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응답을 약속하신 예수님 요한복음 14: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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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2 하프타임기도회(화, 오전)
제목: 기도의 응답을 약속하신 예수님
본문: 요한복음 14:13-14
찬송: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1. 도입
‘하프타임’이라는 말의 국어 사전의 의미를 찾아보았습니다.
하프타임은 축구와 농구 같은 경기에서전반과 후반 사이에 쉬는 시간을 말합니다. 축구경기, 특히 농구경기 같은 경우 타임을 불러 쉬게 되는 데요. 그 시간에 물도 마시고, 지친 몸도 쉬게 합니다. 그러면서 무엇을 하냐면 다음을 준비합니다.
이전의경기는 어땠는지 분석하고 그리고 앞으로의 경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
작전을 나눕니다.그리고 나갈 때쯤 영상을 보면 ‘파이팅’을 외치며 나갑니다.
우리는 하프타임 기도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이 저와 여러분에게 올해 우리에게 주어진 “믿음의 경주”에서 전반기를 점검해보고 하반기를 준비 할 수 있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파이팅을 외치며 서로를 위로하며 용기를 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 시간은 ‘기도’에 관한 시간입니다.
먼저 기도의 관한 명언을 찾아보았습니다.
워싱턴 필그림 교회에서 올림 칼럼의 글입니다.
1. 내가 일하면 내가 일하는 것이지만, 내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신다. (패트릭 존스튼)
2. 기도는 세계를 움직이는 손을, 움직이게 한다. (G.D 왓슨)
3. 무릎을 끓은 그리스도인은 발돋움을 한 천문학자 보다 더 멀리 본다. (토플레디)
4. 모든 것을 하나님께 기도로 가져갈 수 있는 것은 놀라운 특권이다. (허드슨 테일러)
모든 것을 하나님께 기도로 가져갈 수 있는 것은 놀라운 특권이라고 허드슨 테일러가 말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에게 주어진 특권을 잘 누리고 계신가요?
혹여 전반기에 기도의 특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다시 마음을 다잡고 하반기에는 기도의 특권을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반기로 넘어가면서 알아야 할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은 모든 기도, 또 모든 자의 기도를 들으시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떤 기도, 또 어떤 사람의 기도를 들으실까요?
우리가 올려드려야 할 올바른 기도는 무엇일까요?
2. 본론
첫 번째 우리의 기도는 정욕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을 구하는 기도여야합니다.
따라해 보겠습니다. 정욕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 하나님을 구하는 기도여야 한다.
약4: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아멘.
우리가 기도의 응답을 받지 못하는 이유를
성경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정욕이라는 단어의 원어의 의미에는 ‘쾌락, 향락’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 단어의 조금 더 깊은 의미를 찾아보면 “만족하지 않는 상태에 따르는 감정”입니다.
만족함이 없는 마음의 상태를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채워주셔도 감사와 기쁨이 없고
늘 부족함을 이야기하고 만족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기도의 응답이 주어져도 마음과 말에 불평만 가득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의 기도를 들으시지 않습니다.
‘만족지 않는 상태, 만족함이 없는 구하는 기도“에 하나님은 응답을 하실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십시오.
출애굽의 과정에서 무수한 하나님의 기적과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들의 사건이 생길 때마다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하나님을 원망하고 모세를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지 않으실 뿐 아니라, 심판하십니다.
민수기 12장 4절에서 6절입니다. 4절, 밑줄. 5절 밑줄. 6절.
민12:4 백성이 호르 산에서 출발하여 홍해 길을 따라 에돔 땅을 우회하려 하였다가 길로 말미암아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민12:5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 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하매
민12:6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4절 밑줄 읽고, 백성의 마음이 상했습니다.
이때까지 그들은 무수한 기적과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상하자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합니다.이전까지 받은 은혜는 온데간데 없습니다. 6절 ”어찌하여,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음식은 “하찮은 음식”이 되었습니다.
감사와 만족이 없습니다. 감사와 만족이 없는 그들에게 여호와의 심팜이 임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의지적으로 감사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감정하나에도 흔들리는 우리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신앙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무수한 응답과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 은혜와 감사하며, 만족하며 하나님을 기뻐하시길 바랍니다.
시편 53편 23절입니다.
시53: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만족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만족함으로 더 풍성한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주님의 구원을 보시길 축복드립니다.
두 번째 기도의 응답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응답하십니다.
따라해 보시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 기도해야 한다.
요한복음 14장 13절에서 14절 말씀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요14: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요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예수님께서 기도의 대해 말씀하시는 내용니다.
13절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예수님께서 이루어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기도의 응답이 누구에게 있습니까?
우리 자신에게 있지 않습니다.
1) 때론 내 능력의 상황을 보고 그것을 넘어서면 하나님은 응답하시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2) 어느 때는 기도를 올려드리는 하나님이 응답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기도하는 것 자체를 ’고행‘처럼 여겨, 그 고행을 통해 응답을 주신다고 생각합니다.
3) 또 어떤 분은 무엇인가 의로워야 응답이 주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기도의 응답을 내 상황, 내 능력, 내 수고, 내 의에 맞춰서 생각하는 것입니다.
’나‘의 근거를 둔 기도는 예수님과도 하나님과도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의 이름에는 아무런 능력이 없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14절 내 이름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구할 때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예수님이 시행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분의 이름으로 주신 약속입니다.
외교에서 대통령의 말 한마디는 아주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대통령의 이름과 말은 그 나라 전체의 외교적 방향성과 나라를 통한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그분의 전 존재 그리고 그분의 나라를 통해 우리에게 하시는 약속입니다.
반드시 응답을 주시겠다는 주님의 선언입니다.
여러분 기도의 응답을 주님의 이름에 둔다면
우리는 기도의 특권 사용하는 것을 주저하지 말아야 합니다.
3. 여러분 혹시 전반기 우리에게 주신 기도의 특권을 사용하지 않으셨습니까?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 기도의 특원을 누려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렇다면 응답을 결제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미 주어진 은혜에 감사와 감격하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을 보이실 것입니다.
승리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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