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 요한복음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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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5:1–5 (NKRV)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도입
어제 우리가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먹여야 하는가?"를 함께 나눴습니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말씀을 먹여야 합니다. 그 말씀이 우리 아이들의 삶의 방향을 정하고 그 말씀이 그 길을 가게 할 것입니다.
오늘은 어제 말씀에 이어서 “어디에 붙어 있어야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서론
여러분 “밥상머리교육”을 혹시 아시나요?
지금 아이들은 조금 생소한 단어일 수 있는데 예전에는 이 밥상머리라는 말을 자주 썼었고,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말도 자주 썼었습니다.
이 밥상머리 교육에 중요성은 많이 알고 계실것입니다.
우리는 이 밥상머리에서 예절을 배우고 인성을 배운다고 알고 있고 그렇게 해왔습니다.
하지만 이 밥상머리 교육은 생각보다 더 많은 효과들이 있습니다.
밥상머리 교육은 대체적으로 5가지가 효과적이라고 말합니다.
아이들의 인지발달이 잘된다.
아이들이 안정감을 느낀다
아이들이 예의바른 행동을 한다
아이들이 건강해진다
가족이 모두 행복해진다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책 사진>
하버드 대학의 캐서린 스노우 박사연구팀이 83가족을 대상으로 종단연구를 한적이 있습니다. 이 팀은 종단연구를 통해서 아이들의 언어발달은 책보다 가족과의 식사가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부모가 책을 읽어줄 때 나온 단어는 140여개에 불과했지만 식사시간에 나온 단어는 무려 1000여개에 달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유치원 마지막 시기에 아동이 습득하고 있는 어휘의 양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었을 때의 읽기 이해력과 매우 큰 관련이 있었습니다.
또한 콜롬비아 대학교에서는 가족식사의 횟수와 아동의 학업성적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고 연구 결과를 발표 했죠.
이 콜롬비아 대학교에서는 아이들의 인지발달 뿐만아니라 가족과의 식사횟수가 적은 청소년들이 식사를 많이하는 청소년들에 비해 흡연하는 비율이 44배, 음주 비율이 2배, 마약을 하는 비율이 2.5배 높았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미네소타 대학의 연구에서는 우울증, 자살률까지 포함해서 가족과의 식사횟수가 적은 학생들과의 연구결과가 안좋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예의범절, 식사 교육, 건강한 식사, 가족과의 유대감등 밥상을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효과가 있다고 연구한 팀들은 말합니다.
식사를 같이 하는 것만으로도 자녀와 엄마와의 유대감은 1.5배 높고 아빠와의 유대감은 2배 높고 형제와의 유대감은 0.5배 높았다고 하니 자녀와 유대감을 올리고 싶으신 분들은 식사를 같이 하시면됩니다.
이 밥상머리 교육은 예절과 인성만을 가르치는 교육이 아닙니다.
사실 교육이라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단지 자녀와 함께 식사하면서 대화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대인의 가족식사가 유명합니다.
많은 책에서도 유대인의 가족식사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노벨상 수상자의 30%를 배출한 유대인의 가족에 대해서 사람들이 많이 연구했죠.
유대인들은 매주 금요일에 항상 가족이 모여서 감사의 기도로 식사를 시작하고, 식사시간이 하나의 의식처럼 진행됩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대화하면서 밥상에서 예절과 전통을 익히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유대인들은 어떤 잘못이 있어도 밥상에서는 절대 자녀를 혼내지 않고 꾸짖지 않습니다. 밥상에서는 가족들과의 대화를 방해하는 행동은 일절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학교 수업시간에 배웠던 유대인의 식사에 대한 내용중에 기억나는 장면이 하나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저녁식사 시간에 자녀들에게 질문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오늘 학교에서 뭐 배웠어?” 오늘 뭐했는지 즐거웠는지등 이런것에 초점을 맞추는데 유대인들은 무엇을 질문했고 무엇이 궁금했는지를 묻는다고 합니다.
참 다르죠? 부모의 관점에서 궁금한것을 물어보는게 아니라 아이에 관점에서 무엇이 궁금하고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를 물어보는 것입니다.
이처럼 밥상머리교육이 참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 모든게 가족간의 대화에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자녀가 부모와 친밀하고 부모와 함께 한다면 아이들의 인지발달도 육체적인 성장도 심리적인 여러가지 부분들도 다 케어할 수 있고 잘 발달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밥상머리의 중점은 부모와의 관계입니다.
