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Notes
Transcript
서론
서론
기도
에벤에셀의 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고 차자여 권사의 천국 환송 예배 가운데 봉안하는 시간까지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좋은 날씨를 주시고 동서사방으로 돕는 자를 붙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살든지 죽든지 우리의 유일한 위로자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사랑하는 유가족과 함께 하는 모든 지체들 위에 주님의 위로가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이 시간 함께 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친히 뵈옵고 말씀 들으며 믿음 가운데 위로 받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자녀손들 위에 복을 주셔서 믿음의 가문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권사님의 믿음의 유산을 따라 주 안에서 서로 사랑함으로 하나되는 가정과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영광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할새
베드로와 및 함께 있는 자들이 깊이 졸다가 온전히 깨어나 예수의 영광과 및 함께 선 두 사람을 보더니
두 사람이 떠날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되 자기가 하는 말을 자기도 알지 못하더라
이 말 할 즈음에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는지라 구름 속으로 들어갈 때에 그들이 무서워하더니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고
소리가 그치매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 제자들이 잠잠하여 그 본 것을 무엇이든지 그 때에는 아무에게도 이르지 아니하니라
귀 천_천상병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여러분의 고향은 어디이십니까? 저는 목포입니다.
항구의 짠내와 생선 말리는 냄새가 올라옵니다.
따스한 봄볕에 쑥이 쑤욱 올라옵니다.
봄똥이 노오란 꽃을 피워댑니다.
진분홍빛 진달래가 지천에 널려 한들거립니다.
어머니의 따스한 품이 그립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2017년 여름에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를 화장하고 도자기로 된 함을 받아 안았습니다.
어머니를 품에 안은 듯 따뜻했습니다. 그 느낌을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고향은 쉼과 평강의 장소입니다. 우리는 어머님의 품과도 같은 고향을 왜 그토록 사모할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본론
본론
우리의 참된 안식이 있는 고향은 에덴입니다.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지으시고 사람을 에덴에 두셨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하나님과의 사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고향에서 추방되고 떠나는 역사가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을 반역한 인류는 에덴 동산에 추방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죄와 질병, 노화, 죽음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 자연과의 관계가 파괴되어 떠나가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가인 또한 가정을 떠나 방황하는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 이후로 바벨탑 사건을 통해 온 인류는 온 세상에 흩어져 살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 야곱, 이스라엘 나라의 멸망과 바벨론 포로로 붙잡혀 가는 구약의 역사가 이를 증명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는 참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은 우리를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 하늘 나라 고향을 떠나오신 예수님을 소개합니다.
예수님은 참된 고향을 떠나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태어나셨습니다.
예수님은 부모님의 고향을 떠나 먼 곳 베들레헴에서 태어났습니다.
예수님은 헤롯의 위협을 피해 애굽으로 피신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사시면서 머리 둘 곳 없는 삶을 사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도시의 성문 바깥에서 십자가에 달리셔서 추방을 당하고 거절을 당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추방당하시고 버림 받으심으로 우리가 참된 고향으로 갈 길이 열렸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 가운데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따로 데리고 산에 가십니다.
예수님께서 용모가 변화되었습니다.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화됨을 보여줌
모세가 경험한 하나님의 영광, 출애굽기에서 호렙산, 곧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출애굽 시기에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을 통해 경험한 사람입니다.
엘리야가 경험한 하나님의 영광, 열왕기서에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서 만나는 경험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기적과 요단강에서의 불 병거를 타고 올라가는 일을 통해 경험합니다.
구약의 대표적인 인물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한 사람들입니다.
그들과의 만남은 앞으로 펼쳐지게될 부활과 영광스러운 모습을 예고합니다.
이때 예수님의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한다.
별세는 길에서 벗어나는 출애굽의 출(떠남)과 같은 말입니다.
예수님은 버림 받았지만 다시 사신 주님,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신 주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떠나오신 본향으로 돌아가시는 일을 예고하십니다.
구름-하나님의 영광 속으로 들어가고 소리가 남-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우리에게 부활의 영광이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심과 부활은 궁극적인 출애굽(떠남)이며, 추방으로부터의 해방입니다.
예수님이 무덤에서 일어났을 때, 그분은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우리의 진정한 고향이 될 새 하늘과 새 땅을 맛보게 하셨다.
고향으로 돌아갈 길이 열린 것입니다.
결론
결론
전도서의 전도자는 크게 두 가지를 노래합니다.
하나는 해 아래에서 인생의 헛됨을 노래합니다.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또 하나는 해 아래에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라 노래합니다.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전도자는 우리에게 균형잡힌 인생관을 갖도록 돕습니다.
우리는 아침에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인사하고 나가지만 다시 못 볼 수 있는 인생입니다.
해 아래에서 죽음은 우리에게 허무감을 줍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이런 허무감에서 벗어나 삶을 즐길 수 있을까요?
그것은 해 너머에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우리는 이 땅에서 나그네와 같은 인생입니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이 땅에서의 삶은 비록 죄로 물든 세상이지만 아직 아름다운 세상에 소풍왔다고 생각하십시오.
소풍은 즐거운 시간입니다. 소풍 전날 밤은 설레어 잠못 듭니다.
자연을 즐기고 맛있는 것 먹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고 보물찾기 하는 시간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즐거운 소풍 시간으로 여기고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모든 일에 감사하고 만나는 사람들을 소중하게 여기십시오.
그리고 소풍이 끝나면 즐겁고 아름다웠다고 고백하십시오.
이기원 목사님의 모친 고 차자여 권사님께서 89세 동안 이 땅에서의 소풍을 마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십니다.
하나님께서 소풍같은 인생에서 권사님을 통하여 주신 열매들이 여러분들이십니다.
권사님에게 소풍에서 제일 즐겁고 아름다웠던 일을 말하라고 하시면 여기 계신 분들이실 것입니다.
산을 오르는 것보다 내려오는 것이 중요하듯 장례의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어지는 지금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마음에 허무함이 찾아올 때 우리는 주 안에서 소망을 찾아야 합니다.
저는 딱지치기, 구슬치기, 땅따먹기 이런 놀이들을 잘 했습니다.
딱지와 구슬을 담는 보물함이 따로 있었습니다. 땅을 얼마나 많이 따 먹었는지 광개토태왕이었습니다.
그러나 고향에서 저녁 노을이 있을 때 친구들과 한참 노는데 어머니께서 부르시는 소리가 들립니다.
“기욱아, 밥 먹어라.” , “네”, 하고 집으로 달려갑니다.
우리는 돌아갈 집, 고향이 있습니다.
히브리서 11: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영원한 생명, 쉼, 평안이 있는 고향이 있습니다.
고향 가는 길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고향을 떠나셨던 주님을 찬송합시다.
우리를 위해 머리 둘 곳 없이 사셨던 주님을 찬송합시다.
우리를 위해 성문 밖으로 버림을 받아 골고다 십자가에 매달리신 주님을 찬송합시다.
우리를 위해 죽음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찬송합시다.
우리를 위해 이 땅의 삶을 마치시고 하늘에 오르신 주님을 찬송합시다.
우리를 위해 거할 처소를 마련하러 가신 주님을 찬송합시다.
우리를 영원히 거할 처소로 다시 부르러 오실 주님을 찬송합시다.
축도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지극하신 사랑과 성령 하나님 교통하심이 천국환송예배를 드리는 고 차자여 권사님의 모든 유가족 위에와 함께하는 모든 심령 위에와 섬기시던 목은교회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까지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