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의 가장 나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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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유대인의 가장 나은점
본문 : 롬 3:1-2
(롬3:1) 그러면 유대인의 나은 점이 무엇이냐? 혹은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롬3:2) 모든 면에서 많으니 주된 이유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들이 맡겨졌다는 것이라.
구약을 보면
이방인들이 가진 것과 유대인들이 가진 것을 비교해 보면
유대인들이 더 유익한 것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유대인들이 가진 나은 것들
1. 제사장
2. 희생제물과 헌물을 드리는 제도
3. 약속으로 주신 땅
4. 부유함과, 번영, 치유의 약속
다른 민족들은 이런것들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유대인들이 가진 것을 도둑질 하는 사람들
몇몇 목사들은 유대인들에게 주어진 약속들을
자신의 것으로 도둑질을 하려는 은사주의 목사님들이 계시지만,
이런 약속은 온전히 유대인들에게만 주어진 약속입니다.
유대인이 나은 주된 이유
하나님은 그들을 위하여 많은 이적과 표적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서 제단에 불을 붙이는 장면 뿐 아니라
그들의 원수들까지 태워버리는 것을 목격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던 사람들입니다. 많은 이적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다른 민족이 갖지 못했던 대언자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임재하는 언약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성막과 제사장과 희생제물 드리는 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주님은 이런 것들이 그들이 가진 나은점들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유대인의 나은점은 그런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유대인이 가진 나은점들 중에 가장 상위에 있는 것은
내가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내 말을 기록해 준 것이라는 겁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보여주는 기적과 치유와 초자연적 능력을 기대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을 수 있는데는 관심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병고쳐주세요, 사업잘되게 해주세요. 재판이 잘 끝나게 해주세요.
이런 것에 더 관심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손에 성경을 쥐어주고 이것이 가장 가치있는 것이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최상의 것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십니다.
오늘날 신약 성도들이 갖고 싶어하는 모든 기적들과 표적들을
유대인들에게 모두 주었지만
그들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유익은 그런 것들이 아니라
내가 준 기록된 말씀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롬3:2) 모든 면에서 많으니 주된 이유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들이 맡겨졌다는 것이라.
이것이 지금 제가 언급한 것을 입증할 구절입니다.
유대인에게만 맡겨진 말씀
유대인 이외에는 어느 누구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맡긴적이 없습니다.
몰몬경은 유대인에게 맡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닙니다.
몰몬경을 기록한 조셉 스미스는 유대인이 아닙니다.
코란을 기록한 무하마드도 유대인이 아닙니다.
누군가 하늘나라에 갔다 온 체험을 기록한 책이 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은 그들에게 자신의 말씀을 맡기신 적이 없습니다.
성경과 다른 경전을 동시에 믿을 수 없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들 책을 거짓을 기록한 책이라고 진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유대인에게 맡겨져서 민족들에게 전해졌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시작으로해서 유대인들에게
자신의 기록된 성경 말씀을 맡기셨고,
그들을 다음 세대를 위한 계시의 관리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구약 성경은 그들의 손에 의해서 신중하게 보관 되었고
그들에 의해서 민족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본문의 글자들을 보존하는데 있어서 그들은 매우 충실했습니다.
일점 일획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보존해 왔던 것입니다.
예수님도 인정한 성경
그것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세의 글을 인용하면서
그 말씀을 수정하거나 보완의 필요성을 언급하신 적이 없으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회당에 들어가서 두루마리로 된 구약 성경을 펼쳐 읽으시고
다시 말아서 제자리에 돌려 놓으시면서
이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셨고,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보존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셔서 그분이 원래 주셨던 말씀이
오류없이 보존되었다고 증언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유대인들에게 신뢰를 주었고, 그들에게 임무를 맡겼고,
그들은 많은 부분을 말씀대로 지켜냈습니다.
듣고 행하는데 부주의한 유대인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글자를 보존하기 위해 부지런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글자에 명시된 가르침에 복종하고 지키는데는
너무 부주의했다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신4:1) 그러므로, 오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법규와 판단의 법도를 듣고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주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 그것을 소유하리라.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축복입니다.
그러나 성경책을 그냥 책꽂이에 꽂아 놓거나,
자동차 트렁크에 집어 넣고 다니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성경을 우리 손에 들려 주신 의도는
성경이 말씀하시는대로 우리가 행하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신약 성도가 성경을 읽어서 얻는 유익
지금 구약에서 땅과 관련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소유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신약성도들이 말씀을 소유해서 얻는 유익은 무엇일까요?
