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하는 교회의 아름다움(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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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보실말씀은 시133 말씀입니다.
다윗의 시 곧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2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우리 서로를 바라보면서 이렇게 인사했으면 좋겠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
성도님을 보니 은혜가 넘칩니다.
저는 이시간 연합하는 교회의 아름다움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하길 원합니다.
연합하면 무엇이 생각나십니까? 저는 연합하면 교회가 생각납니다. 왜 그렇습니까? 교회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있지만, 서로 연합되고 하나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교회가 연합하는가?라는 부분에 의문을 가지고 질문해 본적이 있으십니까?
연합은 하나님의 존재방식이기때문에 그러합니다!
하나님은요! 창세기에서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말씀하실때 우리가 우리는!이라고 하시면서 하나님이 본래 연합의 존재임을 밝히십니다. 태초부터 이 우리는! 이라는 단어가 강조되어 있다라는 거에요. 창조하시기 이전에, 그리고 그 이후에도 이러한 모습들이 창세기에서는 여러번 여러곳에서 강조가 됩니다. 그러한 하나님은 또 인간을 창조하실때에도 이러한 DNA를 넣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보시니 아담이 좋아보이지 않는것이죠. 왜 그러했을까요? 그가 혼자였기때문입니다. 세상의 모든 만물들이 짝이 있었는데 없었다라는 거죠.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자고 있는 때에 그의 갈비대를 취해서 여자를 만듭니다. 그리고 그런 고백을 하지 않습니까? 내 뼈중에 뼈요 살중에 살이라! 아름답다는 말을 참 어렵게 합니다. 어찌됐든 아담이 짝이생기고 또 그로인해 연합하게되자 하나님께서는 그 모습을 보고 좋았더라라고 말씀하십니다.
홀로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한사람이 무엇을 한다는 것! 그렇게 할수 있죠. 하지만 그 모습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한다는 말일까요? 하나님의 DNA를 받은 우리가 그모습과 동일하게 연합할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구역도 연합하여야 합니다.
마 6장9절 에서는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 라고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라고 나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말씀이죠. 주기도문의 일부입니다. 여기서도 우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교회는 어떻게 존재해야 합니까? 우리로 존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연합으로 있는것을 기뻐하십니다. 마치 하나님의 존재와 같이 그러한 방식대로 있는것이 온전하고 보기에 좋습니다.
저는 오늘 133편 다윗시를 통해 말씀하길 원합니다.
오늘 시편을 보면 성전을 올라가는 노래라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오순절, 초막절, 유월절에 성전에 올라갔는데요. 그때부른 찬양이 바로 오늘 시편인 것입니다.
학자들은 133편의 배경을 두고 블레셋에서 언약궤를 가져올때 예배회복 찬송시로 보는데요. 이스라엘은 부족국가로 12개의 부족으로 되어있으며 그것을 블레셋에게 빼앗기게 됨으로 하나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런데 그것을 찾게됨으로 예배가 회복되고 다시 하나가 되는 광경이 펼쳐지게 되었다는 것이죠. 무슨말입니까? 하나되기 어려웠던 것들이 예배로 말미암아 회복되어지고 한맘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최미영권사님구역에도 이러한 축복이 있게 되시길 소원합니다.
교회연합은 무엇으로 말미암습니까? 예배로 말미암습니다. 하나님 속에서 진정한 연합이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은요. 같이 어우러지고, 같이 마시고, 같이 즐길때 하나된다 말합니다. 친해질수는 있겠죠. 하지만 그것은 진정한 연합이 아니에요. 잠깐 가까워진것 뿐입니다.
교회는요. 물론 같이 많은 시간을 보내고, 함께해야 합니다. 하지만 본질은 예수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안에서 진정한 연합을 이룰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배로 하나된다는 말은 결국, 주님안에서 하나됨을 말씀합니다.
오늘 말씀의 1절을 보면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에서 형제는 실제 원문에서는 남자들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남자, 여자, 노인, 아이들을 모두 포함하는 단어입니다. 서로 다르죠. 하지만 그들이 연합하여 동거함이 아름답다 말합니다. 실제로 서로 나이도 다르고, 성별도 다른이들이 하나가 될수 있습니까? 우리나라를 봤을때는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동과 서가 하나가 되지 않죠. 남과 북이 하나가 되지 않습니다. 남여, 노소가 하나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하나님안에서 가능하다라는 것입니다.
왜 그런것이 가능할까요? 예수의 피를 나눈 형제이기때문에 가능한줄 믿습니다. 서로의 어려움을 볼때 세상보다 더 끈끈한 정으로, 더 깊은 관심으로 헌신할수 있다는 거에요.
다윗이 말하는 연합이란 곧 교회의 연합, 그안에서 하나되는 온전한 합일체를 말하고 있는것입니다.
때론 계획하고 하는 일들이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교회를 이루면 모든 상황을 이기고 극복하는은혜가 있습니다. 신약의 교회도 함께함으로 성령충만하여 주변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었습니다. 당시에도 교회의 영향력은 막대했습니다. 신약교회와 같은 은혜가 구역에 있길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여기모인 구역원 여러분, 교회를 생각하면 심장이 뛰지 않습니까? 내가 내 모든것을 바쳐도 아깝지 않고, 결코 헛되지 않지 않습니까? 그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말씀을 이제 마치겠습니다. 사랑하는 구역원 여러분, 하나님은 오늘 말씀을 통하여 형제가 연합하고 동거함이 선하고 아름답다고 말합니다. 그것이 아름답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2절과 3절을 통해서 제사장이 그 일을 감당하게 했던 그 기름에 비유하여, 이스라엘의 젖줄로 등장하는 헐몬산의 이슬을 통해서 말씀합니다. 심히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구역의 하시는 일들위에 이러한 축복이 있길 원합니다. 함께 연합함으로 협력함으로 더할나위없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하나님께 영광올려드리길 원합니다. 또 그 기쁨으로 정말 하나님이 뜻하신 바가 우리교회를 통해 이루어지는구나라는 찬송이 있게되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