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는 길

로마서강해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1 view
Notes
Transcript
제목: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는 길
본문: 롬 7:2-4
(롬7:2) 남편 있는 여인이 자기 남편이 살아 있을 때에는 법에 의해 그에게 매여 있으나 만일 남편이 죽으면 그녀가 자기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For the woman which hath an husband is bound by the law to her husband so long as he liveth; but if the husband be dead, she is loosed from the law of her husband.
(롬7:3) 그런즉 만일 그녀가 자기 남편이 살아 있을 때에 다른 남자와 결혼하면 간부(姦婦)라 불릴 터이나 그녀의 남편이 죽으면 그녀가 그 법에서 해방되나니 그러므로 그녀가 다른 남자와 결혼할지라도 간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So then if, while her husband liveth, she be married to another man, she shall be called an adulteress: but if her husband be dead, she is free from that law; so that she is no adulteress, though she be married to another man.
(롬7:4)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게 되었나니 이것은 너희가 다른 분 곧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지신 분과 결혼하게 하려 함이요, 또 우리가 하나님께 이르는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Wherefore, my brethren, ye also are become dead to the law by the body of Christ; that ye should be married to another, even to him who is raised from the dead, that we should bring forth fruit unto God.
진리가 상처가 될 수도
우리는 구원을 받은 이후에도 여전히 옛사람과의 갈등 속에서 살아갑니다.
내 안에는 성령님이 계십니다.
그리고 내가 이 싸움에서 어떻게 멋지게 승리를 할 수 있는지가
우리의 문제인 것입니다.
성경에는 사실 가르치거나 선포했을때
우리에게 불편하게 다가오는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내용이 불편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그 내용이 진리가 아니거나 불확실한 내용이라서가 아닙니다.
문제는 성경이 가르치는 이 진리의 내용이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다치게 할 수도 있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충분히 신뢰하지 못하고 여전히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불쾌하게 들리 수 있는 내용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르치는 사람의 의도에는
누군가를 불쾌하게 만들고자 하는 의도는 없는 것입니다.
여성화 되어가는 사회와 문화
오늘날 교회에서 조차 사람들에게 남성적인 모습보다는
매우 여성적인 것인 자세를 갖도록 만드는 경향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나, 코로나 바이러스를 대하는 자세나
일상의 업무에 대한 자세나, 농담을 주고 받을때 나타나는 반응들을 보면,
이성적이기 보다는 매우 감성적인 접근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뉴스기사들은 밖으로 나가서
사실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터뷰 형태로 사람들의 생각을 묻는 형식으로 뉴스가 이루어집니다.
사실의 확인보다는 자신의 느낌이나 사람들의 느낌이 어떤지가
주된 관심사라는 것입니다.
생긴게 기분 나쁘고 말하는 것이 기분나쁘고 하는 식이지
그 사건의 전후관계를 따지거나 상대방의 입장을 살피고,
사건을 논리적으로 구성하는 방식에는 관심이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도
그 말씀의 의미와 하나님의 입장과, 이 결과가 가져올 결과를
심도있게 전후관계를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기분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아쉬울 것 없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지적하시고
그분이 그 죄에서 우리를 건지시고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해서
우리에게 기록된 말씀을 주신것에 감사해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말씀대로 했을때 우리가 얻게 되는 유익에 대해서 감사해하고
이 가르침대로 행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이 자신을 불쾌하게 하는지 아닌지에만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자신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말씀이 나오면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그 말씀을 거부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불편하게 만들지 않는 말씀만 인정하고 붙잡으려고 합니다.
사람들은 사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서
자신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아주는 하나님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복주는 하나님이나.
사랑해 주는 하나님만 관심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기분을 좋게 해줄
하나님의 말씀만을 듣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한 일에 대한 칭찬이나
기분 좋은 이야기를 성경에서 찾고 싶어합니다.
오늘날 교회들은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사실 그것을 설교라고 할 수 도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런 자세로 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롬7:1) 형제들아, (내가 법을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법이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만 그를 지배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
Know ye not, brethren, (for I speak to them that know the law,) how that the law hath dominion over a man as long as he liveth?
성령님께서 말씀하고자 하는 것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 중에 두 그룹의 사람이 있습니다.
