쳐다보면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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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쳐다보면 살리라
본문 : 민 21:8-9
(민21:8) 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를 위해 불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쳐다보면 살리라, 하시니라.
And the LORD said unto Moses, Make thee a fiery serpent, and set it upon a pole: and it shall come to pass, that every one that is bitten, when he looketh upon it, shall live.
(민21:9) 모세가 놋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이 어떤 사람을 물었을 때 그가 그 놋 뱀을 쳐다보면 살더라.
And Moses made a serpent of brass, and put it upon a pole, and it came to pass, that if a serpent had bitten any man, when he beheld the serpent of brass, he lived.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의 여러 측면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민수기 놋 뱀 사건을 통해서 십자가를 이해해 보려고 합니다.
자신의 백성을 돌보시는 하나님
(민21:1) 남쪽에 거하던 가나안 족속 아랏 왕이 이스라엘이 정탐꾼들의 길로 왔다는 말을 듣고 이스라엘과 싸워 그들 중에서 몇 사람을 죄수로 사로잡으니라.
And when king Arad the Canaanite, which dwelt in the south, heard tell that Israel came by the way of the spies; then he fought against Israel, and took some of them prisoners.
(민21:2) 이스라엘이 주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만일 이 백성을 내 손에 넘겨주시면 내가 그들의 도시들을 진멸하리이다, 하매
And Israel vowed a vow unto the LORD, and said, If thou wilt indeed deliver this people into my hand, then I will utterly destroy their cities.
(민21:3) 주께서 이스라엘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가나안 족속을 넘겨주시니 그들이 저들과 저들의 도시들을 진멸하니라. 그가 그곳의 이름을 호르마라 하니라.
And the LORD hearkened to the voice of Israel, and delivered up the Canaanites; and they utterly destroyed them and their cities: and he called the name of the place Hormah.
그래서 하나님은 그의 백성의 기도를 들으셨고, 그들을 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우리 백성을 자유롭게 하시며,
우리에게 적들을 이기는 힘을 주시고, 적들의 요새에서 우리를 구해내십니다.
(민21:4) ¶ 그들이 호르 산에서 이동하여 홍해 길로 에돔 땅을 돌아가려 하였으나 그 길로 인해 백성의 혼이 심히 낙담하여
¶ And they journeyed from mount Hor by the way of the Red sea, to compass the land of Edom: and the soul of the people was much discouraged because of the way.
쉽게 낙담하는 사람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돌보시는 지를 잊고 쉽게 낙담을 합니다.
하나님은 유월절 밤과 어린양의 피로 그들을 이집트에서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홍해가 가르고 마른 땅을 건너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 중 몇 사람이 적들에게 포로가 되자
그들을 구하시고 적들을 물리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그들은 그 모든 것을 잊고 낙담하고 있습니다.
길을 가다가 낙심하는 사람들
우리가 길을 가다가 낙심하는 것이 얼마나 쉬운지 생각하게 됩니다.
흥미로운 것은 우리의 낙심이 바로 내가 가는 그 길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가는 그 길에 특별한 것이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거인을 만난것도 아니고 나병으로 고통받는 일이 있던 것도 아닙니다.
연이어 적들을 마주친 것도 아닙니다.
그들은 가나안까지 가는 여정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고,
그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매일 매일 공급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낙심이 찾아왔습니다.
(민21:5)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대적하며 말하되, 어찌하여 당신들이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와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거기에는 빵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혼이 이 푸석푸석한 빵을 싫어하노라, 하매
And the people spake against God, and against Moses, Wherefore have ye brought us up out of Egypt to die in the wilderness? for there is no bread, neither is there any water; and our soul loatheth this light bread.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대적하며 말하되”
그것이 당신의 인생에서 나쁜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어찌하여 당신들이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와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성경에서 광야에서 사망했다는 증거는 찾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찾을 수 있는 증거는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먹을 것을 밤 낮으로 공급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들은 큰 포도송이를 보았습니다.
