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섬겨야할 것

로마서강해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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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마음으로 섬겨야할 것
본문 : 롬 7:25
(롬7:25)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를 통하여 내가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그런즉 이와 같이 내 자신이 생각(mind)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섬기되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하나님의 법 육신의 법 / 이 둘 중에 내 마음이 무엇을 쫓을지.
(롬7:14) 우리가 알거니와 율법은 영적이나 나는 육신적이어서 죄 아래 팔렸도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로 읽으면 안됩니다.
내가 육신적입니다. 성령님께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롬7:15)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인정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내가 원하는 것 즉 그것은 내가 행하지 아니하고 내가 미워하는 것 즉 그것을 내가 행하기 때문이라.
(롬7:16) 그런즉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내가 행하면 율법이 선하다는 사실에 대해 내가 율법에 동의하노니
(롬7:17) 그런즉 이제 그것을 행하는 자는 더 이상 내가 아니요 내 안에 거하는 죄니라.
(롬7:18) 내 안에 (곧 내 육신 안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내가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한 그것을 어떻게 행할지는 내가 찾지 못하노라.
(롬7:19) 이는 내가 원하는 선은 내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내가 원치 아니하는 악을 곧 그것을 내가 행하기 때문이라.
(롬7:20) 이제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내가 행하면 그것을 행하는 자가 더 이상 내가 아니요 내 안에 거하는 죄니라.
(롬7:21) 그런즉 내가 한 법을 발견하노니 곧 내가 선을 행하기 원할 때에 악이 나와 함께 있는 것이로다.
(롬7:22) 내가 속사람을 따라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나
(롬7:23) 내 지체들 안에서 다른 법이 내 생각(mind)의 법과 싸워 내 지체들 안에 있는 죄의 법에게로 나를 사로잡아 가는 것을 내가 보는도다.
(롬7:24) 오 나는 비참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롬7:25)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를 통하여 내가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그런즉 이와 같이 내 자신이 생각(mind)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섬기되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생각하는 마음과 육신의 싸움
지금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시고 육신적이 내가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실 수 있는 분이시고
육신적인 나는 나를 속이고 망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엇을 선택하던, 그 선택은 내가 하는 것입니다.
그때 작동하는 것이 바로 나의 생각하는 마음(mind)입니다.
내가 올바로 생각해서 올바른 결심을 한다면
하나님은 그분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나를 도울 수 있지만,
잘못된 결정과 선택을 하게 된다면
전능하신 하나님은 나를 도우실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내 육신이 원망스럽고 미울 것입니다.
내가 죄를 진것이 원망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시간을 가지고 자신에 대해서 잘 생각해 봤다면
내 육신의 탐욕이 얼마나 나를 망칠 수 있는지 잘 알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배우고 익혔다면,
죄가 나에게 어떤 짓을 할 수 있는 존재인지 알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누구인지,
그리고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분이신지를 잘 알고 있었다면,
그랬다면, 나는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마음이 여러가지 유혹들로 가려져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생각으로 붙들지 못하고,
하나님의 존재를 보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마음이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를 돌리는데 신경을 쓰지 못하고
죄로가득한 자신의 육신을 위해서 일할 준비만하고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의 삶은 실패하고 말 것입니다.
(롬7:23) 내 지체들 안에서 다른 법이 내 생각(mind)의 법과 싸워 내 지체들 안에 있는 죄의 법에게로 나를 사로잡아 가는 것을 내가 보는도다.
(롬7:25)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를 통하여 내가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그런즉 이와 같이 내 자신이 생각(mind)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섬기되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건전한 생각의 영을 주셨습니다. (딤후1:7)
우리는 무엇이 옳은 것인지를 알 수 있게된 것입니다.
그런데 육신의 설득에 지는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의 생각
오늘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의 마음은 어떤지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후에
우리의 마음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해주셨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통해서 새롭고 올바르고 적법하게 생각하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에베소서 2장으로
(엡2:1) 또 그분께서 범법과 죄들 가운데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엡2:2) 지나간 때에는 너희가 그것들 가운데서 이 세상의 행로를 따라 걸으며 공중의 권세 잡은 통치자 곧 지금 불순종의 자녀들 가운데서 활동하는 영을 따라 걸었느니라.
(엡2:3) 지나간 때에는 우리도 다 그들 가운데서 우리 육신의 욕심 안에서 생활하며 육신과 생각(mind)의 욕망을 이루어 다른 사람들과 같이 본래 진노의 자녀들이었으나
우리의 마음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보이시나요?