구원을 받았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형제 중에 하나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율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성경에 관한 충분한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이 장에서 말씀하시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만약 이 장을 성경의 지식이 없이 접근한다 거나,
구원받지 않는 상태에서 접근하게 된다면,
이 장의 내용은 도움이 되지 않는 방향으로 사람들을 밀어낼 수도 있습니다.
(롬7:2) 남편 있는 여인이 자기 남편이 살아 있을 때에는 법에 의해 그에게 매여 있으나 만일 남편이 죽으면 그녀가 자기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For the woman which hath an husband is bound by the law to her husband so long as he liveth; but if the husband be dead, she is loosed from the law of her husband.
(롬7:3) 그런즉 만일 그녀가 자기 남편이 살아 있을 때에 다른 남자와 결혼하면 간부(姦婦)라 불릴 터이나 그녀의 남편이 죽으면 그녀가 그 법에서 해방되나니 그러므로 그녀가 다른 남자와 결혼할지라도 간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So then if, while her husband liveth, she be married to another man, she shall be called an adulteress: but if her husband be dead, she is free from that law; so that she is no adulteress, though she be married to another man.
(롬7:4)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게 되었나니 이것은 너희가 다른 분 곧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지신 분과 결혼하게 하려 함이요, 또 우리가 하나님께 이르는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Wherefore, my brethren, ye also are become dead to the law by the body of Christ; that ye should be married to another, even to him who is raised from the dead, that we should bring forth fruit unto God.
이 구절의 내용이 말하고자하는 목적은 바로
내가 열매 맺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율법은 무엇인가?
그래서 하나님께서 여기 이 구절들에서 기록해주신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율법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바울은 지금 율법이 무엇인지를 아는 형제들에게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율법은 하나님에 의해서 기록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거룩한 것이고 의로운 것이고 순수한 것이고 진리인 것입니다.
율법은 의로운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하나님의 요구 사항을 말하는 것입니다.
율법은 우리가 그 율법대로 살려고 하다보면 우리가 이미 정죄받은 상태라는 것을 알게 해 줍니다.
율법이 제시하는 기준이 너무도 높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율법이 요구하는 것은 너무도 완벽해서
어떤 죄인들도 그 율법대로 살아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죄인도 율법에 기록된 그 명령들을 순종할 수 없습니다.
율법은 죄인들을 구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율법으로 구원받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구도 없습니다.
(갈2:16) 사람이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되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되는 줄 알므로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나니 이것은 우리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자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는 어떤 육체도 의롭게 될 수 없느니라.
Knowing that a man is not justified by the works of the law, but by the faith of Jesus Christ, even we have believed in Jesus Christ, that we might be justified by the faith of Christ, and not by the works of the law: for by the works of the law shall no flesh be justified.
(히10:1) 율법은 다가올 좋은 일들의 그림자는 가지고 있으나 그 일들의 형상 그 자체는 아니므로 그들이 해마다 계속해서 드린 그런 희생물들로는 거기로 나아오는 자들을 결코 완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For the law having a shadow of good things to come, and not the very image of the things, can never with those sacrifices which they offered year by year continually make the comers thereunto perfect.
율법은 구원을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을 구원할 수 없을 뿐더러 율법을 지킴으로해서 하나님께 열매를 만들어 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이방인이나 유대인이나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율법으로 정죄되었다는 것입니다.
율법의 기준에서 그들은 모두 죄인으로 보이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있어서 율법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그들이 죽거나 율법이 그 기능이 상실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율법에 연관되어 있습니다.
결혼의 본을 잘못 보이면 성령님의 일을 방해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선 예수 그리스도와 자신의 교회의 관계를 설명하기 의해서
남자와 여자가 결혼해서 서로 사랑하고
영원히 함께하는 모습으로 설명하고 계십니다.
만약 남자와 여자가 결혼을 했는데 서로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래서 이 둘이 삶의 여정을 함께 하지 못한다면
성령님께서는 교회와 예수 그리스도가 연합하는 그림을 보여주는 힘을
잃어버리게 되는 상황이 됩니다.
만약 남자와 여자가 결혼으로 서로 맺어지게 되었는데,
죽음이 아닌 다른 이유들로 인해서 결혼관계가 지속되지 못하게 된다면,
교회가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통해서 열매 맺는 모습을 보여줄 수 없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이 성령을 따라 살지 않고 육신을따라 사는것을 선호하게 된다면,
성령님께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진리로 살도록 가르치는 능력을
방해받게 만드는 것입니다.
