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08(월)_새벽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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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8일 월요일 주님을 만나는 새벽예배
주만새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금보다 귀한 우리의 믿음을 사도신경으로 고백합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찬양 - 내 영혼 은총 입어 (찬 438장)
찬양 - 내 영혼 은총 입어 (찬 438장)
오늘 이 새벽 함께 은혜 받으실 하나님 말씀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과 유다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우리가 무서워 떠는 자의 소리를 들으니 두려움이요 평안함이 아니로다
너희는 자식을 해산하는 남자가 있는가 물어보라 어찌하여 모든 남자가 해산하는 여자 같이 손을 자기 허리에 대고 모든 얼굴이 겁에 질려 새파래졌는가
슬프다 그 날이여 그와 같이 엄청난 날이 없으리라 그 날은 야곱의 환난의 때가 됨이로다 그러나 그가 환난에서 구하여 냄을 얻으리로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라 그 날에 내가 네 목에서 그 멍에를 꺾어 버리며 네 포박을 끊으리니 다시는 이방인을 섬기지 않으리라
그들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며 내가 그들을 위하여 세울 그들의 왕 다윗을 섬기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므로 나의 종 야곱아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내가 너를 먼 곳으로부터 구원하고 네 자손을 잡혀가 있는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태평과 안락을 누릴 것이며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
제목 - 하나님의 회복
제목 - 하나님의 회복
자 오늘은 캄보디아 선교를 위한 특별새벽기도회 첫날입니다.
이 자리에 오신 분, 또 각자 있는 자리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계신 모든 분들 환영합니다.
에배와 기도를 통해 내 영혼도 회복되고,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역사를 이루는 데
쓰임 받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 함께 읽은 본문 말씀
예레미야30장은 이스라엘 백성의 회복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회복의 역사는 예레미야서에서 1차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하고 있지만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허락하신 은혜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이 하나님의 회복은 언제 일어나고
이 회복을 통해 하나님을 무엇을 다시 세우기 원하시는지
하나님의 뜻이 다시 회복 될 때 우리에게 주어지는 유익이 무엇인지
나누기 원합니다.
오늘 읽은 말씀 5-6절에 보면
하나님은 회복의 시작이
어떤 상태에서 시작되는지 보여주고 계신데
먼저 5절에서
두려움과 무서워 떠는 소리가 들린다고 하고
6절에서 이들의 상태를 더 강렬하게 표현하는데요
너희는 자식을 해산하는 남자가 있는가 물어보라 어찌하여 모든 남자가 해산하는 여자 같이 손을 자기 허리에 대고 모든 얼굴이 겁에 질려 새파래졌는가
먼저, 남자 중에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느냐? 물어보고
왜 너희 모든 남자는 이제 곧 아이 낳기를 기다리는 자와 같이
겁에 질려 있느냐 라고 반어적으로 물어보십니다.
(청중을 바라보며)
아이를 낳는 해산의 고통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하는데
아무리 어떤 고통과 비교하면서 말해도 남자가 그걸 어떻게
알 수 있겠어요
저도 첫째 딸 임신 과정에도 아내의 입덧 부터 시작해서
크고 작은 이벤트들이 있었는데 저는 옆에서 지켜보기만 하고 발만 동동 구르지
같이 기도하고 마음으로 아무리 같이 아파하고 아무리 공감한다고 한들
실제 겪고 있는 산모의 그 고통과 두려움을 어찌 다 알 수 있겠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보시기에
알수도 없고, 경험할 수도 없는 그런 경험을
겪고 있는 자처럼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씀하세요
이 말은 어떤 의미냐면
도저히 자신의 지금까지 인생 속에서, 삶 속에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일들이
상상도 해보지 못한 일들이
지금 자신의 눈 앞에 펼져져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
너무 두려워서 이제 더 이상 뭔가 해볼 수 없는
완전한 자포자기한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 또한
내 자아가 팔팔하게 살아있고 내가 뭔가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할 때는
하나님 말씀 앞에 무릎 꿇습니까??