육신의 욕망은 항상 존재 합니다.
그러나 육신의 욕망을 이루어지게하는 것은
생각의 욕망을 이루는 것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육신의 욕망이 있고 내 마음(mind)이 그것에 동의를 하면
그 욕망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구원받지 않았을때는
여러분은 육신의 욕망에 빠져있었고,
습관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따랐습니다.
여러분이 구원받기 전에는 육신의 욕망에 항상 동의 해 왔고
여러분의 육신의 욕망과 마음이 일치되어 그 일들을 이루어 왔습니다.
여러분이 구원받기 전에는
술마시는 것, 거짓말하는 것, 담배피우는 것, 음란한 것에 빠지는 것에
여러분의 마음은 제제를 가할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이런 일들이 불편하게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하고싶다면 그냥 거침없이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구원을 받았다면 거침없이 할 수 없게 됩니다.
구원받은 사람의 마음에게는 갈등이 생기고 고민이 생기게 됩니다.
구원받지 않았다면 그들의 마음에 갈등이 있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갈등하게 된다는 것은
감사한 일인 것입니다.
여러분이 구원받으면 죄의 갈등이 시작됩니다.
육신의 욕망을 갖는 일로부터 구원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이 구원받은 것은 육신의 욕망에 항상 동의해 왔던
여러분의 마음으로부터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여러분은 죄의 갈등으로부터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갈등이 생기는 것입니다.
죄의 갈등이 있다는 것이 우리가 감사해야 할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엡4:17)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다른 이방인들이 그들의 헛된 생각(mind) 속에서 걷는 것 같이 걷지 말라.
(엡4:18) 그들은 지각이 어두워졌으며 그들 속에 있는 무지함과 그들 마음의 눈먼 것으로 인해 하나님의 생명에서 떨어져 있도다.
(엡4:19) 그들이 감각을 지나쳐 자기를 색욕에 내주고 탐욕을 내어 모든 부정한 것을 행하였으되
(엡4:20)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렇게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음란이 만연한 사회
여러분은 왜 모든 사회가 음란한 것들이 만연한 세상에서 살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그들의 마음에 자신의 육신의 욕망을 이루는 것 보다
더 즐거운 삶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기회기 없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세상에서 교회의 설교가 사라지고 성경의 도덕적 규범이 사라진다면
이 세상은 음행과 변태적 성행위는 더 만연해질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은 음행의 죄들로부터 더이상 안전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욕구대로 행하는데 아무런 제약도 받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죄를 짓고도 그들은 원래 태어날때부터
그런 욕구가 있을 뿐 자신이 하는 행위는
부끄러운 죄가 아니라고 말할 것입니다.
누군가 이들의 죄를 지적하게 되면
오히려 말한 사람은 인권차별이라는 죄를 짓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더이상 자신의 육신의 욕망을 거스르는 말을 들을 기회가
사라지게 될 것이고 더욱 당당하게 죄를 지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권위를 잃으면
모든 사회는 죄와 음행으로 병들게 될 것입니다.
(눅8:26) ¶ 그들이 갈릴리 맞은편의 가다라 사람들의 지방에 도착하니라.
(눅8:27) 그분께서 뭍으로 나아가실 때에 어떤 남자가 그 도시에서 나와 그분을 만났는데 그는 오랫동안 마귀들에 들려 옷도 입지 아니하고 집에 거하지도 아니하며 무덤들 안에 거하더라.
옷을 입지 않는 것을 마귀가 지배하는 세상에서는
자유라고 말하거나 패션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어떻게 입고 다니든 상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정을 세우셨고, 가족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의 가정에서 하나님이 있을 곳이 없고,
자녀들의 학교에서 하나님이 설자리가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점점 멀어지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결국 사람들은 점점 가정을 버리고 밖으로 돌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은 점점 집에 있는 시간을 버리고 밖으로 돌아다닙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가족과 점점 멀어지고 함께 할 집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하나님을 점점 제거하게 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집도 없이 옷도 안입고 다니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눅8:28) 그가 예수님을 보고 부르짖으며 그분 앞에 엎드려 큰 소리로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여,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간청하건대 나를 괴롭게 하지 마옵소서, 하니
(눅8:29) (이는 그분께서 이미 그 부정한 영에게 명령하사 그 사람에게서 나오게 하셨기 때문이라. 그 영이 자주 그를 사로잡으므로 그를 사슬과 족쇄에 묶어 두었으나 그가 묶은 것을 끊고 그 마귀에게 몰려 광야로 나갔더라.)