우리의 유익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취하신 일을 통해서
하늘에 들어가서 영원한 생명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율법은 한 개인이 하늘에 들어가서
영원한 생명을 얻기위한 수단으로 제시된 적이 없습니다.
또는 영원한 생명을 얻기위한 수고를 하도록 제시된 적이 없습니다.
이 율법은 이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그들이 삶을 기쁨으로 즐기게 하기 위해서 주신 것입니다.
(신4:2)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에 더하거나 거기에서 빼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 너희 하나님의 명령들을 지키라.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은
성경말씀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해주신 것을 더한 것이 아닙니다.
성경말씀에 내가 어떻게 느꼈는지를 더한 것이 아닙니다.
성경말씀에 내가 들은 음성이나 내가 본 환상이나
내가 체험한 경험을 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기록해 주신 말씀 그대로 입니다.
여러분이 여기에 교회의 교리나 종교적 교리를 추가해 넣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사적 견해나 환상이나 경험을 추가해 넣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 말씀에 순종을 해야할 뿐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자세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율법은 땅에서 살고 죽는 문제입니다.
(신4:3) 주께서 바알브올로 인해 행하신 것을 너희 눈이 보았나니 바알브올을 따른 모든 사람을 주 네 하나님께서 너희 가운데서 멸하셨으되
(신4:4) 오직 주 너희 하나님을 굳게 붙든 너희는 이 날 모두 살아 있느니라.
하나님은 하나의 사례를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상을 쫓은 사람들이 지옥에 간다거나
하나님은 우상을 섬기지 않았다고 해서 하늘에 들어간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너희가 내 말을 지키지 않으면 죽게 될 것이고
약속의 땅에서 기쁨을 누리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구약의 율법은
혼의 구원에 대한 것이 아니고, 생명의 보존에 대한 것입니다.
하늘에 있는 보화에 대한 것이 아니고 이 땅에서 누릴 풍요에 대한 것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이것을 잘 이해하지 못하게 되면,
구약의 율법에 얽매이게 될 것이고
구약의 율법을 지키며 주어지는 풍요와 번영과 치유의 약속과
장수에 대한 약속을 자신의 것으로 도둑질 하는 일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아니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묻히심과 부활과 속죄와 화해에 대한
신약 교리들을 구약으로 가져가서 적용하려는 실수를 범하게 될 것입니다.
율법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주신 것으로
그것으로 약속의 땅에서 머물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들이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죽거나 포로가 되는 삶을 살게 될 것이고,
이들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가 다시 회복되면
포로에서 놓임을 받게 되고 약속의 땅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혼의 구원과는 완전히 다른 문제를 다루고 있는 것입니다.
(신4:5) 보라, 내가 주 내 하나님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법규와 판단의 법도를 너희에게 가르쳤나니 이것은 너희가 들어가 소유할 땅에서 너희가 그대로 행하게 하려 함이라.
(신4:6) 그러므로 그것들을 지키고 행하라. 이것이 민족들의 눈앞에서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명철이니라. 그 민족들이 이 모든 법규를 듣고 이르기를, 이 큰 민족은 참으로 지혜와 명철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라.
여러분은 확실히 다른 삶을 원하십니까?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을 볼때
여러분에게서 지혜와 명철이 있는 사람으로 보고 있다면,
그 지혜와 명철은 여러분의 손에 있는 성경책에서 나온 것입니다.
(신4:7) 주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가 그분을 부르며 구하는 모든 일에서 우리에게 가까이 계신 것 같이 하나님을 자기들에게 가까이 모신 그런 큰 민족이 어디 있느냐?
(신4:8) 이 날 내가 너희 앞에 두는 이 모든 율법과 같이 의로운 법규와 판단의 법도를 가진 그런 큰 민족이 어디 있느냐?
다른 민족들은 그들의 신이 있지만 자신들의 신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처럼 자신과 가깝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느끼고 있는 것은
이스라엘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들에게 말씀하듯이
자신들에게는 말씀해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사실 자신의 신이 어떤 분인지 잘 알지 못했습니다.
사실 그들의 신은 존재하지 않는 신이기 때문에 말해줄 수 없습니다.