우리는 이 부모와의 관계를 항상 신경쓰며 우리 자녀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자녀가 하나님을 잘 믿는 자녀로 자랄 수 있도록 신앙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본론
오늘 말씀을 보면 우리가 잘 알고 듣고 배웠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농부시고 예수님은 포도나무고 우리는 가지라는 비유의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15:1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주님은 포도나무시니 내가 주님께 붙어 있다면 열매를 맺을 수 있고 붙어 있지 않다면 잘라내어 불살라 버리신다는 말씀이죠.
오늘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바로 알 수 있는 것은 우리는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께 붙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양분을 잘 공급받아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는 먼저
예수님께 붙어있는 자들이 되어야합니다.
1)우리가 예수님께 붙어있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15:4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주님께서는 내 안에 거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있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다고 합니다.
당연한 것이죠. 가지에 붙어있지 않으면 양분을 공급받지 못해서 말라 비틀어져 버립니다.
아주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지만 당연하지 못하게 우리는 살아갑니다.
주님안에 거하라.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우리는 교회에서 잘 배워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예수님을 믿는다는게 무엇일까요? 라고 질문하면
아이들은 이구동성으로 교회에 잘다니고, 예배 잘 드리고, 찬양 잘하고, 기도하고 예수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라고
누구를 찔러서 물어봐도 이중에 하나는 나옵니다.
우리는 잘 배웠습니다. 그런데 행동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중에 하나가 우리안에 예수 그리스도안에 붙어 있어서 열매를 맺는 삶에 대한 갈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명령인줄을 모릅니다.
요한복음 15:9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예수님께서는 분명하게 명령하십니다. 나의 사랑안에 거하라.
요한복음 15:10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그 사랑안에 거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말씀하십니다. 내 계명을 지키는게 내 사랑안에 거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하게 내 사랑안에 거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들은 구약에서부터 신약까지 계속해서 이어져오는 말씀입니다.
신명기 6:1–3 (NKRV)
1 이는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고 명하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행할 것이니
2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
3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
쉐마의 말씀입니다. 유대인들은 이 말씀을 가지고 자녀를 교육하고 살아갑니다.
이 쉐마의 말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 부모입니다.
신명기 6:1 “1 이는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고 명하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행할 것이니”
신명기 6:4–7 (NKRV)
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쉐마의 말씀에서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서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은 바로 부모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며 네 자녀에게 가르치라는 것이죠.
예수님께서 나를 사랑한다면 계명들을 지키라라고 말씀하셨죠. 그리고 그게 나의 안에 거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약에서도 똑같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그것이 말씀을 지키는 것이라고.
그리고 나서 7절을 보면 어느때에든지 말씀을 가르치고 강론하라고 합니다.
여러분 부모가 똑바로 못알고 못살고 못하는데 가르칠 수 있습니까?
이 쉐마의 말씀은 부모들을 향한 말씀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아이들을 신앙으로 잘 가르치고 신앙안에서 서게 한다는 것
그것은 바로 부모인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하나님을 사랑하여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내는 삶이 있어야지 가능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살아내야합니다. 주님을 더욱 사랑하는 자들이 되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합니다.
두번째로 우리는
자녀들이 예수님께 붙어 있게 해야 합니다.
2)자녀들이 붙어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 자녀들이 주님께 붙어 있도록 해야 합니다.
자녀들이 주님께 붙어 있게 하는거 어렵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간단합니다.
우리가 하는대로 아이들에게 하면됩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는대로 아이들에게 하면되는것입니다.
자연스러운거에요.
하지도 않는데 이거 하라 말하고 저거 하라 말하고 이렇게 해야 한다 말하고.
자녀들도 생각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속으로는 다른생각해요.
부모가 하는대로 하게되어있습니다.
신명기 6:7 “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여러분 신명기, 7절말씀은요 부모가 이렇게 부단히 해야하지만 전제조건이 있어요
6절입니다
신명기 6:6 “6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주님께서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겨야하는거에요
말씀을 새기면 어떻게됩니까? 살아내져요
말씀을 마음에 새겼는데 다른짓하면 말씀이 내안에서 작동한다니까요?
아 내가 잘못살고 있구나. 내가 잘못하구 있구나. 말씀대로 못살았구나.
여러분 이런 것들을 자녀와 나누시면됩니다. 그래서요 자녀들을 가르칠때
이런저런 상황이 생기는데 그 상황에 부모가 다경험한거에요. 말씀대로 사니까 이렇더라 저렇더라 못사니까 이렇게 되더라 저렇게 되더라.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살아야 해.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어.
여러분 그래서 아이들에게 말씀을 외우게 하는겁니다. 부모가 말씀을 몰라요 될까요?
