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시키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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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실망시키는 아들
본문: 삿 9:56-57
(삿9:56) ¶ 아비멜렉이 자기 형제 칠십 명을 죽여 자기 아버지에게 사악한 일을 행한 것을 하나님께서 이같이 갚으셨고
¶ Thus God rendered the wickedness of Abimelech, which he did unto his father, in slaying his seventy brethren:
(삿9:57) 또 세겜 사람들의 모든 악을 하나님께서 그들의 머리에 갚으셨으니 여룹바알의 아들 요담의 저주가 그들에게 임하였더라.
And all the evil of the men of Shechem did God render upon their heads: and upon them came the curse of Jotham the son of Jerubbaal.
오늘은 사사기 8장 33절에서 9장 마지막까지 소화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드온의 아들 중 한 명인 아비멜렉이 등장 하는데 그는 재앙 그 자체입니다.
우리가 같은 잘못을 하지 않도록 이 이야기를 주신 것입니다.
(삿8:33) 기드온이 죽으매 곧바로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돌이켜서 바알들을 따라 음행의 길을 가며 또 바알베릿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고
And it came to pass, as soon as Gideon was dead, that the children of Israel turned again, and went a whoring after Baalim, and made Baalberith their god.
하나님께서 기드온을 통해서 위대한 승리를 안겨주셨는데
그들은 기드온 뒤에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이끄는 것이 모세나 여호수아 또는 목사로 보았던 것입니다.
그들은 지도자와 관계만을 생각했고 하나님과는 관계를 맺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기드온이 죽자마자 사람들은
다시 그들이 버리고 떠났던 거짓 종교와 우상 숭배로 돌아간 것입니다.
(삿8:34) 사방에 있던 자기들의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 자기들을 건져 내신 주 자기들의 하나님을 기억하지 아니하며
And the children of Israel remembered not the LORD their God, who had delivered them out of the hands of all their enemies on every side:
(삿8:35) 또 기드온이라 하는 여룹바알이 이스라엘에게 베푼 모든 선함에 따라 그의 집에 친절을 베풀지도 아니하였더라.
Neither shewed they kindness to the house of Jerubbaal, namely, Gideon, according to all the goodness which he had shewed unto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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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9:1) 여룹바알의 아들 아비멜렉이 세겜에 가서 자기 어머니의 형제들에게 이르러 그들과 자기 외조부 집의 온 가족과 대화하며 말하되,
And Abimelech the son of Jerubbaal went to Shechem unto his mother's brethren, and communed with them, and with all the family of the house of his mother's father, saying,
(삿9:2) 청하노니 세겜의 모든 사람들의 귀에 말하라. 여룹바알의 모든 아들 곧 칠십 명이 너희를 통치하는 것과 한 사람이 너희를 통치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너희에게 더 나으냐? 또 나는 너희 골육임을 기억하라, 하라.
Speak, I pray you, in the ears of all the men of Shechem, Whether is better for you, either that all the sons of Jerubbaal, which are threescore and ten persons, reign over you, or that one reign over you? remember also that I am your bone and your flesh.
8장으로 다시 돌아가 보겠습니다.
(삿8:30) 기드온이 아내가 많았으므로 자기 몸에서 낳은 아들이 칠십 명이었고
And Gideon had threescore and ten sons of his body begotten: for he had many wives.
(삿8:31) 세겜에 있던 그의 첩도 그에게 아들을 낳았으므로 그가 그의 이름을 아비멜렉이라 하였더라.
And his concubine that was in Shechem, she also bare him a son, whose name he called Abimelech.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한 명의 아내만을 주셨습니다.
예수님도 처음부터 한 아내와 한 남편이 가정을 이루도록 했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타락으로 인해서
하나님이 정하지 않은 제도를 사람들이 만든 것입니다.
기드온은 세겜의 여자과 정식으로 결혼한 관계가 아닙니다.
육신적인 즐거움을 위해서 얻은 여인이고 이 여인이 아기를 낳은 것입니다.
기드온은 하나님을 위해서 자신의 삶에서 위대한 승리를 취하였지만,
자신의 자녀들의 삶에 대해서는 커다란 문제의 씨를 뿌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9장을 보면 기드온은 기드온으로 불리지 않고 있고
여러번에 거쳐 여룹바알로 불리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1절, 2절, 5절, 16절 19절, 24절 28절 57절)
대조적으로 그의 아들 아비멜렉은 하나님을 한 번도 언급하지 않습니다.
