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들을 통해 전해진 복된 소식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2 views
Notes
Transcript

열왕기하 7:3–10 DKV
그때 나병 환자 네 사람이 성문 앞에 있었습니다. 그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왜 우리가 여기 앉아 죽기를 기다리겠느냐? 우리가 성안으로 들어간다고 해도 성안에 기근이 심하니 거기서 죽을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여기 앉아 있어도 죽을 게 뻔하다. 그러니 아람 군대에 가서 항복하자. 그들이 우리를 살려 주면 살 것이고 죽이면 죽는 것이다.” 해 질 무렵 그들이 일어나 아람 사람들의 진영으로 갔습니다. 나병 환자들이 아람 진영 끝에 다가가 보니 놀랍게도 아무도 없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람 사람들이 전차 소리, 말소리가 섞인 거대한 군대 소리를 듣게 하셨습니다. 이에 아람 군인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보라. 이스라엘 왕이 헷의 왕들과 이집트 사람의 왕들을 고용해 우리를 공격하려 한다.” 그리하여 그들은 해 질 무렵에 일어나 자기 천막과 말들과 나귀와 진영을 그대로 두고 도망쳤습니다. 목숨만이라도 건지려고 도망친 것입니다. 나병 환자들은 진영 끝에 이르자 한 천막에 들어가 먹고 마셨습니다. 그리고 은과 금과 옷가지들을 가지고 가서 숨겨 두고 다시 와서 다른 천막에 들어가 물건을 가지고 가서 또 숨겨 두었습니다. 그러다가 나병 환자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우리가 아무래도 잘못하고 있다. 오늘은 좋은 소식이 있는 날인데 우리가 잠자코 있으니 말이다. 우리가 날이 밝을 때까지 이 소식을 전하지 않으면 벌을 받을 것이다. 지금 바로 가서 왕궁에 이 소식을 알리자.” 그리하여 나병 환자들은 가서 성문지기들을 큰 소리로 부르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아람 사람들의 진영에 들어갔는데 놀랍게도 사람이 하나도 없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저 말과 나귀들만 매여 있고 천막도 그대로 있었습니다.”
인트로: 오늘 설교말씀 제목은 약자들을 통해 전해진 복된 소식이다. 이 전후 상황을 꼭 큐티로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 월요일 내용부터 내일의 스토리까지 놀라운 이야기들이 있었고, 계속해서 연결되어 지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짧게 요약하자면 이스라엘과 아람사이에 전쟁이 있었다. 아람왕의 모든 계획과 전쟁 전략들에 있어서 이스라엘왕은 그에 맞는 대비를 하게 된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엘리사’ 선지자 때문이었다. 본문에 의하면 아람왕이 침실에서 하는 말조차엘리사의 귀’에 다 들렸고,, 그 이야기들을 이스라엘 왕에게 해줌으로써 이스라엘왕은 아람왕의 전쟁에서 다 대비할 수 있었다.
원인이 바로 이스라엘의 예언자 ‘엘리사’때문이라는 것을 알았던 아람왕은 군사들을 보내서 엘리사를 잡아오려고 한다.. 그런데 어떤일이 일어나는가? 하나님께서 엘리사에게 불병거와 불마차를 보내주셨고, 그 군사들의 눈을 가리워서 그들을 사마리아 한가운데로 데리고와 포위시켰다. 이스라엘왕이 그들을 몰살시켜도 되냐고 물었지만, 엘리사는 그들을 오히려 먹고 마시게 하고 선대하여 보냈다.
그리고 얼마후에 아람왕 벤하닷은 또 다시 모든 군대를 소집해서 사마리아를 포위하게 된다. 사마리아성을 오랜시간 포위하자,, 성안에 굶주림이 심하고 먹을 것이 없었다. 얼마나 굶주림이 심했는지 아들을 삶아 먹는 일이 일어나고 만다.. 좀 믿기 어려운 일이다.. 과연 진짜일까?.. 그정도로 성을 포위해서 굶주림이 심했다는 것이다.. 엘리사는 여호와의 말씀을 선포한다. 내일 이 맘때쯤 고운 밀가루 1스아가 은 1세겔에 팔리고, 보리 2스아가 1세겔에 팔릴 것이라고 하신 것이다.. 드디어 이 굶주림에서 해방될 것이라는 기쁜 소식이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오늘 본문의 ‘나병환자’가 등장한다. 오늘 본문의 나병환자 네 사람은 성문 앞에 있었다고 말한다. 나병환자들은 공동체로부터 격리되었다.
레위기 13:45-46
레위기 13:45–46 (DKV)
악성 피부병에 걸린 사람은 자기 옷을 찢어야 한다. 그는 자기 머리를 풀며 자기 윗입술을 가리고 ‘부정하다! 부정하다!’라고 외쳐야 한다.