못 꿇습니다.
예수님 안 믿는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예수 ? 뭐 4대 성인 중 하나 아니야?
기독교? 여러 종교 중 하나의 종교 아니야?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내 자아가 시퍼렇게 살아서 하나님 앞에서 으스댈 때는
하나님이란 존재가, 하나님 말씀이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지금 어떤 처지에 놓여 있는지
죄로 말미암아 영원히 죽어 저 불심판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 존재였다는 것을 깨닫고 알게 되면
내가 어떤 죄인이고, 이 죄가 나를 어떻게 하는지
깨닫게 될 때 그 하나님의 은혜 앞에 크게 반응하는 우리 모습을 보기도 합니다.
물론 우리 육신의 일
큰 질병이 걸린다거나
부도가 나거나 사기를 당하거나
다양한 사건 사고
도저히 사람이 해볼 수 없는
자신의 한계 저 너머의 일들을 겪으며 마음이 낮아지고
내 자아가 죽게 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기도 해요
그런데 꼭 그런게 아니어도
이미 우리는 모든 사람은 이 영원한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어요. 그걸 깨닫고 알게 될 때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 그 복음의 은혜를 강하게 만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철저하게 깨지고 이렇게 완전히
이제는 더 이상 무언가 기대해볼 수도 할 수 없는
완전한 포기 상태에 이를 때, 하나님의 구원의 회복의 역사가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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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해도 될 것 같은 말일 수도…
(그런데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는 게
하나님이 이렇게 철저하게 망하게 될 때까지
고통 속에 내버려 두다가 끝에 짠 등장해서 구원하시는 건 아니에요
처음부터 죄를 경계하시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라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회개하고 돌아오면 재앙을 면할 수 있다고
끊임 없이 말하지만 우리는 결국
그 죄로 인해 너덜너덜 해져야
깨닫고 돌아오면서 구원의 은혜를 누리게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특별히 우리 믿는 사람들의 인생 보면
잘못하고 있고 다시 세상으로 , 죄로 조금씩 속아서
넘어지다 보면 하나님이 말씀으로 경고를 주십니다.
1차 경고, 2차 경고, 3차 경고 … 사람마다 그 모양과 강도는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동일한 것은 이 말씀으로 경고하십니다.
그러다가도 끝까지 깨닫지 못하고
계속 고집 부리면 결국
전문 용어인데 조금 저속한 말 써서 죄송합니다
뚝배기 깨지죠 그러면서 정신 차리기도 하고
우리는 1차 경고 하시면 바로 회개하고 돌아서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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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회복의 시작은 이렇게
철저히 나의 한계를 바로 알고 나는 죽고 예수님이 사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에서 시작되는 줄 믿습니다.
다음으로
하나님께서 회복을 통해 궁극적으로 이루시고자 하시려는 일이 있어요
우리가 타락 이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던
그 온전한 모습을 회복하고자 함인데요
그 모습이 어떤 모습이냐면
8절에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라 그 날에 내가 네 목에서 그 멍에를 꺾어 버리며 네 포박을 끊으리니 다시는 이방인을 섬기지 않으리라
목에 둘러 있던 멍에가 꺾이고 포박이 끊어지는 데
이런 결박과 압제 억업 속에서 자유하게 한 이 후에
더 이상 이방인을 섬기지 않게 하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9절에서
그들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며 내가 그들을 위하여 세울 그들의 왕 다윗을 섬기리라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게 학고,
하나님께서 세우실 영원한 약속의 왕 다윗의 언약을
다시 기억하게 하며 다윗의 자손으로 오시는 진짜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을 섬긴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기서 ‘섬긴다’는 말의 원어적 의미는
누군가를 위해 일한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즉,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이방인 이 세상 신, 세상 문명 문화를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라는 의미
처음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고
부여하셨던 창조 사역
그 창조 사역을 이어서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까?