그의 생각과 행동은 하나님에 의해서 전혀 통제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비멜렉은 가짜 신인 바알을 숭배하는 어머니의 동족을 찾아갑니다.
그가 말하는 것은 이 지역을 71개의 구역으로 나우어서
서로가 한 구역씩 나누어서 다스리기를 원하느냐고 묻는 것입니다.
(삿9:4) 그들이 바알베릿의 집에서 은 칠십 개를 꺼내 그에게 주매 아비멜렉이 그것으로 허영심 많고 천박한 자들을 사서 자기를 따르게 하고
And they gave him threescore and ten pieces of silver out of the house of Baalberith, wherewith Abimelech hired vain and light persons, which followed him.
돈으로 자신을 따르는 사람을 사는 것은 진정한 지도자가 된 것이 아닙니다.
(삿9:5) 오브라에 있던 자기 아버지 집으로 가서 여룹바알의 아들들 곧 자기 형제 칠십 명을 한 돌 위에서 죽이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룹바알의 막내아들 요담은 숨었으므로 살아남으니라.
And he went unto his father's house at Ophrah, and slew his brethren the sons of Jerubbaal, being threescore and ten persons, upon one stone: notwithstanding yet Jotham the youngest son of Jerubbaal was left; for he hid himself.
그가 한 일은 70조각의 은을 가지고 사람들을 고용해서
기드온의 70명의 아들들을 한 돌위에서 죽인 것입니다.
이 모습은 마치 뭔가 종교적인 의식을 행한 것 같아 보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우상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군대를 이끌고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을 물리쳤는데,
그의 아들은 바알의 제단에 사람들을 희생물로 드렸던 것입니다.
아버지 기드온이 살아서 이런 장면을 보았다면 끔찍했을 것입니다.
은 하나에 팔려서 죽은 형제들
요셉이 노예로 팔렸을때는 형제들이 받은 댓가는 은 20개를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유다의 배신으로 팔렸을때는 유다가 은 30개를 받았습니다.
누군가에게 한 생명을 죽이는 댓가로 은 하나를 주었다면,
그 사람의 생명의 값은 엄청 싸게 매겨진 것입니다.
아들에게 왕이 되라는 이름을 지어줌
아비멜렉이라는 이름은 기드온이 만들어 준 이름입니다.
아비멜렉이라는 이름은 이교도의 왕을 가르키는 이름입니다.
여러분 같으면 자녀에게 이교도의 이름을 주고 싶을까요?
기드온은 백성들이 당신이 왕이 되어 달라고 했을때는
겸손하게 사양했던 사람입니다. (삿8:22-23)
그런데 자신의 아들에게는 왕이 되라고 이름을 지어준 것입니다.
그런 상황이 벌어진 이유를 추정해 보면 세겜 여인 때문일 것입니다.
아베멜렉의 어머니는 세겜 사람이고 바알을 섬기던 사람입니다.
자녀들은 아버지보다는 어머니로부터 더 많은 영향을 받게 됩니다.
네가 크면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믿는 형제들을 물리치고
네가 바알의 도움을 받아 왕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쳤을 것입니다.
기드온도 주님의 말씀을 아는 사람이지만
여인의 미모를 따르는 어리석음은 우리와 다르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것이지만
이 여인을 너무 사랑해서 헤어질 수 없다는 육신의 설득에 넘어간 것입니다.
그러나 결혼의 문제는 당사자 간의 문제로만 끝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녀가 생기게 되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교회를 가자고 이야기 하는데
당신의 아내는 나는 교회가 싫다고 이야기 합니다.
여러분에게 자녀가 생기면 그들은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서 교회에 가는 것을
힘들어하게 될 것이고 세상의 영향을 받으며 자라게 될 것입니다.
지금 형제들을 죽이는 장면에서 요담이 탈출하게 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성경에서 여러번 나옵니다.
아달랴가 왕족을 죽이는 시도를 하는데 그때도 한 명이 탈출을 합니다.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탈출 시키는 장면이 나옵니다.
(삿9:6) 세겜의 모든 사람들과 밀로의 온 집이 함께 모인 뒤에 가서 세겜에 있던 기둥 평야 옆에서 아비멜렉을 왕으로 삼으니라.
And all the men of Shechem gathered together, and all the house of Millo, and went, and made Abimelech king, by the plain of the pillar that was in Shechem.
(삿9:7) ¶ 그들이 요담에게 그 일을 고하매 그가 그리심 산의 꼭대기로 가서 서서 목소리를 높여 외쳐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 세겜 사람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그리하여야 하나님께서 너희 말에 귀를 기울이시리라.
