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의 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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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복금 여사 생일(구순-92) 감사예배 2024년 07월 20일 토요일
1. 찬 송 -----559장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다 같 이
(1절) 사철에 봄바람 불어있고
하나님 아버지 모셨으니
믿음의 반석도 든든하다
우리 집 즐거운 동산이라
(2절) 어버이 우리를 고이시고
동기들 사랑에 뭉쳐있고
기쁨과 설움도 같이하니
한간의 초가도 천국이라
(3절) 아침과 저녁에 수고하여
다같이 일하는 온식구가
한상에 둘러서 먹고 마셔
여기가 우리의 낙원이라
(후렴) 고마워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집
고마워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하루
2. 기 도 ---------------------- 민석진 강도사(예비목사)
하나님 아버지, 복을 누리며 사는 법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유한한 삶을 사는 우리에게는 매 순간이 소중합니다. 우리가 “구원하시는 예수님”을 선포할 때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천국에 우리의 자리를 마련해 두신다는 사실을 저희가 확신할 수 있게 은혜를 내려 주소서.
박복금 여사님 생신을 맞이하여 축복하여 주시어서 사라처럼 가족(아브라함)을 잘 보필하여 열국의 어머니가 되며 여러 나라의 왕들이 사라에게서 나온 것처럼 후손들도 복의 근원이 되게 하여주소서. 하나님의 말씀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게 하시어서 아브라함의 축복이 이삭에게 이삭의 축복이 야곱에게 이어지는 복된 가문이 되도록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3. 성 경 --------- (시편 92:12-15)----------- 민석진 강도사(예비목사)
12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13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14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15 여호와의 정직하심과 나의 바위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가 없음이 선포되리로다
4. 설 교 ----------의인의 번성--------- 민석진 강도사(예비목사)
-믿음의 조상이 될지어다
5. ○○○ 집사 약력 소개 ------------------- ○○○(관계)
6. 감사인사(자녀) ------------------------ 장남 ○○○
7. 감사인사(아버지) ---------------------- ○○○ 집사
8. 찬 송 -------384장 나의 갈길 다가도록-------- 다 같 이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 주 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하리라 (x2)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어려운 일 당한때도 족한 은혜주시네
나는 심히 고단하고 영혼 매우 갈하나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나게 하시네 (x2)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그의 사랑 어찌 큰 지 말로 할 수 없도다
성령 감화받은 영혼 하늘 나라 갈 때에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x2)
9. 축 도 ---------------------------- 민석진 강도사(예비목사)
지금은 세상 끝날 까지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함께하시는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무한하신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성령의 감화와 감동하심과 교통하심이 생일을 맞이하신 장모님과 그의 후손들의 가정과 직장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히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하옵니다
[본문 메시지]
제목: 의인의 번성
-믿음의 조상이 될지어다
(시편 92:12-15)
12 וַתַּבֵּ֥ט עֵינִ֗י בְּשׁ֫וּרָ֥י בַּקָּמִ֖ים עָלַ֥י מְרֵעִ֗ים תִּשְׁמַ֥עְנָה אָזְנָֽי׃
13 צַ֭דִּיק כַּתָּמָ֣ר יִפְרָ֑ח כְּאֶ֖רֶז בַּלְּבָנ֣וֹן יִשְׂגֶּֽה׃
14 שְׁ֭תוּלִים בְּבֵ֣ית יְהוָ֑ה בְּחַצְר֖וֹת אֱלֹהֵ֣ינוּ יַפְרִֽיחוּ׃
15 ע֖וֹד יְנוּב֣וּן בְּשֵׂיבָ֑ה דְּשֵׁנִ֖ים וְרַֽעֲנַנִּ֣ים יִהְיֽוּ׃
"선한 이들은 종려나무처럼 번성하고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우뚝 솟으리라.
내가 그들을 하나님의 안뜰에 옮겨 심었으니
하나님 앞에서 크게 자라리라.
늙어서도 늘 푸르며 진액이 넘치리라."--박복금여사에게
'늙어도 여전히 결실한다'는 말이 참 좋습니다.
