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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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서론
할렐루야. 오늘도 사랑부 예배에 나아오신 모든 성도님들과 선생님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우리 앞뒤 옆에 계신 분들과 이렇게 인사해 봅시다.
“하나님은 당신의 아버지이십니다.”
자, 여러분.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시라니.
내 옆에 있는 분이 하나님의 자녀라니.
정말 대단해 보이지 않나요?
여러분. 살아가면서 항상 기억하세요.
하나님이 여러분의 아버지이십니다.
이 세상은 우리 하나님 아버지가 지으신 세상입니다.
그러니 이 세상에서 마주하는 문제 앞에서 주눅 들지 마세요.
하나님이 해결해 주실 겁니다.
믿으십니까?
그 믿음으로 담대하게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여러분. 제가 재밌는 농담 해 드릴까요?
하지 말라고 하시면,,,
하게 해 달라고 또 부탁드릴거예요.
자, 그럼 농담 해드릴게요.
음! 음!
농담! 농담! 농담!
3개 중에 몇번째 농담이 제일 웃긴가요?
첫 번째에요!
그 다음부턴 첫번째 농담을 반복한 것 뿐이에요.
진짜 썰렁하죠?
사실, 이건 제가 만든 농담이 아니에요.
제가 가슴 사무치도록 슬프게 봤던 영화에 나오는
한 남자아이가 잠 자기 전에 자기 아빠에게 했던 농담이에요.
그리고 이 아이는 아빠에게 이어서 이렇게 말합니다.
‘아빠, 내일 아빠가 일하는 다리에 데려가주세요.’
‘아들아, 지금 다리는 너무 추워.’
‘따뜻한 코코아를 가져가면 되죠.’
그렇게 잠에 들고,
아침이 밝았어요.
정말 아빠는 아들을 데리고 자기가 일하는 다리로 데려갔어요.
그리고 이어지는 장면을 짧은 영상으로 보여드릴게요.
(영상 시청)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뿐인 아들을 잃는 아픔을
우리가 과연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까요?
하나뿐인 아들을 희생하면서까지,
우리를 살리려고 하셨던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가 과연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까요?
감히 헤아려 볼 엄두조차 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죠.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그리고 내가 정말 기뻐하는 아들이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너무나 사랑했습니다.
아까 영화에 나온 아버지도
아들을 너무 사랑하고
아들의 모든 모습을 기뻐했습니다.
아까 제가 시작할 때 했던 농담 이야기.
그 시시한 농담도,
사랑하는 아들이 하니까
너무 예뻐 보였고, 너무 기뻤습니다.
이 아들만 있으면, 이 힘든 세상
얼마든지 버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랑하고 기뻐하는 아들을
다른 사람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희생시켰습니다.
하나님도 사랑하고 기뻐하는 아들 예수님을,,,
우릴 구원하시기 위해 희생시키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이 자리에 앉아있는 겁니다.
아까 영상에서 마약을 하려 했던 여인이,
아들의 죽음을 통해 새생명을 얻었잖아요?
우리도 예수님을 희생시키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때문에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여러분, 그런데 이 세상이 뭐가 두렵습니까?
뭐가 걱정입니까?
예수님이 생명을 바쳐서 우리에게 허락한 인생인데,
왜 살기 싫어합니까?
기쁘게 살아가세요.
사랑하며 살아가세요.
이제 여러분도,
하나님이 너무 사랑하시는 아들, 너무 기뻐하시는 딸입니다.
그 사실을 잊지 마세요.
예수님의 희생으로 저와 여러분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한 주도,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며,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셨다는 것을 기억하며,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외쳐봅시다.
“하나님이 나를 살리셨습니다!”
“예수님이 나를 살리기 위해 죽으셨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