¶ And when they told it to Jotham, he went and stood in the top of mount Gerizim, and lifted up his voice, and cried, and said unto them, Hearken unto me, ye men of Shechem, that God may hearken unto you.
요담은 그리심 산의 높은 곳에 올라가서
계곡 아래에 있는 세겜 마을 전체에 소리를 지릅니다.
그곳은 자동차도 없고 기계돌아가는 소리도 없고, 조용한 마을입니다.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그리하여야 하나님께서 너희 말에 귀를 기울이시리라.”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서도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관심을 두시길 원하면서
정작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삿9:8) 한 번은 나무들이 나가서 기름을 부어 자기들을 다스릴 왕으로 삼으려고 올리브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를 통치하라, 하였으나
The trees went forth on a time to anoint a king over them; and they said unto the olive tree, Reign thou over us.
(삿9:9) 올리브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그들이 나를 가지고 내 기름으로 하나님과 사람을 존귀하게 하거늘 내가 내 기름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올라서리요? 하니라.
But the olive tree said unto them, Should I leave my fatness, wherewith by me they honour God and man, and go to be promoted over the trees?
올리브 나무가 하는 말은 내가 왕이 되는 것 보다 내가 가진 것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복이되는 삶을 사는 것이 더 낫겠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왕이 되는 것 보다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이 더 가치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굳이 더 높은 자리에가서 지금의 기쁨을 잃어버릴 필요가 없습니다.
(삿9:10) 나무들이 또 무화과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를 통치하라, 하였으나
And the trees said to the fig tree, Come thou, and reign over us.
(삿9:11) 무화과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나의 단 것과 나의 아름다운 열매를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올라서리요? 하니라.
But the fig tree said unto them, Should I forsake my sweetness, and my good fruit, and go to be promoted over the trees?
나무에서 바로딴 열매중에 무화과 만큼 달달한 열매는 없을 것입니다.
제가 왕이 된다면, 아마 신경질적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제가 왕이 되어서 모든 결정들을 책임져야 한다면,
아마 짜증나고 혼란스러워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 맛은 달콤하지 않을 것이라는 겁니다.
나는 그냥 지금 처럼 달콤한 열매를 만들어 내는 일을 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여러분은 교회 안에서 달콤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은 다른 사람들을 달콤하게 대해주는 사람이 필요하십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높은 직책을 원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그런 자세로는 더이상 교회 생활을 즐기지 못할 것입니다.
(삿9:12) 이에 나무들이 또 포도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를 통치하라, 하니
Then said the trees unto the vine, Come thou, and reign over us.
(삿9:13) 포도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내 포도즙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올라서리요? 하니라.
And the vine said unto them, Should I leave my wine, which cheereth God and man, and go to be promoted over the trees?
위로 올라가는 것이 전부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아비멜렉에 대해서 비유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지금 왕이 되어 달라는 요구에 세 번의 거절이 있었다는 것을
비유로 말하고 있습니다.
거절한 사람들은 자신이 왕이 되기보다는
하나님이 왕이 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 사람들입니다.
세 번이나 거절당한 세겜 사람들은 기분이 좋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거절한 형제들을 죽이는데 동의했을 것입니다.
아베멜렉은 스스로 왕이 되고 싶어한 사람이었습니다.
(삿9:14) 이에 모든 나무가 가시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를 통치하라, 하니
Then said all the trees unto the bramble, Come thou, and reign over us.
가시나무는 아무 쓸모 없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가시나무는 자신이 뭔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삿9:15) 가시나무가 나무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참으로 내게 기름을 부어 너희를 다스릴 왕으로 삼으려 하거든 와서 내 그림자를 신뢰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가시나무에서 불이 나와 레바논의 백향목을 삼킬 것이니라, 하였느니라.
And the bramble said unto the trees, If in truth ye anoint me king over you, then come and put your trust in my shadow: and if not, let fire come out of the bramble, and devour the cedars of Lebanon.
가시나무에게 무슨 그늘이 있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백향목을 태울 수 있을까요?
나를 왕으로 세우지 않는다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삿9:16) 그러므로 이제 너희가 아비멜렉을 왕으로 삼았으니 너희가 진실하고 성실하게 행하였느냐? 또한 너희가 여룹바알과 그의 집을 잘 대우하여 그의 손이 대접받을 만한 대로 그에게 행하였느냐?