마귀에게 장악당한 사람은 일반 사람의 힘으로 장악하기 힘듭니다.
마약에 취해 있거나 분노에 휩싸여서, 자신의 통제를 잃은 사람들은
보통사람이 쉽게 제압하지 못합니다.
(눅8:30) 예수님께서 그에게 물어 이르시되, 네 이름은 무엇이냐? 하시매 그가 이르되, 군단이니이다, 하니 이는 많은 마귀들이 그에게 들어갔기 때문이더라.
(눅8:31) 그들이 그분께 간청하여 그분께서 깊음 속으로 들어가라고 자기들에게 명령하지 마실 것을 구하더라.
(눅8:32) 거기에 많은 돼지 떼가 산 위에서 먹고 있었으므로 그들이 그분께 간청하여 그분께서 자기들을 그 돼지들 속으로 들어가게 허락하실 것을 구하매 그분께서 그들을 허락하신즉
(눅8:33) 이에 마귀들이 그 사람에게서 나와 돼지들 속으로 들어가니 그 떼가 경사진 곳을 세차게 내리달아 호수에 빠져 숨 막혀 죽으니라.
요즘 같으면 예수님은 동물 보호법에 저촉되는 죄를 법한 것입니다.
(눅8:34) 돼지를 치던 자들이 이루어진 일을 보고 도망하여 가서 그 도시와 지방에서 그것을 고하니라.
(눅8:35) 그때에 그들이 이루어진 일을 보러 와서 예수님께 이르러 몸속에서 마귀들이 나간 그 사람이 바른 정신(mind)으로 옷을 입고 예수님의 발 앞에 앉은 것을 보고는 두려워하더라.
34절에서 도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어떤 사람이 마귀들로 가득찬 모습을 봤을때는
두려워하거나 도망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에게서 마귀들이 떠나는 것을 보고는
지켜보던 무리들이 두려워하며 도망쳤습니다.
여러분이 누군가를 저주하고 거짓말을 하고, 술도 마시고,
룸싸롱을 다니고 할때는
여러분 주변 사람들은 여러분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두려워 할 필요도 없겠죠.
그런데 여러분이 갑자기 나타나서
예수님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단정하게 옷을 입고 나타면,
사람들은 겁에 질려서 여러분을 다시는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갑자기 “저는 술을 더이상 안마십니다.”
"저는 교회에 가야합니다.” 라고 이야기하면
김 대리 요즘 어떻게 된거야?
하면서 놀란 눈으로 이상하게 쳐다볼 것입니다.
“옷을 입고”, “바른 정신으로”
오늘날 사회에서 병원에서 한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바로잡는데
수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의 생각을 올바로 바로 잡을 수 있었을까요?
구원받지 않은 사람의 생각을 바로 잡은 것은
불가능 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귀에 사로잡힌 사람을 구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그 사람을 제정신인 사람으로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놀라운 주님이십니다.
여러분이 믿지 않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셨을때,
우리에게 올바른 마음생각을 주셨습니다.
로마서 7장을 통해서
우리의 올바른 마음을 사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어둠과 헛된 것에서 육신의 욕망을 따르는 것을 계속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면
우리에게 주어진 무기를 장착하고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로마서 7장은
우리에게 주어진 그 도구를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의 과거의 잘못된 생각과 삶을 다 청소해서 씻어내고
변화시킬 수 있는 도구를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다 주셨습니다.
그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막12:28) ¶ 서기관들 중에서 한 사람이 그들이 함께 논쟁하는 것을 듣고는 그분께서 그들에게 잘 대답하신 줄 알고 나아와 그분께 여쭙되, 모든 명령 중에서 첫째 명령은 무엇이니이까? 하매
(막12:29)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시되, 모든 명령 중에서 첫째 명령은, 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막12:30)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mind)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니라. 이것이 첫째 명령이니라.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사랑만 가르치는 교회
오늘날의 교회는 30절의 긴 문장 중에 한 한 부분만을 조명하며 가르칩니다.
그냥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모든 죄로부터 깨끗하게 해 놓으셨기 때문에
여러분이 여전이 육신의 욕망을 따라 살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여러분이 구원을 받은 후에
그냥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만 외친다고 신앙생활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명령이 아닙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은 네 마음과 혼과 생각과 힘을 다해서 주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첫 번째 큰 명령입니다.
