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0~21장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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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대로 행하시고 지켜주시는 언제나 동일하신 하나님, 지금도 동일하신 하나님
말씀하신 대로 행하시고 지켜주시는 언제나 동일하신 하나님, 지금도 동일하신 하나님
지난 주 내용 개략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고, 아브라함이 환대로 섬김
환대받은 세 사람이 하나님의 복을 선포함
하나님이 택한 사람인 아브라함을 어떻게 대하시는지 보여주심
롯도 두 천사를 환대하고
악한 소돔 사람들 가운데서 롯에게 구원을 주시는데, 위기 속에 연약함을 고백했을 때, 그 연약함 마저 돌보시는 하나님을 보여주심
[개요]
20장
그랄 땅에서 여전히 뭔가 부족한 아브라함의 모습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이루어가시는 것을 보여주심
21장
말씀하신 대로 이삭이 출생하고
이스마엘이 쫓겨나가는데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갈4:23)
여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이삭과 이스마엘을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신실하게 이루심을 보여주신다.
<< 오늘의 본문 읽기>>
[본문 살펴보기] > 스토리텔링
<20장>
2절 하나님 만나고 언약을 받고 소돔과 고모라의 일도 보았는데, 왜~!! 아직도??
3절 하나님이 아비멜렉에게 꿈에 나타나심
> 이방인에게도 하나님이 창세때부터 나타나심 ( 이방인도 하나님의 다스림 안에 있음 )
4절 ~ 7절 : 이방인과 대화를 해주시네? > 아브라함만 돌보시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도 돌보심 > 7절에 ‘그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리니 네가 살려니와...’
- 6절 > 죄짓는 것을 막아 범죄하지 않게 해주시는 하나님(하나님이 막으셨다고 하심. 단순히 양심에 맡긴것 아니고, 범죄하지 않도록 이방인을 지켜주시고, 사는 길을 알려주심)
- 7절 > 그 사람의 아내를 돌려보내라 >> 사는 길을 알려주심. 돌려보내지 않으면 반드시 죽을 줄 알아라~
>> 돌려보내면? : 하나님의 언약대로 아브라함의 씨를 통하여 구원자가 오심으로 온 세상을 구원하심
>> 안보내면?? : 온 세상이 다 죽는거지...
11절 ~ 18절 :
1) 염려 많은 아브라함의 연약함 보임
2) 사라가 정말 이복동생임을 알 수 있음
3) 애굽에서와 같은 잘못을 범했는데, 애굽에서와 같은 재물을 얻음
> 재물의 복을 받는게 대체 뭘까? 고민하게 되는 대목...
4) 말씀하신대로 아브라함의 기도로 아비멜렉 가족의 출산의 문을 여심
> 태의 문을 여는 것도 닫는 것도 하나님의 주권임을 보여준다 > 이후로 주님의 주권으로 이삭을 낳게 하심
** 20장에서 생각해 볼 것
아브라함과 사라를 통하여 구원의 경륜을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계획
바로와 아비멜렉을 통하여 ‘아브라함-사라’를 통한 계획을 무산시키려는 위기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하려는 위기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주권으로,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말씀대로 이루어 가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17장에서 말씀하신 것을 확증해 주심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17장
2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17장
4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17장
6 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서 민족들이 나게 하며 왕들이 네게로부터 나오리라
7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8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17장
15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사라라 하라
16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여러 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17장에서 이렇게 말씀 하시더니, 오늘 20장의 위기에서 말씀하신대로 “내가, 내가, 내가” 이루시고 계심을 보여주심 > 그러면, 우리에게는??
사람의 연약하고 모자람에도 불구하고 말씀하신대로 하나님의 주권으로 이루시는 언제나 동일하신 주님을 보여주셨는데, 그렇다면 지금은? 우리에게는?
생각해 볼 은혜의 말씀입니다.
<21장>
1절 - 말씀하신대로 돌보시고 말씀하신대로 행하심
4-5절 : 백세에 아들을 낳았는데, 말씀하신대로 순종함 > 말씀하신것 순종하는 것은 참 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8-11절 : 젖떼고 잔치하는데 이스마엘이 이삭을 조롱했다는 이유로, 사라가 아브라함한테 이스마엘이랑 하갈을 내쫓으라 함 > 이스마엘로 인해서 근심했다는 것을 보면, 이스마엘을 사랑한것을 알 수 있다.
12-13절 : 하나님은 근심하지 말라 하시는데… 근심하지 말하 하시면서 사라의 말을 들으라 하시네? 세상적으로 보면, 큰아들 내보내라는 것 때문에 마음상해 있는데… 걱정하지 말고 내보내라고 하는 것??
