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가 보여주는 불완전한 순종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5 viewsNotes
Transcript
주제 : 사사기가 보여주는 불완전한 순종
본문 : 삿 1:28
(삿1:28) 이스라엘이 강성한 뒤에야 가나안 족속에게 공물을 바치게 하였고 그들을 철저히 쫓아내지는 아니하였더라.
And it came to pass, when Israel was strong, that they put the Canaanites to tribute, and did not utterly drive them out.
성경을 주신 이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것은 우리의 복된 삶을 위한 것입니다.
저는 성경이 제시하는 길 보다 더 나은 길은 없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사사기에는 우리에게 일어나서는 안될 처참한 실패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죽은 뒤에
>
(삿1:1) 이제 여호수아가 죽은 뒤에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여쭈어 이르되, 우리를 위해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을 치고 그들과 싸우리이까? 하니
Now after the death of Joshua it came to pass, that the children of Israel asked the LORD, saying, Who shall go up for us against the Canaanites first, to fight against them?
가나안은 중동 지역에 넓게 자리잡고 있는 일곱 민족이 연합된 지역입니다.
그들의 삶은 너무도 끔찍하고 그들의 행위는 가증스러워서
소돔과 고모라가 받았던 심판과 동일한 심판을 받을 만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을 모두 제거하기로 결심하신 것입니다.
>
(신7:1) 주 네 하나님께서 네가 가서 소유할 땅으로 너를 데려가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곧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등 너보다 크고 강한 일곱 민족을 내쫓으실 때에
When the LORD thy God shall bring thee into the land whither thou goest to possess it, and hath cast out many nations before thee, the Hittites, and the Girgashites, and the Amorites, and the Canaanites, and the Perizzites, and the Hivites, and the Jebusites, seven nations greater and mightier than thou;
(신7:2) 즉 주 네 하나님께서 그들을 네 앞에 넘겨주실 때에 너는 그들을 치고 그들을 진멸할지니라. 또한 너는 그들과 어떤 언약도 맺지 말며 그들에게 긍휼을 보이지도 말고
And when the LORD thy God shall deliver them before thee; thou shalt smite them, and utterly destroy them; thou shalt make no covenant with them, nor shew mercy unto them: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땅을 주시고자 말씀하십니다.
그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너희가 이들 일곱 민족을 쫓아내어야 한다.
그리고 너희가 그들을 물리칠때 그들에게 긍휼을 보이지 말고
완전히 진멸시켜버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신7:3) 또 그들과 결혼하지 말지니 네 딸을 그의 아들에게 주지 말며 네 아들을 위하여 그의 딸을 취하지 말지니라.
Neither shalt thou make marriages with them; thy daughter thou shalt not give unto his son, nor his daughter shalt thou take unto thy son.
(신7:4) 그들이 네 아들을 돌이켜서 나를 따르지 못하게 하므로 그들이 다른 신들을 섬기리니 그러면 주의 분노가 너희를 향해 타올라 갑자기 너를 멸하리라.
For they will turn away thy son from following me, that they may serve other gods: so will the anger of the LORD be kindled against you, and destroy thee suddenly.
“너희는 그들과 친하게 지내지 말고 그들의 행위를 정당화 시키지 말아라.
그렇게 하면 그들이 너희 마음을 변질시켜서 나에게서 멀어지게 할 것이다”
하나님은 가나안 사람들의 위험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고
자신의 백성의 연약함도 잘 알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면 주의 분노가 너희를 향해 타올라 갑자기 너를 멸하리라.”
하나님은 가나안 사람들을 이유없이 미워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하는 행위로 인해 그들을 미워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희를 미워하지 않지만 너희도 해서는 안될 일을 하고 있다면
같은 방식으로 다루게 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신7:5) 오직 너희는 그들에게 이같이 행할지니 곧 그들의 제단들을 헐며 그들의 형상들을 깨뜨리고 그들의 작은 숲들을 찍으며 그들의 새긴 형상들을 불로 태울지니라.
But thus shall ye deal with them; ye shall destroy their altars, and break down their images, and cut down their groves, and burn their graven images with fire.