첫 번째 명령인 주 네 하나님을 올바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내 이성적 마음 생각(mind)을 올바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대로
여러분의 진심만을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 원래의 의도는 그런게 아니었습니다. 내 진심을 믿어주세요!!
이런 식으로 주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객관적이고 이성적이고 올바른 정신력을 가지고 주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저는 최선을 다해서 주님을 사랑합니다.
최선이 아니라 올바른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마음을 다해 주님을 사랑한다고 할때
그 마음은 여러분의 이성적 마음과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한 사람의 가상 인물을 예로 들겠습니다.
주님을 사랑한다는 동성애자
이 남자는 주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고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나는 동성간의 결혼을 하겠다고 합니다.
이 남자가 주님을 사랑하고 있는 걸까요?
이 사람의 정신세계는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지 않고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지 않는 결정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남자는 첫 번째 계명을 올바로 이행하고 있지 않는 것입니다.
이 남자는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와 책임감을 갖고 결혼 생활을 하겠다는
나름대로의 합법적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냥 자신의 생각으로는 그렇게 하면
사회법상으로 합법적인 방법으로 사랑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 제 아내를 사랑합니다.
그런데 교회에 아름다운 자매님이 나타나서 제 눈이 왔다 갔다합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본 제 아내가 저보고 뭐하는 거냐고 질타를 합니다.
제가 제 아내에게 나는 여보를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고 있어
걱정하지마 그냥 가끔 생각날 뿐이야!!
제가 지금 제 아내를 온 마음을 다해서 사랑하고 있는 것이 맞나요?
제가 가지고 있는 사랑은 성경이 말하는 올바른 사랑이 아닙니다.
그러한 사랑을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법으로 하나님의 법을 무력화하지 말아야
우리는 사람의 법으로 하나님의 법을 무력화 시킬 수 없습니다.
세상의 법은 술을 마셔도 불법이지 않습니다.
세상의 법은 부부가 다른 애인과 사랑을 해도 불법이 아닙니다.
우리는 세상의 법을 따르는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법을 따르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그냥 "나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라는 감정의 호소만으로
첫 번째 계명을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진심어진 감정의 마음과
이성적 정신을 가진 마음을 가지고 주님을 사랑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도전해야 할 부분이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사랑으로 성도를 죽였습니다.
사도행전 7장에서 바울은 주님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는 주님을 너무도 사랑해서 그리스도인들을 죽이는 일을 했던 사람입니다.
바울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향한 열성이 너무도 넘쳤고,
그래서 도시에서 도시로 다니면서 그리스도인을 잡아다가
가두고 고문하고 죽이는 일을 했습니다.
바울의 문제는 그가 주님을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바울의 문제는 온 힘을 다해서 주님을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바울의 문제는 그가 잘못된 방법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믿고 있었던 것은 올바른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는 그의 생각이 고침을 받았고,
바울은 이전에 가졌던 것과 동일한 열심과 사랑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성경의 기준과 맞는 생각과 마음으로 예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형제와 자매를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잘못된 방법으로 사랑했던
쓰레기 같은 방법들은 올바로 분별해서 버려야 합니다.
여러분의 방법은 여전히 육신적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잘못된 사랑은 다른 형제와 자매를
고문하고 상처를 주고 그들의 영적 삶을 실족하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대형교회의 열정
우리 주변의 대형교회나 이단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도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고 틀린 말도 아닐 것입니다.
그들은 열심을 다해서 전도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향한 열심이 없다면 그렇게 하기 힘들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성경을 믿으려하지 않고 공부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저 자신들의 열정과 사랑만으로
사람들을 교회 안으로 끌어들입니다.
이런 사랑은 매우 파괴적이기도 합니다.
기독교 복음에 매우 부정적인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라는 이미지에 매우 부정적인 것들을 생산해 내는데
일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죄에서 완전히 돌아서지 않은 사람들이
교회에서는 주님을 사랑한다고 찬양과 경배를 하고
생활 속으로 돌아가서는 여전히 술마시고 음행을 일삼는다면,
그것은 첫 번째 계명을 이룬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생활의 변화가 없는 사람들에게 계속 사랑과 격려만 하고
말씀에 일치하는 삶을 살도록 가르치지 않는다면,
교회는 점점 스스로 파멸의 길을 가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엡4:20)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렇게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엡4:21) 진리가 예수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그분의 말씀을 듣고 그분에게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엡4:22) 이전 행실에 관하여는 너희가 속이는 것으로 가득한 욕심들에 따라 부패한 옛 사람을 벗어 버릴 것을 가르침을 받았으니
20절 그렇게 배우지 아니하였다.
