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되게 하신 성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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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 아이 시 임채정 - 내 이름은 임채정입니다.
아코 아이 코리안 - 나는 한국 사람입니다.
따가 하와이 코나 - 하와이 코나에서 왔어요.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저희는 하와이 코나에서 DTS 훈련을 받은 전도여행팀입니다.
필리핀과 파푸아뉴기니에서 복음을 전하는 전도여행을 8월 21일까지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여러분을 만나게 된 것을 다시 한번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고,
그 뜻대로 순종하는 결단의 시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1.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해야 합니다.

첫번째로 오늘 본문은 에베소교회에게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합당하게(아크시오스)라는 단어의 헬라어 원어의 뜻은 ‘훌륭하게’, ‘어울리게’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르심을 받은 일을 훌륭하게 행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함께 선포해볼까요?
“부르심을 받은 일을 훌륭하게 행합시다!”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야합니다.
그것이 부르신 분을 기쁘시게 하는 삶 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는 어떤 부르심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오늘 본문 4절을 보면
에베소서 4:4 NKRV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도 한 분이시고, 부르심의 소망도 하나입니다.
지금 저와 여러분을 부르신 하나의 소망이 무엇입니까?
바로 교회입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부르신 교회에 성도로서 훌륭하고 어울리는 삶을 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며,
예수님의 몸인 교회는 건물이 아닙니다.
교회는 가만히 있는 건물이 아니고, 살아서 움직이는 저와 여러분입니다.
교회는 부름받아 나온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교회는 바로 저와 여러분입니다.
그렇기에 저와 여러분은 교회의 성도답게, 훌륭하게, 어울리게 살아내야 합니다.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두번째는 사랑입니다.
오늘 본문 2절은 사랑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4:2 NKRV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겸손, 온유, 오래 참음, 사랑, 용납 입니다.
저에게는 1명의 아내가 있습니다.
저는 제 아내를 정말 사랑합니다.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
또한 저에게는 자녀가 4명있습니다.
딸 2, 아들 2입니다.
저는 저의 자녀들을 정말 사랑합니다.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오래 참고, 용납하는 것이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서로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옆사람에게 이렇게 고백합시다.
하나님 안에서 당신을 사랑합니다.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과 용납으로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부르심을 받을 일에 합당하게 행하는 것.
그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고린도전서 13:13 NKRV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믿음, 소망, 사랑은 영원한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우리는 교회로 부름받았습니다.
이제 그 사랑을 행함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듣고 순종하는 삶.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삶.
사랑의 삶을 살아내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3.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

마지막은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는 말씀입니다.
성령께서는 우리를, 교회를 하나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하나됨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
사탄은 우리의 하나됨을 파괴하고 깨뜨리려고 합니다.
성도의 관계를 이간질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게 합니다.
그래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무너뜨리려 합니다.
대표적으로 가정입니다. 그리고 교회입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최초의 인간 공동체입니다.
그리고 교회는 하나님께 부름받아 나온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이 두 공동체를 사탄은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하나가 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
힘써 지킵시다!
그렇다면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은 그 답을 ‘평안’ 이라고 말합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평안의 띠로 묶으셨습니다.
이미 우리는 평안으로 묶여진 하나입니다.
이 평안이 무엇입니까?
바로 ‘샬롬’!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완전하고 충만한 축복의 상태 입니다!
나의 힘으로 능력으로 하나됨을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샬롬’으로 지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샬롬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부활하신 이후에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평안을 물으셨습니다.
마태복음 28:9 NKRV
예수께서 그들을 만나 이르시되 평안하냐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그리고 제자들에게도 평안을 선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 10:5 NKRV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평안으로 충만해야하고,
그 평안을 선포하며 흘려보내야 합니다.
그것이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교회를 힘써 지키는 방법입니다.
하나님으로 충만하고, 하나님을 전하는 교회.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교회를 힘써 지키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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