때로는 잘못된 교리를 성경적 교리로 잘 못 알고 있거나,
교회 목사가 잘못된 교리를 성도들에게 제시하게 되면,
성도들은 용기를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게 만드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우리의 삶의 영역 중에 가장 중요한 영역인 결혼이라는 영역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다면,
주님께서 자신의 말로 사람들을 가르치고,
목사들이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진리를 선포하고 가르치는 일을
매우 어렵게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본을 잘못 보이면 아버지 하나님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씀을 선포할때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아버지에 대해서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원인이 그들의 아버지가 마땅히 갖추어야 할 아버지의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역할을 올바로 하지 못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란 사람들은
어느날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통해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설명하는 목사의 설교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입니다.
교회에 참석한 자녀들이 가정에서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아버지와
불순종한 어머지 밑에서 자라는 경우
자신들이 마주한 가정이라는 곳이
안전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로 여겨지지 않게 될 것이고
불안한 가족관계는 사랑의 단절된 관계로 보여지게 될 것이기 때문에
가정을 올바른 열매가 맺는 곳으로 세워가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너를 결코 떠나지 않겠다는 약속은
기분 좋을때만 하는 이야기로 들리게 될 것입니다.
내가 너와 항상 함께 하겠다는 의미도
서로가 각방쓰면서 얼굴만 서로 잠깐 보는 관계로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진리입니다.
가정에서 하나님께서 그리고자 하는 진리의 그림이 그려지지 않았다면
사람들이 하나님의 진리을 붙잡고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이해하는데
더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엡5:22) 아내들아, 너희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Wives, submit yourselves unto your own husbands, as unto the Lord.
(엡5: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되심과 같기 때문이라. 그분은 그 몸의 구원자시니라.
For the husband is the head of the wife, even as Christ is the head of the church: and he is the saviour of the body.
(엡5:24)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께 복종하듯 아내들도 모든 일에서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Therefore as the church is subject unto Christ, so let the wives be to their own husbands in every thing.
나에게는 자신의 남편을 섬기면서 기쁨을 찾고 있는 행복한 어머니가 있다면,
방금전에 읽은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를
너무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을 섬기며 우리에게 일어나는 복된 일들이
얼마나 기쁘고 즐거운 일인지를 보여주는 일이 쉬운 일이 될 것입니다.
내가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기쁜일인지를
나의 어머니로부터 배웠다고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남편에게 반항하는 어머니, 불순종하는 어머니,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조롱하고 멸시하는 어머니를 가지고 있고,
여러 번 결혼해서 여러명의 남편을 사랑하는 어머니를 보았고
여러 남자 친구를 사랑하는 어머니를 보았고,
그런 어머니가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을 보고 듣고 자란
자녀들 이라면 예수님을 올바로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자신의 삶에 방치하는 것은 자신에게도 자녀에게도
정말로 끔찍한 일이 되는 것입니다.
자녀들은 주님을 위해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부모로부터 알게 모르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부모의 삶은 자녀들에게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엡5:25) 남편들아, 너희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사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것 같이 하라.
Husbands, love your wives, even as Christ also loved the church, and gave himself for it;
(엡5:26) 이것은 그분께서 말씀을 통해 물로 씻음으로 교회를 거룩히 구별하고 정결하게 하려 하심이요
That he might sanctify and cleanse it with the washing of water by the word,
(엡5:27) 또 그것을 점이나 주름이나 그런 것이 없는 영광스러운 교회로 자기를 위해 제시하려 하심이며 교회가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That he might present it to himself a glorious church, not having spot, or wrinkle, or any such thing; but that it should be holy and without blemish.
(엡5:28) 이와 같이 남자들도 마땅히 자기 아내를 자기 몸같이 사랑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느니라.
So ought men to love their wives as their own bodies. He that loveth his wife loveth himself.