그러나 하나님은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라’ 하시면서도 동시에, ‘여종의 아들도 네 씨니 내가 그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신다.
육체를 따라 난 이스마엘도 ‘버리고 저주하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심.
16장에서 말씀하신 것과 ‘동일하게’ 말씀하심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16장)
9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
10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씨를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 ‘내가’ 돌볼 것이니 걱정말고 내보내라 하신다.
14절 > 이 말씀을 또 ‘아침에 일찍 일어나’ 곧바로 순종하는 ‘순종의 아브라함!’
물 한부대와 떡(빵이지요?) 주면서 내보냄(이스마엘 대략 14~15세 가량.. 86세에 낳고, 이삭은 100세에 낳고)
14-18 : 하갈과 이스마엘 모녀가 또다시 광야에서 방황하는데...
전과 동일하게 살피시는 하나님을 보게 하심.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16장
11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12 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 같이 되리니 그의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지며 그가 모든 형제와 대항해서 살리라 하니라
13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
여전히 동일하게 고통을 들으시고 살피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다.
19절 :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셔서, 샘물을 보게 하심 > 하나님은 우리 생각대로 일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역사하신다.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왕상 17장)
4 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에게 명령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5 그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 곧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머물매
6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왔고 그가 시냇물을 마셨으나
7 땅에 비가 내리지 아니하므로 얼마 후에 그 시내가 마르니라
까마귀를 보내서 엘리야를 먹이시는 것 처럼, 필요를 직접 공급해 주기도 하시지만, 여기서처럼 눈을 밝게 하셔서 필요를 찾는 능력을 부어주시기도 한다.
우리의 모든 상황 가운데서, 우리의 생각과 상식과 방법으로 하나님을 판단할 수 없다.
> !!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실 것이라는 이스마엘이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갈증으로 죽을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 : >> 우리가 어려움 가운데서 주님을 바라보고 기도할 때, 우리 원대로 되는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심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인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22~34절 : 아브라함과 아비멜렉이 언약을 맺는 부분인데…
아비멜렉을 통해서 ‘하나님이 항상 아브라함과 함께 계신다’라는 것을 말씀해주심
아비멜렉 왈 : 우리 가문에 거짓행위 하지 마라 , 내가 너한테 잘해줬으니, 너도 나한테 잘하고 이 땅에 (즉, 이 나라에) 똑바로 잘 해라… 그렇게 맹세해라
아브라함 왈 : 오케이~ 그런데 너 왜 우리 우물을 빼앗은거야? > 라고 책망함
>> 여기서 묘~ 하게… 세상적으로 지배권력에 복종하라는 뉘앙스로 맹세하라는 장면에서, 절묘하게 동등하게 서로 언약하는 것으로 바뀌어 버리네?
지금 살고 있는 땅이 비록 아비멜렉이 다스리는 땅이지만, 아비멜렉에게 속하게 되어서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우물을 판 증거로 삼은 ( 그러니까, 처음에 아비멜렉이 아브라함한테, 뭘 해도 하나님이 함께하신다 라고 말한 것 처럼)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하게 되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을것 같다.
그리고 나서 아브라함이 , 왕에게 복종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이 부분은 주석서에서는 제사, 예배를 올려드린 것이라 설명함), 이를 통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정리]
말씀하신대로 반드시 이루시고, 어둠의 어떤 방해에도, 택하신 자들을 지키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동시에, 언제나 동일하신 주님을 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와 같은 은혜가 우리 향산교회 청년들에게 동일하게 있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이방인에게도 나타나 주시고, 약속의 씨가 아닌 이스마엘에게도, 말씀하신대로 신실하게 이루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게 큰 은혜의 주님이, 택하신 자녀와 백성들에게는 얼마나 큰 은혜를 부으시는지, 헤아릴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도 나타나 주시고 말씀해 주시는 주님을 볼 수 있도록, 우리 향산 청년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시기 원합니다.
내가 한다, 내가 이루겠다, 내가 주리라 하신 주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말씀하시는 줄 믿습니다~!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우리가 우리의 삶 가운데서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할 때,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주님의 주권으로 다스리시며 “내가 너를 살피겠다, 내가 너를 지키겠다, 내가 너를 살리겠다, 내가 이루리라”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는 우리 향산교회 청년들 되게 하여 주시기를 우리 주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원하고 축복합니다~!
(기도)
이시간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뜻을 알게 하여 주시기를
그리고 그 뜻을 우리 가운데 이루어 주시기를
오늘의 말씀대로 우리 삶 가운데 주님의 주권으로 다스려 주시기를
함께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