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우상을 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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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히브리서 13:4 NKRV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모아나라는 애니메이션을 보면 폴리네시아의 어느 섬을 배경으로 합니다.
섬의 추장 딸로서 차기 지도자로서 부족의 전통을 이어 받아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말을 듣습니다.
또한 바다로 떠났던 많은 사람들이 돌아오지 못한 일들이 있었음을 듣습니다.
하지만 모아나는 바다로 모험을 떠나고 싶어합니다.
이때 할머니는 노래를 통해 참된 자아가 무엇인지 들려줍니다.
참된 자아는 의무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아닌 내면 깊이 잠재한 갈망을 표현할 때 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내가 누구인지 찾을 수 있는 방법은 관계가 아니라 내 안에 꿈틀거리는 마음의 목소리가 자신이라는 것입니다.
마음의 목소리, 그것이 바로 나다.
이것은 오늘날 직장과 결혼에도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결혼은 배우자와 다른 가족들과 자녀들 속에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나를 잊어버리고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나를 찾기 전까지 결혼을 미루고 내가 원하는 것들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서는 나의 내면만을 살핀다고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나의 내면을 살필수록 불완전한 내 자신이 발견되기 때문에 내가 누구인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나를 규정해 주는 너와 우리 관계 속에서 찾아야 나를 찾을 수 있습니다.

본론

1.성으로부터의 자유를 추구하는 것은 성(자유)을 하나님의 자리에 올려 놓는 일입니다.
성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창세기 1:27 NKRV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남성과 여성은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생각이 자신의 정체성과 이어져 오늘날 나 자신을 찾는 일이 성 정체성 및 결혼과 연결되어집니다.
나르시즘, 자기 사랑이 과해져 하나님의 자리로 올라갈 때 나타나는 것이 우상입니다.
자기 사랑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지만 성과 관련된 경우가 많습니다.
1968년 프랑스 성혁명 이후로 세상은 성에 대한 자유를 선포했습니다.
남성과 여성의 정체성은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진 것이고 생물학적인 일이지만 이것을 자신의 자아와 연결 시켜 내가 성을 선택할 수 있는 주체가 된다고 주장합니다.
이것은 LGBTQ+운동으로 나타났습니다.
성 소수자((lesbian(여성 동성애자), gay(남성 동성애자), bisexual(양성애자), transgender(성전환자), queer(성 소수자 전반) 혹은 questioning(성 정체성에 관해 갈등하는 사람))) +는 기타 관련된 활동이 더 있음을 의미합니다.
과거에는 이 운동이 소수의 일이었지만 이제는 대세가 되고 법제화 되어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이 흐름에 편승하지 않는 사람들이 오히려 소수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2.음행은 탐욕을 하나님의 자리에 올려 놓는 일입니다.
초기 기독교 당시 로마의 문화는 어떠했는가?
동성애, 혼전 성관계, 간음에 대해 일반적이었습니다.
로마서와 고린도전서만 보아도 우리는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업무-스트레스-커피-담배
독방-게임-만화-음란물
미디어는 음행으로 이어지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남자는 특히 눈으로 보는 것에 취약합니다. 그러므로 노출이 심한 옷차림에 주의해야 합니다.
여자는 특히 귀에 취약합니다. 그러므로 유혹하는 말에 주의해야 합니다.
타인을 인격체가 아닌 쾌락의 도구로 대하게 만든다.
이런 환경은 모든 사람에게 악영향을 미친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마치 검정색 페인트 통과 같습니다. 공은 우리 자신이라고 생각해 봅시다.
이 페인트 통에 공을 하나 넣는다면 공은 검정색으로 물들 것입니다.
우리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가정이나 사회, 미디어 환경에 우리 자신을 넣으면 물들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우리 자신을 물들지 않게 할 수 있을까요?
환경을 바꿔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쉽지 않습니다. 가정이나 사회로부터 나를 격리 시키는 일은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공에 막을 씌우는 것입니다.
그 곳에 검정색 페인트 통에 들어가더라도 물들지 않도록 보호막이 있어야 합니다.
성교육은 가정에서 배워야 합니다.
성을 통해 나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결혼 전에 자신의 성을 지키고
결혼 후에 자신의 성을 부부 관계에서만 누리며
경건한 자녀를 낳는 일을 위해 힘씁니다.
교회는 부모와 자녀들을 도와 주어야 합니다.
3.간음은 결혼 관계인 언약을 깨뜨리고 친밀감을 하나님의 자리에 올려 놓는 일입니다.
창세기 2:24 NKRV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한 남성과 한 여성이 가정을 이루는 일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성 행위는 결혼 관계 안에서만 가능한 일입니다.
다윗은 간음과 살인교사의 죄를 지었습니다.
다윗은 부하들이 전쟁에 나가고 홀로 있을 때 이 죄를 지었습니다.
목욕하는 여인의 모습을 보고 눈으로 보는 것을 통제하지 못했습니다.
신하들이 임자 있는 사람이라고 분명히 말함에도 불구하고 듣지 않습니다.(삼하11:3)
결혼 관계를 깨뜨리는 간음은 외도를 통해 많이 이루어집니다.
외도는 친밀감을 추구하면서 자기 사랑을 위해 사람들을 이용하면서 가정을 파괴한다.
외도는 교회 공동체를 파괴한다.
인정 욕구와 성적 욕구가 거짓된 친밀감에 지배를 받아 이루어집니다.
외도의 주된 원인은 관계 중독에 있습니다. -외도의 심리
외도에 취약한 사람들은 자신의 죄를 지적하는 사람을 싫어합니다.
자신에게 잘해주는 사람, 친밀감을 느끼는 사람에게 접근합니다.
배우자가 있는 사람이 배우자가 있는 사람이나 다른 동료나 이웃이나 교인에게서 친밀감을 얻으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정서적인 거리를 좁히고 물리적인 거리를 좁히고 언어적인 거리를 좁히고 시간적인 거리를 좁히며 다가옵니다. 경고
선을 분명히 긋는 일을 해야 합니다.

결론

성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집니다.
성에 대한 자유는 자신을 하나님으로 만들려는 시도입니다.
음행과 간음은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된 후 친밀함을 잃어버린 관계의 욕망에서 비롯됩니다.
나에게 없는 것을 가지려는 탐욕, 인정 받으려는 욕망, 분별력 없는 환경에서 만들어진 죄악된 모습들입니다.
이 모든 것의 배후에는 자기를 사랑하되 하나님처럼 사랑하는 마음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성 관계는 결혼 언약 관계 안에서 즐거워할 수 있고 경건한 자녀를 낳는 일에 필수적입니다.
성을 잘못 사용할 경우 내 자신 뿐만 아니라 가정과 교회를 파괴하는 영향력이 큽니다.
문제가 발생한 후에 처리하는 일은 매우 고통스러움을 수반합니다.
예방이 우선입니다. 죄는 교묘하고 섬세하게 환경과 사람들의 마음을 타고 찾아옵니다.
히브리서 13:4 NKRV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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