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서 1-8장 (찬송가 9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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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2:14
아가 2:14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내가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 아멘.
오늘은 아가서 1-8장 말씀을 보겠습니다. 아가 라는 단어는 “아름다운 노래”로 해석이 됩니다. 또한, 원어적인 의미에는 “노래 중에 노래”로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영어로는 Song of Songs이라고 표현이 되죠. 노래 중에 가장 아름다운 노래이며 가장 위대한 노래로 해석이 되고 있습니다. 아가서는 1-8장 부터 어떤 역사적인 사건 보다는 한 장 한 장씩 마치 스토리 처럼 흘러가는 이야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한 여인과 한 남자가 등장하여 번갈아가면서 대화하는 사랑의 이야기가 시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1:1절에 보시면 솔로몬의 아가서 라고 나와있습니다. 즉, 아가서의 저자는 솔로몬이지만 아가서에서 언급되는 남자가 솔로몬이라는 얘기는 없어서 확실하지 않습니다. 솔로몬의 대하여 언급이 되는 내용은 있습니다. 예를 들어 3장에 나옵니다. 저희가 잘 알 듯이 솔로몬은 지혜가 풍부했던 왕이었습니다. 그는 저희가 매일 읽는 잠언을 썼고 또한 지혜를 더 얻기 위해서 연구를 하고 보고 듣고 공부를 하는 것을 좋아해서 그가 얻은 지혜들을 잠언 이어서 아가서를 작성 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 아가서의 핵심 단어는 사랑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 여인과 남자의 사랑의 이야기 이루어지는 시입니다. 여인은 남자를 찾고 또한 남자가 자기가 사랑하는 여인을 찾는 장면들이 마치 스토리 처럼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무엇보다 사랑이 핵심이죠.
이 사랑을 생각하면 저희 교단의 핵심 구절인.. 요한복음 3:16절에 언급되는 하나님의 사랑과 같습니다. 저도 몇년 전에 이 성경구절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처음으로 실제적으로 느끼고 경험함으로 구원을 받은 기억이 납니다. 이 사랑의 관계 때문에 세상의 어떤 종교와 다르다는 점이고 왜 하나님만이 살아계신 하나님인지 확실한 것은 이 사랑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늘 아가서의 언급되는 것은 사랑의 능력입니다. 온전한 사랑 곧 하나님의 사랑은 생명의 길로 인도하지만, 잘못된 이기적인 사랑 그게 사랑이라고 표현이 된다면 생명이 아닌 반대의 길로 사람을 이끌어 갑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사람은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고 영생을 얻습니다. 그리고, 사랑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은 외롭기 때문에 마음의 채움을 받기 원하는 갈망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아가서 다양한 해석들이 있습니다.
유대 문화에서는 이 아가서의 말씀은 마치 이스라엘과 하나님과의 관계로 비유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랑은 하나님의 언약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인의 정통에서는 예수님과의 교회의 관계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교회는 예수님의 몸으로 상징하고 있다는 사실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5장의 말씀 가운데 언급하는 것이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듯이 예수님께서 교회를 향한 사랑을 얘기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재미있는 것을 발견한 것은 이시대에 애굽이나 바벨론의 나라에서도 아가서와 비슷한 시들이 발견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문화 중에 이런 사랑의 대한 시들이 많았고 문화적으로 사랑을 대한 문학들이 많았던 것을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아가서를 통해서 가장 우리의 신앙에 있어서 중요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죄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을 그냥 냅두셔도 되는데, 하나님의 사랑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한명이라도 속히 하나님과의 관계로 돌아와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그 사랑 안에서 복된 길을 걸어가기를 원하십니다.
이렇게 넓고 위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날마다 우리를 향하고 있고 우리를 돌보시고 우리를 이끌고 계십니다. 우리는 그 사랑을 날마다 반응하고 있습니까?
솔로몬이 이 아가서를 통하여 우리에게 보여주고 또한 오늘날 우리에게 기억해주고 싶은 것은 그 하나님의 사랑은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십가자의 못박히셔서 우리의 죄를 모두다 해결 하셨습니다. 그 사랑의 피를 흘리셔서 오늘날 저희는 영생의 대한 소망을 갖고 살아가며 믿음이라는 하나님의 선물이 우리의 마음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인간을 살라시기 위에 십자가에 올라가셨고, 십자가의 사랑 때문에 우리는 죽음에서 생명을 얻게 되었고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함으로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 때문에 생명주셨고 우리 때문에 고통 당하셨네 우리 때문에 갈보리 오르셨습니다.
그 사랑을 날마다 기억하여서 이 구원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나의 믿음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인식을 하여서 이 믿음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사역인지 마음 깊이 말씀과 기도와 예배로 우리의 믿음을 날마다 지키는 저희가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