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분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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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 분 하나님
본문 : 엡 4:6
(엡4:6) 한 하나님이 계시니 곧 모든 것의 아버지시라. 그분께서는 모든 것 위에 계시고 모든 것에 두루 계시며 너희 모두 안에 계시느니라.
One God and Father of all, who is above all, and through all, and in you all.
이 온 우주에는 유일하신 한 분 하나님만 계십니다.
1. 하나님의 정의
“한 하나님 One God”
하나님을 정의해 보면,
하나님은 온 우주에 최고의 존재이시고 영원한 여호와 이시고
무한한 영이시며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분이시며
온 우주에 모든 힘을 가진 창조자 이십니다.
이 분이 바로 한 분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이 말씀에 아무 이견없이 아멘하고 받아들이면 될 것 같은데,
사람들의 반응이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입니다.
왜 사람들은 이 진리를 무시하고
이 진리를 삶에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을까요?
2.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졌습니다.
(창1:26) ¶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우리가 우리의 형상으로 우리의 모양에 따라 사람을 만들고 그들이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날짐승과 가축과 온 땅과 땅에서 기는 모든 기는 것을 지배하게 하자, 하시고
¶ And God said, Let us make man in our image, after our likeness: and let them have dominion over the fish of the sea, and over the fowl of the air, and over the cattle, and over all the earth, and over every creeping thing that creepeth upon the earth.
(창1:27) 이처럼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의 형상으로 그를 창조하시고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창조하시니라.
So God created man in his own image, in the image of God created he him; male and female created he them.
(창1:28)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다산하고 번성하여 땅을 채우라. 땅을 정복하라. 또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날짐승과 땅 위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지배하라, 하시니라.
And God blessed them, and God said unto them, Be fruitful, and multiply, and replenish the earth, and subdue it: and have dominion over the fish of the sea, and over the fowl of the air, and over every living thing that moveth upon the earth.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졌습니다.
하나님이 자주적이고 자율적인 것 처럼 우리도 자율적인 의사를 가지고
지배할 수 있는 모습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의지를 가질 수 있고,
우리 스스로 자율적인 결정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서양문화에서는 이런 교리를 쉽게 받아들이지만,
집단문화를 가지고 있는 동양문화권의 사람들에게는
다소 낯선 교리일 수 있습니다.
문화와 상관없이 성경은 그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들의 결정을 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3.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한 아담
창세기 3장에서 드러나는 쟁점이 무엇인지 보겠습니다.
(창3:1) 이제 뱀은 주 하나님께서 만드신 들의 어떤 짐승보다 더 간교하더라. 그가 여자에게 이르되, 참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지 말라, 하시더냐? 하니
Now the serpent was more subtil than any beast of the field which the LORD God had made. And he said unto the woman, Yea, hath God said, Ye shall not eat of every tree of the garden?
(창3:2) 여자가 뱀에게 이르되, 우리가 동산의 나무들의 열매는 먹어도 되나
And the woman said unto the serpent, We may eat of the fruit of the trees of the garden:
(창3:3) 동산의 한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에 관하여는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그것을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염려하노라, 하셨느니라, 하매
But of the fruit of the tree which is in the midst of the garden, God hath said, Ye shall not eat of it, neither shall ye touch it, lest ye die.
(창3: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절대로 죽지 아니하리라.
And the serpent said unto the woman, Ye shall not surely die:
(창3: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 너희 눈이 열리고 너희가 신들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시느니라, 하니라.
For God doth know that in the day ye eat thereof, then your eyes shall be opened, and ye shall be as gods, knowing good and evil.
(창3:6) 여자가 보니 그 나무가 먹기에 좋고 눈으로 보기에 아름다우며 사람을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 나무이므로 그녀가 그 나무의 열매를 따서 먹고 자기와 함께한 자기 남편에게도 주매 그가 먹으니라.
And when the woman saw that the tree was good for food, and that it was pleasant to the eyes, and a tree to be desired to make one wise, she took of the fruit thereof, and did eat, and gave also unto her husband with her; and he did eat.
(창3:7) 그들 두 사람의 눈이 열리매 그들이 자기들이 벌거벗은 줄을 알고는 무화과나무 잎을 함께 엮어 자기들을 위해 앞치마를 만들었더라.