Now therefore, if ye have done truly and sincerely, in that ye have made Abimelech king, and if ye have dealt well with Jerubbaal and his house, and have done unto him according to the deserving of his hands;
(삿9:17) (내 아버지가 전에 자기 생명을 내걸고 너희를 위하여 싸워 미디안의 손에서 너희를 건져 내었거늘
(For my father fought for you, and adventured his life far, and delivered you out of the hand of Midian:
(삿9:18) 너희가 이 날 일어나 내 아버지 집을 쳐서 그의 아들 칠십 명을 한 돌 위에서 죽이고 그의 여종의 아들 아비멜렉이 너희 형제라는 이유로 그를 세겜 사람들을 다스릴 왕으로 삼았느니라.)
And ye are risen up against my father's house this day, and have slain his sons, threescore and ten persons, upon one stone, and have made Abimelech, the son of his maidservant, king over the men of Shechem, because he is your brother;)
요담은 세겜 사람들이 취한 행동에 대해서 맹 비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삿9:19) 그런즉 만일 너희가 이 날 여룹바알과 그의 집을 진실하고 성실하게 대우하였으면 너희가 아비멜렉을 기뻐할 것이요, 그도 너희를 기뻐하려니와
If ye then have dealt truly and sincerely with Jerubbaal and with his house this day, then rejoice ye in Abimelech, and let him also rejoice in you:
너희가 제대로 해왔다면 그 일을 즐기라는 것입니다.
가시나무를 씹는 대신에 올리브, 무화과, 포도를 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올바른 선택을 하지 못한 결과로 70명의 사람을 죽였습니다.
그 일이 행복하다면 즐리라는 것입니다.
(삿9:20) 그렇지 아니하면 아비멜렉에게서 불이 나와 세겜 사람들과 밀로의 집을 삼킬 것이요, 세겜 사람들과 밀로의 집에서도 불이 나와 아비멜렉을 삼킬 것이니라, 하고
But if not, let fire come out from Abimelech, and devour the men of Shechem, and the house of Millo; and let fire come out from the men of Shechem, and from the house of Millo, and devour Abimelech.
그러니까, 좋아요. 아비멜렉이 말하길, “너희가 나를 숭배하고 높이지 않으면
너희를 불태우겠다”라고 했다고 하는데 그럼 그렇게 해보시오.
그는 당신들를 태울 것이고, 당신들도 그를 태워버리는 일이 생겨서
결국 모두 불타버릴 것입니다.
이 땅에서 합당한 보상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삿9:21) 요담이 자기 형제 아비멜렉을 두려워하여 달려서 도망하고 브엘로 가서 거기 거하니라.
And Jotham ran away, and fled, and went to Beer, and dwelt there, for fear of Abimelech his brother.
기드온은 세겜 사람들을 미디안의 손에서 건져내 주었습니다.
우리의 생각대로라면 세겜 사람들은 기드온 집안에 고마워해야 하고
그 집안을 잘 대접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세상 일이 그렇게 합리적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땅에 무언가를 바라고 일한다는 것은
스스로에게 좌절만을 안겨 줄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보상을 받으려고 쫓아다녀서는 안됩니다.
내가 마땅이 받아야 할 댓가를 받으며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중요한 진실은 이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한 일에 대해서 조차
누구로부터 감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가 무슨 일을 하고도 내가 한 일 중
어떤 것이 주님을 위해서 한 일인지 조차 알 수 없습니다.
저도 당신이 그 일을 위해서 어떤 희생을 치렀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 정확이 그 모든 일을 마음의 동기까지 아시는 분께서
보상해 주시도록 기다려야 합니다.
그분은 절대로 빼앗길 수 없는 보상을 주시기 때문에 축복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서로의 잘못에 대해 너무 가혹하게 대하기 보다는
그 일을 조금 뒤로 미루면,
예수님께서 우리의 실패에 대해서 모두 태워버리실 것입니다.
그때 실패에 대해 주님은 다시는 언급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어리석음을 선포하고 브엘로 가버림
(삿9:21) 요담이 자기 형제 아비멜렉을 두려워하여 달려서 도망하고 브엘로 가서 거기 거하니라.
And Jotham ran away, and fled, and went to Beer, and dwelt there, for fear of Abimelech his brother.
요담은 백성들에게 그들의 어리석음과 그들에게 있을 심판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고는 가능한 멀리 도망쳐 버렸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회중을 떠났고, 그들을 그들의 문 앞에 와 있는 징계를
받게 내버려 두고 브엘로 떠나 그곳에 머물렀습니다.