(엡5:29) 지금까지 아무도 자기 육체를 미워한 적이 없고 오히려 그것을 양육하고 소중히 여기기를 주께서 교회에게 하신 것 같이 하나니
For no man ever yet hated his own flesh; but nourisheth and cherisheth it, even as the Lord the church:
여러분의 아버지가 여러분의 어머니의 행복을 위해서
헌신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여러분이 보고 자랐다면,
여러분의 아버지가 자시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 이상으로
어머니를 위해서 베풀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자랐다면,
지금 읽은 성경구절을 읽으면서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비록 우리 부모님들의 연약함과 실패들과 잘못들과 부족함이 있다 하더라도
그들이 서로의 연약함과 실패를 도와주고 위로하며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자란 자녀들이라면,
이 구절을 읽으면서 본능적으로
자신이 부족하고 실패하고 실수하는 연약함이 있다하더라고
예수 그리스도가 그런 나에게 얼마나 좋은 분이실지 모를 사람이 없을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의 아버지가 여러분과 함께 해 주지 않거나,
여러분의 아버지가 자녀에게 관심이 없거나,
여러분의 아버지가 포악하고 잔인하고 방탕거나,
여러분의 아버지가 게으르게 놀고 먹기만 하거나,
여러분의 아버지가 이교도 같이 행하거나,
여러분의 아버지가 결혼서약대로 행하지 않고 살아 왔다면,
여러분의 의도와 상관없이
여러분이 주님을 신뢰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그런 부모를 가지고 있다면 그래도 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성경이 가르치는 모습과 다른 가정을 만들지 마십시오.
(엡5:30) 우리는 그분의 몸과 그분의 살과 그분의 뼈들에 속한 지체들이니라.
For we are members of his body, of his flesh, and of his bones.
(엡5:31) 이런 까닭에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결합하여 그들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라.
For this cause shall a man leave his father and mother, and shall be joined unto his wife, and they two shall be one flesh.
(엡5:32) 이것은 큰 신비니라. 그러나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This is a great mystery: but I speak concerning Christ and the church.
아버지가 없는 곳이나, 아버지가 집을 나가버리거나
그리스도인 같지 않은 아버지가 있는 가정을 보게 되면,
성령님께서 가정에서 자라는 자녀들에게 가르치기를 원하는 것과
실제로 다른 모습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내가 집을 나가고, 별거하고, 이혼하고, 서로 반목하고, 있는 가정은
성령님께서 그들의 자녀들에게, 이웃들에게, 친척들에게, 지인들에게
가르치고자 하는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게 됩니다.
그리스도인 여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그분의 신부처럼 살지 않을때
그리스도인 남자가 자신의 신부를 사랑하는 예수님 처럼 살지 않는다면,
가정을 통해 진리를 가르치고자 하는 나의 모든 능력과 성령님의 능력과
성경의 능력은 방해받게 될 것입니다.
엄마이고 아내인 여자가 나는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면,
그녀의 십대 자녀들이 자신의 엄마를 보면서
내가 왜 하나님께 순종하고 살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말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은 나는 성경대로 살고싶지 않다고 말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자신의 가정에서 이런 비 성경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면
이들이 성경의 참 행복을 배울 수 있는 곳은 사라지게 됩니다.
여러분이 자녀들에세 복종을 가르치면서
자녀들이 복종이 주는 불편함과 폭력성과 잔인함을 보게 했다면,
자녀들은 복종이주는 행복과 기쁨을 배울 기회가 없는 것입니다.
남편에게 매여 있는 것은 죽음 만이 풀 수 있습니다.
(롬7:2) 남편 있는 여인이 자기 남편이 살아 있을 때에는 법에 의해 그에게 매여 있으나 만일 남편이 죽으면 자기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For the woman which hath an husband is bound by the law to [her] husband so long as he liveth; but if the husband be dead, she is loosed from the law of [her] husband.
남편이 있는 여인은 자기 남편이 살이 있을 때,
즉 살아 있는 동안에는 법에 의해 매여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혹시 이말씀을 무시하고 자기가 원하는 동안만이라고
생각하는 여인이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계속 말씀을 살펴보면,
여인이 자기 남편에게 매여 있으면, 행복하다고 말씀하신 적도 없습니다.
다시 읽어 보면 여인이 자기 남편에게 매여 있으면,
하나님께서 화평을 주실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이혼을 해도 된다거나
남편에게서 벗어나도 된다고 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지 않은 것을 자기 마음대로 집어 넣어서
자신의 죄책감을 없애려고 한다면,
하나님은 여러분을 도와 주실 수 없게 됩니다.