태워서 완전히 제거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신7:6) 너는 주 네 하나님께 거룩한 백성이니라. 주 네 하나님께서 지면 위의 모든 백성들 위로 너를 높여 자신에게 특별한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For thou art an holy people unto the LORD thy God: the LORD thy God hath chosen thee to be a special people unto himself, above all people that are upon the face of the earth.
(신7:7) 주께서 너희를 친히 사랑하시고 너희를 택하신 것은 너희가 다른 백성보다 수가 더 많기 때문이 아니니라. 너희는 모든 백성들 중에서 수가 가장 적으니라.
The LORD did not set his love upon you, nor choose you, because ye were more in number than any people; for ye were the fewest of all people:
(신7:8) 다만 주께서 너희를 사랑하셨으므로 또 너희 조상들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시므로 주께서 강한 손으로 너희를 데리고 나오시고 너희를 노예들의 집에서 이집트 왕 파라오의 손에서 구속하셨나니
But because the LORD loved you, and because he would keep the oath which he had sworn unto your fathers, hath the LORD brought you out with a mighty hand, and redeemed you out of the house of bondmen, from the hand of Pharaoh king of Egypt.
하나님은 이들에게 두 번이나 너희를 사랑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나는 너희를 쭉 사랑해 왔다.
나는 앞으로도 너희를 계속 사랑할 것이다.
내가 이 명령들을 주는 것은 너희를 그들이 행하는 해로운 행위들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자신의 백성을 잔인하고 냉정하게 대하는 분이라고 말하는 것은
가나안 신들이 만들어 낸 거짓말인 것입니다.
명령과 규칙을 싫어하는 것은 그분의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십자가를 알고 있다면
어떤 하나님을 소유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명령과 규칙들을 싫어하는 것은
그 명령과 규칙을 주신 분의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명령들과 규칙이 없었다면 여러분의 삶이 어떠했을지 생각해 보십시오.
위생법, 남자와 여자의 만드심, 결혼생활, 살인, 도둑질,
이런 기준과 법들을 주지 않았다면 우리의 삶은 병들고 엉망이 되었을 겁니다.
제발 가나안 사람들의 말을 듣고 하나님을 판단하지 마십시오.
변명하며 선택적으로 쫓아내는 사람들
>
(삿1:19) 주께서 유다와 함께하셨으므로 그가 산의 거주민들을 쫓아내었으나 골짜기의 거주민들은 철 병거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쫓아내지 못하였더라.
And the LORD was with Judah; and he drave out the inhabitants of the mountain; but could not drive out the inhabitants of the valley, because they had chariots of iron.
하나님은 너희가 할 수 있고, 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강한 상대는 아무래도 안될 것 같다고 말합니다.
못쫓아낸 것에는 이유가 있으니 우리는 할일을 다 했다는 자세인 것입니다.
여리고성이 어떻게 무너졌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이들을 물리친 방법은 그 성벽을 걸어다닌것 밖에 없었습니다.
그 일은 과거 일이고,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고 말합니다.
그때는 여호수아가 있을 때고 지금은 안된다고 말하는 건가요?
지금은 철병거가 있어서 안된다는 것입니다.
변명을 하기 시작하면 계속 변명을 위한 변명이 이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자신들의 기준으로 전쟁을 멈춘 사람들
>
(삿1:21) 베냐민 자손이 예루살렘에 거주하던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지 아니하매 여부스 족속이 베냐민 자손과 함께 이 날까지 예루살렘에 거하느니라.
And the children of Benjamin did not drive out the Jebusites that inhabited Jerusalem; but the Jebusites dwell with the children of Benjamin in Jerusalem unto this day.
>
(삿1:27) ¶ 므낫세도 벧스안과 그것의 고을들의 거주민들과 다아낙과 그것의 고을들의 거주민들과 도르와 그것의 고을들의 거주민들과 이블르암과 그것의 고을들의 거주민들과 므깃도와 그것의 고을들의 거주민들을 쫓아내지 아니하매 가나안 족속이 그 땅에 거하려 하였더라.