그들이 향하는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들었고,
그 땅은 지금 지평선 너머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들은 광야에서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낙담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낙담한 적이 없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위대한 축복을 기뻐하기 보다는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일어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빠져서
걱정하기 시작할 때가 있지 않았나요?
뉴스에서는 인구가 너무 감소해서 위기가 올 것이라고 하고,
미국의 금리 결정으로 위기가 올것이라는 뉴스를 매년 듣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로 낙담하기 보다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명령들을 성취해 나가는 일에
기뻐하는 것이 유익한 일이라는 겁니다.
거짓 불평을 하는 사람들
“거기에는 빵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혼이 이 푸석푸석한 빵을 싫어하노라”
이 땅에 모든 사람들이 이런 불만을 합니다.
십대들도, 남편들도, 아내들도, 교회 회원들도 이런 불평을 합니다.
우리는 상대방이 자신을 만족시켜주지 못한 한 마디 말이나 한 가지 일에
꽂혀서 그동안 해준 많은 좋은 일들을 다 잊고
"당신은 나에게 한 번도 기분좋게 말해준 적이 없어요."
라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하나님 혹은 모세가 자신들을 만족시켜주지 않자,
그것에만 초점을 맞추며 "빵이 없다"고 말하게 되는 겁니다.
“우리 혼이 이 푸석푸석한 빵을 싫어하노라,”
이들에게 빵이 없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매일 아침 저녁으로 그들에게 빵과 먹을 것을 주셨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것은 하나님께 받는 것에 지쳤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저런 상태를 경험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주님은 우리의 혼을 구원해 주시고, 우리의 삶에 축복을 주시고,
성경을 주시고, 우리가 살아가야 할 진리를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목사와, 함께 모일 교회를 주셨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그분에게 순종하며 복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영적인 복을 공급해주는 교회를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버리고 떠나야할 세상 일에 관심과 그리움을 갖습니다.
그러면서 세상 일이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도대체 하나님이 나를 위해서 해 준게 뭐냐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과 교회와 영적인 복들은 뭐냐고 하면,
그런 쓸데없는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지금 그러고 있는 것입니다.
“물도 없도다.”
이들에게 물 없이 있었던 적이 없습니다.
물이 없는 곳에 도착할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지질학자들이 믿지 못할 방식으로 물을 내셨습니다.
모든 백성과 가축들까지 먹을 수 있는 충분한 물을 공급하셨습니다.
불 뱀 사건으로 많은 사람이 죽게 됨
(민21:6) 주께서 불 뱀들을 백성 가운데로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의 많은 사람이 죽으니라.
And the LORD sent fiery serpents among the people, and they bit the people; and much people of Israel died.
이런 상황은 제 머리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불 뱀을 보내셨다고 믿습니다.
말과 소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불 뱀을 만들지 못할 이유는 없을 겁니다.
“이스라엘의 많은 사람이 죽으니라.”
불 뱀 사건이 있기 전까지 그날 아무도 죽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아침 저녁으로 주시는 빵과 음식을 먹으며 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길에서 누군가 괴롭히면 그들을 물리쳐 주셨습니다.
그들은 죽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것에 불평하기 시작하면서
죽게 된 것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하나님이 아닌 그들의 죄가 그들을 죽게 한 것이 아닙니다.
모세를 대적하던 사람이 모세를 찾아 옴
(민21:7) ¶ 그러므로 백성이 모세에게 나아와 이르되, 우리가 주와 당신을 대적하여 말함으로 죄를 지었사오니 주께 기도하여 그분께서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제거하게 하소서, 하매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니
¶ Therefore the people came to Moses, and said, We have sinned, for we have spoken against the LORD, and against thee; pray unto the LORD, that he take away the serpents from us. And Moses prayed for the people.