And the eyes of them both were opened, and they knew that they were naked; and they sewed fig leaves together, and made themselves aprons.
인간이 자유롭게 자신의 뜻을 가질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됨으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자유의지를 가지고
절대적 최고의 존재에게 복종하며 살아가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설계한 세상이고 우리에게 설정된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 뱀이 개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 하나님으로부터 오지 않은 의지가 개입되었고,
뱀은 아담이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나려는 결정을 하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현실 세계에서도 사람들은 자유를 선택하지 않고
죽음을 선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자유라는 것은 자신을 자유롭게 만드는 것을 말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부패를 선택하고 마귀의 종이 되려고 합니다.
4. 명령을 거부한 결정이 가져온 결과
사람들의 이런 결정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보여줍니다.
(창4:1) 아담이 자기 아내 이브를 알매 그녀가 수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주로부터 남자를 얻었다, 하니라.
And Adam knew Eve his wife; and she conceived, and bare Cain, and said, I have gotten a man from the LORD.
(창4:2) 그녀가 다시 그의 동생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을 지키는 자였으나 가인은 땅을 가는 자였더라.
And she again bare his brother Abel. And Abel was a keeper of sheep, but Cain was a tiller of the ground.
아벨은 양을 끌고 다니며 양들을 훈련시키고
양들과 함께 무언가를 하고 싶은 욕망이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가인은 땅에서 농작물을 기르는 일을 했고,
그는 땅을 통해 얻은 수확물을 갖고 무언가 하고 싶은 욕망이 있었을 겁니다.
가인에게 그런 마음이 의지로 작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창4:3) 시간이 흐른 뒤에 가인은 땅의 열매 중에서 주께 헌물을 가져왔고
And in process of time it came to pass, that Cain brought of the fruit of the ground an offering unto the LORD.
(창4:4) 아벨도 자기 양 떼의 첫 새끼들과 그것들의 기름 중에서 가져왔는데 주께서 아벨과 그의 헌물에는 관심을 가지셨으나
And Abel, he also brought of the firstlings of his flock and of the fat thereof. And the LORD had respect unto Abel and to his offering:
이들 두 사람은 각자 스스로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드리면
받아 줄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것이 진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벨이 드리는 것만을 받으셨습니다.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하나님 보시기에 아벨이 해 온 것이 더 좋았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하나님이 아벨을 더 사랑하시기 때문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으면서 죄를 덮기 위해서는
동물의 피가 흘려져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피를 요구 하셨던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창4:5) 가인과 그의 헌물에는 관심을 갖지 아니하셨으므로 가인이 몹시 분을 내고 그의 얼굴빛이 변하니라.
But unto Cain and to his offering he had not respect. And Cain was very wroth, and his countenance fell.
(창4:6) 주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분을 내느냐? 어찌하여 네 얼굴빛이 변하였느냐?
And the LORD said unto Cain, Why art thou wroth? and why is thy countenance fallen?
(창4:7) 네가 잘 행하면 너를 받지 아니하겠느냐? 그러나 네가 잘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그의 열망이 네게 있으리니 너는 그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니라.
If thou doest well, shalt thou not be accepted? and if thou doest not well, sin lieth at the door. And unto thee shall be his desire, and thou shalt rule over him.
(창4:8) 가인이 자기 동생 아벨과 이야기를 하니라. 그 뒤에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자기 동생 아벨을 치려고 일어나 그를 죽이니라.
And Cain talked with Abel his brother: and it came to pass, when they were in the field, that Cain rose up against Abel his brother, and slew him.
(창4:9) ¶ 주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동생 아벨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동생을 지키는 자니이까? 하매
¶ And the LORD said unto Cain, Where is Abel thy brother? And he said, I know not: Am I my brother's keeper?
(창4:10) 그분께서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동생의 피 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부르짖느니라.
And he said, What hast thou done? the voice of thy brother's blood crieth unto me from the ground.
자신의 의지대로 하려는 욕망은 동생을 죽이는 결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누군가는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은
하나님이 가인에게 명확하게 말해주지 않아서 생긴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잘못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위 구절을 보면 하나님은 가인에게 바로잡을 기회를 주셨습니다.
가인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돌아설 수 있었지만
계속해서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편에 서서 일을 해결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가인은 자신이 드린 헌물이 충분히 의롭고 받으실 만하다고 생각한 것이고,
그런 자신의 생각을 굽힐 생각이 없었던 것입니다.