21절 가르침을 받았다.
22절 가르침을 받아다.
제가 대학때 종교 과목을 배우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종교와 상관없이 억지로 이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시험은 답과 문제를 전부 다 가르쳐주는 수준입니다.
그런데도 학생들이 100점이 안나옵니다.
거의 출석만 잘 하면 과락은 하지 않기 때문에 출석을 잘합니다.
이들의 마음 속에 배운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학생들에게는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 입니다.
교회에는 다녀야 할 것 같아서 다니고는 있는데
마음에 갈망이 없고 의지가 없이 그냥 앉아만 있다면
여러분의 마음에 남는 것이 없을 것이고,
여러분의 삶에 올바른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구원받았을때 이미 올바른 생각을 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막5:15)
우리의 생각을 계속 새롭게
우리가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우리의 생각을 새롭게 해야하는 이유는
내 육신이 우리 각자의 마음을 계속 충동해서
죄를 짓도록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술을 끊고 담배를 끊고 10년간 살았어도
마귀는 계속해서 여러분이 술과 담배를 다시 집어들도록
유혹하는 일을 계속할 것입니다.
이 육신은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구원받기 전에는 이 욕망에 나를 그대로 내어주고 살았습니다.
내가 구원을 받고 난 후에는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기 때문에
잠시 육신의 욕망에서 벗어나는 시간이 생깁니다.
그러나 이 시간은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금새 이 시간의 문이 닫히게 됩니다.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여러분은 이제 여러분의 정신을 올바로 차리고 있어야
육신의 욕망이 아니라 주님의 의로운 일을 선택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골3: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자요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로서 긍휼히 여기는 심정과 친절과 겸손한 생각(mind)과 온유함과 오래 참음을 입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겸손한 생각을 입으라고 하십니다.
그 의미는 우리에게 겸손한 생각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서 겸손한 생각을 얻어 오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올바른 정신(mind)을 주실때
겸손한 생각도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입고 싶어하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육신은 우쭐대는 마음을 입고 싶어합니다.
교만의 마음을 입고 싶어합니다.
육신은 저사람이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갖고 있다는 것에
시기심이 생기는 마음을 입고 싶어합니다.
육신은 우리가 육신적일때 입었던 것을 계속 입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겸손한 생각은 성도 여러분이 입어야 할 옷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육신은 여러분이 겸손하길 원하지 않습니다.
"겸손하지마, 그것은 무시당하는거야!
일어나서 너도 알고 있다는 것을 알려줘,
다른 사람이 너를 무시하게 놔두지마!”
"네가 하는 신앙생활이 최고라는 것을 알려줘!”
여러분을 교회의 꼭데기로 데려가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구원받을 때
주님 앞에서 자신이 얼마나 쓰레기 같은 죄인인지를 고백했습니다.
지옥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자신에게
하나님의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구원받았을때
인간이 취할 수 있는 가장 겸손한 자세를 주님께 취한 것입니다.
그리고 점점 시간이 지나고 나면,
여러분의 신앙생활에 뭔가 잘못된 일이 일어납니다.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분이 입고 있던 겸손의 옷을 벗어버리고
육신의 교만을 입고 생활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내가 겸손의 자세를 취했더니 사람들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 같고
내가 받아야 할 대우를 제대로 받고 있지 않은 것 같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지금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네가 벗어 두었던 겸손의 옷을 다시 입으라는 것입니다.
(살후2:1)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우리가 그분께로 함께 모이는 것으로 말미암아 이제 우리가 너희에게 간청하노니
(살후2:2) 너희는 영으로나 말로나 혹은 우리에게서 왔다는 편지로나 그리스도의 날이 가까이 이르렀다 해서 쉽게 마음(mind)이 흔들리거나 불안해하지 말라.
예수님이 오늘이라도 오시길 바랍니다.