¶ Neither did Manasseh drive out the inhabitants of Bethshean and her towns, nor Taanach and her towns, nor the inhabitants of Dor and her towns, nor the inhabitants of Ibleam and her towns, nor the inhabitants of Megiddo and her towns: but the Canaanit
이들은 자신들이 집을 짓고 살 만큼의 땅을 확보했습니다.
그들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기준은 팽기치고
자신들의 기준으로 일을 끝내고 나머지 민족들은 그대로 놔두는 것입니다.
(삿1:28) 이스라엘이 강성한 뒤에야 가나안 족속에게 공물을 바치게 하였고 그들을 철저히 쫓아내지는 아니하였더라.
And it came to pass, when Israel was strong, that they put the Canaanites to tribute, and did not utterly drive them out.
자신들이 가나안 족속들을 진멸하지 않은 것은
그렇게 까지 하는 것은 너무 잔인한 일인 것 같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에게 공물을 바치게 해서 이곳에 살게 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들을 잘 다뤄서 우리에게 도움이 되게 만들겠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을 섬기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의 답변은 무엇일까요?
너희가 더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해보라는 것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가진 대안이 더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부분적으로 쫓아내었고 나머지는 쫓아내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37절까지 이어집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필요여부에 따라 살리고 죽이고 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로 사사기의 나머지 이야기는 이렇게 전개 됩니다.
부분적인 순종으로 얻은 억압
미디안 족속에게 7년, 암몬에게 18년,
블레셋에게 또 다른 40년을 괴롭힘을 당하게 됩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제거하라고 한 민족들을 남겨 둠으로 이해서
100년 이상을 노예로 살았고 남겨둔 민족으로부터 괴롭힘을 받았습니다.
말씀에 순종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들이 그들에게 일어난 것입니다.
"오~ 하나님이 자꾸 이거해라 저거해라. 시키지 마시고
그냥 약속의 땅에서 즐기면서 살게 해주세요”
라고 말하고 싶으신가요?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지 않는다면
즐기면서 살수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들은 헷족속과 싸워야 했고, 여부스 족속과도 싸워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싸움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싸워야 할 적들과 싸우지 않으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원수와 싸우지 않으면 형제와 싸우게 됩니다.
>
(삿1:1) 이제 여호수아가 죽은 뒤에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여쭈어 이르되, 우리를 위해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을 치고 그들과 싸우리이까? 하니
Now after the death of Joshua it came to pass, that the children of Israel asked the LORD, saying, Who shall go up for us against the Canaanites first, to fight against them?
주님은 가나안과 싸우라고 하셨는데 이들은 싸우고 싶어하지 않았습니다.
>
(삿20:18) ¶ 이스라엘 자손이 일어나서 하나님의 집에 올라가 하나님께 조언을 구하여 이르되, 우리 중에 누가 먼저 올라가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하니 주께서 이르시되, 유다가 먼저 올라갈지니라, 하시니라.
¶ And the children of Israel arose, and went up to the house of God, and asked counsel of God, and said, Which of us shall go up first to the battle against the children of Benjamin? And the LORD said, Judah shall go up first.
이들이 베냐민 자손과 싸우고자 합니다.
베냐민인 누구인가요? 이들의 12지파 중에 하나인 형제들 입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원수이고 우리의 원수와 싸우는 것을 망설인 결과로
자기들끼리 싸워야 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죄와 싸우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여러분의 아내와 싸우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죄와 싸우지 않는다면
교회 안에서 다른 형제 자매와 싸우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결코 자신의 마음에 맞는 교회와 목사를 찾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결국 진짜 적이 아닌 대상과 싸우는 일을 마주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싸우고 싶지 않다고 싸울 일이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죄와 싸우지 않는다면 죄가 아닌 것과 싸우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우상을 섬기는 사람을 죽이라는 건가요?
우리가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을 찾아가서 죽여야 할까요?
아닙니다. 신약 성도가 싸워야 할 대상은 다릅니다.
(엡6:10) 끝으로 내 형제들아, 주 안에서와 그분의 강력한 권능 안에서 강건한 자가 되라.