가인은 하나님께
“자신이 주님의 뜻을 잘못 이해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의 불찰입니다.
제가 다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으로 다시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바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가인은 절대자이고 창조자 이고 모든 것의 최고 권위를 가지신 분께
솔직하게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고 바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가장 열심히 노력한 부분을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내 방식대로 하는 것이
하나님께 충분히 선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나는 당신의 뜻에 복종하겠습니다. 당신은 나의 창조자 이십니다.
당신은 참으로 내가 복종해야할 하나님이시시고 최고 권위자 이십니다.”
라고 할 수 있었지만 가인은 전혀 그런 자세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가인은 왜 이렇게 행동하고 땅에서 방랑자로 살게 되었을까요?
이런 결과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방법이 무엇일까요?
가인은 마음속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가인은 옳고 그름을 정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의지를 굽히고 싶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의 생각을 인정해주지 않는 하나님을 등지고
다른 대체제를 찾아 섬기기로 한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그 위치에 다른 것을 두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는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할 다른 신을 두고싶은 것입니다.
다른 우상을 두려고 하는 것입니다.
5. 우상은 허구입니다.
(시106:36) 그들의 우상들을 섬겼으므로 그것들이 그들에게 올무가 되었도다.
And they served their idols: which were a snare unto them.
(시106:37) 참으로 그들이 자기 아들딸들을 마귀들에게 희생물로 바쳤으며
Yea, they sacrificed their sons and their daughters unto devils,
(시106:38) 무죄한 피 곧 자기 아들딸들의 피를 흘리고 가나안의 우상들에게 그들을 희생물로 드려 그 땅을 피로 더럽혔도다.
And shed innocent blood, even the blood of their sons and of their daughters, whom they sacrificed unto the idols of Canaan: and the land was polluted with blood.
(시106:39) 이와 같이 그들이 자기들의 행위들로 더러워지고 자기들이 창안한 것들과 더불어 음행의 길을 갔도다.
Thus were they defiled with their own works, and went a whoring with their own inventions.
우상 숭배라는 것은 우리가 동의하고 믿을 수 있는
다른 하나님을 온 우주를 뒤져서 찾아내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안심하고 믿을 수 있고, 따르고 순종할 수 있는
다른 신을 찾아내는 것이 아닙니다.
우상이라는 것은 우리가 상상으로 만드러낸 것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제시한 의로운 길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자신들이 정한 기준을 지지해 줄 다른 신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우상이라는 것은 실재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허구라는 것입니다.
6. 세상이 악한 것은 하나님때문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왜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자유의지를 주셔서
죄를 짓게 만들었냐고 하면서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세상이 죄로 혼란스러워진 것은 하나님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정말 계시다면 이 세상을 이렇게 악하게 만들리가 없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거부하는 명분으로 삼고 있습니다.
살인자들이 늘고, 마약이 늘어나고, 성범죄가 늘고,
뻔뻔하게 거짓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은 하나님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굶어죽는 사람들을 보라고 말합니다.
(전7:29) 보라, 내가 발견한 것은 오직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사람을 곧바르게 만드셨으나 그들이 많은 창안물을 찾아냈다는 것이라.
Lo, this only have I found, that God hath made man upright; but they have sought out many inventions.
하나님이 하신 일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곧바르게 만드셨고 그일에 하나님의 잘못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신 것도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여기에 예배를 드리러 온 여러분은 여러분의 의지로 모이신 것입니다.
여러분이 스스로 선택해서 여기에 와서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선택을 우리가 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어쩔수 없이 하나님이 강요하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을 자신의 의지로 섬기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문제는
그들이 많은 창안물들을 찾아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진리를 찾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과 진리를 거부하고 대신 붙잡을 것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전세계를 다녀본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미 세상에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람들은 예수님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상 숭배라고 하면,
주로 고대 이교도들이 믿는 우상숭배 떠올립니다.
이상한 형상을 만들어서 그것에 절을 하고 향을 부치는 행위를 합니다.
현대 사회는 그런 것들은 잘못된 것이고 미신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현대인들도 형식만 다를 뿐 과학이나 철학의 이름으로
새로운 창안물을 만들어 숭배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현대인들은 진화론을 만들고 환경을 우상시 하고 멸종동물 보호를
과학의 이름으로 숭배합니다.