“그러므로 백성이 모세에게 나아와 이르되”
방금전까지만 해도 모세를 대적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모세를 찾아간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중 목회자가 되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얼마전까지도 여러분과 맞서고 여러분을 저주했던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줄 마음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고,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사역자는 성도들의 불평을 감수해야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에게 감히 불만을 표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리에 서 있는 누군가에게 그들의 불만을 표출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와 당신을 대적하여 말함으로 죄를 지었사오니”
자신들의 죄를 고백하는 드문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죄를 고백하는 일은 하나님의 호의를 입는 길입니다.
“주께 기도하여 그분께서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제거하게 하소서”
모세는 주님께 그들을 위해서 기도를 했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민21:8) 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를 위해 불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쳐다보면 살리라, 하시니라.
And the LORD said unto Moses, Make thee a fiery serpent, and set it upon a pole: and it shall come to pass, that every one that is bitten, when he looketh upon it, shall live.
불 뱀을 만들게 하신 하나님
이 내용은 참으로 이상한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 새긴 형상을 만들지 말하고 하신 하나님께서
형상을 만들게 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목적을 위해서 형상을 만들게 하신 것입니다.
(민21:9) 모세가 놋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이 어떤 사람을 물었을 때 그가 그 놋 뱀을 쳐다보면 살더라.
And Moses made a serpent of brass, and put it upon a pole, and it came to pass, that if a serpent had bitten any man, when he beheld the serpent of brass, he lived.
보통 뱀들은 사람들이 먼저 공격하기 전에는 먼저 공격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뱀들은 사람들을 물어 죽게 만들기 위해 사람들을 쫓아옵니다.
이 일이 벌어진 이유는 그들의 불평 때문입니다.
파라오와 뱀의 사건
우리가 잠시 성경의 내용을 기억해 보면
모세가 파라오를 만난 자리에서 지팡이를 내던져 뱀으로 변하게 하고,
다시 꼬리를 잡아 들어 지팡이로 변하게 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그 뱀들 중 하나의 꼬리를 잡아서
놋 뱀으로 변하게 만들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모세에게 놋 뱀을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놋을 녹이고 망치로 두드리는 과정을 거쳐서 놋 뱀을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 서두루지 않으시는 하나님
제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원하는 만큼
빨리 당신을 도와주시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여러분의 기도에
하나님은 놋을 녹이고 망치로 두드리며 모양을 잡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지금 불 뱀으로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지만,
주님께서는 이 일을 특별한 방법으로 해결하시고자 하는 것입니다.
(민21:8) …너를 위해 불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
그것을 창문에 붉은 실로 매달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집의 문설주에 붙이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 뱀을 가져다가 장대 위에 올려놓으라고 한 것입니다.
(민21:9) 모세가 놋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이 어떤 사람을 물었을 때 그가 그 놋 뱀을 쳐다보면 살더라.
이것은 의학적인 처방이 아닙니다.
어떤 의학 저널에도 독사에 물렸을 때 놋뱀을 장대에 매달아 놓고
바라보는 것으로 해독이 된다고 적힌 내용은 없습니다.
놋뱀에는 치유력도 생명도 없습니다.
그것은 단지 장대 위에 새겨진 형상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바라보면 살았습니다.
그들을 치유한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행위였던 것입니다.
"살고 싶다면 눈을 들어 그 장대 위의 뱀을 바라보아라.”
이 말씀에 불순종하고 그 말대로 하지 않은 사람은 죽은 것이고,
이 말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행한 사람은 산 것입니다.
그들은 치유한 힘은 뱀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장대도 아니고 모세도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이었습니다.
그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말씀에 대한 믿음이었습니다.
놋뱀을 숭배하는 사람들
(왕하18:1) 이제 이스라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의 제삼년에 유다 왕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가 통치하기 시작하니라.
Now it came to pass in the third year of Hoshea son of Elah king of Israel, that Hezekiah the son of Ahaz king of Judah began to reign.
(왕하18:2) 그가 통치하기 시작할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더라. 그가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 동안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또한 사가랴의 딸 아비더라.