병이 있는 한 그는 여전히 부정한 것이다. 그는 이스라엘의 야영지 밖에서 거처를 정하고 따로 살아야 한다.”
이들은 공동체로부터 격리되었다. 이들은 성문 앞에 앉아있었다고 하는데 이곳은 성 바깥의 입구부근으로, 성안의 사람들이 주는 음식을 먹으며 살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바로 이 ‘약자이며, 소외된 나병환자’들에게 주목한다. 엘리사가 선포한 예언이 이들을 통해 복된 기쁨의 소식이 전해지기 때문이다.
이미하나님의 말씀’은 선포되었다. 하나님이 작정하신 일입니다. 엘리사가 무엇이라고 말했는가? “내일 이맘때쯤 굶주림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무슨 의미인가?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이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을 행하신다. 그분은 그분의 ‘때’에 그분의 작정하신 일을 이루신다.
성경은 그것을 보여준다. 렘33:2-3
예레미야 33:2–3 (NKRV)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말씀을 보니, 일을 행하시고, 만들며 성취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부르짖어 할 기도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놀라운 일에 동참하게 해달라고 간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은 누가있고 없어서 진행이 안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작정하신 일이루신다. 만들고 성취하신다. 할렐루야!
우리가 복음을 외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는 돌들을 통해서도 외치게 할 것이다. 아멘? 그렇지 않은가?
담임목사님께서 튀르키예의 생생한 아웃리치 이야기들을 많이 나눠주셨다. 중동에 대한 마음을 많이 받으신 것 같다. 저도 전에 이런 이야기들을 들었다. 이전에 중동선교사들은 평생 선교해도 1-2명 회심시키기가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아랍의 봄 이후로 중동에 많은 무슬림들이 복음이 들어가고 있다는 이야기다. 많은 교회들이 중동 선교에 동참하고 힘을 쏟고 있다. 심지어, 많은 무슬림들의 꿈속에 예수가 나타나서, 예수를 믿는 사람들도 많아졌다고 들었다. 무엇인가? 아까 예레미야 말씀처럼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작정하신 일을 하고자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그분의 ‘때’ 카이로스의 시간 찬것이다.
그분의 때가 차면,, 그분께서는 ‘일’하신다. 왕하7:6-7
열왕기하 7:6–7 DKV
여호와께서 아람 사람들이 전차 소리, 말소리가 섞인 거대한 군대 소리를 듣게 하셨습니다. 이에 아람 군인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보라. 이스라엘 왕이 헷의 왕들과 이집트 사람의 왕들을 고용해 우리를 공격하려 한다.” 그리하여 그들은 해 질 무렵에 일어나 자기 천막과 말들과 나귀와 진영을 그대로 두고 도망쳤습니다. 목숨만이라도 건지려고 도망친 것입니다.
아람군대를 하나님께서 몰아내셨다.. 거대한 군대소리를 듣게하심으로 착각에 빠져 도망가게 하셨다.. 이스라엘이 군사가 여력이 그일을 못감당한다면 하나님이 자신이 나서서 라도 하시는 것이죠. 그리고 오늘 본문의 네명의 나병환자들은 얼떨결에..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을 전해주는 일에 쓰임받게 된다.
이들은 어떤이들이였는가? 공동체로부터 격리된 사람들이었다. 소외된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소외시키지 않는다. 누구나, 하나님의 일에, 그분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일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은 차별을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차별 하지 않으신다.
누구나 하나님 앞에 쓰임받을 수 있고, 그분의 일에 쓰임받을 수 있다. 다시 예레미야 말씀을 함께 읽자 다시한번 렘33:2-3
예레미야 33:2–3 NKRV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놀라운 열방의 경륜 가운데, 그분의 계획쓰임받을 수 있는 은혜를 달라고 간구하라! 할렐루야!! 그분은 열방을 운행하시며, 그분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이 있다. 우리가 그 일에 함께 함께 동참하여 쓰임받길 원한다고 기도하시길 도전한다. 연약한 나라도, 나병환자와 같이 연약한 나일지라도,, 하나님은 그분의 일에 동참하여 함께 하시길 원하신다 할렐루야!! 너무 멋있는 기도인 것 같다!! 내가 주도하는 기도가 아닌.. 그분께서 행하실 일에 내가 참여할 수 있는 은혜를 구하는 기도이다. 우리가 할 일은 ‘기도’이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부르짖으라고 말씀하신다. 그분께서는 응답하시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보이시며 당신을 놀랍게 사용하실 것이다! 할렐루야!
우리 이 믿음을 가지고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자!
1)연약한 나이지만.. 하나님께서 행하실 놀라운 일에 저도 동참하게 하십시요! 당신께서 행하실 일에 저도 함께 동참하길 원합니다! 나를 사용하여 주십시요 2) 선교팀이 일상에서 은혜를 잘 지켜가며 살아가도록 기도!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