제도 바라는 바는 아니지만 앞으로 천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고 해도,
우리는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언제 오실지는 저도 모르고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 읽은 말씀에서 우리가 중요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은
지금부터 그분이 오실 그날까지 주님이 오시는 일로
쉽게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일 당장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가 나오기도 전에
또다른 바이러스가 나타날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든
예수님께서 여러분의 삶을 관리하게 내어드릴 수만 있다면
예수님께서 이 모든 문제를 여러분 보다 더 잘 해결해 나가실 것입니다.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여러분의 삶에 많은 격변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암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직장에서 해고, 가족 문제 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흔들리지 않는 바른 생각과 정신을 주셨다고 하십니다.
만약 우리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주님이 주셨던 올바른 생각을 붙잡지 않고
구원받기 전에 가졌던 생각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일을 선택하고 시작하기 전에
충분히 주의를 기울여서 그일의 댓가가 어떤 것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올바른 것이 아니라면 당장은 아프더라도 피해야 하는 것입니다.
(벧전1:13) 그러므로 너희 마음(mind)의 허리를 동이고 정신을 차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오실 그 은혜로 인해 끝까지 소망을 가질지어다.
여러분의 머리속에는 수 많은 잡다한 생각들이 뒤 범벅이 되어 얽혀 있습니다.
잠시 평온을 찾은 듯 하지만, 작은 풍파가 일면
여러분의 머리 속은 근심에 휩싸이고 예수님은 사라집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자신의 의지와 자신의 지혜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마음의 허리를 동여 매셔야 합니다.
주님의 생각으로 여러분이 통제될 수 있도록 정신을 차리셔야 합니다.
잘못된 유혹으로 여러분의 생각이 부패되지 않도록
그래서 주님이 주신 길을 놓치지 않도록 마음의 허리를 동이셔야 합니다.
(벧전3:8) 끝으로 너희는 다 한마음(one mind)이 되어 서로를 동정하며 형제로서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며 예의바르게 행하라.
(벧전3:9) 악을 악으로 욕설을 욕설로 갚지 말고 오히려 그와 반대로 축복하라. 이런 일을 위해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줄 아나니 이것은 너희가 복을 상속받게 하려 함이니라.
여러분이 구원받기 전에는
다른 사람이 여러분을 불쌍히 여겨주길 바라고
예의바르게 대해주길 바라면서도,
정작 여러분은 다른 사람을 불쌍히 여기고 예의바르게 대하지 못했습니다.
내가 구원받기 전에는
악을 악으로 갚고, 욕을 욕으로 갚기도 했습니다.
구원받기 전에는
누군가 나를 괴롭게 하면, 너도 똑같이 당해봐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여러분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이후에도
여러분은 여전히 같은 마음을 먹고 같은 행동에 머물러 있을 수 있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의 생각에는 이런 차이가 있습니다.
주님은 나에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불쌍히 여길 수 있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주님이 나에게 주신 생각에는 나에게 잘해 주는 사람에게 뿐 아니라
모든 사람을 예의바르게 대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주님이 주신 생각으로
여러분은 악을 선으로 욕을 축복으로 갚을 수 있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이 일은 내가 모든 사람에게 친절할 수 있는지에 관한 문제가 아닙니다.
이 일은 내가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기로 마음 먹었는지에 관한 문제입니다.
나에게는 성령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여러분의 마음에 넓게 부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인간이 할 수 있는 최대의 친절과 은혜를 베푸는데 필요한
모든 것이 이미 갖추어져 있습니다.
여러분은 누구보다 더 낮아 질 수도 있고
누구보다 더 무례할 수도 있습니다.
주님은 내가 너에게 준 것을 생각해 보라고 말씀하십니다.
구원받지 않은 사람이 갖고 있지 않는 것을 내가 너에게 주었다.
내가 준 그것을 사용하는 것은 네 결심에 달려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벧전4:1)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육체 안에서 고난을 당하셨은즉 그와 같이 너희도 같은 생각(mind)으로 무장하라. 육체 안에서 고난을 당한 자는 이미 죄를 그쳤나니
(벧전4:2) 그런즉 그는 육체 안에서 남은 때를 더 이상 사람들의 정욕에 따라 살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야 하리라.
우리에게 죄가 그치게 하는 것이 가능한가요?-가능합니다.
"우리가 죄를 짓지 않고 어떻게 살 수 있습니까?”-그 말이 맞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5분간만 죄를 멈출 수 없을까요?-가능합니다.
5분간 죄를 멈출 수 있었다면 그것이 가능했던 이유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여러분이 5분간 죄를 짓지 않겠다고 마음을 단단히 먹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매번 주님을 위해서 올바른 결정을 하고
의(義)에 시간을 내어준다면
하나님께서는 그에 상응(相應)하는 축복을 반드시 주시는 분이십니다.
