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호와가 아니냐 2024 0721 출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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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4:10–17 (NKRV)
10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1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13 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14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 잘 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있을 것이라 15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의 입에 할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희들이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16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17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아들이 아빠의 능력을 신뢰하지 못할 때, 아빠는 화가 남. 부모를 의지하지 않는 자식을 보면 울화통이 터짐. 하나님도 지금 울화통이 터졌음.
모세와 하나님과의 대화.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시고 가라고 하시는데, 모세는 순종하는 듯 하면서 못한다고도 하고, 계속 이런저런 불안한 마음을 내비침. 하나님도 그 모세의 이야기에 다 귀기울여주시고 해답을 주시고 대체 상황까지도 이야기해주시며, 막판에서 화도 내심.
하나님과 대화할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세의 하나님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도 하나님과 어떻게 대화할지 나누면 좋겠음.
모세의 5가지 거부와 하나님의 5가지 응답
모세의 5가지 거부와 하나님의 5가지 응답
출애굽기 3:11 (NKRV)
11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내가 누구이기에 : 자존감의 문제
모세는 지금 40년 동안 광야생활. 아무것도 아닌 자신이 그의 정체성이 돼버림. 이 정체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부르심에 반응할 수가 없다.
하나님의 응답 : 출애굽기 3:12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출애굽기 3:13 (NKRV)
13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사람들의 의심 : 나도 같이 의심
사람들이 의심의 눈초리로 누가 그렇게 한 것이냐고, 물을 것임. 그러면 담대하게 하나님께서 보내셨다, 하면 되는데, 사람들의 의심이 옮아 나도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의심하고 있음. 내 신앙이 주변에 의해 흔들리기도 한다는 것이다. 확실한 믿음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응답 : 자기 스스로 자신을 계시.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다. 너희 조상의 하나님, 바로 그 하나님이다 상기시켜줌. 하나님께서 주셨던 약속을 다시금 상기시켜줌.
출애굽기 3:14–17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16 너는 가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가 애굽에서 당한 일을 확실히 보았노라 17 내가 말하였거니와 내가 너희를 애굽의 고난 중에서 인도하여 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땅으로 올라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면”
하나님께 받았던 지난 날의 은혜를 기억하라. 자꾸 잊어버리지 말고.
출애굽기 4:1 (NKRV)
1 모세가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사람들의 비난 : 보여줄 증거의 부재
지난 날의 은혜의 기억을 상기시켜 주었더도, 사람들이 믿지 않을 것이 두렵다. 실제로 사람들은 믿음의 사람들에게 비난한다. 그들의 비난에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 것인가?
하나님의 응답 : 손에 든 것이 무엇이냐, 지팡이가 변하는 기적을 보여주심. 출애굽기 4:2–3 “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하시매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출애굽기 4:6–9 “6 여호와께서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에 나병이 생겨 눈 같이 된지라 7 이르시되 네 손을 다시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다시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이 본래의 살로 되돌아왔더라 8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만일 그들이 너를 믿지 아니하며 그 처음 표적의 표징을 받지 아니하여도 나중 표적의 표징은 믿으리라 9 그들이 이 두 이적을 믿지 아니하며 네 말을 듣지 아니하거든 너는 나일 강 물을 조금 떠다가 땅에 부으라 네가 떠온 나일 강 물이 땅에서 피가 되리라”
하나님의 실제적인 이적을 보여주라. 하나님의 기적을 우리의 몸에 체득하는 것이 중요. 신유의 은혜를 경험하라. 하나님의 기적의 주인공이 되라.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나의 삶을 통해 증거되는 역사가 우리 가운데 있기를.
출애굽기 4:10 (NKRV)
10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내 능력에 대한 의심 : 할 수 있을까?
내가 할 수 있는지 궁금해한다. 주님의 명령, 부르심을 받았음에도, 내가 가진 능력의 한계를 생각하면, 나는 여전히 불안한 존재라고 인식.
하나님의 응답 : 누가 너를 만들었냐?
출애굽기 4:11–12 “1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온 땅의 만물을 누가 만들었냐? 누가 창조주이냐? 너의 부족한 그 능력에 내가 함께 있을 것이다! 성령께서 함께 하심을 느껴야 한다. 내 능력과 내 노력 위에 더해지는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받으라.
출애굽기 4:13 (NKRV)
13 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최후의 발악 : 나 못해요! 나는 아니라고 내가 결론 내림.
나는 아니라는 결론. 누가 내리는 결론인가? 하나님은 나보고 할 수 있다 하시는데, 할 수 없다고 누가 결론 내리는가? 내 생각일 뿐. 하나님이 4번의 해결책을 제시, 마지막으로 5번째까지 모세가 거절하자, 이제 드디어 하나님도 화를 내심.
하나님의 응답 : 나 여호와가 아니냐, 내가 함께 할 것이다!
출애굽기 4:14–17 “14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 잘 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있을 것이라 15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의 입에 할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희들이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16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17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하나님의 열받은 표현! 말을 잘하는 대언자 아론을 붙여주었어도, 여전히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함.
출애굽기 4:15 “15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의 입에 할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희들이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나 여호와가 아니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우리는 하나님을 대체 어떻게 믿고 있는가? 관념적으로 믿고 있지 않은가? 믿는다고 하면서도 내 힘으로 하려고 맨날 애쓰지 않나? 자기계발처럼 잘 될거야 잘 될거야 긍정 마인드 막 그런거 하는데, 무슨 근거가 있나?
그러나 우리의 기도는 그렇게 해주실 분에게 “의지”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을 기대하는 것이다. 주께서 일하실 것을 갈망하는 것이다.
<결단찬양> - 다시 일어나
나는 내 마음에 복음이 흥했던 곳에서
다시 아버지를 만나고
주님 내 마음에 연약한 눈물의 끝에서
또 나를 반겨주시네
작다 생각했던 그의 부르심
다시 나를 회복케 하시네
다시 일어나 주를 예배함이
내 모든 기쁨이 되리
그의 기쁨 되어 삶의 모든 순간을
주께 다 내어드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