Twenty and five years old was he when he began to reign; and he reigned twenty and nine years in Jerusalem. His mother's name also was Abi, the daughter of Zachariah.
(왕하18:3) 히스기야가 자기 조상 다윗이 행한 모든 것에 따라 주의 눈앞에서 올바른 것을 행하니라.
And he did that which was right in the sight of the LORD, according to all that David his father did.
(왕하18:4) ¶ 그가 산당들을 제거하고 형상들을 깨뜨리며 작은 숲들을 베어 내고 모세가 만든 놋 뱀을 산산조각 내니 이는 그때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그 뱀에게 분향하였기 때문이더라. 그가 이 뱀을 느후스탄이라 하였더라.
¶ He removed the high places, and brake the images, and cut down the groves, and brake in pieces the brasen serpent that Moses had made: for unto those days the children of Israel did burn incense to it: and he called it Nehushtan.
그들은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고, 하나님이 사용한 도구를 경배했습니다.
그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그것을 느후스탄이라고 불리게 되었고 그 의미는 놋 조각입니다.
그들은 놋 조각을 없애지 못하고 경배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생명은 말씀에 순종함으로 얻은 것입니다.
놋 조각은 치유하지도 못하고 생명을 주지도 못합니다.
그들은 놋뱀으로부터 생명을 얻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믿음을 두었기 때문에 생명을 얻었던 것입니다.
여러분도 십자가 형상을 붙잡고 생명을 얻은 것이 아니라,
죄로부터 벗어나고자 주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얻은 것입니다.
중요하고 강력한 말씀입니다.
선생이 선생님의 말을 믿지 못함
(요3:1) 바리새인들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유대인들의 치리자더라.
There was a man of the Pharisees, named Nicodemus, a ruler of the Jews:
(요3:2) 바로 그가 밤에 예수님께 나아와 그분께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기적들을 아무도 할 수 없나이다, 하매
The same came to Jesus by night, and said unto him, Rabbi, we know that thou art a teacher come from God: for no man can do these miracles that thou doest, except God be with him.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만약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이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진 선생님이라는 것을
알았어도 주님이 그들을 가르치도록 허락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가끔 이렇게 말을 합니다.
“나는 예수님이 하나님이라고 믿지는 않지만
저는 그분이 훌륭한 선생님이라고는 믿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훌륭한 선생님의 가르침에 관심이 없습니다.
(요3:3) 예수님께서 그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다시 태어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왕국을 볼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Jesus answered and said unto him, Verily, verily, I say unto thee, Except a man be born again, he cannot see the kingdom of God.
(요3:4) 니고데모가 그분께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태어날 수 있나이까? 그가 자기 어머니 태에 두 번째 들어갔다가 태어날 수 있나이까? 하매
Nicodemus saith unto him, How can a man be born when he is old? can he enter the second time into his mother's womb, and be born?
당신이 500번이나 환생한다 해도 여전히 죄인일 것입니다.
(요3:5) 예수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에서 나고 성령에게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Jesus answered, Verily, verily, I say unto thee, Except a man be born of water and of the Spirit, he cannot enter into the kingdom of God.
예수님은 육신적이 아닌 영적인 출생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요3:6) 육에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에게서 난 것은 영이니
That which is born of the flesh is flesh; and that which is born of the Spirit is spirit.
(요3:7) 내가 네게 이르기를, 너희가 반드시 다시 태어나야 하리라, 한 것에 놀라지 말라.
Marvel not that I said unto thee, Ye must be born again.
(요3:8) 바람이 마음대로 불매 네가 그것의 소리는 들어도 그것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에게서 난 사람도 다 이러하니라, 하시니라.
The wind bloweth where it listeth, and thou hearest the sound thereof, but canst not tell whence it cometh, and whither it goeth: so is every one that is born of the Spirit.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출생을 말하는 것입니다.
(요3:9) 니고데모가 그분께 응답하여 이르되, 어찌 이런 것들이 있을 수 있나이까? 하매
Nicodemus answered and said unto him, How can these things be?
