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24(월)_새벽기도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1 view
Notes
Transcript
Handout
Handout
2024년 6월 24일 월요일 주님을 만나는 새벽예배
주만새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우리의 믿음을 사도신경으로 고백합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찬양 - 십자가 군병들아 (찬 352장)
오늘 이 새벽 함께 은혜 받으실 하나님 말씀은
사도행전 25:17–23 NKRV
그러므로 그들이 나와 함께 여기 오매 내가 지체하지 아니하고 이튿날 재판 자리에 앉아 명하여 그 사람을 데려왔으나 원고들이 서서 내가 짐작하던 것 같은 악행의 혐의는 하나도 제시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들의 종교와 또는 예수라 하는 이가 죽은 것을 살아 있다고 바울이 주장하는 그 일에 관한 문제로 고발하는 것뿐이라 내가 이 일에 대하여 어떻게 심리할는지 몰라서 바울에게 묻되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일에 심문을 받으려느냐 한즉 바울은 황제의 판결을 받도록 자기를 지켜 주기를 호소하므로 내가 그를 가이사에게 보내기까지 지켜 두라 명하였노라 하니 아그립바가 베스도에게 이르되 나도 이 사람의 말을 듣고자 하노라 베스도가 이르되 내일 들으시리이다 하더라 이튿날 아그립바와 버니게가 크게 위엄을 갖추고 와서 천부장들과 시중의 높은 사람들과 함께 접견 장소에 들어오고 베스도의 명으로 바울을 데려오니
아멘!

제목 : 우리가 대항해야 할 세계관

오늘 말씀 통해 우리가 경계하고 대항해야 할 세계관, 가치관에 대해 나누고 기도하고 싶은데요
여러분은 ‘세계관’ 이란 단어, 용어가 익숙하신가요?
우리 교회는 목사님 통해서 많이 듣고 훈련을 통해서도
계속 노출이 되서 아마 익숙하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 눈에 보이는 게 보이는 그대로 다가 아니다
같은 사건, 같은 현상을 봐도 이 세계관에 따라 해석이나 결말이 전혀 다르게 나오는걸 볼수있는데요
오늘 본문 말씀이 있는 사도행전 25장에는 크게 3가지 세계관이 등장합니다.
첫번째는 바울을 죽이려는 세계관, 즉 예수 믿는 자들을 공개적으로 핍박하고 죽이려고 하는 세계관이 있고
두번째는 사람들이 싫어하고 미워하는 것을 같이 미워하고 대적하면서 자신의 편을 만들어 자신의 이익이나 인기를 얻으려는 세계관
세번째는 성경적 세계관, 모든 사건과 현상을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해석하고,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 여기는 세계관이 등장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특히 두번째 세계관에 속한 인물들이 등장하는데요
바로
아그립바, 버니게, 베스도 입니다.
이들은 누구입니까? 예수 믿는 사람들 죽이려 하고 핍박하는 사람들인가요?
아니에요. 이들은 정치인입니다.
당시 로마의 식민지 정책을 알면 이들의 속마음을 알아챌 수 있는데요
로마의 정책은 각 식민 국가의 문화와 문명을 수용해주고 유지하도록 하면서
로마에게 세금 바치고, 복종시키려는 정책이었어요
그래서 각 식민 국가의 도시를 다스리는 책임자는 그 도시의, 그 국가의 영향력 있는 사람
대표할만한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들어서 이들을 통해 그 나라, 도시의 국민들이
로마에 순복할 수 있게끔 친화정치를 잘하는 사람이 영향력이 큰 사람이었어요.
사도행전 25:9 NKRV
베스도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더러 묻되 네가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사건에 대하여 내 앞에서 심문을 받으려느냐
그래서 베스도는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유대인 대표하는 사람들이 중요하게 다루는 문제를
빠르게 다루고 처리해서 그들과 관계를 최대한 좋게 하고자 했습니다.
(벨릭스도 똑같음)
사도행전 24:27 NKRV
이태가 지난 후 보르기오 베스도가 벨릭스의 소임을 이어받으니 벨릭스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을 구류하여 두니라
아그립바, 버니게도 똑같아요
바울이 로마의 황제 가이사에게 직접 가서 상소한다고 할 정도
이슈가 있는 인물, 유대인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인물이라고 판단