Finally, my brethren, be strong in the Lord, and in the power of his might.
(엡6:11) 너희가 마귀의 간계들을 능히 대적하며 서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Put on the whole armour of God, that ye may be able to stand against the wiles of the devil.
(엡6:12) 우리는 살과 피와 맞붙어 싸우지 아니하고 정사들과 권능들과 이 세상 어둠의 치리자들과 높은 처소들에 있는 영적 사악함과 맞붙어 싸우느니라.
For we wrestle not against flesh and blood, but against principalities, against powers, against the rulers of the darkness of this world, against spiritual wickedness in high places.
(엡6:13) 그러므로 너희가 악한 날에 능히 버티어 내고 모든 일을 행한 뒤에 서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Wherefore take unto you the whole armour of God, that ye may be able to withstand in the evil day, and having done all, to stand.
우리에게 전쟁이 있고 무기가 있고 원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원수는 육체적인 원수가 아닙니다.
여러분의 원수는 영토나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마귀의 행위를 대상으로 한 전쟁입니다.
마귀도 여러분의 마음을 통제하길 원합니다.
마귀는 여러분의 마음을 장악해서 통제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여러분의 마음을 장악해서 통제하길 원합니다.
하나님 뿐 아니라 마귀도 여러분의 삶에 영향력을 행사하길 원합니다.
여러분의 가족이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결정하는 일에
여러분의 삶에서 무엇이 중요한 지를 결정짓는 일에
양향력을 행사하길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싸움을 원하지 않는 그리스도인들
우리는 그냥 기독교인 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서
싸우고 싶어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들은 어린 양의 피로 이집트에서 나온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고,
광야를 헤쳐나간 것에 대해 감사하며,
그들이 죽은 후에 하늘나라에 갈 것임에 대해 감사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의 삶을 파괴하고,
자신의 가족들과 자녀들을 해치며,
교회를 해치는 것과 싸우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가나안 사람들이 타락을 축하하기 위해
축제를 벌이고 거리 행진을 할 때
의외로 많은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그들의 일을 지지합니다.
그리고 그에 반대하는 기독교인들과 교회들 조차도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굳이 싸우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부패한 것들이 자신들을 속박하고 억압한다고 불평을 합니다.
세상이 교회를 파괴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은 교회를 파괴 할 수 없습니다.
지옥의 문들도 교회를 이기지 못한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마16:18)
성경은 너희가 나의 말에 순종하지 않으면
너희에게서 빛이 가려지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물질적 피해와 영적인 피해
(고후10:3) 비록 우리가 육신 안에서 걸으나 육신을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For though we walk in the flesh, we do not war after the flesh:
(고후10:4) (우리의 전쟁 무기는 육신에 속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통해 강력하여 강한 요새들도 무너뜨리느니라.)
(For the weapons of our warfare are not carnal, but mighty through God to the pulling down of strong holds;)
(고후10:5) 우리는 상상하는 것과 또 하나님을 아는 것을 대적하여 스스로를 높이는 모든 높은 것을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순종하게 하며
Casting down imaginations, and every high thing that exalteth itself against the knowledge of God, and bringing into captivity every thought to the obedience of Christ;
(고후10:6) 너희의 순종이 이루어질 때에 모든 불순종을 응징하려고 준비되어 있노라.
And having in a readiness to revenge all disobedience, when your obedience is fulfilled.
여러분 중에 지난 일 주일 동안
고의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적이 있습니까?
만약 그랬다면, 여러분은 여러분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공격하는
그런 불순종과 싸워서 응징하려고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그냥 방치하거나 그 불순종의 일을 더 부추겨서 하셨나요?
여러분이 예배 도중에 집안에 도둑이 들었다고 연락을 받았다면,
여러분은 지체없이 집으로 달려 갈 것입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누군가에게 맞아서 상처를 입었다면,
곧바로 달려가서 때린 아이와 부모와 한 판 싸울 기세로 달려 갈 것입니다.
자녀들의 영적인 손상을 막지 않으십니까?