현대인들은 하나님의 의를 제거한
사회적 정의를 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인들은 자신의 신은 사람들을 지옥에 보내실 분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신은 절대로 영원한 형벌로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모습은 현대인의 모든 삶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날 모든 영화와 드라마에 온갖 종류의 폭력과 음행과
동성애와 거짓말을 보여주고,
영화제나 방송국 시상식에서 노출과 폭력적인 연기를 잘 한 배우들에게
상을 줍니다.
그들은 상을 받으면 하늘을 쳐다보며 자신의 신게 감사를 드립니다.
상을 받은 사람은 자신의 마음 속에
성경의 하나님이 아닌 자신에게 상을 준 하나님을 만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보여주는 문제인 것입니다.
그 창안물에게 경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7. 한 분 하나님, 한 주
(고전8:5)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들이라 불리는 자들이 있어 (신들도 많고 주들도 많으나)
For though there be that are called gods, whether in heaven or in earth, (as there be gods many, and lords many,)
(고전8:6) 우리에게는 오직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나니 모든 것이 그분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분 안에 있노라. 또 한 주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나니 모든 것이 그분으로 말미암아 존재하고 우리도 그분으로 말미암아 존재하느니라.
But to us there is but one God, the Father, of whom are all things, and we in him; and one Lord Jesus Christ, by whom are all things, and we by him.
사람들은 자신들의 신을 만들어 여러 종류의 신들을 섬기고 있지만,
현실은 온 우주에 하나님은 한 분 뿐이십니다.
우리는 우리 마음대로 이 한 분 하나님을 정의하고 규정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다른 창안물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 아니라
이 한 분 하나님을 찾기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누가 참 하나님인지를 선택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세상에는 많은 신들이 있지만,
참 하나님은 한 분 뿐입니다.
여러분이 스스로 그분이 왜 진리의 참 하나님이신지
찾아 볼 기회를 갖기를 권면해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으로부터 그분을 섬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8. 모든 것의 아버지시라
(엡4:6) 한 하나님이 계시니 곧 모든 것의 아버지시라. 그분께서는 모든 것 위에 계시고 모든 것에 두루 계시며 너희 모두 안에 계시느니라.
One God and Father of all, who is above all, and through all, and in you all.
우리는 하나님이 우주의 최고 상위의 존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좀더 다른 측면에서 하나님의 신성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한 하나님은 또한 우리에게 아버지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다는 것은 우리에게 축복이 되는 진리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셔서
우리를 이끌고 계신다는 것은 우리에게 복된 것입니다.
(잠23:19) 내 아들아, 너는 듣고 지혜로운 자가 되어 네 마음을 그 길로 인도할지니라.
Hear thou, my son, and be wise, and guide thine heart in the way.
성경에서 아버지는 이끄는 자의 역할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에게 본이 되시고 우리를 가르쳐주시는 분이십니다.
좋은 아버지는 사랑을 주시기도하지만,
훈계를 주시기도 하고 방향을 제시하며 가르쳐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다는 이 개념이
사람들에게 어떤 문제로 여겨지게 될까요?
우리는 하나님이라는 분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생각은
온 우주의 통치자고 창조자 라는 것입니다.
그분은 이 세상과 인간을 만들어 놓으시고,
몇십억년 뒤에 찾아와서 세상이 잘 돌아가고 있는지 확인이나 하러
오시는 분으로 생각하다가
하나님이 자신을 우리의 아버지라고 하면서
우리와 함께 가족의 유대감을 가지고
같이 교제를 하자고 하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를 창조했기 때문에 우리는 함께 교제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를 창조해서 지금 이자리에 있게 한 이유는
내가 너희와 함께 거하고 너희와 함께 관계를 갖고
교제를 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세상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일이 문제로 여기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함께 거하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참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을
듣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왜 이들은 하늘에 거할 곳을 주고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을 원하지 않는 걸까요?
왜 이들은 한 번도 거짓말을 하신 적이 없는 하나님을 싫어하는 걸까요?
하나님은 이들에게 항상 의로운 일만을 해주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이들에게 하나님은 재미가 없는 분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하고 싶은 일들을 마음대로 하게 놔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이들이 하고 싶은 일들을 마음대로 결정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분이십니다.