시편71:9 늙을 때에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 힘이 쇠약할 때에 나를 떠나지 마소서
18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력을 장래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이는 다윗의 탄식시입니다. 하나님이 합하게 여겼던 다윗도 늙어가며 버리지 말라고 호소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노부모에게 잘 섬김은 축복하신다고 계명을 내려주신 것입니다.
겉사람은 점점 쇠하겠지만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여전히 그 안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어간다는 것입니다. 아니, 젊었을 때보다 더 깊어지면서 오히려 더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겠지요. 아, 우리 모두 이렇게 나이들어간다면 얼마나 멋지겠습니까!
이것은 하나님의 정직하심을 보여주는 확실한 증거!
그분은 나의 산, 크고 거룩한 산!
시인은 앞에서 악인의 종말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지금은 비록 잘 나가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결국 주님 앞에서 망하게 될 것이라고 선언했지요.
이어서 시인은 의인의 모습을 아름답게 노래합니다.
의인은 종려나무나 백향목처럼 번성하고 성장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여호와의 집에 심겼기 때문입니다.
전도서의 저자 솔로몬은 우리에게 인간의 본분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전도서 12:13).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깁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께 지음받은 피조물로서 당연한 일인데 하나님은 그에 대한 보상을 주십니다.
복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후손들이 잘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애굽에서 히브리 민족이 늘어나자 두려움을 느낀 애굽 왕은 산파들에게 산모를 조산할 때 살펴서 남자면 죽이고 여자면 살려두라고 명령했습니다. 권력욕에 사로잡히면 이렇게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짓까지 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어서 왕의 명령을 어기고 아기들을 살렸습니다. 애굽 왕이 어찌하여 남자 아기들을 살렸느냐고 묻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히브리 여인은 애굽 여인과 같지 아니하고 건장하여 산파가 그들에게 이르기 전에 해산을 하였더이다”(출애굽기 1:19).
히브리 산파들이 거짓말을 한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여 애굽 왕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셨습니다.하나님을 경외하면 자손들이 잘된다는 사실은 다윗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던 사울과 그의 가문은 잠시 반짝하다가 사그라졌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던 다윗은 점점 강성해졌고 그의 등불은 꺼지지 않았습니다.
여호와의 집은 1차적으로는 성전을 의미하지만 넓게 생각하면 믿음의 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믿음을 가지고 자라는 것 자체가 여호와의 집에서 자라는 것이지요.
영원하신 하나님으로부터 빛과 물과 영양을 공급받기 때문에 풍성하게 자라날 수 있는 것입니다.
창세기 26장 12절, 13절입니다.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야훼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100배나 얻었고, 창대하고 번성하며 마침내 거부가 되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복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을 잘 섬기고 하나님께 헌신하면 하나님께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게 되고 생명을 얻되 풍성한 은혜를 우리에게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업은 사람입니다.
(신명기 32:9)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가 차지하신 기업이로다.
하나님의 몫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기업체는 사람입니다. 사람 속에 하나님의 부흥이 일어나면, 하나님은 성공하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업은 바로 <나>입니다. 형편없는 <나>를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사업입니다.
내가 잘되는 것과 하나님이 잘되는 것이 연결되어 있어요. 내가 망하면 하나님도 망해요.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이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시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 우리가 물질을 따라가는 한 결코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평생 고생만 합니다. 물질이 우리를 따라와야 합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이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면 물질이 우리를 따라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를 따라오는 것입니다.
마침기도
하나님 아버지! 박복금여사님에게도 사라처럼 건강과 명철을 주시어서 열방의 어머니가 되게하여 주소서.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입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사라가 임신하고, 이삭을 낳았습니다.(21:1-2절)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하나님께 붙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힘을 공급받으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시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잘 붙어 있어서 우리 모두 풍성한 열매를 맺으며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선진이를 위한 기도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당신의 착한 자녀 선진이가 지금 그를 어렵게 하는 문제가 있습니까? 그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여러가지 인간적인 해결책을 찾기전에 먼저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게 하소서. 상황이 어려워지고 사방이 막혀도 하늘 문을 여시고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하소서. 사회에서 학교에서 하는일마다 복을 받게 하시고 머리가 되게 축복하소서.