예수팔이 세계관

저는 이런 자들의 세계관을 예수 팔이 세계관이라고 말하고 싶은데요
자신들의 이익과 인기, 유익을 위해 공공의 적을 설정하고
이들을 어찌보면 활용하거나 괴롭히는?
오늘 베스도가 나오기 이전에 벨릭스 때문에 가두고 지금까지 온건데
(사도행전 24:27)
그 기간이 얼마나 된줄 아세요? 2년입니다. 2년 동안 죄 하나 찾지 못한거에요
사도행전 25:18–19 NKRV
원고들이 서서 내가 짐작하던 것 같은 악행의 혐의는 하나도 제시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들의 종교와 또는 예수라 하는 이가 죽은 것을 살아 있다고 바울이 주장하는 그 일에 관한 문제로 고발하는 것뿐이라
로마 기준에서는 죄를 찾을 수 없는겁니다.
자 이런 예수팔이 세계관 하면 오늘날 떠오르는 뭔가 있지 않나요?
교회 핍박을 통해, 미디어 문화 속에서 사람들이 싫어하는 문화와 행동을
교회로 표현하면서 (왜 마약쟁이가 목사 딸로 나오고, 마약상 신분 위장이 목사냐!!)
사람들이 싫어하는 요소를 싫어하게끔 잘 묘사를 하면서 엄청난 인기

넷플릭스

단순한 미디어, 드라마, 재미있는 컨텐츠 아니라
어떻게든 기독교를 세상 사람들의 비위 맞추고 세속적으로 성공해보려는 세계관
이렇게 예수 팔이 세계관이 점점 우후죽순처럼 등장하는데
이런 세상 속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하고 반응해야 할까요?
바울이 그 정답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바울의 성경적 세계관

사도행전 25:21 NKRV
바울은 황제의 판결을 받도록 자기를 지켜 주기를 호소하므로 내가 그를 가이사에게 보내기까지 지켜 두라 명하였노라 하니
첫 번째 바울은 충분히 2년이란 시간 동안 나올 수 있었지만 오히려 가이사 즉 로마로 가려고 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사명 때문에 하나님의 사명에 붙들렸기 때문에
우리의 세계관이 사명 중심으로 세워질 때, 어떤 상황과 환경 사건 문제가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를 기회 삼아 자신의 사명을 이루는 도구로 사용합니다.
2번째는
복음으로 정면돌파
내일 읽겠지만 (사도행전26장)
변증(선포) 하고 성령님게서 마음 문과 생각을 열어주시는
우리는 이럴 때일수록 오히려 바른 복음 핵심 진리를 끊임없이
선포하고 전하는 수밖에 그럴 때 그들의 마음과 생각을 바꾸시는 것은 하나님
이들의 결론
사도행전 26:31–32 NKRV
물러가 서로 말하되 이 사람은 사형이나 결박을 당할 만한 행위가 없다 하더라 이에 아그립바가 베스도에게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가이사에게 상소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석방될 수 있을 뻔하였다 하니라
우리는 다양한 세계관에 노출 돼 있고, 도전받고 있다.
이 세계관의 실체를 현상 속에서 바로 파악하고,
성경적 세계관을 바로 세워서 사명 중심의 사고,
복음의 정면 돌파로 우리의 복음을 끊임 없이 선포하고
증거하는 인생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는 세계관을 분별할 줄 알고, 성경적 세계관을 바로 세우고
바울과 같이 어떤 사건과 환경, 상황이 닥쳐와도 우리의 사명을 잊지 않고
오히려 이를 활용해서 그 사명을 이루는 데 오히려 사용하는 지혜가 필요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해
바울 같이 모든 문제 앞에서 복음으로 사명으로 반응하며
사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