부모님을 경멸하면서 자란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자신의 부모를 싫어하는 것은
아버지가 그들에게 의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는 금지선을 만들어 이 선을 넘어가면 안된다고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이 선을 넘어가면 너에게 해를 입히게 될 것이라고 알려주시는 분이십니다.
이런 행동을 하면 너와 가족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고,
너에게 좌절감만 안겨 줄 것이라고 말해주십니다.
좋은 아버지라면 당연히 나쁜 길은 막고,
올바로 사는 방법과 선한 길로 이끌어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누군가 죄를 짓고 불의를 행하고자 하는 자녀가 있다면,
아버지가 얼마나 좋은 분인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자신에게 얼마나 좋은 것들을 주려고 하는지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죄와 불의한 일을 하는데만 관심이 있는 것입니다.
죄의 쾌락을 쫓아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들도 우리의 하나님은 좋은 분이고 의로운 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런 하나님을 받아들이고 싶어하지 않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의 기준과 요구를 받아들이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관계를 맺게 되면
어떤 조건이 따라오는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9. 하나님은 모든 사람의 구원자라고 말씀하십니다.
(딤전4:10) 이런 까닭에 우리가 수고하고 치욕을 당하나니 이는 우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이라. 그분은 모든 사람의 구원자시요 특히 믿는 자들의 구원자시니라.
For therefore we both labour and suffer reproach, because we trust in the living God, who is the Saviour of all men, specially of those that believe.
하나님은 모든 사람의 아버지가 되고자 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자신의 품에 안고 싶어 하십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그분을 받아들이고자 결심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요1:12) 그분을 받아들인 자들 곧 그분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다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권능을 그분께서 주셨으니
But as many as received him, to them gave he power to become the sons of God, even to them that believe on his name:
여러분이 그분을 아버지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은 이미 여러분을 받아들이기로 결정을 내린 상태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해 주신 상태입니다.
우리가 아버지의 집을 떠난 것입니다.
아버지는 자신의 집을 한 번도 떠나신 적이 없으십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우리가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에덴 동산에서 살고 싶지 않으십니까?
여러분도 낙원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고 싶지 않으십니까?
우리는 그분이 제시한 방법에 따라 그분에게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 땅의 모든 삶이 끝나고 나면 우리는 나머지 영원한 시간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요12:32) 나 곧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리라, 하시니라.
And I, if I be lifted up from the earth, will draw all men unto me.
하나님은 칼빈주의자가 아닙니다.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일지 말지를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선택할 수 있는 자유 의지가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칼빈의 예정논을 지지 하지 않습니다.
10. 그분께서는 모든 것 위에 계시고
(엡4:6) 한 하나님이 계시니 곧 모든 것의 아버지시라. 그분께서는 모든 것 위에 계시고 모든 것에 두루 계시며 너희 모두 안에 계시느니라.
One God and Father of all, who is above all, and through all, and in you all.
또 다른 문제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 위에 계신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아래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늘 보다 땅보다 모든 창조물 보다 위에 계신 분이십니다.
다른 모든 신들 보다 위에 계신 분이십니다.
구약에서 다곤이라는 신은
하나님의 법궤 앞에서 엎어지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곤은 참 하나님 앞에 한 번이 아니라 두 번씩 엎드려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실수로 다곤 신이 쓰러졌는 줄 알았지만,
사람들이 다시 세워 놨었지만,
다돈 신의 형상은 머리와 손이 잘려 다시 쓰러지게 됩니다. (삼상5:3-5)
그들이 다곤을 세워놓으려고 했지만 그럴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사람들이 오늘날 자신의 신들을 하나님 앞에 세워 놓으려고 하는 노력들은
모두 실패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결굴 모든 것들은 그분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쓰러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결정을 해야만 합니다.
바로 이 참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이분이 참 하나님임을 인정하던지
아니면 다른 사람들 처럼 참 하나님을 버리고
새로운 창안물에 경배를 할지 결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가진 문제는 복종한다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잘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뿐 아니라 직상 상사나 사장에게 복종하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에게 뿐 아니라 자신을 포함한 관리를 맡고 있는 책임자에대한
복종에 대해서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부모에 대한 불순종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인간이 짓고 있는 수많은 종류의 죄들의 근본 원인은
권위에 있는 것들에 대해서 반역을 하는 마음들이 있기 때문에
생기는 것들입니다.
