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1장 1-9절 “영원한 사랑” / 찬304장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65 viewsNotes
Transcript
하나님은 아주 오래 전에 아브라함이라는 사람을 부르셔서 미래에 한 위대한 나라를 세우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나라는 단순히 많은 나라들 중의 하나가 아니고 하나님이 직접 다스리시는 나라였습니다.
그런데 구약 이스라엘 역사에서 가장 안타깝고 이해되지 않는 것이 이 이스라엘이 무한하게 부흥하고 확장되어서 온 세상을 뒤덮지 못하고 그들의 내부적인 모순과 다른 나라의 공격으로 인해 멸망하고 만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예레미야 3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모든 종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여기서 ‘그 때에’ 라고 말하는 것은 이미 이스라엘 나라들이 다 망하고 난 후의 일입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리나라 일제 시대처럼 망해서 세상 여러 곳에 다흩어져 있을 때에,
하나님은그흩어진자들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비록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는 망했지만 영원할 구원을 향한 하나님의 근본계획은 조금도 변함이 없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원래 이스라엘 백성들의 정의를 생각해 보면 이해가 될 것입 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한 후에 광야에 있는 시내산에서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우셨습니다.
이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라도 없고 땅도 없었습니다. 그냥 오늘은 이 곳, 내일은 저 곳 하는 식으로 유랑하고 있는 민족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 광야에서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 주셨던 것입니다.
출애굽기 6:7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이것은 도대체 이스라엘의 정의가 무엇이냐 하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 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어떤 지역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어떤 혈통을 가진 사람을 말하지 않습니다.
오직 이스라엘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믿고 그대로 사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비록 이들이 광야에 있든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차지하고 있든지 바벨론에 포로로 붙들려 가 있든지 , 어느 곳에 있든지 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지키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백성을 구원하셨습니다. 우리가 그 백성이 됩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구원하십니다.
예레미야 31:2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니라 칼에서 벗어난 백성이 광야에서 은혜를 입었나니 곧 내가 이스라엘로 안식을 얻게 하러 갈 때에라”
여기서 안식은 노예 상태가 끝난 것을 말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애굽의 바로나 바벨론 왕의 지배 없이 자기 스스로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레미야 31:3–4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처녀 이스라엘아 내가 다시 너를 세우리니 네가 세움을 입을 것이요 네가 다시 소고를 들고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춤추며 나오리라”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처녀 이스라엘’ 이라는 말입니다. 이스라엘은 더 이상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처녀가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처녀가 아닌 사람을 처녀로 만들어서 세우시겠디는 것입니다.
그 것도 몰래 하시는 것이 아니라 소고를 치고 춤을 추면서 아주 떳떳하게 내세우시겠디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새로운 출애굽의 어려운 문제인 것입니다.
과거의 이스라엘은 바로의 손에서 건져내면 되었지만, 이제 하나님이 하셔야 할 일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망가질 대로 망가진 자를 전혀 망가지지 않은 순결한 처녀로 만들어서 오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일제에 의해 정신대로 끌려가서 정신과 육체가 다 망가진 사람을 과거와 같은 순결한 처녀로 만들어서 돌아오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합니까? 결국 이것이 가능하게 하려면 죽음밖에 없습니다.
이 사람이 완전히 죽었다가 새사람으로 태어나든지, 아니면 이 세상 모든 사람이 한번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든지 하지 않으면 처녀가 아닌 사람을 처녀로 만들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렇게 하십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죽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죽음으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다 죽게 하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를 통하여 모든 과거의 죄나 불행은 다 예수님과 함께 땅에 묻혀 버립니다.
그리고 완전히 성령의 새사람으로 태어나게 하십니다. 이 방법 외에는 처녀 이스라엘을 다시 세울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죄인들과 전혀 죄가 없으신 하나념의 아들을 바꿔치기를 해 버리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어느 곳에 있든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위대한 이스라엘이 되며 전혀 흠도 티도 없는 순결한 처녀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흠이 있는 상태로 태어납니다. 원초적으로 우리 안에 죄를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피할 수 없으므로 예수님을 통해 수술을 받아 완전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 우리는 진짜 이 세상에 제대로 태어나는 것 입니다.
이 새벽 저와 여러분 모두가 순결한 처녀, 영원한 생명, 하나님의 자녀가 됨을 기억하며, 하나님 사랑 안에 거하는 광명의 권속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어디에 있든지 우리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합니다. 1절 말씀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백성 삼으셨습니다.
우리의 상황이 어떠하든지, 어디에 있든지 우리를 향한 구원계획은 한 점도 변함이 없으십니다.
영원한 나라, 그 천국이 이 땅에 이루어 지는 성도님의 하루가 되길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