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송아지』
Notes
Transcript
【성경봉독】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출애굽기 32:1-6
1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2 아론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의 아내와 자녀의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오라
3 모든 백성이 그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아론에게로 가져가매
4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5 아론이 보고 그 앞에 제단을 쌓고 이에 아론이 공포하여 이르되 내일은 여호와의 절일이니라 하니
6 이튿날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번제를 드리며 화목제를 드리고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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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의 제목은 “금송아지”라는 제목으로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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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출애굽 사건이다. 출애굽 사건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모세를 택하시고,
하나님의 은혜 아래서 애굽(이집트)에서 430년 노예생활을 청산하고 해방되어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삼으셨던 사건이다.
[국가의 기본 3요소] -> 영토(가나안), 국민(이스라엘), 주권(하나님)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에 백성은 하나님의 법을 따라야 하는 정체성을 가지게 된다.
이스라엘의 정체성은 ‘하나님의 법’을 따라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를 의미한다.
곧, 하나님의 통치를 현재 나의 삶속에서 받고 있다면 그곳이 하나님 나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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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십계명”(하나님의 주권을 의미한다)을 허락하신다.
-> 주권을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다는 것이 ‘옥죄는 것’이 아니라,
참 자유를 주실려는 것이다. [울타리 안에서 자유를 누리는 것] -> 선악과 사건을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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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에 가장 첫 째 계명은, ““너는 나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출20:3)
“ 이 말씀에 따르면 하나님 외에 어떤 다른 것을 둔다면 그것은 곧 다른 신들이 되어 진다.
여기서 신들이라고 표현된 것은 ‘복수형’으로 나타난다.
다른 신들 이라면 하나님 외에 다른 것들을 둔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다.
다른 신들이라는 말은 인간이 고안한 무언가를 말합니다.
단순히 형상을 의미하는 차원을 넘어서 인간 스스로 만들어낸 의지의 대상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오늘 본문에 “금송아지” 사건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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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십계명을 허락하시면서, 하신 말씀이
1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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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유일하신 하나님 앞에 “금송아지”를 고안합니다.
십계명은 20장에 나오고 이 금송아지는 32장에 나옵니다.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자”라고 말합니다. 여기까지 인도해 주셨는데 이제 앞으로 인도할 신을 만들자는 겁니다.
-> 이스라엘이 지금 하나님의 주권을 패기시키는 행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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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송아지”만들고 그 금송자지 앞에 있는 그들에 모습을 성서는 이렇게 표현합니다.
“뛰놀더라”(출32:6) - “히” 차하크“- 비웃다”,“흥청망청 떠들고 노는 것”
마치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인도하신 것을 비웃듯이 흥청망청 떠들고 놀아댑니다.
그들에 그 소망을 담아 금송아지를 고안했는데
이 고안은 ‘죽음을 다시 고안’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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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32:27-28
27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진 이 문에서 저 문까지 왕래하며 각 사람이 그 형제를, 각 사람이 자기의 친구를, 각 사람이 자기의 이웃을 죽이라 하셨느니라
28 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하매 이 날에 백성 중에 삼천 명 가량이 죽임을 당하니라
금송아지 사건 이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삼천 명 가량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형제를, 자기의 친구를, 자기의 이웃을 죽이라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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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금송아지” 사건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 인도하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하나님 대신 다른 것을 대체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대신 금송아지로 대체했던 깊은 내면에 이유는? [망각]
->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망각했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한 ‘모세’라는 지도자의 부재로 인해서 이들은 스스로 다른 것들을 대체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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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망각하고 그럼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다른 것들로
우리를 대체시키는 가장 대표적인 것은, 하나님을 망각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은…
** 예배의 부재로 인해서 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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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송아지” 사건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뛰놀았다”(흥청망청 떠들고 노는 것)
그것은 다른 표현으로, 우리를 즐겁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싹 잊어버릴 정도로 재밌는 것이다.
“뛰놀더라”(차하크)는 “비웃다”라는 뜻도 있다.
****우리가 다른 것을 의지하는 것 바로 그런 행위는….
-> 그런 행위는 결국 하나님을 비웃는 행위라고 말하고 있다.
******유대인 사회에서 가장 치욕적인 것이 ‘비웃는 것’이다.
유대인은 서로 사랑하는 가장 큰 계명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에 여러분 안에 여러분들을 흥청망청 떠들고 노는 것(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대체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과의 결별을 의미하고 형제, 친구, 이웃과의 결별을 선언하고 있는 거와 같은 것이다.
(온전함과 영원함을 주지 못한다는 의미)
-> 온전함과 영원 안식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따르는 인생에게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