자녀가 어렸을 때는 부모에게 껌딱지처럼 붙어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시기에 부모는 자연스럽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부모가 예수님을 믿고 살아가는 삶을 보여주고 가르칠 수 있는것입니다.
그걸보고 자라요. 그걸보고 믿어요. 그걸통해 아이들에게 삶에서 말씀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아파요? 하나님께 기도해요. 힘들어요? 하나님께 아뢰고 그럼에도 은혜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말해줘요.
좋은일이 생겼어요?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예물을 드려요.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모습과 시간들 전부 함께해요.
그 옆에서 부모가 자녀를 위해 눈물로 기도해요. 그리고 기도해줘요.
여러분 신앙은 이렇게 형성되는거에요.
정말로 불쌍하고 우리가 챙겨야 하는 아이들은 부모가 믿지 않는 아이들이에요. 부모님과 함께 신앙생활을 못하는 아이들이라구요.
우리는 그들에게 영적인 부모가 되어줘야 합니다.
여러분 다 알고 계시죠? 하셔야합니다.
아까 밥상머리 교육에 대해서 함께 나눴죠.
여러분 이 밥상머리 교육은요 계속해서 성인기에도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학자들은 연구해왔습니다. 부모의 손을 떠난후에도 자녀들과의 식사시간이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연구해왔는데 그 결과들이 대부분 영향을 미치더라 입니다.
대학생은 학점에 영향을 미쳤고 다 큰 성인들에게는 정서적인 것과 식습관 및 건강 그리고 사회적인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쳤다고 연구 결과들은 말해줍니다.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들도요 아이들이 다 크고 나면 우리 손에서 놓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절대로 그러시면 안됩니다. 죽을 때까지 놓으시면 안됩니다.
우리 자녀들이 포도나무 되시는 그리스도께 붙어 있도록 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아이들은 키울 때 울타리를 칩니다.<울타리 사진>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요 이 울타리가 보이죠. 부모님이 항상 눈에 보이는 곳에 계시니까요.
그런데 아이들이 점점 커가면 이 울타리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제 부모님의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있기 시작하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이 울타리를 보이지 않도록 작게 투명하게 만들어서 아이들을 보호합니다.
우리의 눈에는 항상 아이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이 울타리는 우리 자녀들이 성인이 되서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다 큰 자녀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에 다니고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아서 키운다고 해도 그 자녀가 나이가 4,50대가 되어도 이 울타리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아주 작고 보이지 않지만 그 울타리는 항상 존재합니다. 부모에게 자녀란 그런 존재입니다. 죽을때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는 그런 것이요.
제가 나이가 많지 않지만 살다보니 그것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많은 어른들을 뵈었는데 그 어른들을 보면 그렇습니다.
성도님들께서도 그렇지요?
자녀들이 어렸을 때부터 우리가 숨을 거둘때까지 자녀들에게 우리는 신경을 씁니다. 끝까지요.
그런데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부모로써 죽을때까지 신경써야하고 끝까지 가르치고 보여줘야하는 것 그것은 바로 ‘신앙’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예수님께 끝까지 매달려 있을 수 있도록 그 안에 있을 수 있도록 그리고 다시 그 자녀가 부모로써 자녀에게 신앙을 전수하고 가르칠 수 있도록 우리는 끝까지 자녀들을 놓으면 안됩니다.
부모로써 자녀의 신앙교육을 해야 한다고 설교하면 이렇게 생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의 손을 떠났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그렇지 않습니다. 죽을때까지 우리에게 지워진 짐이 바로 자녀를 하나님앞에 끝까지 서게 하는 것입니다.
단지 자녀들이 믿음을 갖게 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왜 예수님을 믿고 내가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나의 행복은 어디에 있고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죽을때까지 할 것인데 그것에 여러분들이 인생의 답이 되어주셔야 합니다.
제가 힘들고 어려울때마다 항상 기억하는게 있어요.
기도에요. 저희 어머니가 저에게 해주셨던 기도. 힘들때마다 교회에가서 하루씩 자고 오시면서 했던 기도.
새벽예배 후 오셔서 항상 제 머리에 손얹고 해주셨던 기도. 잊지않고 기억해요.
그리고 지금까지도 종종 문자해주십니다.
하나님앞에 바로서야 한다. 기도해야 한다. 말씀읽어야한다.
여러분 끝까지 놓으시면안되요.
이 모든 것들이 자녀가 하나님앞에 서게 만들것입니다.
3) 주님의 몸된 교회에 붙어있어야합니다.
사람은 보고 경험한 것 이상을 경험하고 살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많은 종단 연구에서 부모의 직업군과 비슷한 직업을 가진 자녀들이 90%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이 자녀들을 주님께 붙어 있게 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살아내야 보여줘야 가르쳐줘야 자녀들이 끝까지 예수님안에 살아갈 수 있습니다.