하나님께 전적으로 도움을 받고 싶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길 이외에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시는 것은
여인에게 네 남편이 죽어서 삶이 끝나기 전까지는
내가 너에게 아내로서 해야할 일을 해야 할 것이고,
그러면 내가 그 일은 충분히 도와줄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인은 죽음이 남편과의 관계를 갈라 놓을때까지는
자신의 남편의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남편은 자신의 아내에게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때까지는
나는 당신의 결코 버리지 않겠다고 말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직 성경이 말한 것 만이 진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인과 남편은 서로가 성경이 말하는 진리에 동의하고
성경이 말씀하시는 바대로 살 것을 다짐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자유롭게 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만일 기독교 여성인권단체 같은 곳에서 요즘은 못살겠으면 이혼해도 된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이 편집하고 재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남편과의 결혼은 남편이 죽을때까지 이어지는 것입니다.
남편이 죽으면 그때야 비로소 결혼이 끝나는 것입니다.
남편이 살아있을때 다른 남자와 결혼 하면 간부가 되는 것입니다.
(롬7:3) 그런즉 만일 그녀가 자기 남편이 살아 있을 때에 다른 남자와 결혼하면 간부라 불릴 터이나 그녀의 남편이 죽으면 그녀가 그 법에서 해방되나니 그러므로 그녀가 다른 남자와 결혼할지라도 간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So then if, while [her] husband liveth, she be married to another man, she shall be called an adulteress: but if her husband be dead, she is free from that law; so that she is no adulteress, though she be married to another man.
자기 남편이 살아 있을 때 다른 남자와 결혼하면,
여인이 실수 한 것이라고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여자로서 힘든 결정을 했다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자녀를 위해서 최선의 선택이라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간부라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나는 판사에게 가서 그녀와 합법적으로 이혼상태이기 때문에
내가 다른 남자와 결혼한 것이 간부가 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 판결은 하나님께 가서 판결을 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당신이 간부라 불리는 것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남편이 죽거나 네가 죽기전까지는
결혼의 상태를 벗어날 수 없다고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네가 다른 남자의 품에 안기게 되면
비록 법적인 문서가 있다고 해도 너는 간부가 된 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이 매우 불편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많이 있겠지만,
성경이 말하는 바를 피해가며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가르치는 일을 도와야 합니다.
이미 잘못했다면 그 일을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반복되지 않도록 주님 앞에 회개하고 돌아서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기 전에 성경을 알기 전에 이런 일이 일어 났었다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알고도 하나님을 알고도 이런 일을 했다면,
그리고 하려고 계획하고 있다면 그것은 동정의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이 이런 일 정도는 괜찮다는 자세는
하나님 앞에 정말로 부끄러운 일이고 죄를 짓는 일인 것입니다.
이런 삶이 드러나게 되면 성령님께서 진리를 가르치는 일을
힘들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성령님께서 진리를 가르치는 일을
돕는 일로 채워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죽음만이 법에서 해방되는 길
“그녀의 남편이 죽으면 그녀가 그 법에서 해방되나니 그러므로 그녀가 다른 남자와 결혼할지라도 간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남편이 죽고 나면 여자는 남편에게서 자유로워지는 것입니다.
남편을 그리워하며 살 수도 있고, 혼자 만의 삶을 살 수도 있고,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하겠다면 그것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막10:9)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라.
What therefore God hath joined together, let not man put asunder.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십니다.
판사가 결혼한 사람을 갈라 놓을 수 없습니다.
남자 친구나 애인이나 목사가 부부를 갈라 놓을 수 없습니다.
우리 목사님이 그런 사람과 살 바에는 이혼하는 것이 낫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목사님도 여러번 이혼 경험이 있으셨는데,
하나님께서 이혼이 나쁜것이 아니라고 응답해 주셨데요..
성경이 아닌 다른 그 어떤 논리도 진리가 될 수 없습니다.
율법과 예수님의 차이
(롬7:1) 형제들아, (내가 법을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법이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만 그를 지배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
Know ye not, brethren, (for I speak to them that know the law,) how that the law hath dominion over a man as long as he liveth?
(롬7:4)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게 되었나니 이것은 너희가 다른 분 곧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지신 분과 결혼하게 하려 함이요, 또 우리가 하나님께 대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Wherefore, my brethren, ye also are become dead to the law by the body of Christ; that ye should be married to another, [even] to him who is raised from the dead, that we should bring forth fruit unto God.
성경이 말하고 있는 바는 이것입니다.