우리의 성향은 다른 누군가에게 순종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는 것입니다.
나는 너무 똑똑해서 내 스스로 결정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생각할 수 있는 머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담과 이브도 에덴 동산에서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들이 마주한 처참한 결과를 갖게한 자세였습니다.
그들이 자신의 교만에 의지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판단으로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자세를 낮추고 자신보다 위에 계신 분께
복종하려고 하지 않은 것입니다.
내 위에 내가 신뢰할 수 있는 분이 계시다는 것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께 내가 틀렸다고 고백하고
당신의 길을 나에게 보여달라고 하고 내가 해야할 것을
보여달라고 말하기 싫은 것입니다.
11. 모든 것에 두루 계시며
(엡4:6) 한 하나님이 계시니 곧 모든 것의 아버지시라. 그분께서는 모든 것 위에 계시고 모든 것에 두루 계시며 너희 모두 안에 계시느니라.
One God and Father of all, who is above all, and through all, and in you all.
우리는 하나님으로 인해서 존재합니다.
하나님이 있기 때문에 이곳에 지금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골1:17) 또 그분께서는 모든 것보다 먼저 계시고 모든 것은 그분으로 말미암아 존재하느니라.
And he is before all things, and by him all things consist.
(골1:18) 그분께서는 몸 곧 교회의 머리시니라. 그분께서 시작이시요 죽은 자들로부터 처음 난 자이시니 이것은 그분께서 모든 것에서 으뜸이 되려 하심이라.
And he is the head of the body, the church: who is the beginning, the firstborn from the dead; that in all things he might have the preeminence.
그분으로 인해 우리가 존재하고 그분으로 인해 살아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의도에 맞게 삶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은
모두 하나님으로 인해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숨쉴 수 있는 것도 그분으로 인해서 입니다.
모든 것이 그분으로 인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히1:3)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분 자체의 정확한 형상이시며 자신의 권능의 말씀으로 모든 것을 떠받치시는 이 아들께서는 친히 우리의 죄들을 정결하게 하신 뒤에 높은 곳에 계신 존엄하신 분의 오른편에 앉으셨느니라.
Who being the brightness of his glory, and the express image of his person, and upholding all things by the word of his power, when he had by himself purged our sins, sat down on the right hand of the Majesty on high;
어떤 사람은 이 세상이 하나님으로부터 너무 멀리 떨여져 버려서,
통제 불능이 되어 버렸고 혼돈의 세상이 되어 버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은 하나님의 권능의 통제 안에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여전이 작동하고 있는 것은
그분이 아직 이 세상을 손에 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끝내야겠다고 생각하신다면,
이 세상을 끝내시고 천녕왕국을 의롭게 시작하시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지금 이 땅에 오신 것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렇게 해서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혼란의 세상조차도 그분의 통제 범위 안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어느때고 하나님이 아니신 적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할 계획이 없으셨다면
이 세상은 벌써 멸망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창세기 6장에서 한번 인간들을 멸하신 적이 있으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신 것으로 인해 슬퍼하셨습니다.
(창6:6) 주께서 땅 위에 사람을 만드신 것으로 인해 슬퍼하시며 또 그것으로 인해 마음에 근심하시고
And it repented the LORD that he had made man on the earth, and it grieved him at his heart.
하나님은 전 인류를 멸망시킬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창세기 3장에서 하나님은 아담이 범죄했을때
그분이 구속자를 보내시겠다고 하신 일을 하시게 됩니다.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여자의 씨를 보내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은혜와 선하심과 사랑을 보여주기 위해서
기꺼이 이 땅에 사람으로 내려오시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죄를 자신 위에 얹으시고 십자가로 가셨습니다.
그분의 죽으심으로 우리와 창조자 하나님의 관계가 회복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해주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로 되돌릴 방법이 없었을 것입니다.
지옥에 갈 수 밖에 없었던 우리를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제시하신 하나님께
불평하는 것은 맞지 않은 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제시한 방법으로 기쁨을 누려야할 것입니다.
12. 너희 모두 안에 계시느니라.
(엡4:6) 한 하나님이 계시니 곧 모든 것의 아버지시라. 그분께서는 모든 것 위에 계시고 모든 것에 두루 계시며 너희 모두 안에 계시느니라.
One God and Father of all, who is above all, and through all, and in you all.