가르쳐야하는 말씀
(신4:9) 오직 너는 스스로 조심하며 힘써 네 혼을 지키라. 네 눈이 본 일을 네가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네 평생 동안 그 일들이 네 마음에서 떠날까 염려하노라. 오직 그 일들을 네 아들들과 네 손자들에게 가르치라.
여기에 우리가 안고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그들은 기록된 성경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자손들에게 전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문제는 성경을 가르쳐야 할 말씀으로 대하지 못하고
유물 다루듯이 보존하는데 치우쳤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돌판, 아론의 지팡이, 맛나가 들어간 항아리
이것들을 박물관의 유물 다루듯이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성경을 준 것은 무슨 기념품으로 간직하라고 준 것이 아니라
이 말씀으로 너희 자녀를 가르치고 준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해주신 것들이 무엇인지를
그들이 알 수 있게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가정은 성경 중심이 아닙니다.
오늘 날 교회들이 하나님의 말씀이 위대하다고 말하고
성경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많은 수식어를 동원해서
찬양을 하고 있지만,
그들은 집에 돌아가면 성경을 덮고 성경을 한 곳에 고이 모셔 놓고,
더이상 성경이 중심이 되는 생활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가정에서 배우는 것은 영어 수학 운동 미술 등
성경만 빼고 필요한 모든 것을 가르치고 배우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녀들에게도
이스라엘 민족이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에서 마주하고 있는 위험을
현실화 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류없이 완전하게 보존된 성경 킹제임스를 가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가 보여주는 자세는 귀한 유물을 손에 넣은 것 이상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성경이 우리를 소유해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성경이 있어도 성경이 여러분을 소유할 수 없다면
그래서 말씀이 여러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없다면,
성경을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성경이 최종권위라고 말하고 있다면,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여러분의 주장과 행동이 일치한다고 인정받아야 합니다.
누구라도 말로는 성경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말을 할 수는 있지만
말과 행동을 일치시키지 못한다면
여러분의 자녀들은 여러분의 말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행동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유대인이 다르게 보이길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희가 다른 민족들에게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주길 원한다.”
“나는 너희가 궤짝 안에 돌판을 가지고만 다니지 말고,
다른 민족이 너희들을 보고 너희가 사는 모습이 다르다는 것을
볼수 있게 되길 바란다”
그렇게 하려면 너희가 말씀대로 행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겠냐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들이 볼때 너희가 뭔가 특별한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여러분의 다른 가족이나 친척들이 여러분을 보고
뭔가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만들고 계시나요?
그들에게 성경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고 계시나요?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계시나요?
여러분이 성경을 가지고 이것이 보물이라고 말을 하는데서 그치지 말고,
여러분이 이 성경을 보물을 대하듯 실제로 행동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지켜보는 사람도 이 성경이 보물인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신4:10) 특히 네가 호렙에서 주 네 하나님 앞에 섰던 날에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기를, 나를 위하여 백성을 함께 모으라. 내가 그들로 하여금 내 말들을 듣게 하여 그들이 땅에서 사는 모든 날 동안 나 두려워하기를 배우게 하며 자기 자녀들에게 가르치게 하려 하노라, 하셨으므로
(신4:11) 너희가 가까이 나아와 산 밑에 섰는데 그 산은 하늘 한가운데까지 불이 붙었고 어둠과 구름과 짙은 어둠으로 덮였느니라.
(신4:12) 주께서 불 가운데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매 너희가 그 말소리는 듣되 모습은 보지 못하였으며 다만 음성만 들었느니라.
관련 구절 두 곳을 더 찾아 보겠습니다.
(출19:16) ¶ 셋째 날 아침에 천둥과 번개와 짙은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심히 크므로 진영에 있던 온 백성이 떨더라.
어느 누구도 나팔을 불고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나팔 소리가 나게 만들고 계시는 것입니다.
(출19:17) 모세가 하나님과 만나려고 백성을 데리고 진영에서 나오매 그들이 산기슭에 섰더라.
(출19:18) 시내 산이 온통 연기로 자욱하니 이는 주께서 불 가운데서 그 위로 내려오셨기 때문이더라. 그곳의 연기가 화로의 연기같이 위로 올라가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더라.
(출19:19) 나팔 소리가 오랫동안 나며 점점 더 커질 때에 모세가 말한즉 하나님께서 그에게 음성으로 응답하시더라.