그런데 여러분의 자녀가 컴퓨터에 앉아서
자녀의 건전한 생각을 빼앗아 가고 그들에게서 순수함과 도덕성을
빼앗아 가고 있다면 여러분은 별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과 싸우는 것은
너무 많은 심리적 피로감이 생기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돈과 부동산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열심히 싸우지만,
죄의 문제에 대해서는 전의를 불태우지 않고
모든 것을 용납하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와 싸워서 진멸시키라고 했는데
죄가 별로 자신에게 해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좀 빠져도 사는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지키고 세우는 일이 그다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가나안사람들의 생각과 그들의 종교와 관습을 제거하지 않으면
우리는 겪지 않아도 될 고통과 힘겨운 삶을 살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골3: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일으켜졌거든 위에 있는 그것들을 추구하라.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오른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If ye then be risen with Christ, seek those things which are above, where Christ sitteth on the right hand of God.
(골3:2) 위에 있는 것들에 너희의 애착을 두고 땅에 있는 것들에 두지 말라.
Set your affection on things above, not on things on the earth.
(골3:3) 너희는 죽었고 너희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느니라.
For ye are dead, and your life is hid with Christ in God.
(골3:4)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그때에 너희도 그분과 함께 영광 가운데 나타나리라.
When Christ, who is our life, shall appear, then shall ye also appear with him in glory.
우리에게 주어진 아름다운 약속입니다.
(골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너희 지체들을 죽이라. 그것들은 음행과 부정함과 무절제한 애정과 악한 욕정과 탐욕이니 탐욕은 우상 숭배니라.
Mortify therefore your members which are upon the earth; fornication, uncleanness, inordinate affection, evil concupiscence, and covetousness, which is idolatry:
(골3:6) 이것들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자녀들에게 임하느니라.
For which things' sake the wrath of God cometh on the children of disobedience:
(골3:7) 너희도 그것들 가운데서 살 때에는 한때 그것들 가운데서 걸었으나
In the which ye also walked some time, when ye lived in them.
"지체들을 죽이라”
죽이라는 표현을 보고 계십니다. 죽여버리라는 것입니다.
그럼 음행과 무절제한 애정과 욕망을 어떻게 죽일 수 있을까요?
누군가는 "저는 아내 몰래 부정한 짓을 한 적이 없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은 자신을 속이는 생각을 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이 스마트 폰에서 남자 연예인을 검색하고 여자 연예인을 검색하면서
그정도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는 여러분의 자세에 대해서
하나님은 경고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연예인 사진 몇장 걸어 놓고 본다고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여부스 족속 수천명을 주변에 거느리면서,
그들이 자신들을 괴롭히지 않을 것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히 그들에게
가나안 족속을 제거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진 그런 미니어쳐 그런 브로셔 들을 다 버리는게
좋을 것이라고 경고해 주고 계십니다.
8절을 보십시오.
(골3:8) 이제는 너희도 이 모든 것을 내버리라. 곧 분노와 진노와 악의와 신성모독과 너희 입에서 나오는 더러운 대화라.
But now ye also put off all these; anger, wrath, malice, blasphemy, filthy communication out of your mouth.
여러분의 자녀들은 주일학교에 오면
경건한 모습을 배우게 되고 정숙한 옷차림을 배우게 됩니다.
그런데 그들이 집에 돌아가면, 부패한 말과 정숙하지 못한 옷차림을 한
영화와 드라마를 열심히 보게 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환경을 너희들의 삶의 공간에서 제거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 부패한 문화에 반복적으로 노출시키게 된다면,
여러분의 자녀들은 절대로 그런 환경을 통제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세상은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공통점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들은 당신의 성경을 원하지 않고, 당신의 하나님을 원하지 않으며,
기독교도 원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들을 따라 가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 안에 있는 어떤 것이 그들의 방향으로 최대한 기울고 싶어하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미 우리의 약점을 이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판단과 주장을 포기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억지로 성경을 끼워 맞추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 하려고 하다가
혼란에 빠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맑은 정신을 가지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딛2:6)
우리가 술과 약물의 피해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통계자료를 보여주지 않으면 믿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그냥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 더 안전하고 확실한 것입니다.
