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28(주일)_영앤프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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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출애굽기 19:4–6 NKRV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거룩

도입

거룩이란 단어 어떻게 느껴지나요?
요즘 세대와 안맞는? 꼰대?
너무 종교적인 단어?
어떤 느낌이에요 거룩하면 뭐가 먼저 떠오르나요
궁금해요
하나님 특별한 감동
거룩에 대해 나누길 원하는 마음
목사님 통 컨퍼런스 통해서 계속
말씀해주시만 우리는 지금 대 타락의 시대 속에 살고 있어요
특별히 하나님께서 이 타락의 시대 속에서
대 부흥의 은혜를 부을 곳을 찾고 있지 않을까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거룩하신 자를 찾으시고,
거룩하신자를 그분의 일에 사용하세요
그런데 이러면 뭔가 특별한 사람만
쓰시는 것 같고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 하면
뭔가 나와는 남 얘기 같고 그렇게 들리시나요?
자 여러분 우리 각자의 인생에
하나님께서 특별한 계획 섭리가 있다는 사실을
믿고 계신가요?
You are special
각자 인생 속에서
각자 불러주신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특별한 일을 위해 계획하시고
사용하시기 원하시는걸 믿으시나요?
하나님은 거룩한 자를 쓰십니다.
우리 인생의 이유와 목적과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데
거룩하지 못하면 그 일들을 이루는 데
쓰임 받을 수가 없어요. 거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시편 14:2 NKRV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하나님은 지금도 굽어 살펴보고 계신데요
여기서 하나님을 찾는다 할 때
우리가 무슨 일 있을 때 오 주여 도와주소서
어려운 일 있을 때만 찾는 그런 찾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하나님의 여러 성품, 특성이 있는데
그 중 아주 중요한 게 바로 ‘거룩’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는다는 것은
그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한다는 거에요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한다는 것은
그 분의 거룩에 좀 더 좀 더 다가가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 특별한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특별히 이 거룩에 대해서
더 깊이 묵상하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루는 일에
사용하시기 원하셔서 말씀하시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가 이 거룩을 회복해서
거룩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이 시대 문화 속에서
하나님께 발견되는 저와 여러분 되길 소망합니다.
그럼 하나님이 요구하시고 찾고 계시는
그 ‘거룩함’이 무엇인지
성경을 뭐라고 말씀하고 있는지
크게 3가지 특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첫번째, 여러분이 거룩함, 거룩 이런 단어 들으면 처음 떠오르는 키워드가 됐으면 좋겠는데요
바로

Point1 - 구별됨

출애굽기 19:5–6 NKRV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모든 민족 중 내소유 / 제사장 나라
하나님은 항상 거룩한 특성과 관련된 것들을
구별시켜서 그 거룩함을 유지하시는데요
안식일도 엿새동안 일하고 칠일 째 되는 날 쉬라고 하시면서
거룩한 안식일이라고 표현하죠 구별합니다
노아의 방주도 구별된거죠
아브라함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구별된 제사장 나라로 칭하죠
출애굽할 때 유월절 어린양 피로 문설주 바른 곳은 죽음이 넘어가죠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 섬기는 지파로 레위 지파 따로 구별시키죠
자세히 보면 하나님은 결코
그냥 좋은게 좋은거야 이러지 않으세요
철저하게 세밀하게 정밀하게 구별하시고
구별된 것을 거룩함으로 받으십니다.
우리가 정한 예물, 정한 시간, 정한 장소
자주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우리 삶의 전부
내 시간 전부, 내 물질, 나라는 존재
내 인생 모두 전부 하나님 것이에요
그런데 그 중에서 구별되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기쁘게 받으시고, 우리의 전부로 받으십니다.
십일조의 원리도 같은 원리죠
자 그런데 우리가 가끔 이 구별됨과 분리됨을
혼동할 때가 있어요.
자 이해를 돕기 위해 제가 아주 오래된
퀴즈라고 해야돼요 퍼즐이라고 해야되요 아무튼
저 어렸을 때 했던건데 웬만하면 다 해봤을 줄 알아야
자 윌리를 찾아보세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ds/18432414
구별됐다는 것은 그 속에 있는 거에요
마태복음 5:13–14 NKRV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세상에서 그 맛을 나타내고
세상에서 그 빛을 비추는 겁니다.
물론 우리가 완전히 분리되서
경건의 능력과 그 경건의 습관 훈련을
하기 위해 분리되야 할 때도 있어요
예수님 부활 후 마가다락방에 모여서
성령님 오시기까지 기도하면서 기다리지 않습니까?
우리 수련회나 금식 기도원 이런 곳에 가서
스마트폰, 세상 소식, 이 땅의 것들 다 내려놓고
단절하고 하나님 뜨겁게 만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서
돌아오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게 끝인가요?
그게 끝이 아니잖아요
분리되는건 어쩌면 쉬워요
그런데 구별되는건 다들 해봐서 알지만
이 세상 속에서 구별되며 살아간다는 게 보통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래서 그 구별됨의 거룩한 가치가
더 빛나는 것 같아요
우리가 이 빛나는 가치를 다시 회복하고
누리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삶 속에서 내가 있는 자리에서
다 똑같은 학생이고, 직장인이고
다 똑같은 사람인데
하나님의 사람으로 구별된 삶
공부를 하더라도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공부와
내 지혜와 세상의 방법을 의지하며 하는 공부는
뭔가 구별되고 다르지 않습니까?
우리가 때로는 훈련과 집중의 의미로
분리되서 내 신앙을 점검하고 회복하고
성장하는 시간도 필요하지만
주어진 삶의 영역 속에서
오늘 이 하루 주어진 인생 속에서
구별됨으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발견되서 하나님의 그 거룩한 특성을
좀 더 닮아가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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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2 - 신부 드레스