한 곳 더 보겠습니다.
(히12:18) 너희는 만질 수 있는 산과 불이 붙은 산에 이르지 아니하였고 캄캄함과 어둠과 폭풍과
(히12:19) 나팔 소리와 말씀들의 음성에 이르지도 아니하였느니라. 그 음성을 들은 자들은 더 이상 자기들에게 말씀하지 마시기를 간청하였으니
이스라엘 자손은 이집트에서 속박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아홉가지 초자연적인 무서운 재앙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홉가지 재앙 중 그 어느 것도 히브리 민족을 다치게한 것이 없습니다.
유월절 밤에 주님께서 모든 이집트 사람의 집에 있는 장자를 치시기로 합니다.
주님이 히브리 사람들 집 문설주에
어린 양의 피를 바른 것을 보면 그냥 건너 뛰셨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에 이집트를 떠날 수 있게 되었는데,
성경은 그 날 밤 개도 짓지 않았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히브리 민족은 이집트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홍해에 도착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홍해를 가르십니다.
그들이 건너갈 강 바닥을 말리셨습니다.
그들은 갈라진 강물 사이로 마른 땅을 밟으며 건너갑니다.
그리고 갈라졌던 강물을 다시 합쳐지면서 이집트 군사를 수장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시내산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럼 지금 읽은 말씀이 보여주는 그림을 그려보겠습니다.
산 아래가 원형으로 연기가 덮여 있습니다.
이 연기는 위로 올라갑니다.
공중에 구름처럼 연기가 둘러 쌓여 있고 그 연기 위로 산이 솟아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산의 꼭대기는 불이 타고 있습니다.
천둥과 번개가 여기저기 치고, 땅은 지진이 일어난것 처럼 흔들립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나팔소리처럼 커다란 소리를
산에 있는 사람들의 귀에 들리도록 하십니다.
하나님은 내가 산 위에서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너희 아들들에게 말하고 기억하게 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아홉가지 재앙, 유월절, 홍해 사건,
땅이 진동한것과 연기가 난 것과 불이 붙은 것과
천둥 소리가 난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해라.
그리고 그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너희들에게 말씀을 주었다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라.
이방인들이 대신 말할 수 없는 것
여러분 이방인들이 이야기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여리고 성벽이 무너진 이야기, 홍해가 갈라진 이야기,
이집트가 망한 이야기 등은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방인들이 이야기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산에서 히브리민족에게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는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히12:19) 나팔 소리와 말씀들의 음성에 이르지도 아니하였느니라. 그 음성을 들은 자들은 더 이상 자기들에게 말씀하지 마시기를 간청하였으니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 이외에는 말씀을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더이상 말씀하지 말하고 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에게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자신들의 적들에게 역병을 내려달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포로가 되면, 우리를 자유롭게 해 달라고 말합니다.
우리에게 기적이 필요하면 바다를 갈라달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배가 고프면 하늘에서 빵을 내려달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말씀은 하지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더이상 듣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상황으로 이해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잘 살수 있게 해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교회에가서 설교를 듣는 것은 싫다고 말합니다.
좋은 직장을 달라고 하고, 돈을 벌수 있게 해 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읽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내가 일을 하다가 어려움에 놓이면 기적을 보여달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의 모습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을 보십시오.
그들은 적들에게 역병을 내리는 하나님은 좋아하고,
홍해를 가르는 하나님을 좋아하고 있지만,
이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가장 가치있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는 더이상 말하지 말하고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너무 강렬하고 너무 무섭고
너무 까다롭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땅에 오신 모습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을때
하나님께서 그 시작을 어떤 모습으로 보여주셨는지 보시기 바랍니다.
(요1:1) 처음에 말씀이 계셨고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말씀이 하나님이셨더라.
(요1:2) 바로 그분께서 처음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하나님은 너희가 내 말을 듣고 구원을 받을 것인지 아니면
그대로 죄가운데 죽을 것인지를 말해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많은 이적과 표적을 보여주셨습니다. 많은 무리를 먹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죄값을 지불하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너희가 구원을 받고 싶다면 내말을 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오고 그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것이라고 하십니다.