(요3:10)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이면서 이런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Jesus answered and said unto him, Art thou a master of Israel, and knowest not these things?
(요3:11)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을 말하고 우리가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는도다.
Verily, verily, I say unto thee, We speak that we do know, and testify that we have seen; and ye receive not our witness.
예수님께서는 “너는 가르치는 위치에 있으면서
내가 말하는 진리를 알지 못하는 구나?”라고 말씀하십니다.
지금 교회에도 사람들이 지식은 많지만 믿지는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요3:12) 내가 땅의 것들을 너희에게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내가 하늘의 것들을 너희에게 말하면 어떻게 너희가 믿겠느냐?
If I have told you earthly things, and ye believe not, how shall ye believe, if I tell you of heavenly things?
(요3:13) 하늘로부터 내려온 자 곧 하늘에 있는 사람의 아들 외에는 아무도 하늘에 올라가지 아니하였느니라.
And no man hath ascended up to heaven, but he that came down from heaven, even the Son of man which is in heaven.
거듭남을 이해시키기 위해서 불 뱀을 이야기 합니다.
니고데모는 주님께서 내가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말이
무슨 말이지 모르겠다고 말을 합니다.
예수님은 니고데모의 이런 반응을 보고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고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요3:14) ¶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사람의 아들도 반드시 들려야 하리니
¶ And as Moses lifted up the serpent in the wilderness, even so must the Son of man be lifted up:
(요3:15)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That whosoever believeth in him should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불 뱀에 물렸을 때 살고 싶다면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장대 위에 매달린 뱀을 바라보라고 하셨습니다.
침례를 받아야 한다거나 어떤 단체에 가입하라거나
돈을 가져와야 한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과 니고데모의 대화를 요약하면
니고데모가 예수님께 와서 “저는 가르치는 선생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네가 선생인데 왜 내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냐?”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니고데모가 예수님께 “당신은 선생이십니다”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그러면 내가 말하는 것을 들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의 아들이 들려지게 되면 그곳을 바라 보거라
그러면 네가 생명을 얻을 수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너는 그냥 죽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헌신적인 삶은 여러분을 살리지 못합니다.
당신은 제물을 가져올 수 있고, 헌금을 드릴 수 있고, 성전에 갈 수 있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으며, 당신의 삶을 정결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거기를 바라보지 않는다면 죽을 것이고,
만약 당신이 거기를 바라본다면 당신은 살 것입니다.
주님의 가르침은 아주 간단한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과 종교는 주님의 말씀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당신은 불 뱀에게 물렸습니다.
당신은 불 뱀에 물렸습니다.
당신은 오늘 당장 죽지 않을 수도 있지만, 언젠가는 죽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영원한 생명을 누리고 싶다면, 두 번째 출생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유일한 방법은 높이 매달린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방법은 이렇게 아주 간단한 것입니다.
왜 모든 사람이 구원받지 못하고 죽어가는지 아십니까?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세요”
"놋뱀을 억지로 쳐다보게 하지 마십시오.”
“나는 내 방법대로 살아 볼테니 당신이나 쳐다보시오”
하면서 죽어가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살 수 있게 가장 간단한 방법을 제시하심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매우 단순하게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당신이 죽기를 원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2,000년 동안 설교자들은 강단에서, 거리에서 외쳤습니다.
"갈보리의 십자가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의 죄로 인해서 매달린 것을
바라 보십시오”
그런데 사람들은 끊임없이 논쟁거리를 만들며 시간을 보내면서
십자가를 바라보지 않는 것입니다.
바라보라고 한 것처럼 믿기만 하면
(요3:16) ¶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ly begotten Son, that whosoever believeth in him should not perish, but have everlasting life.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하나님은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셔서
그들에게 장대 위의 뱀을 주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유대인 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세상을 위해서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습니다.