“애들이 저런 말을 어디에서 배운거야?”
여러분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배운 것입니다.
제가 다니고 싶은 교회가 이런 곳입니다.
(갈5:22)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부드러움과 선함과 믿음과
But the fruit of the Spirit is love, joy, peace, longsuffering, gentleness, goodness, faith,
(갈5:23)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대적할 법이 없느니라.
Meekness, temperance: against such there is no law.
이런 열매를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24절의 방법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갈5:24)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은 애착들과 정욕들과 함께 육신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And they that are Christ's have crucified the flesh with the affections and lusts.
우리의 삶이 선한 열매를 맺길 바란다면,
우리 삶에서 선하지 않은 것들을 죽여서 없애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믿음으로 채워지길 원한다면,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지 않는 믿음을 제거해 버려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기쁨의 열매를 맺기 원한다면,
우리의 삶에서 기쁨을 생산해 내지 못하는 것들을 죽여 없애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의 가나안족 철학에 오랫동안 영향을 받은 몇몇 분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는 것이 자유와 자율이라고 말하지만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하고 만들어 가는 세상은
술 중독자들의 증가와 자살율의 증가와 분노조절 장애자들의 증가하는
세상일 뿐입니다.
그들의 문화가 교회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군데 더 보겠습니다.
괴로움 용서하지 않는 불평하는 영
그런 것들은 전염성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가정을 통해서 퍼지고, 가족을 통해 퍼지고, 친구를 통해 퍼지고,
교회에도 퍼지게 됩니다.
여러분이 이런 것들을 제거하고 끝내지 못한다면,
언젠가 삼손의 눈이 뽑히는 일과 같은 일이 여러분에게 일어날 것입니다.
(롬6:5) 만일 우리가 그분의 죽음과 같은 모양으로 함께 심겼으면 또한 그분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되리라.
For if we have been planted together in the likeness of his death, we shall be also in the likeness of his resurrection:
(롬6:6) 우리가 이것을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을 멸하여 이제부터는 우리가 죄를 섬기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니
Knowing this, that our old man is crucified with him, that the body of sin might be destroyed, that henceforth we should not serve sin.
(롬6:7) 죽은 자는 죄로부터 해방되었느니라.
For he that is dead is freed from sin.
여러분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습니다.
여러분이 죽으면 하늘나라에 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이에 우리가 사는 동안
육신을 죽이고 죄를 끝내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구원은 받았지만 불행할 수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불행한 것은 운명처럼 정해진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불행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주님은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 주실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불행해 진것은
여러분을 불행하게 만들 무언가를 싸워서 쫓아내라고 말씀하셨는데,
여러분이 그 싸움을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찾아온 불행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불행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방치한 죄가 여러분을 괴롭히는 것입니다.
주님은 여러분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분명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술과, 음행과, 더러운 언어와, 불평과 분노와 나쁜친구가
여러분을 어떻게 만들지 잘 알고 계십니다.
그것들은 여러분을 가만히 놔두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결국 그것들을 그대로 놔두지 못하는 순간이 올 것입니다.
그것들을 자신이 통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들로부터 조공을 받으려는 여러분의 생각에
하나님은 경고를 보내고 계십니다.
그것들이 더 커지기 전에 제거하라는 것입니다.
연쇄 살인범
우리가 사는 동네에 연쇄 살인범이 살고 있다고 해보죠
그럼 우리가 그 연쇄 살인범을 마을에게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찾아가서 일주일에 한 명씩 죽이던 것을
한 달에 한 번씩으로 줄여달라고 사정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까요?
우리는 죄를 치명적인 것으로 보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죄의 삯은 사망"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왜 우리는 우리를 죽게 만들 사람에게 천천히 죽여달라고 요청할까요?
성경을 읽다가 하지 말라고 하시는 말씀이 있으면 그냥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교회에 와서 성경이 하라고 하신 말씀이 있으면 하시기 바랍니다.
올바른 적을 선정하고 진짜 적을 물리치지 않으면,
여러분은 교회와 싸우게 될 것이고 교회 지체와 싸우게 될 것입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