학생은 공부,
직장인, 사업가는 회사 일
주부는 가사 일
우리는 오늘도 이 예배를 드리고 각자 모두 일하러
삶의 자리에 갑니다. 그런데 그 일이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일입니까?
먹고 살기 위해?
나의 자아 실현과 자기계발을 위해?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목사님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 있죠
우리는 남주기 위해 공부한다.
교회에서 맡은 사역도 옆에 있는 성도님들 섬기고, 남주기 위해
곧 다가오는 선교도 저 먼 캄보디아에 한 번도 만나 본적 없지만
하나님께서 만드시고, 사랑하시고, 구원하기 원하시는
저 영혼들을 위해 온전히 주러 가는 사역 아닙니까?
물론 이 과정에서 사실 우리가 받는 것 또한
너무 많습니다.
은혜를 받았기에 줄 수 있는 거지만
또 그 과정에서 받는 것도 너무 많습니다.
자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일,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는 것
그 창조 사역은 결국 우리 옆에 있는 지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말씀하신
이웃 사랑을 그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그 사랑은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지 않고는
이 죄의 압제 속에서 벗어나지 않고는
불가능한 영역이에요
그러기에 오늘도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은혜에 기쁨과 감사로 감격하며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저와 여러분 되길 소망합니다.
자,
이렇게 하나님의 회복과 구원을 통해
우리에게 부여하신 창조사역, 대리 통치, 리젼트의
사역이 회복되면
우리가 얻는 영적 유익을 말씀하고 있는데요
10절에서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므로 나의 종 야곱아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내가 너를 먼 곳으로부터 구원하고 네 자손을 잡혀가 있는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태평과 안락을 누릴 것이며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
첫 번째, 땅을 회복합니다.
지금 잡혀가 있는 땅에서 구원에서 돌아오게 됩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땅에서 모든 영역들이
각 영역에서 우리의 창조 사역,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것으로
인해 다시 회복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목사님께서 최근에 계속 말씀해주고 계신데
지금 내가 서 있는 그 자리가 하나님의 나라의
통치를 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각자의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은혜와 그 유익을 보고 경험하고 누리길 소망합니다.
두번째, 태평과 안락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 안에서 평안 세상의 육신의 잘 먹고 잘 사는
육신의 쾌락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 사역 속에서 이웃 영혼이 살고
내가 있는 그 자리 그 곳이 회복 될 때 내 영혼의
평화와 안신이 충만할 줄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두렵게 할 자가 없다고 하십니다.
이 창조 사역을 감당하는 자는 하나님이 직접 지키시고 보호하십니다.
여러분도 나에게 어떤 소중한 물건이 있으면 잘 보관하고, 관리하지 않습니까?
하나님 나라 입장에서 이 창조 사역을 감당하는
하나님 나라 자녀들이 얼마나 소중하겠어요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눈에 보이지 않는 악한 영의 권세도
이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 아래 있는
죄에서 자유한 우리를 결코 건드릴 수 없습니다.
이 세상이 주는 미래에 대한 염려, 걱정, 환난에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이미 승리하신
하나님 빽 믿고 담대히 전진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결론 (맺는 말)
결론 (맺는 말)
하나님의 회복은 내 한계에 부딪혀 이제 내 자아는 완전히 죽고
예수님이 우리 안에 사실 때 이뤄짐을 봤습니다.
오늘 하루도 나로서는 이 하루도 어찌 해볼 수 없고
나는 불가능과 한계가 너무 많은 자이지만 그러기에
오늘도 이 자리에 나와 하나님을 의지할 때 하나님의 회복의 역사가 충만할 줄 믿습니다!
또 이 회복을 통해 하나님을 섬기는 일, 하나님을 위해 진정으로 일하는 것
대리 통치자 리젼트의 창조 사역을 감당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밟는 이 세상의 전 영역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데
값지게 쓰임 받는 저와 여러분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