자녀가 나이가 많고 신앙을 갖지 못했다면
우리의 연약함과 나약함을 주님앞에 토로하고 죽는 그날까지 힘써 죽을힘을 다해 자녀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고 삶으로 보여줘야 하지 않습니까?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여러분 우리도, 우리의 자녀도 주님 안에 거하게 해야 합니다. 주님안에 거할때 우리는 열매를 맺게 될것입니다.
그가 내 안에 내가 그안에 거하는 것.
여러분 주님께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떠나지 않도록 함께 해야합니다.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것 참 어렵습니다.
마을이 아이를 키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에게 마을은 신앙공동체를 이야기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신앙공동체는 주님의 몸된 교회입니다.
우리 함께 모여서 아이들을 잘 가르치고 함께 어려운일 힘들일 함께 하며 같이 기도하고 예배하며 나아가야합니다.
교회를 통하여서 주님께서는 일하십니다.
여러분 우리자녀들이 신앙공동체를 떠나지 않고 우리 교회를 떠나지 않고 좋은 교회의 전통 교회의 프로그램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
그안에서 이루어지는 인간관계 그 모든 것을 통해서 또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 자녀들은 부모의 손을 떠나 밖에 많은 교사와 어른 그리고 친구들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인격을 형성합니다.
여러분 그것에 교회보다 좋은 곳은 없습니다.
끼리끼리논다고합니다. 세상에서는 경쟁과 돈, 물질만능주의에 입각한 여러가지 것들을 말하고 가르치고 직접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데
교회는 그렇지 않습니다. 교회에서 아이들이 많은 것들을 배웁니다.
그리고 교회를 통해서 우리 부모님들도 함께 힘듬을 나누고 힘을 모아 자녀를 양육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큰 자녀들이 다시 다음세대에게 흘려보내는 이 좋은 전통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이러한 마음을 품고 소망을 두는 교회에는 계속해서 그렇게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자녀의 구원을 위해서, 더 나아가서 자녀가 하나님께서 목적하신 바대로 살아가고
다시 흘려보낼 수 잇도록 기도하시고 노력하시고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결론
여러분 우리는 현재 자녀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알려주기 어려운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점점 더 세상은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세대로 만들것입니다.
그럴 때 일수록 우리는 우리가 먼저 하나님앞에서 바로 서는 자들이 되어야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자들이 되어서 우리가 먼저 예수 그리스도께 붙어있는 자들이 되어야합니다.
그리고 우리 자녀들이 끝까지 예수님께 붙어 있을 수 있도록 우리는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자녀가 어리다면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배워갈 수 있도록 주의 말씀을 가르치고 하나님을 믿는 삶을 보여주고
그 길에서 떠나지 않도록 울타리를 쳐서 그 길로 갈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자녀가 나이가 많다면 이 세상 풍파 속에서 하나님을 믿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삶을 함께 나누고
끝까지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부모의 신앙을 보여주며 눈물로 자녀들을 위해 기도해야합니다.
<결단 찬양>
나의 기도하는 것보
결단
여러분 기도해야 합니다.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하냐. 하나님 내가 하나님 앞에서 바로서길 원한다고 기도해야합니다.
주님께서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너 자신이 먼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되어야한다고.
그렇게 살고 계십니까? 자녀들은 우리의 모습을 보며 자라갑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처럼 살아가면 어떻게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을 부인합니까.
자녀들에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러한 은혜를 베푸시고 이런 분이시다라고 어렸을적부터 보여주고 경험하게 해주었다면
어떻게 하나님을 부인합니까.
우리는 먼저 하나님앞에 하나님 말씀대로 살겠다고 결단하고 우리의 그러하지 못한 모습들을 회개하고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결단하십시오. 하나님 죽는 그날까지 나의 자녀를 놓지않고 끝까지 자녀가 주님께 붙어 있을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자녀들을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을 가르치고 주의 말씀대로 자녀들을 키우겠습니다. 우리 이렇게 결단하시면서 주여 한번 부르짖고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 땅의 많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 바로 서게 하옵소서. 이땅에 그리스도인들이 바로서야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할줄 아는 자들이 되게하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 되게 하셔서 주의 말씀따라 살게 해달라고
우리 주여 한번 부르짖고 기도하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음세대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이땅에 있는 많은 다음세대들이 하나님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고 우리 교회 여름일정인 아동부 캠프와 더 게이트 다음세대 선교캠프를 위해서 우리 주여한번 부르짖고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