(롬10:17)
사람들은 수많은 기적과 초자연적인 현상을 보고 싶어하고,
병을 고치는 치료사를 원하고
자신이 듣고 싶어하는 설교를 해주는 목사를 원하지만,
그들은 교회에 와서 앉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일과,
그 하나님의 말씀을 자녀들에게 가르치는 일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구약이나 지금이나 사람들의 모습은 변한 것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아무말 하지 말고 가만히 계시다가 우리가 필요하다고 말하면
와서 기적을 일으켜 달라는 것입니다.
(신4:11) 너희가 가까이 나아와 산 밑에 섰는데 그 산은 하늘 한가운데까지 불이 붙었고 어둠과 구름과 짙은 어둠으로 덮였느니라.
(신4:12) 주께서 불 가운데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매 너희가 그 말소리는 듣되 모습은 보지 못하였으며 다만 음성만 들었느니라.
(신4:13) 그분께서 자신의 언약을 너희에게 밝히 보여 주시고 그것을 수행하라고 너희에게 명령하셨으니 곧 열 가지 명령이라. 그분께서 두 돌 판에 그것들을 쓰셨느니라.
하나님은 자기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신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어떤 분이심을 말씀을 통해 드러내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거짓말하시는 분이 아니시고,
다른 사람의 것을 훔치는 분이 아니시고
음행을 하시는 분이 아니시고
다른 사람은 죽이는 분이 아니시고
다른 사람의 것을 탐내는 분이 아니시고,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그분이 어떤 분이신지를 보여주셨다면,
하나님의 형상을 쫓지 않고 누군가를 죽이라고 말하고
여러분의 주머니를 탐내는 우상을 섬기지 말하야 합니다.
하나님처럼 보이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처럼 되려고 노력하셔야 합니다.
(신4:14) ¶ 그때에 주께서 내게 명령하사 너희에게 법규와 판단의 법도를 가르치게 하셨나니 이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가 건너가 소유할 땅에서 그것들을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신4:15) 주께서 호렙에서 불 가운데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너희가 아무 모습도 보지 못하였으니 그런즉 너희는 스스로 매우 조심하라.
(신4:16) 너희가 스스로 부패하여 너희를 위해 새긴 우상 곧 어떤 형상의 모습이든지, 남자나 여자의 모습이든지,
(신4:17) 땅 위에 있는 어떤 짐승의 모습이든지, 공중에 나는 날개 달린 어떤 날짐승의 모습이든지,
(신4:18) 땅에서 기는 어떤 것의 모습이든지, 땅 아래 물속에 있는 어떤 물고기의 모습이든지 만들까 염려하노라.
바울이 로마서에서 말하고 있는 것은 바울이 만들어낸 이야기가 아닙니다.
바울은 신명기의 이야기를 이해하고 있었고 그것을 인용한 것입니다.
(신4:19) 또 네가 하늘을 향해 눈을 들어 해와 달과 별들 곧 하늘의 온 군대를 보고 끌려가 그것들에게 경배하며 그것들을 섬길까 염려하노니 그것들은 주 네 하나님께서 온 하늘 아래 모든 민족들을 위하여 나누어 놓으신 것이니라.
(신4:20) 그러나 주께서 너희를 취하시고 너희를 쇠 용광로 곧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오사 이 날의 너희와 같이 자신을 위하여 상속 백성으로 삼으셨느니라.
하나님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신 이유
하나님께서 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시고
말씀으로 자신을 드러내셨는지 이해할 수 있는 뿐입니다.
죄인이 된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이
어떻게 작동하는 지를 너무도 잘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같이 생긴것을 경배하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영과 진리로 경배하기를 원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렇게 하면
다른 어떤 누구보다 지혜로워질 수 있다고 말씀해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면 인생이 무엇인지 삶이 무엇인지
다른 누구보다 깊은 이해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씀해 주시는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을 보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그분을 본다고 해서,
그분이 여러분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더 잘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이 알려주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더 잘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에게 성경이라는 책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은 하나님에 대해서 그분께서 말해주고 싶은 것에 대해서
더 많은 것들을 알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내 귀로 직접 듣고 싶습니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인지 아십니까?
엄마 심부름으로 가게에 가서 뭘사오라고 했는지
잊어버린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매번 문제가 생기면 하나님께
“하나님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음성을 들여주십시오”
우리에게 주신 기록된 말씀을 관심을 가지고 읽어야 합니다.