내가 구원받지 못하고 살아왔던 긴 시간이 있습니다.
그때 내가 율법을 알게 되었고 너무도 의로운 율법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율법은 너무도 의로워서 나를 정죄하기만 합니다.
이 율법은 너무도 정확하고 의로워서
나에게 내가 아무 쓸모없는 죄인이라는 것만 알려 줄 뿐
그 이상 나에게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아무리 내가 율법의 자로 나를 다시 측정해 봐도
너무 높은 요구 수준때문에 절망만이 가득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원자로 믿게 되었고,
그때 주님께서 율법에게 죽음으로 값을 치르셨습니다.
내가 죽을때 까지 율법과 함께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을 믿는 순간 나의 옛 사람이 그분과 함께 죽게 하셨고
주님께서 그 율법이 우리를 더 이상 속박하지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에서 다시 일어나실때
나도 다시 일어 나게 되었고 새롭게 태어나 나는
새로운 남편과 결혼을 하게 된 것입니다.
나의 새로운 남편이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율법은 나에게 흠이 있을때 나를 정죄했습니다.
예수님은 나에게 흠이 있을때 그 흠을 씻어주셨습니다.
율법은 나에게 주름이 있었을때 나를 엄청 책망했습니다.
예수님은 나에게 주름이 있었을때 그 주름을 펴주셨습니다.
내가 율법의 의의 기준에 미치지 못해서 정죄함을 받을 수 밖에 없었을때
주님은 내가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나 대신 채워주시고
나를 격려해서 함께 의의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고 계시는 겁니다.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놀라운 관계가 이루어지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향해 가지고 계신 사랑은
내 안에서 사랑을 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구원하시면서 가지셨던 기쁨은
내 안에서 기쁨을 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내 안에서 보여준 확고한 관계를 통해
나에게 부어주신 하나님의 화평으로 인해 내 안에 화평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주님은 내가 오래참는 것을 배우게 하시기 위해서
나를 향해 오래 참아주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통해 온유함과 친절함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갖게 된 새로운 관계는
내가 어떻게 성령의 열매로 가득채울 수 있는 지를 가르쳐주고 계십니다.
율법은 내가 전혀 도달할 수 없는 수준의 기준만을 제시하고
너는 결코 그런 사람이 될 수 없다는 사실만을 계속 지적해 왔던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바로 이런 과거 율법과의 모든 관계를 영원히 끝내고
예수님과의 새로운 관계를 시작할 수 있게 해 주신 것입니다.
정말로 놀랍고 복된 일인 것입니다.
주님은 알파와 오메가 이시고, 시작과 끝이시고, 부활이고 생명이십니다.
(요11:25)
나는 살아 있는 자라 전에 죽었으나 보라 내가 영원무궁토록 살아 있노라.
(계1:18)
우리는 그분 안에서 즐거운 삶을 살게 된 것이고,
죽음이 우리를 갈라 놓지 못할 것입니다.
옛 남편과의 관계를 청산해야 합니다.
우리가 율법과의 관계가 죽음이라는 것을 통해 끝나지 않은 상태에 있었다면,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새로운 관계를 갖는 일을
허락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롬7장)
우리에게는 내 옛사람을 통한 부부 관계가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의 옛 사람을 죽게 함으로 율법과의 관계를
끝내게 하셨고, 예수님과 새로운 관계가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과의 새로운 관계를 시작해 놓고
여전히 율법을 지켜서 뭔가 해보려고 하는 것은 마치 음행과 같다는 것입니다.
두 명의 남편을 가질 수 없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나는 율법과 계속된 관계를 지속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냥 음행의 문제가 아니라 불가능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율법과 결혼했던 나의 옛 사람이 죽음으로 인해서
나와 율법과의 연합 관계가 끝났기 때문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새로운 남편과 결혼한 상태에서
옛 남편을 집으로 불러 들이는 일을 한다면
그 여인은 두 남편을 한 집에 두는 것이고 그것은 이상한 일일 것입니다.
여러분이 새로운 배우자를 만나서 살고 있는데
여러분이 자꾸 과거의 배우자를 자꾸 생각하고
과거 남편이 더 좋았던것 같다고 말하고
과거 아내가 더 좋았던것 같다고 말하고 있다면,
현재의 새롭게 시작관 관계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되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관계가 잘 유지 될 수 있을 까요?