저희를 끝까지 함께하시는 하나님아버지!
당신의 귀한 자녀 선진이에게, 여선지자 드보라처럼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고 부지런하고, 단단한 사람으로 성장하여 하나님의 택함받는 축복이 이어기길 간절히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복이 있는 가정 - 시편 112:1-3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의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한 자들의 후손에게 복이 있으리로다
부와 재물이 그의 집에 있음이여 그의 공의가 영구히 서 있으리로다 (시편 112:1-3)
전도서의 저자 솔로몬은 우리에게 인간의 본분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전도서 12:13).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깁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여 모든 계명과 규례를 준수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사람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사람의 말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께 지음받은 피조물로서 당연한 일인데 하나님은 그에 대한 보상을 주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에게는 어떤 복이 임할까요? 성경은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의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한 자들의 후손에게 복이 있으리로다 부와 재물이 그의 집에 있음이여 그의 공의가 영구히 서 있으리로다”(시편 112:2-5).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후손들이 잘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애굽에서 히브리 민족이 늘어나자 두려움을 느낀 애굽 왕은 산파들에게 산모를 조산할 때 살펴서 남자면 죽이고 여자면 살려두라고 명령했습니다. 권력욕에 사로잡히면 이렇게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짓까지 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어서 왕의 명령을 어기고 아기들을 살렸습니다. 애굽 왕이 어찌하여 남자 아기들을 살렸느냐고 묻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히브리 여인은 애굽 여인과 같지 아니하고 건장하여 산파가 그들에게 이르기 전에 해산을 하였더이다”(출애굽기 1:19).
히브리 산파들이 거짓말을 한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여 애굽 왕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자손들이 잘된다는 사실은 다윗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던 사울과 그의 가문은 잠시 반짝하다가 사그라졌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던 다윗은 점점 강성해졌고 그의 등불은 꺼지지 않았습니다.
미국의 사회학자들이 미국 사회에 가장 선한 영향력을 미친 가문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조나단 에드워즈의 가문이 미국 최고의 가문으로 꼽히게 되었습니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18세기 미국 교회의 영적 부흥을 이끈 인물로 어려서부터 경건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생애의 가장 큰 목적은 그리스도를 통해 철저하게 하나님을 알고 찬미하는 일이었습니다.
그가 가정을 이룰 때 자신과 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실한 여인을 만나 믿음의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그는 자신뿐 아니라 가족, 그리고 이웃들도 그렇게 살도록 각성시키는 일에 전력했습니다.
연구 당시 그의 직계 후손은 873명이었는데 그들을 직업별로 분류해 보니까 대학 총장 12명, 교수 65명, 의사 60명, 성직자 100명, 저술가 85명, 군인 75명, 변호사 100명, 판사 30명, 공무원 80명, 하원의원 3명, 상원의원 2명, 미국 부통령 1명, 그리고 260명이 평범한 신앙인이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과 그의 가정은 강성해지고 복을 받게 됩니다. 또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부와 재물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부와 재물은 하나님이 능력을 주셔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와 재물을 얻고자 열심히 노력합니다. 땀 흘리고 수고한 대로 결과가 나타나고 꼬박꼬박 그 대가를 거둘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이 세상에서는 애쓰고 고생한 만큼 그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야곱이 외삼촌 라반의 집에 있을 때 그는 20년 동안 낮에는 더위와 밤에는 추위를 무릅쓰고 눈 붙일 겨를 없이 일했습니다.
하지만 간교한 라반이 다 가로채 그 수고의 대가를 거두지 못했습니다(창세기 31:40-41). 그러자 하나님이 간섭하시어 라반의 것을 빼앗아 야곱의 모든 수고를 보상하시고 억울함을 풀어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는 인생을 살려면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당대 뿐만 아니라 자자손손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온전한 삶을 위한 기도
하나님 아버지, 복을 누리며 사는 법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