참고, 인해하고, 사랑하고, 소망을 붙잡고….
말씀(Oracle)에 대해서 다른 면을 보겠습니다.
(롬3:2) 모든 면에서 많으니 주된 이유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들(the oracles of God.)이 맡겨졌다는 것이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신탁을 하셨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교도들 사이에서
말씀(oracle)의 의미는 신의 응답이나 답변을 의미합니다.
혼란스러운 상황이나 모호한 표현이 등장하면
그 의미와 방향에 대해서 몇몇의 제사장이 영감을 받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라클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말해 보겠습니다.
도시나 마을이 전염병으로 문제가 생깁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를때 그들은 지혜자에게 갑니다.
그가 그들의 오라클 입니다.
그는 가부좌를 하고 앉아서 하늘을 응시하고 하늘의 뜻을 교감하고
그가 마을에 내려와서 하나님이 전하는 말을 해줍니다.
사람들은 감탄을 하고 그의 말을 따르게 됩니다.
깊은 산중에 이상한 옷을 입고 도력이 높다고 말하는 사람들,
이상한 몸짓으로 수련을 하고 별다른 일도 하지 않고,
나물이나 약초를 캐면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에게
세상의 지혜를 묻고 자신의 문제를 묻는 일이 이상하지 않나요?
목사의 사적 계시
오늘날 교회에서 목사가 성도를 향해서
오늘 하나님께서 저에게 들려주신 음성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교도들과 다를게 없는 것입니다.
왜 목사는 성경을 공부해서 성경의 말씀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성도들도 설교를 상품처럼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목사는 자신의 창의력을 설교하는 것이 아닙니다.
목사는 성경을 공부해서 성경을 가르쳐야하는 것이지,
술사들처럼 매주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서
다른 사람이 하지 않는 설교를 해야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이 책 말고 누군가의 특별한 계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목사들이 부주의 하게 자신의 생각이나 상상을
하나님의 말씀과 섞어서 선포하는 것은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주님 저에게 길을 보여주십시오.”
“주님 저에게 평화를 주십시오. 주님 저를 바른길로 이끌어 주십시오”
이와 같은 자세는 이방인들이 이방신들에게 구하는 자세와 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가야할 길과 화평을 얻고 바른 길이 무엇인지 알려주신 책이 있습니다.
이 성경을 공부해서 얻지 않고,
기도와 명상으로 얻으려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이런 자세는 기록된 말씀의 계시가 없는 사람과 같은 자세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말씀(Oracle)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손에 말씀(Oracle)이 없는 사람처럼
말씀(Oracle)을 찾는 기도와 자세는 합당한 자세가 아닌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여러분의 말씀이고 하늘로 가는 통로입니다.
(행7:38)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말하던 그 천사와 또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에 있던 교회에 있으면서 살아 있는 말씀(lively oracles)들을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바로 이 사람이니라.
돌판에 기록된 말씀은 살아있는 말씀입니다.
돌은 죽은 것이지만, 말씀은 살아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너희에게 생명을 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히5:12) 시간으로 보건대 너희가 마땅히 가르치는 자가 되었어야 할 터이나 하나님의 말씀들(oracles of God)의 첫째 기초 원리들을 남에게 다시 가르침을 받아야 할 필요가 너희에게 있나니 너희가 단단한 음식이 아니라 젖을 필요로 하는 자가 되었도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 오라클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에는 배워야 할 기초 원리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심도있는 원리도 있다는 것입니다.
(벧전4:11) 누구든지 말하려거든 하나님의 말씀들(the oracles of God)을 말하는 것 같이 하고 누구든지 섬기려거든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하는 것 같이 그 일을 하라. 이것은 모든 일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분께 찬양과 통치가 영원무궁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누구든지 말하려거든 하나님의 말씀들(the oracles of God)을 말하는 것 같이 하고”
하나님의 말씀들이 무엇인가요? 기록된 말씀입니다.
여러분이 성경을 공부하고 말씀을 전할때는 기록된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대신해서 말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여러분도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위대한 진리가 성경에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말씀을 가르치는 제가 일어나서 성경의 본문을 읽고,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자신이 만들어 낸 이야기를 쏟아낸다면,
저는 스스로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있다면 여러분이 영광을 받을 수 없습니다.
가르치는 그 말씀은 여러분 자신에게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에게서 온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선포해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게 해야 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