여러분이 지나가다 아내가 옛 남편과 식당에 앉아서 뭔가 같이 해보려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면, 여러분 심정이 어떨까요?
주님께서 율법에 대해서 죽게 해주셨는데,
여러분이 계속해서 율법과의 관계를 청산하지 못하고
율법으로 뭔가 해 보려고 율법을 붙잡고 있다면, 뭔가 이상한 것이 아닐까요?
예수님은 여러분이 지킬수도 없는 율법의 훈육선생으로부터
자유롭게 해 주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을 그곳에서 구원을 해 와서
여러분을 사랑하는 사람과의 새로운 연합을 시작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여러분을 주님과만 연합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해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새롭게 시작된 주님과의 관계에
집중하지 못하고 자꾸 옛 남편을 그리워하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사랑의 관계를 중심으로 삶을 살려고 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옆으로 밀어낸 상태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면,
좋은 분이시지만 율법만큼은 아니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면,
좋은 분이지만, 우리가 가진 기준보다는 못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면,
좋은 분이지만, 우리 교단보다는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도울 예수님과 새로운 연합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이 지킬 수도 없고, 그것을 지키지 않았을 때 당신을 정죄 할
규칙과 규정으로부터 당신을 자유롭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사랑하고 여러분을 돕고 여러분을 강하게 해주시고
여러분의 삶에 열매가 가득하게 해 주실 분과
새로운 연합 관계를 시작할 수 있게 해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 안에서 넘치는 기쁨이 가득하게 해주신 것입니다.
로마서 7장에서 말해주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과거의 율법과 명령들을 지키는 일은 더 이상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여러분과 예수 그리스도의 관계를 사랑의 관계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더 이상 율법의 압박에 못이겨서 뭔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기쁨으로 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부득이하게 교회에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경우나 직장 문제로 먼곳으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경우일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교회에 나오지 못하게 될때 여러분의 마음이 어떨까요?
규칙을 지키지 못하는 것에 대한 미안함이나,
목사님에게 찍힐 것 같은 마음 때문에 교회에 빠지는 것이 힘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집에 있는 것이 좋기 때문에,
하나님의 집에 있는 시간이 그립기 때문에,
여러분 삶의 관심과 사랑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는
그곳에 있기 때문에 교회에 오지 못하는 것이 힘들게 되는 것입니다.
두 종류의 삶의 자세에는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는 명령으로 하는 것이고, 해야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고,
해야 기준에 맞출 수 있기 때문에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기쁨으로 하는 것이고 살아있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과의 결혼은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롬7:4)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게 되었나니 이것은 너희가 다른 분 곧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지신 분과 결혼하게 하려 함이요, 또 우리가 하나님께 대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Wherefore, my brethren, ye also are become dead to the law by the body of Christ; that ye should be married to another, [even] to him who is raised from the dead, that we should bring forth fruit unto God.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게 되었나니”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하신 일이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우리의 모든 범법의 죄값을 지불하기 위해서 입니다.
“너희가 다른 분 곧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지신 분과 결혼하게 하려 함이요”
그래서 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의 일부가 된 것입니다.
(엡5:30) 우리는 그분의 몸과 그분의 살과 그분의 뼈들에 속한 지체들이니라.
For we are members of his body, of his flesh, and of his bones.
우리는 그분 안에서 그분과 함께 하나가 된 것입니다.
마치 남편과 아내가 한 몸이 된 것과 같이 된 것입니다.
“또 우리가 하나님께 대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율법이 여러분에게 하려고 했던 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율법은 여러분을 무덤으로 보내려고 했고, 지옥으로 보내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에게 무엇을 해 주셨는지 아시나요?
주님은 죽음에서 일으켜지셨고,
우리는 그분 안에서 죽음에서 일으켜 졌습니다.
주님은 승천하셔서 아버지의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우리는 그분 안에서 아버지의 임재 앞으로 이끌림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더이상 율법의 굴레 안에 있을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구원해 주셨고
과거의 율법과의 무서운 관계를 영원히 끊어지게 해 주셨고,
여러분은 새로운 남편과 함께 할 수 있게 해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이 구원을 받았다면,
더이상 여러분이 지킬 수 없는 율법에 따라 살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제 새로운 관계 속에서 예수님과 연합함으로 얻을 수 있는
즐거움과 복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끝-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