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7장 12-22절 “거짓 예언에 속지 말라” / 찬204장

예레미야는 “이 모든 말씀”- 하나님의 명령을 시드기야에게 전했다.

본문은 바벨론을 섬기라 고 말하는 예레미야

바벨론을 섬기지 않아도 된다는 예언자 가 대립을 보여줍니다.

예레미야 27:12 “내가 이 모든 말씀대로 유다의 왕 시드기야에게 전하여 이르되 왕과 백성은 바벨론 왕의 멍에를 목에 메고 그와 그의 백성을 섬기소서 그리하면 사시리라”

이전에 한 말을 요약하며 다시 한번 “왕과 백성은 바벨론 왕의 멍에 를 목에 메고 그와 그의 백성을 섬기소서 그리하면 사시리라”라고 말한다.

예언자가 두 차례나 바벨론을 섬겨야 함을 반복할 정도로 당시 지중해 동편의 정세는 심각했다.

바벨론은 자신을 배반한 종속 국가를 결코 좌시하지 않았다.

시드기야는 에굽에 의존하려 했지만，애굽 역시 바벨론의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즉, 백성들의 목숨을 애굽에 의존하여 죽게 하지 마시고 살리시옵소서…라는 간청으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합시다.

하나님의 백성이 믿지 않는 이들에게 굴복하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지만 죄에 대한 징계니 순순히 받아들여야 한다. 주의 백성이 생명을 얻는 길 은 정직하게 진실에 직면하는 것이다.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손길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것이다. 감내 하며 의탁할 때 여망은 찾아온다.

인간사 흥망성쇠는 하나님이 결정하신다.

제국을 들어 징계의 도구로 쓰기도 하시고，

심지어 가룟유다의 배반을 통해 뜻을 이루기도 하신다.

우리는 단지 성찰하고，숙고하며，살펴 고칠 뿐이다.

기도로 그분을 의지할 이유 이기도 하다. 올바른 통찰만이 공동체를 살게 한다.

이 새벽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할 때 살게 됩니다.

하나님과 함께 함이 복이 되는 줄 믿습니다. 예레미야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그 하나님의 통치가 우리교회와 성도님들 삶에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러하기 위하여 우리가 깨어 있어야 합니다.

거짓을 경계해야 합니다.

예레미야 27:14 “그러므로 당신들은 바벨론의 왕을 섬기게 되지 아니하리라 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마소서 그들은 거짓을 예언함이니이다”

선지자들(예언자들)이라고 하는 단어는 복수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상당수라는 것이지요. 반복적으로 이런 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거짓예언자들이 이 시대에도 상당합니다. 이단, 사이비입니다. 구원을 수단으로 생각하는 자들입니다. 돈을 많이 바치면, 헌신을 강요하는 사람들입니다.

은혜로 구원받습니다. 그 은혜를 명확히 아는 사람은 당연히 감사함으로 드립니다.

그 감사함을 가진 사람을 지키시며, 보호하십니다. 그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소망을 주십니다.

주일 선포된 말씀처럼 그 하나님을 송축하는 것이지요.

성경이 말하는 진리 가운데 거해야 합니다.

예수 이름 외에는 구원이 없습니다. 이만희, 정명석…그들은 다 죽습니다.

이들이 선포하는 거짓은 어떻게 되나요.

예레미야 27:15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니 내가 너희를 몰아내리니 너희와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이 멸망하리라”

이들의 결과는 멸망입니다. 거짓선지자들의 말로는 지옥입니다.

천주교를 다니며 천국 갈 사람이 있을까요?

신천지에서 천국 갈 사람이 있을까요?

그러나 거짓 예언하는 선지자들은 분명히 멸망한다고 합니다.

다른 길로 인도하는 이리와 같은 사람은 멸하신다고 선언합니다.

사랑하는 광명의 성도 여러분, 깨어 있어야 합니다. 거짓을 경계해야 합니다.

2. 거짓을 분별해야 합니다.

예레미야 27:16–17 “내가 또 제사장들과 그 모든 백성에게 전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여호와의 성전의 기구를 이제 바벨론에서 속히 돌려오리라고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이는 그들이 거짓을 예언함이니라 하셨나니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듣지 말고 바벨론의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살리라 어찌하여 이 성을 황무지가 되게 하려느냐”

성전의 기구-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

성전이 회복될 것임을 예언한다.

이는 무너짐 훼파를 이야기 해야 한다. 즉, 이들이 무너질 것이라는 예단을 하고 있음을 분별합니다.

특별히 예레미야를 죽이자고 하였던 제사장들에게 성전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증거로 그들을 설득합니다.

이를 통하여 거짓 예언을 분별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금 강조 하는 것은 이들을 살리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예레미야 27:17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듣지 말고 바벨론의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살리라 어찌하여 이 성을 황무지가 되게 하려느냐”

이 심판이 남유다의 불순종으로 인한 심판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살리고자 작정하십니다. 애굽의 편에서 몰락하는 민족이 아닌 바벨론의 포로 중에 이들을 회복하고자 하는 뜻을 선포하십니다.

12절, 그리하면 살리라.

17절, 그리하면 살리라.

그리하기 전에 살려주시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구약의 지속적인 죄의 악순환이 우리의 연속 아니겠습니까?

인간의 불완전함, 불연속성, 유한함이 성경의 증거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 우리 모두 영원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갑시다.

우리 모두, 그리하면 살리시는 그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갑시다.

주의 말씀을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리라, 형통하리라.

구하라 그리하면 주실 것이요. 두드리라 그리하면…

성경에 약속하는 그리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알고 그 하나님의 뜻 안에 거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먼저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거짓을 분별하며, 경계하는 광명교회와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단, 사이비를 잘 분별하게 하시어 마지막 때에 하나님 뜻을 행하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