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28 고등부 설교 수련회 전 설교: 고린도 전서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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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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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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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rinthians 1:4–9 (NKRV)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어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5절, 그들의 언변과 지식이 풍족한 사실에 감사함—> 이는 고린도 지역의 지식을 갈구하는 문화(그리스 철학)를 말하는 것으로 보임
-6절, 철학을 통해서든 그들의 지식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증거가 견고하게 된 것을 칭찬함.
-7절, 그들이 주님께 받은 은사가 풍성함. 재림을 기다리는 삶을 살고 있음
-8절, 주의 재림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견고하게 하시길 기도함. 책망할 것이 있어서 그것을 고쳐나가 나중 심판의 날에 책망받지 않기를 원함.
-9절, 그리스도와 교제하는 그들의 삶에 소망이 있음을 찬양.
—> 은사를 자랑하고, 자기만을 위하는 독선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음.
—> 종말에 대한 의식; 성령의 은사가 주어졌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음. 풍성한 은사로 인해 이미 완전히 구원받은 양 교만과 방종 속에 살아가며 여러 문제들을 일으키고 있는 고린도 교인들을 근신케하고자 함
핵심 단어분석
핵심 단어분석
은혜; 가치없는 자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넘치도록 부어주신 하나님의은혜로운 자비
은혜와 은사는 매우 밀접히 관련있다는데, 바울에게 은사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위한 은혜로운 행동의 확고한 표현이다.
고린도 교인들은 은사 자체를 강조했으나, 바울은 은사를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행동을 강조한다. 그렇기에 은사를 받은 자들은 자랑할 것이 없다. 고린도 성도들은 은사를 받고 자기를 자랑하며 자만해졌다.
그들의 자랑은 그리스도 안에서 풍성해져야 하지만, 자신들 안에서 풍성해졌다. 바울은 이점을 비판하고 있다.
그들이 받은 은사는 서로를 섬겨 서로를 믿음 위에 굳게 견고히 세우고자 하기 위함이었음. 그러나 그들은 교회를 세우기보다 허물어뜨리는 일을 하고 있엇음.
구조분석
구조분석
그는 먼저 4-7절에서 고린도 교회에 대해 감사한 것들(지식와 언변, 은사)에 대해 말하며, 그 은사들이 주께서 오실 때에 책망받을 것이 없는 교회를 세우는 덕으로 사용되길 간구하고 또 확신하고 있다(8-9절)
구조조
구조조
설교 주제: 주님께서 주신 은혜를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자
서론: 고린도 지역과 교회의 특징
1)부유한 항구도시
-여러 이방인들이 많이 거주(혼잡한 문화, 철학, 종교 등)
-타락한 문화: 코린티아조마이
2)지식과 언변에 관심..자기를 높임
3) 은사를 많이 받고 관심,, 자기 자랑
*빛과 소금이 되기보다, 세상과 짝하는 교회..
본론: 아버지께서 주신 것을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라!
1) 자기가 드러나기 보다 그리스도의 증거가 드러나게 하라(6절)
2) 곧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삶을 살아라 근신하라(7절)
적용
1) 죄와의 단절,
2) 자기를 높이지 않고 아버지를 높이며, 형제를 높이라!
결론: 아버지께서 주신 은사를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자!
설교
설교
서론: 고린도 지역과 교회의 특징
서론: 고린도 지역과 교회의 특징
1)부유한 항구도시..타락한 문화
1)부유한 항구도시..타락한 문화
고린도라는 도시는 로마의 유명한 항구도시였습니다. 지난번에 살펴본 에베소와 닮은 점이 많이 있어요. 항구도시, 바닷사람 하면 우리에게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죠. 화끈하고, 저돌적인 그런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데 이를 달리 얘기하면 다혈질적인 즉흥적인 감정적인 그런 사람들로 생각되죠
왜 그런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바닷가와 인접해있다보니 바닷일을 많이하고 그래서 말이나 행동이 거칩니다. 원초적이죠.
또 졸부가 많습니다. 한번의 어획으로 큰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항구에 물건을 받아서 다시 보내는 그런 그런 일만해도 돈을 많이 벌 수 있었죠. 부유하고, 감각과 감정을 자극하는 쾌락적인 문화, 여러 다양한 문화들이 가득했습니다.
