요.
(쉬고)
혼자만 남은 것 같은 외로움, 변화되지 않는 삶과 공동체를 보며 나는 실패한 선지자다 라고 생각했을지 몰라요.
하나님께서 왜 도대체 가만 두고 보시는 것인가? 에 대한 의문을 가지기도 했었어요.
(쉬고)
의심하며 질문하다 모든 힘이 빠져버린 그 순간,
손에 쥔 능력과 경험 그리고 스스로 해결하겠다는 지혜를 포기한 그 순간 너무나도 선명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았어요.
내 삶을 이끌어 오셨던 것처럼,
공동체를 지켜보고 계셨던 하나님
나를 일으켜 세워 회복시키셨던 것처럼,
공동체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계시는 하나님을 보았어요.
그래서 나에게 하셨던 것처럼, 회복의 은혜를 모두에게 부어주실 하나님을 기대해요.
(쉬고)
비가 쏟아지고 “여호와의 능력이 임한 엘리야”는 그 길을 내달려요.
얼마나 기뻤겠어요.
기다렸던 비가 와서 기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고 회복하게 될, 다시 살아나게 될,
이 은혜를 함께 누릴 동역자들을 기대하면서 기뻤을거에요.
그가 내달리고 있는 길은 평평한 평야가 아니에요.
쏟아지는 비로 인해, 쩍쩍 갈라졌던 땅이 물을 힘차게 빨아 드리면서 진흙밭으로 바뀌어진 길이에요.
(쉬고)
한 사람의 믿음과 겸손한 기도 그리고 고백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셨어요.
그를 통해 굳어진 사람들의 마음이 깨어지면서, 잊고 있었던 하나님을 회복하게 되는 순간이 찾아왔어요.
(3초 쉬고)
꿈이있는교회 가족 여러분.
여러분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여러분은 어떤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다리고 계신가요?
(쉬고)
저는 우리가 기억해야 할 하나님, 우리가 붙들어야 할 하나님은
오늘 본문이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처럼,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지키시는 분이라는 거에요.
(쉬고)
나의 상황과 우리 모두의 상황과 환경을 모두 알고 계시는 그 분께서 우리를 지금 이대로 가만 두고보지 않으실거에요.
여러분 한 사람 한사람의 믿음과 겸손한 기도 그리고 구체적으로 고하고 인내하고 있는 그 고백을 다 듣고 계시기에 반드시 그 기도에 응답하실 것이고 회복의 은혜를 누리게 해주실거에요.
(쉬고)
우리 이 다섯개만 기억해요.
한적한 곳을 찾아 하나님과 대화하기
겸손한 모습으로 기도하기
구체적으로 기도하기
끈기 있게 기도하기
이루어주실 것을 믿음으로 선포하며 기대감 갖기
(3초 쉬고)
이 다섯가지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일하심 그리고 회복시켜주심을 두 눈과 피부로 보고 느낄 수 있는 꿈이있는교회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소망하며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