장대에 달리 놋뱀은 당시 광야에 놓인 한 민족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한 하나의 상징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높이 들어 올리시고
그것을 바라보게 하신 것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토록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제시한 방법인 것입니다.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민수기에서 하님이 요구한 것은 바라보라는 것 뿐이었습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요구하는 것은
예수님은 믿으라고 하시는 것 이외에 다른 요구는 아무것이 없습니다.
복잡한 질문에 답변할 필요가 없습니다.
복음을 복잡하게 만들려고 물어오는 질문에 모두 답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이 말해야 하는 것은 “장대 위의 뱀을 바라보면 살았던 것 처럼
십자가 위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살라고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 말에 “그런데”라고 더할 것들은 없는 것입니다.
바라보면 곧바로 치료되었습니다.
민수기 21장에서,
백성들이 그 장대를 바라볼 때, 100퍼센트 즉각적으로 치유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구세주로 신뢰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아십니까?
확실한 죽음에서 영원한 생명이 즉각적으로 주어집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얻은 생명은
장대 위의 놋 뱀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당신의 죄를 위해 죽으신
하나님의 아들을 바라봄으로써 얻은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히스기야에 관한 구절을 읽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분이 십자가에 절 하거나 목에 걸고 숭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를 손에 들고 마귀를 쫓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나무 조각일 뿐이고 놋쇠 조각일 뿐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십자가 사건을 기억하기 위해서 목에 걸고 있다면,
그렇게 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단지 기억을 위한 것일 뿐입니다.
우리는 십자가 자체를 경배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장대를 바라본 것이 아니라 장대 위 뱀을 바라본 것입니다.
우리가 바라보는 것은 그리스도의 죽음의 도구가 아닙니다.
그곳에 매달린 예수님 입니다.
하나님은 다른 죄가 아닌 불평의 죄에 죽음을 내리셨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중요하게 눈여겨 볼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민수기 25장에서 이스라엘이 모압 여인과
음란한 성적 부도덕이 발생하여 24,000명이 죽었을 때는
하나님은 불뱀들을 보내는 방법을 선택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날 그렇게 하신 것은 백성들이 하나님이 주신 빵에 대해 불평하고,
다른 것을 먹고 싶다고 말했을 때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행이 대부분의 사람은 살인을 하거나 폭행이나 강간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있게 나는 그런 죄를 한 번도 지은적이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나는 한 번도 하나님께 불평한 적이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불 뱀을 보내신 사건은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끔찍한 죄라고 생각하는 죄에 대해서
행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 죄는 하나님의 기준에서 지옥에 갈 죄들에 대해서 징계를 하신 것입니다.
즉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죄들에 대해서 징계한 것입니다.
죄의 순서를 10개를 매긴다면, 불평은 그 순위에 들지 못할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이런 불평에서 자유로운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정말 끔찍한 일들을 저질렀음에도
불 뱀들로 인해 벌을 받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불평들
우리는 음식으로 가득찬 냉장고를 열면서 먹을게 없다고 말합니다.
옷으로 가득찬 옷장을 열면서 입을 옷이 없다고 불평합니다.
신발로 가득찬 신발장을 열면서 신을 신발이 없다고 불평을 합니다.
그런 모든 것들이 바로 죽을 죄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불평했던 바로 그 순간에 불 뱀들이 보내졌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십니까?
살인이나 아동 성폭행, 우상숭배를 하지 않은 여러분 모두가
사실은 불평으로 뱀에 물리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을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단순한 방법을 제시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주님은 누구도 배제하지 않고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만드셨습니다.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자신의 종교와 자기애와 자부심 교만을 버리고
십자가 위에서 힘겹게 매달려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당신은 구원자를 찾을 것이고, 영원한 생명을 찾을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이 말하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는
그분이 당신에게 한 가지 유형, 그림자, 그림을 상기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한 때 한 장소에서 한 민족을 위해 제시했던 그 단순한 방법을
우리 모두에게 제시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내가 십자가에서 한 일을 우리 모두에게 바라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분이 어떤 구원자인지를 알면 알 수록
놀라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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