항구도시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입니다. 여러 지역의 사람들이 모여서 다양한 문화를 이루고, 지친 몸을 풀기위한 유흥거리들이 넘칩니다. 하루벌어 하루 먹고사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이 도시에는 아폴론 신전과 아프로디테 신전이 있었는데 고대 시대의 신전에는 에배소의 아르테미스 신전처럼 몸을 파는 매춘행위가 엄청났다고 합니다. 특히 아프로디테는 성과 결혼을 관장하는 신이었죠. 이 신전에는 한때 삼천명이나 되는 매춘부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고린도는 고대 항구도시의 사치와 향락 그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당시의 사람들은 고린도의 문화를 보고 ‘고린도스럽다(코린티아조마이, Κορινθιάζομαι)’라는 단어를 만들었습니다. 뜻은 ‘음란하다, 방탕하다, 간음하다’입니다. 과거 타락한 도시의 대명사였던 소돔을 빗대어 소돔스럽다(sodomic, 소도믹) 라는 영어단어가 있는다 고린도스럽다 라는 말과 비슷한 뜻입니다. 요즘식 표현으로는 좀 안좋은 의미에서 ‘이름값하네’, 또는 ‘닉값하네’라고 할 수 있겠죠?
고린도는 이런 도시였어요. 바울은 이런 도시에 교회는 세워서 이 교회가 이 땅 위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주길 기대했을 거에요. 이 도시에 소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세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교회는 바울의 기대와는 달리 그러지 못했던 것 같아요. 고린도서를 쭉 보면 성적인 타락에 대한 여러 문제들이 등장합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어요. 그밖에도 몇가지 문제들이 오늘 본문에 기록되었는데요.
2)지식과 언변에 관심..자기를 높임
2)지식과 언변에 관심..자기를 높임
그중 한가지는 지식과 언변에 관심이 많았다는 거에요. 5절을 보시면, 모든 언변과 지식에 풍족하다고 말하고 있죠. 고린도 시민들 뿐만 아니라 교인들도 지식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사람이 부유해지고 어느정도 즐길 것을 즐기다보면 질립니다. 그래서 무엇으로 심심함을 채울까 하다가 지식을 쌓는 것으로 눈을 돌립니다. 우리는 이해할 수가 없죠. 할게 없어서 공부하는 그런 느낌이에요. 어떻게 그러지? 그런데 이들은 부유해지고 놀거 다 놀다보니 채워도 채워도 끝이 없고 자기를 높일 수 있는 것 중에 으뜸이 지식이었어요. 그들의 상황에서 너무 잘 맞아 떨어진 것이죠. 그래서 공부를 합니다.
그당시 유명했던 그리스 철학과 그 철학을 통해 정리한 자기의 생각들을 가지고 상대방을 설득시키는 수사학은 인기있는 과목이었어요. 많은 부유한 고린도인들은 그런 지식을 섭렵했고 고린도 성도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런 지식들을 통해 상대방을 패배시키고 자기에게 굴복시켰습니다. 자기를 높이는 행동이었죠.
3) 은사를 많이 받고 관심,, 자기 자랑
3) 은사를 많이 받고 관심,, 자기 자랑
또한 그들은 은사에 관심이 많았고, 주님께로부터 은사를 많이 받았습니다. 7절을 보시면 ‘너희 모든 은사가 부족함이 없었다’고 기록하고 있죠. 우리가 12장을 보면, 수련회때 살펴보게 될 텐데요. 여러 은사가 등장합니다. 병고치고 예언하고, 방언을 하는 등 여러 은사가 나옵니다. 이는 주님께로부터 받은 것들 영어 성경에 보면 GIFT라고 기록하고 있어요.
근데 고린도교인들은 신분께 대한 감사는 온데간데 없고 자기가 이런 은사를 받았어라고 자랑합니다. 마치 마법을 받은 것마냥 함부로 사용하고 다녔던 것으로 보여요. 아프로디테를 비롯한 여러 이방 종교들은 자극적인 종교행위를 추구했어요. show죠. 마치 무당들이 작두 위에서 쑈를 보여주는 것처럼 그런 식으로 남들에게 뽐내고 자랑하며 주님께 받은 은사를 사용했던 것입니다. 이 은사를 통해 사람들에게 이목을 받고, 존경을 받고, 구별된 권위를 갖게 되었을 거에요. 의기양양해졌을 거에요.
자기 사랑에 빠진 그들의 관심은 몸과 영혼이 부활하는 구원에 관심이 없었고, 그저 지금 살아가는 이 땅의 삶에만 관심이 쏠려있었죠.
고린도 성도들의 모습은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기보다, 세상과 짝하는 교회, 세상을 닮아가는, 세상과는 다를바없는 그런 교회였습니다. 빛을 잃어버리고, 소금이 맛을 잃어버려 쓸모없이 발에 밟히고 있는 그런 상황이었어요.
본론: 아버지께서 주신 것을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라!
본론: 아버지께서 주신 것을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라!