그가 머문 브엘이란 곳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며
백성을 모으라 내가 물을 주리라 하셨던 우물이 있던 곳이고,
그들은 그 일로 기뻐했습니다. (민21:16)
예레미야 2장 13절에서는
악을 떠나 생수의 샘인 나에게 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요담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었고
그들이 나쁜 선택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도 상기시켜주었습니다.
너희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인 기드온 가문에 빚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너희가 바알을 섬기고 싶다면 나는 그 일에서 빠져서
주님의 축복이 있는 우물로 가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오래 전에 그런 결정은 한 것입니다.
누군가 여러분에게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죄를 해결할 방법을 제시하셨습니다.”
“이 말씀대로 하면 당신에게 축복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이 말씀을 무시하면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제 말을 더이상 듣고 싶지 않다면,
저는 더이상 여러분과 함께 머물 수 없습니다.
저는 돌아가서 주님을 찬양하면서 행복을 누리겠습니다.
나중에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라면서 작별인사하겠습니다.”
하고 돌아선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하는 것이 맞다면 그렇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삿9:22) ¶ 아비멜렉이 삼 년 동안 이스라엘을 통치하더라.
¶ When Abimelech had reigned three years over Israel,
(삿9:23) 그때에 하나님께서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악한 영을 보내시매…
Then God sent an evil spirit between Abimelech and the men of Shechem; …
“그때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은 사람들이 70명의 사람이 한 사람씩 죽임을 당할때에는
하나님은 어디에 계셨냐고 묻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선택을 지켜보고 계시는 것입니다.
기드온이 첩을 얻을때도, 백성들이 바알을 섬길때도
하나님은 그들이 어떤 일을 해나가고 어떤 결정을 해 나가는지
지켜보고 계십니다.
(삿9:23) … 악한 영을 보내시매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배신하였으니
Then God sent an evil spirit … and the men of Shechem dealt treacherously with Abimelech:
주님께서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신의 일을 하실 수 있으십니다.
하늘에서 불을 내리실 수도 있고, 땅을 열어서 사람들을 삼킬 수도 있습니다.
(삿9:24) 이것은 여룹바알의 아들 칠십 명에게 행한 잔인함이 임하여 그들의 피가 그들을 죽인 그들의 형제 아비멜렉과 그의 형제들을 죽이는 일에서 그를 도와준 세겜 사람들에게로 돌아가게 하려 하심이더라.
That the cruelty done to the threescore and ten sons of Jerubbaal might come, and their blood be laid upon Abimelech their brother, which slew them; and upon the men of Shechem, which aided him in the killing of his brethren.
세겜사람들도 70명의 죽음에 죄가 있습니다.
(삿9:25) 세겜 사람들이 산들의 꼭대기에 사람들을 매복시켜 그를 엿보게 하였는데 그들이 그 길을 따라 자기들 곁으로 지나가는 모든 자를 강탈하였으므로 어떤 이가 그것을 아비멜렉에게 고하니라.
And the men of Shechem set liers in wait for him in the top of the mountains, and they robbed all that came along that way by them: and it was told Abimelech.
한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물건을 가지고 이동하는 사람을 기다렸다가
그들의 짐을 빼앗은 것입니다.
(삿9:26) 에벳의 아들 가알이 자기 형제들과 함께 가서 세겜에 이르니 세겜 사람들이 그를 신임하니라.
And Gaal the son of Ebed came with his brethren, and went over to Shechem: and the men of Shechem put their confidence in him.
(삿9:27) 그들이 밭에 가서 포도를 거두어 밟으며 기뻐하고 또한 자기들의 신의 집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며 아비멜렉을 저주하니
And they went out into the fields, and gathered their vineyards, and trode the grapes, and made merry, and went into the house of their god, and did eat and drink, and cursed Abimelech.
포도가 익어 수확하고 압착하는 시기가 장막절이라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지금 이것은 이스라엘 나라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인데,
그들은 그들의 신(소문자)의 집에서 축하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 희생물을 가져와 드리는 대신에
자신들에게 그리고 바알과 거짓 신들에게 포도 열매를 바치고 있고
그들이 왕으로 삼은 사람을 저주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이 올리브 나무이거나 무화과 나무이거나 포도나무라면
아마 내가 옳은 선택을 했다고 말하고 있을 것입니다.
(삿9:28) 에벳의 아들 가알이 이르되, 아비멜렉이 누구며 세겜이 누구이기에 우리가 그를 섬기리요? 그는 여룹바알의 아들이 아니냐? 그의 직무 수행자는 스불이 아니냐? 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사람들을 섬기라. 우리가 어찌하여 그를 섬기리요?
