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과 예수님의 제자

경건회

찬송가 459장 “누가 주를 따라”

말씀 마태복음 4:19

마태복음 4:19 KRV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한해의 절반이 지나고 7월의 첫주를 맞이 하였습니다.

사회는 우리를 끊임없이 무한경쟁속으로 끌어들이지만, 우리는 매 순간 인생의 방향을 점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느 방향을 향해 누구를 따라나아가야 할까요?

공생애를 시작하신 예수님은 갈릴리 지역으로 가셔서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함께할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은 물고기를 잡고 있던 베드로와 안드레, 그물을 손질하던 야고보와 요한을 찾아가서 그들을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자신들이 하던일을 멈추고 예수님을 따라 나섯습니다.

이들에게는 새로운 소명, 즉 사람을 구하는 일이 주어졌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이 보여 주신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는 일에 동참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제자란 스승의 가르침을 따라 가는 사람들입니다.

제자는 삶이 힘겹고, 상황이 달라졌다고 해서 스승이 가르친 길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어떠한 상황 속에도 묵묵히 예수님이 가신길을 따라 가는 우리로 인해

삶과 가정 교회와 일터에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기를 소망합니다.

설교

여러분들중에 보이스카우트나 걸스카우트, 아람단 같은 단체에 가입한 친구들이 있나요?

이런 단체의 단원이 되기 위해서는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선서식입니다.

단원들은 많은 사람들앞에서 단원으로써 , 역할과 책임을 질것을 선서하기를 약속하지요,

그런데 오늘 이 시간, 우리가 읽은 성경말씀 속에서도, 예수님앞에서 선서식을 했던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두 함께 가볼까요 ?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마귀의 시험을 이기신후에 갈릴리로 가셨어요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뵙기위해 모여들었죠,

예수님께서는 그런 사람들을 향해 외치셨어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왔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을 향해 천국복음을 전파하셨고,

하나님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라고 말씀하신것이에요.

그다음 예수님께서 하신일은 복음을 함께 전할 제자들을 부르신것이에요

예전에 갈릴리 호수라는곳이 있었어요. 이 호수는 바다처럼 아주 넓어서

많은 물고기들이 살고 있었죠,

이 호수 부근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물고기를 잡아서 돈을 벌어 살아가곤했어요

그리고 베드로와 안드레 역시도, 어부로써 살아가고 있었죠,

물고기를 잡고 살아가던 어느날 예수님께서 물고기를 잡고있던 두 형제에게 찾아오셨어요. 그리고 말씀하셨어요

“나를 따라오나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그러자 베드로와 안드레는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갔어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요

그리고 얼마후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와 함께 그물을 고치고 있는 야고보아 요한을 만나게 되셨어요, 그리고 그들도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어요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말씀하셨어요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사랑하는 유년부친구들 사람낚는 어부란무엇일까요?

어부가 그물로 물고기를 낚듯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람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사람을 사람낚는 어부라고 말해요

사람들에게 복음을,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들인것이에요,

예수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신 것은 무엇일까요?

맞아요, 예수님께서는 하나님나라를 전하는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셨어요

그렇기 때문에 제자들을 부르셔서, 함께 일할 사람들을 찾은것이에요

그리고 예수님께서 부르셨던제자들은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였고,

오늘 이 말씀을 듣는 우리도 제자로 부르세요

우리 유년부 친구들은 예수님의 복음을, 하나님나라를 친구들에게 전할 준비가 되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