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7장 1-11절 “멍에를 목에 걸라” / 찬2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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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26장과 27장 사이에는 대략 10년 이상 시간적 간극이 있다.
27-30장까지 ‘여호야김’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고, 3절은 갑작스럽게 “유다의 왕 시드기야를 보러 예루살렘에 온 사신들” 을 서술한다.
예레미야 27:3 “유다의 왕 시드기야를 보러 예루살렘에 온 사신들의 손에도 그것을 주어 에돔의 왕과 모압의 왕과 암몬 자손의 왕과 두로의 왕과 시돈의 왕에게 보내며”
12절도 마찬가지로 ‘시드기야’를 언급 한다(28:1; 29:3).
그런 이유로 히브리 성서를 비롯 하여 많은 사람들은 1절에 언급된 ‘여호야김’을 ‘시드기야’로 이해할 것을 제안한다.
예레미야는 또 다시 여호와의 말씀을 전한다.
여기에는 바벨론에 대한 상이한 예언 선포가 나온다.
예레미야는 바벨론에게 굴복하지 않는 자에게는 여호와의 심판이 있으리라 말하지만(7-8절),
거짓 예언자는 바벨론 왕울 섬기지 않올 것이라 선포한다(9절).
당시 상황을 고려한다면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의 심판을 선포하며, 거짓 예언자는 구원을 선포하는 것이다.
예레미야는 이렇게 예언합니다.
예레미야 27:6 “이제 내가 이 모든 땅을 내 종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주고 또 들짐승들을 그에게 주어서 섬기게 하였나니”
바벨론에 포로가 될 것이다.
예레미야 27:7–8 “모든 나라가 그와 그의 아들과 손자를 그 땅의 기한이 이르기까지 섬기리라 또한 많은 나라들과 큰 왕들이 그 자신을 섬기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 목으로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메지 아니하는 백성과 나라는 내가 그들이 멸망하기까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 민족을 벌하리라”
그 나라를 섬기게 될 것이다.
이와 반대로 거짓 예언자는 구원을 선포합니다.
예레미야 27:9 “너희는 너희 선지자나 복술가나 꿈꾸는 자나 술사나 요술자가 이르기를 너희가 바벨론의 왕을 섬기게 되지 아니하리라 하여도 너희는 듣지 말라”
경계하라는 교훈이지요.
예레미야 27:10 “그들은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하여 너희가 너희 땅에서 멀리 떠나게 하며 또 내가 너희를 몰아내게 하며 너희를 멸망하게 하느니라”
먼저 오늘 우리게에 적용할 것은?
하나님 영적인 분별력을 주옵소서. 성령충만케 하시어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며, 그 말씀에 청종하는 광명교회와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기억해야 하나요?
예레미야 27: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내게 말씀하시되 너는 줄과 멍에를 만들어 네 목에 걸고”
줄과 멍에는 가축에게 씩워 쟁기를 끌도록 하는 것이지만,사람에게 ‘멍에’를 씌우는 것은 ‘포로’(28:10) 또는 ‘종’(26:13)으로 전락할 것 을 가리킨다. ‘줄과 멍에’는 모두 복수형으로 나오는 데,예레미야에 대한 이러한 명령은 이스라엘이 짊어질 멍에의 무게를 보여준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줄과 멍에를 만들어 목에 걸고 예루살렘에 와 있는 사신들에게도 주어 그들의 왕들에 게 보내라고 하신다. 다섯 개는 에돔과 모압과 암몬과 두로와 시돈의 왕들에게 보내고, 한 개는 자신의 목에 건다.
사신들이 예루살렘에 온 이유는 부상하는 바벨 론을 두고 모종의 정치적 협의를 하기 위함일 것이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바벨론의 통치를 수용하고 항복하 라고 하신다. 하나님이 작정하신 일을 인간의 정치적 연합으로 막을 수 없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의 메시지를 듣는 것이 살길이다.
예레미야 27:5 “나는 내 큰 능력과 나의 쳐든 팔로 땅과 지상에 있는 사람과 짐승들을 만들고 내가 보기에 옳은 사람에게 그것을 주었노라”
여호와는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다. 큰 능력과 팔로 땅과 지상에 있는 사람과 짐승을 지으셨 다. 하나님은 창조와 역사의 주권자시다. 그가 자기 백 성을 그가 택한 종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주기로 결정하셨다. 왕은 작정하신 기한이 다할 때까지 하나 님의 뜻을 수행할 것이다. 바벨론의 지배를 받아들이 지 않고 저항하는 것이 도리어 하나님께 대한 반역이 된다. 권력에의 순응을 요구하는 말씀이 아니다. 이해 불가라 할지라도 주권자 하나님의 섭리를 수용하라는 명령이다.
예레미야 27:10 “그들은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하여 너희가 너희 땅에서 멀리 떠나게 하며 또 내가 너희를 몰아내게 하며 너희를 멸망하게 하느니라”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지 않으면 하나님이 칼과 기근 과 전염병으로 열망하기까지 벌하실 것이다. 바벨론의 침략 전쟁은 주께 대한 반역과 악에 대한 징벌이다. 그 손길에 순응하고 징벌을 감수하는 것이 땅에 남아 밭 을 경작하고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거짓 선지자의 예언에 혹하여 이 명령에 맞선다면 유배와 파멸을 맞 을 것이다. 거짓 희망과 근거 없는 낙관은 공동체를 망 하게 한다. 거짓이 뒤섞여 혼란한 시대일수록 분별력 이 더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