And Gaal the son of Ebed said, Who is Abimelech, and who is Shechem, that we should serve him? is not he the son of Jerubbaal? and Zebul his officer? serve the men of Hamor the father of Shechem: for why should we serve him?
(삿9:29) 이 백성이 내 손 밑에 있었더라면 내가 아비멜렉을 제거하였으리라! 하고 아비멜렉에게 이르기를, 네 군대를 늘려 나오라, 하니라.
And would to God this people were under my hand! then would I remove Abimelech. And he said to Abimelech, Increase thine army, and come out.
이들이 만들어가는 세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나쁜 사람들과 함께 일하게 되면 그들을 통해 얻게 되는 사람들
또한 좋은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백성이 내 손 밑에 있었더라면 하니님께서 말해서 And would to God this people were under my hand!”
여기서는 God 대문자 하나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죄를 짓고 싶을때는 죄에 대해서 관대한 다른 작은 신들을 찾아가고,
자신들에게 힘이 필요하고 승리가 필요할때는 하나님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병원에서 심각한 상태에 놓여 있을때는
진짜 참 하나님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그 전까지는 교회 안나가도 상관하지 않는 하나님,
술을 조금씩 마셔도 상관하지 않는 하나님을 찾아 다닙니다.
(삿9:30-33)
이들은 진영이 나뉘어서 아비멜렉을 따르는 사람과
가알을 따르는 사람으로 나뉘어 싸울 준비를 하게 됩니다.
가알을 따르는 사람은 축제로 술에 취해 있는 상태고
아비멜렉은 한밤 중에 와서 그들을 제가하려고 합니다.
(삿9:34) ¶ 아비멜렉과 그와 함께한 온 백성은 밤에 일어나 네 무리로 나누어 세겜을 마주보며 매복하였고
¶ And Abimelech rose up, and all the people that were with him, by night, and they laid wait against Shechem in four companies.
7장에서 기드온이 무리를 나누어서 밤에 전투를 하러 간 것을 기억하십니까?
그때와 지금의 차이는 뭘까요?
기드온에게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고 지금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비멜렉은 살인자 일 뿐입니다. 처음부터 살인자는 마귀입니다.
아비멜렉은 하나님이 함께한 것이 아니라 마귀가 함께하고 있는 것입니다.
(삿9:35-36)
큰 소리치면 아비멜렉을 제거하겠다고 한 가알은
막상 아비멜렉이 가까이 오자 두려워합니다.
(삿9:37) 가알이 다시 말하여 이르되, 보라, 백성이 땅 한가운데로 내려오고 또 한 무리는 므오느님 평야를 따라 오는도다, 하니라.
And Gaal spake again and said, See there come people down by the middle of the land, and another company come along by the plain of Meonenim.
(삿9:38) 그때에 스불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전에 말하기를, 아비멜렉이 누구이기에 우리가 그를 섬기리요? 하였는데 그렇게 말하던 네 입이 이제 어디 있느냐? 이것이 네가 업신여기던 백성이 아니냐? 이제 청하건대 나가서 그들과 싸우라, 하매
Then said Zebul unto him, Where is now thy mouth, wherewith thou saidst, Who is Abimelech, that we should serve him? is not this the people that thou hast despised? go out, I pray now, and fight with them.
큰소리 치던 네 입은 지금 어디에 있느냐? 라고 묻는 것입니다.
이제 네가 업신여기던 사람들이 왔으니 그들과 싸우라는 것입니다.
(삿9:39) 가알이 세겜 사람들 앞에 나가서 아비멜렉과 싸우더라.
And Gaal went out before the men of Shechem, and fought with Abimelech.
(삿9:40) 아비멜렉이 그를 추격하므로 그가 그 앞에서 도망하였고 상하고 쓰러진 자가 많아 성문 입구까지 이르렀더라.
And Abimelech chased him, and he fled before him, and many were overthrown and wounded, even unto the entering of the gate.
(삿9:41) 아비멜렉은 아루마에 거하고 스불은 가알과 그의 형제들을 쫓아내어 그들이 세겜에 거하지 못하게 하였더라.
And Abimelech dwelt at Arumah: and Zebul thrust out Gaal and his brethren, that they should not dwell in Shechem.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에게 당하지 않기 위해서
가알과 그의 형제들을 세겜 도시에서 쫓아낸 것입니다.
(삿9:42) 다음 날 백성이 밭으로 나오매 그들이 아비멜렉에게 고하니라.
And it came to pass on the morrow, that the people went out into the field; and they told Abimelech.