여러분에게는 성령님이 계시고, 성경 말씀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육신의 정욕을 멈출 수 있는 모든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올바른 생각으로 살려고 결심한다면
그 마음 속에는 육신의 정욕이 설 자리가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올바른 생각으로 살려고 하지 않는다면
그 마음 속에는 하나님이 계실 자리가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영적인 전쟁인 것입니다.
여러분의 머리속에 무엇을 집어 넣고 살 것인지 결심해야 합니다.
매번 다시 결심해야 합니다.
(벧전5:2) 너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양 떼를 먹이고 감독하되 억지로 하지 말고 자진해서 하며 더러운 이익을 위해 하지 말고 오직 준비된 마음(mind)으로 하며
(벧전5:3) 하나님의 상속 백성 위에 주인처럼 군림하지 말고 오직 양 떼에게 본이 되라.
감독은 준비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누군가에게 하나님의 모든 은사가 주어져 있다고 해도
여러분에게 준비된 마음이 없다면,
여러분이 하나님을 섬기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면,
여러분은 훌륭한 감독의 역할을 수행해 낼 수 없습니다.
교회 안에는 많은 결혼한 자매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현숙한 여인에 대한 말씀을 아무리 많이 알고 있다고 해도
여러분이 의지를 드리고 올바른 마음으로 판단해서 행동하지 않으면
현숙한 아내로 드러나기 어렵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훌륭한 남편이 되고 싶다면,
가장으로서 해야할 일들을 성실히 수행하려는 의지와 마음으로
가족을 부양하지 않는다면 영적으로 아내를 이끌 수 없고,
훌륭한 가장의 역할을 수행해 내는 것이 어려울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수 많은 재능들이 있습니다.
이런 재능들을 올바로 사용하기 위해서
올바른 마음과 생각으로 무장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의 능력을 불필요한 곳에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의 마음은 흔들리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섬기는 교회가 잘 되도록
형제 자매를 돌보는 일을 잘 해보려고 하면,
여러분의 육신은 여러분에게 많은 협상을 제안해 옵니다.
이번 주는 그냥 빠져도 괜찮지 않을까?
저 자매가 너무 육신적이어서 교회가 나가기 싫어졌어.
내 신앙이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문제는 저 자매가 저 형제가
너무 비성경적인 행동을 해서 그런거잖아.
교회 그냥 빠져, 그 교회 나가지마!!
여러분의 눈에 친절하게 대하지 않아도 되는 형제 자매가 보이시나요?
여러분의 친철을 받을 자격이 없는 지체가 보이지 않나요?
매주 매순간 여러분의 육신의 제안에
여러분의 마음의 흔들리고 있지는 않으시나요?
여러분에게 주신 올바른 생각과 마음이
여러분 안에서 잘 작동되고 있나요?
여러분이 주님을 위해서 해야 할 일을 올바른 마음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자신의 마음을 단단히 동여매고
자신을 항상 준비된 상태로 만들어 놓으셔야 합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등지고 세상으로 떠나는지 아시나요?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데 능력이 없어서 인가요?
주님을 위해서 섬길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해서 인가요?
그들의 마음이 주님을 향해 준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주님이 주신 겸손의 옷을 입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주님을 위해 결심의 마음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제가 교회를 시작하게 된 것은
모든 상황이 저를 그런 상황으로 몰아 넣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교회가 시작된 것은 제가 결정해야 할 부분을
제 마음이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모든 상황이 저를 한 방향으로 몰아간다고 해도
내가 마음으로 결정하지 않으면 제가 이자리에 있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주신 역할을 감당하고 저에게 주신 양떼를 먹이기 위해서
주님이 저에게 주신 분량 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 7장은 여러분의 마음의 문제에 관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육신의 문제에 관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은
여러분 육신의 제안을 정확히 거절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성경을 읽어야 하는것을 아는데 읽지 않습니다.
읽고자 결심을 했는데 자꾸 잊어 버립니다.
읽고자 하는 마음의 결심을 계속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생각을 했더라도 잠시 뒤에 다른 생각이 들어와서
그 생각을 밀어내는 것입니다.
문제는 여러분의 마음입니다.
여러분이 똑똑하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생각하고 결심해서 행동에 옮기는 것의 문제입니다.
그 결심을 지속적으로 갱신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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