출애굽기 19:5 NKRV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여기서 하나님은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이란 조건을 달죠. 하나님의 말이라 하면, 그 언약이라 하면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 계명, 이 말씀들을 모두 흠 없이 따르고 지키는 것을 의미하죠
저는 여기서 우리가 율법을 행위로 완전히 다 따르고 지켜야지 구원받는다는 것을 말하는게 아니에요
그게 아니라 흠이 없는 99.9%도 아니고 100%의 완전함을 말하는 건데
그 말이 그 말 같나요?
마태복음 5:17 NKRV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이 율법을 폐하러 온 게 아니라 완전하게 하려 하신다고 하셨고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도다 고백하면서
이 완전함을 이루셨어요
즉, 통컨퍼런스 통해서 듣고 잘 숙지 했으면 기억날텐데
우리 행위언약은 선악과 사건으로 깨졌지만
은혜 언약으로 말미암아 완전한 죽음에서
완전한 생명으로 옮겨진거에요
자 이걸 저는 신부 드레스로 이해를 돕고 싶은데요
자 여기 결혼 해본사람
상식적으로도 다 답할 수 있는 질문인데요
...
거룩함이란 새하얀 드레스에 그 어떤 자국이나
더러운거 묻히고 싶지 않는 것처럼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해진 내 영혼의 상태를
죄로 더럽히고 싶지 않은 상태 그 상태를 말해요
다시 말할게요. 우리는 예수님 믿고도 죄에 넘어져요
그런데 이 거룩한 은혜의 푹 젖은 사람들 보면
똑같아요 죄에 넘어져요 그런데, 죄와 싸워요
왜냐면 이 깨끗한 드레스가 더럽히는 꼴을 못보겠어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이란
성인군자 뭐 이런게 아니에요 성인군자도 다 죄 지어요
예수는 사람이 만든 성인군자가 아니에요
하나님이 바라시는 거룩함은
이 죄를 미워하는, 죄를 용납하지 않기 위해
죄와 처절하게 싸우는 우리의 몸부림
그 애타는 몸부림과 그 심정을 기뻐받으시고
하나님의 거룩함에 조금씩 조금씩 닮아가게 됩니다
우리는 죄를 미워해야 해요
죄와 싸워야 해요
죄가 이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하나님을 닮아가는 거룩함에서
멀어지게 하는 사실에 분해하고
내 인격을 다해서 대적해야 합니다.
죄를 짓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죄에 대한 저항이 없이 그냥 죄인지 알면서도
회개하면 되지, 다 그러는데 뭐...
가장 무서운 태도입니다.
요한계시록 19:8 NKRV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성도의 옳은 행실 새마포
이 깨끗한 새마포를 입고
예수님 만나는 그날까지 죄와 싸우고
그 거룩함에 더 다가가고
예수님 닮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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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하나님의 거룩함을 더 닮아가기 위해

Point3 - 연단

출애굽기 19:4 NKRV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하나님은 반드시 제련, 연단하시고
불로, 물로 하나님의 여러 도구와 방법으로
만드십니다.
독수리 새끼 어떻게 키우는지 아시나요?
...
와 그런데 이걸 거의 비슷하게 소개한 구절이 있어요
하나님이 이렇게 독수리같이 연단하시는 것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신명기 32:11–12 NKRV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이사야 6:7 NKRV
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베드로전서 4:12 NKRV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요한계시록 3:18 NKRV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거룩함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릅니다.
우리 신앙생활에 대가가 따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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