(삿9:43) 그가 백성을 취하여 세 무리로 나누고 밭에서 매복한 채 바라보니, 보라, 백성이 도시에서 나오므로 그가 그들을 마주보고 일어나서 그들을 치되
And he took the people, and divided them into three companies, and laid wait in the field, and looked, and, behold, the people were come forth out of the city; and he rose up against them, and smote them.
우리가 정말 얼마나 행복한 나라에서 행복한 시기에 살고 있는지를
알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제가 어렸을때만 해도 이동네에서 다른 동네를 가는 것도
때로는 그곳의 건달들때문에 쉽지 않은 시대가 있었습니다.
우리 인류의 역사가 이도시에서 저도시로 공격해서 점령하고,
다시 빼앗기기를 반복하면서 6천년간 반복되어 왔던 것입니다.
우리의 역사는 서로 죽이고 죽이는 일이 계속 되어왔습니다.
요즘 덥다고 불평하고 춥다고 불평하고 있지만,
더워도 참고 추워도 견디고 살아온 세월이 거의 전부였습니다.
우리가 힘들다고 느끼는 것은
남들은 벤츠 타는데 나는 그랜져 타는 것이 괴로운 것입니다.
(삿9:44) 아비멜렉과 그와 함께한 무리가 앞으로 달려가서 도시의 문 입구에 서고 다른 두 무리는 밭에 있던 온 백성에게 달려들어 그들을 죽이니라.
And Abimelech, and the company that was with him, rushed forward, and stood in the entering of the gate of the city: and the two other companies ran upon all the people that were in the fields, and slew them.
(삿9:45) 아비멜렉이 그 날 하루 종일 그 도시와 싸워 그 도시를 점령하고 그 안에 있던 백성을 죽이며 그 도시를 헐고 소금을 뿌리니라.
And Abimelech fought against the city all that day; and he took the city, and slew the people that was therein, and beat down the city, and sowed it with salt.
땅에다 소금을 뿌리게 되면 땅은 죽은 땅이 되고
오랫동안 아무런 식물도 자리지 못하게 됩니다. (신29:23) (렘17:6)
그래서 그는 그 도시를 다시는 아무것도 자랄 수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아무것도 자랄 수 없고, 먹을 것도 없고, 생존할 수 없습니다.
(삿9:46) ¶ 세겜 망대의 모든 사람들이 그 소식을 듣고 베릿 신의 집의 요새로 들어갔더니
¶ And when all the men of the tower of Shechem heard that, they entered into an hold of the house of the god Berith.
(삿9:47) 세겜 망대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모인 것을 어떤 이가 아비멜렉에게 고하매
And it was told Abimelech, that all the men of the tower of Shechem were gathered together.
(삿9:48) 아비멜렉과 그와 함께한 온 백성이 살몬 산에 오르니라. 아비멜렉이 손에 도끼를 들어 나무에서 가지를 베고 그것을 취해 자기 어깨에 메고는 자기와 함께한 백성에게 이르되, 내가 행하는 것을 너희가 보았나니 빨리 내가 행한 것 같이 행하라, 하매
And Abimelech gat him up to mount Zalmon, he and all the people that were with him; and Abimelech took an axe in his hand, and cut down a bough from the trees, and took it, and laid it on his shoulder, and said unto the people that were with him, What ye have seen me do, make haste, and do as I have done.
(삿9:49) 온 백성이 그와 같이 저마다 나뭇가지를 베어 아비멜렉을 따라 요새에 놓고 그것들 위에서 요새에 불을 놓으매 세겜 망대의 모든 사람들도 죽었는데 남자와 여자가 약 천 명이더라.
And all the people likewise cut down every man his bough, and followed Abimelech, and put them to the hold, and set the hold on fire upon them; so that all the men of the tower of Shechem died also, about a thousand men and women.
사람들을 한 곳에 모아두고 건물 주변에 불을 놓아서 모두 태워죽인 것입니다.
정말 끔찍한 방법으로 죽인 것입니다.
이전에 살아남은 요담에 바위 위에서 뭐라고 이야기 했는지 기억하십니까?
너희들이 그를 선택하면 그가 너희를 불태워 버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젊은 청년들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너희가 교회를 등지고 세상에서 머물게 된다면,
술이 너희를 망칠 것이고, 음행이 너희를 망칠 것이고,
마약이 너희를 망칠 것이고
잘못된 직업관이 너희를 망칠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젊은이들은 그 말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알게 될때는
너무 많은 것들을 잃어버린 뒤가 될 것입니다.
(삿9:50) ¶ 그때에 아비멜렉이 데베스에 가서 데베스를 향해 진을 치고 그곳을 점령하니라.