우리의 생명이 어디에서 왔는지 과학이 말해주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우리의 생명은 하나님으로부터 왔기 때문에
하나님을 무시하는 과학으로는 그 기원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행17:26) 또 그분께서 사람들의 모든 민족들을 한 피에서 만드사 온 지면에 거하게 하시고 미리 정하신 때와 그들을 위한 거주의 경계를 정하셨으니
And hath made of one blood all nations of men for to dwell on all the face of the earth, and hath determined the times before appointed, and the bounds of their habitation;
(행17:27) 이것은 그들이 혹시라도 주를 더듬어 찾다가 발견하면 그분을 구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나 그분은 우리 각 사람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지 아니하니
That they should seek the Lord, if haply they might feel after him, and find him, though he be not far from every one of us:
(행17:28) 이는 우리가 그분 안에서 살며 움직이며 존재하기 때문이라. 너희의 시인들 중의 어떤 사람들도 이르되, 우리 또한 그분의 후손이라, 하였나니
For in him we live, and move, and have our being; as certain also of your own poets have said, For we are also his offspring.
성경은 우리가 살아있고, 우리에게 생명이 있고,
우리가 살아 움직일 수 있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의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 넣어 주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을 사람에게 주셨고
사람은 그 영으로 살아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이 영은 하나님에게로 회수되는 것입니다.
혼은 하나님이 잠시 살아있게 해주셔서 살아 움직이고 있지만,
혼은 각 사람의 본질이고 각사람의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과는 무관한 것입니다.
(고전14:24) 그러나 모두가 대언을 하면 믿지 않는 자나 배우지 못한 자가 들어와서 모든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를 깨달으며 모든 사람에게 판단을 받고
But if all prophesy, and there come in one that believeth not, or one unlearned, he is convinced of all, he is judged of all:
(고전14:25) 자기 마음의 은밀한 것들이 이렇게 드러나게 되므로 그가 얼굴을 대고 엎드려 하나님께 경배하며 또 진실로 하나님께서 너희 안에 계신다고 전하리라.
And thus are the secrets of his heart made manifest; and so falling down on his face he will worship God, and report that God is in you of a truth.
일반적으로 소문자 하나님의 영이 모든 사람 안에 있다고 말할 수 있지만,
에베소서 4장 6절에서 구체적으로 여러분 모두 안에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대상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이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의 영이 구원받은 우리 안에 거하는 것은
세상 사람의 안에 거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것은 대문자 하나님의 영이 있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거하시는 것입니다.
(엡4:4) 너희를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것 같이 한 몸과 한 성령이 있고
there is one body, and one Spirit, even as ye are called in one hope of your calling;
우리 안에서 우리와 교제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아버지가 되어 주시겠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아버지 이십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이 하나님은 우리가 드러나게 해드려야 합니다.
다윗은 시편에서 내 잔이 넘쳐 흐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시23:5) 주께서 내 원수들의 얼굴 앞에서 내 앞에 상을 차리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시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Thou preparest a table before me in the presence of mine enemies: thou anointest my head with oil; my cup runneth over.
사람들은 우리를 지켜봅니다.
우리 겉모습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적인 삶을 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언제 화를 내는지 언제 짜증을 내는지를 보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자신들과 별다른게 없다고 말하게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그들이 우리를 보고 우리 안에 하나님이 계셔서 그런지
정말 자신들과는 다르다고 말할 수 있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함께 하는 특별한 민족으로 보여야 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창조자 이신 것을 알고 있고
우리를 만드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서 드러나는 것도 보고 싶어 합니다.
그들은 여러분이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행동하는 것을 보고 싶어합니다.
우리에게는 세상을 향한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우리의 잘못으로 또다른 변명거리를 주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어떤 변명을 한다고 해서
그 변명이 하나님을 거부한 이유로 하나님께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나의 삶을 보고 하나님을 믿고 싶지 않았다는
변명거리가 되게 하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닌 것입니다.
세상이 하나님을 반역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그리스도인들도 하님을 반역하는 일을 해서는 안됩니다.
그리스도인에게도 여전히 자기 자신의 의지가 있습니다.
우리 자신의 욕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 안에 거하게 하고
그분의 인도를 받아 뜻을 세우고 결정을 내리게 된다면,
세상과는 다른 멋진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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