¶ Then went Abimelech to Thebez, and encamped against Thebez, and took it.
(삿9:51) 그러나 그 도시 안에 견고한 망대가 있었으므로 그 도시에 속한 모든 자들 곧 모든 남자와 여자가 거기로 도망하여 문을 잠그고 망대 꼭대기로 올라가니라.
But there was a strong tower within the city, and thither fled all the men and women, and all they of the city, and shut it to them, and gat them up to the top of the tower.
(삿9:52) 아비멜렉이 망대에 이르러 그것을 대적하여 싸우며 망대의 문으로 바싹 다가가 그것을 불태우려 하더니
And Abimelech came unto the tower, and fought against it, and went hard unto the door of the tower to burn it with fire.
(삿9:53) 어떤 여인이 맷돌 한 짝을 아비멜렉의 머리 위로 던져 그의 두개골을 다 깨뜨리니라.
And a certain woman cast a piece of a millstone upon Abimelech's head, and all to brake his skull.
(삿9:54) 그때에 그가 자기의 병기 드는 자 청년을 급히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나를 죽이라. 사람들이 나를 가리켜 이르기를, 여인이 그를 죽였다, 하지 못하게 하려 하노라, 하니 그의 청년이 그를 찌르매 그가 죽으니라.
Then he called hastily unto the young man his armourbearer, and said unto him, Draw thy sword, and slay me, that men say not of me, A woman slew him. And his young man thrust him through, and he died.
아비멜렉이 자신의 형제들을 돌 위에서 죽였습니다.
자신이 뿌린대로 거두고 있는 것입니다.
그가 원했던 왕관은 여인의 돌이 대신하게 된 것입니다.
“여인이 그를 죽였다, 하지 못하게 하려 하노라”
아타까운 일은 그가 죽으면서도 자신의 혼을 걱정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어떻게 보일지를 걱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생각하실지를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를 고민하면서 지옥을 향하고 있습니다.
그는 죽으면서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내 욕심이
모든 일을 그르쳤다는 것을 회개하고 주님께 용서를 구했다면 좋았을 텐데
그는 죽는 순간까지도 자신은 왕으로 죽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삿9:55)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비멜렉이 죽은 것을 보고 각각 자기 처소로 떠나가니라.
And when the men of Israel saw that Abimelech was dead, they departed every man unto his place.
그것이 선한 것이든 악한 것이든 누군가 당신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인생은 여러분 혼자 자신을 다스리면 살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 여러분에게 영향을 미치고 그 영향을 받으면서 살게 됩니다.
자신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분이 누구인지 잘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삿9:56) ¶ 아비멜렉이 자기 형제 칠십 명을 죽여 자기 아버지에게 사악한 일을 행한 것을 하나님께서 이같이 갚으셨고
¶ Thus God rendered the wickedness of Abimelech, which he did unto his father, in slaying his seventy brethren:
(삿9:57) 또 세겜 사람들의 모든 악을 하나님께서 그들의 머리에 갚으셨으니 여룹바알의 아들 요담의 저주가 그들에게 임하였더라.
And all the evil of the men of Shechem did God render upon their heads: and upon them came the curse of Jotham the son of Jerubbaal.
“아버지에게 사악한 일을 행한 것을”
아비멜렉이 악을 행했을때는 이미 자신의 아버지는 죽고 난 뒤였습니다.
특히 젊은 분들은 잘 새겨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는 일에는 유효기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명예를 존중해 드리는 일은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지켜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여러분의 부모의 이름에 어떤 일을 행하는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십계명 속에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하면 네 생명이 땅에서 길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에게 좋은 아버지가 있다면 그분이 지금 살아계시든 돌아가셨든
그분의 이름과 명성을 보존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면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고마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건강을 위해서 적당한 운동을 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을
성경이 약속해준 방법이 하나 있다는 것입니다.
아버지 어머니를 공경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오래 살고 싶으시면 좋은 공기 건강식품 건강한 운동도 필요하겠지만,
그와 더불어 제일 확실한 방법을 빼놓지 마시기 바랍니다.
살아계실때 잘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분이 돌아가신 뒤에라도 그분의 명예를 지키며 사는 것이
바람직 한 것입니다.
부모에게 함부로 하고 묘자리 좋은 것 따지는 것은
보장 받을 수 있는 장수 비결이 아닙니다.
그분의 말씀에 따라 여러분을 바르게 이끌어주신 부모님을
존중하는 삶을 멈추지 마시기 바랍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