이런상황에서 바울은 그들을 향해 너희가 받은 은사는 주님께서 주신 은혜 라고 말합니다. 5절 전반부를 보실까요?
1 Corinthians 1:5 (NKRV)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그 안에서’ 누구를 가리키느냐 주님이시죠. 주님께서 선물로 주신 은사들입니다. 은혜의 선물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지식과 언변, 그리고 여러 은사들을 주신 분은 주님이심을 밝히고 있죠. 그래서 이 은사들을 너희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6절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증거가’ 견고히 드러나도록 하라고 말합니다.
1) 자기가 드러나기 보다 그리스도의 증거가 드러나게 하라(6절)
1) 자기가 드러나기 보다 그리스도의 증거가 드러나게 하라(6절)
그리스도의 증거 곧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이웃을 향한 사랑이 드러나게 하라고 말합니다. 자기 자랑으로 가득했던 고린도 교회는 본문 바로 뒷부분인 10절부터 17절을 보시면 분열의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는 베드로에게 속했다, 나는 바울에게 속했다, 나는 아볼로에게 속했다, 나는 예수님께 속했다 라는 식으로 분열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자기의 선호에 따라 그리고 가르침, 누구에게 세례를받았는가에 따라 나뉘었을 것입니다. 개인주의와 그에 따른 분열이 가득했던 고린도 교회는 주님께서 이 땅 가운데 보여주셨던 사랑의 증거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자기가 받은 은사에만 관심이 있어서 자기만을 높이기만 바빴던 그들에게 바울은 그 은사를 주신 주님을 기억하며, 감사하고 또 한분 주님을 통해 받은 은사를 가지고 그분의 몸된 교회가 한 몸이 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합니다.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은사를 선물로 주신 분을 기억하고 감사할 때 은사는 소중히 쓰일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증거를 드러낼 것입니다. 이를 통해 자기 중심적인 고린도 교회는 아버지를 사랑함과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견고하게 세워질 것입니다.
적용1) 하나됨을 위해 힘쓰라!
적용1) 하나됨을 위해 힘쓰라!
우리는 자기 중심적 가치관이 팽배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개인주의라고 부르죠. 이 시대를 보면 분열이 가득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공동체인 가정이 흔들리고 무너지고 있습니다. 핵가족이 문제라고 소개된지도 이제 10-15년이 지났습니다. 지금은 나홀로족, 혼자 사는 사람들, 또는 아이없이 부부끼리만 사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출산율은 0.75%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가정의 분열은 곧 모든 사회의 분열을 의미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단위의 사회가 분열된다는것은 사회의 기초가 흔들리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개인주의가 될 수록 이 시대는 더욱 고독해질 것입니다. 외로움은 더해가고, 그것을 채우기 위한 쾌락은 더욱 커져갈 것입니다. 이기적인 마음은 더욱 넘어나겠죠. 그러면서 왜 나를 이해못해주는가 하는 피해망상도 커질것입니다. 이런 시대 가운데 교회의 하나됨은 왜 중요한가?
교회는 예수님을 드러내는 공동체입니다. 6절의 말씀처럼 그리스도의 증거를 견고하게 해서 우리가 그 증거를 가지고 이 땅가운데서 정체성을 흔들리지 않고 살아가며, 또한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라는 정체성을 드러내어 베드로 사도가 말했던 제사장나라 아버지의 뜻을 나타내며 살아가는 것. 이땅에 죄를 정화하고 거룩를 나타내는삶, 아버지의 나라가 임하도록 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런 사명이 교회에 있습니다.
이런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주님께서는 성도들 한사람 한사람을 부르시고 ‘성도’ 거룩한 무리로 모이게 하셨습니다. 두세사람이 모여 주님의 뜻을 나타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 사람은 쉽게 무너지지만 공동체를 주셔서 그 뜻을 함께 펼쳐나가길 원하셨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공동체를 주신 것이지요. 같은 뜻을 품은 공동체 교회를 주셔서 이 죄악이 팽배해서 무너져가는 이땅을 고치고자 하셨습니다.
이런 사명을 위해 우리는 하나됨이 필요합니다. 이런 사명을 회복하기 위해 수련회가 필요합니다. 괜히 교회됨교회됨, 하나됨하나됨 외치는게 아니죠. 이 시대를 성도로서 잘 살아가기 위해 하나됨이 필요합니다.
교회 라는주제로 진행되는 이 수련회 그냥 놀러가는게 아닙니다. ‘MT’라고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가 있는데, 이 단어가 대학문화때문에 상당히 가벼워졌지만 이 단어의 뜻은 Membership Training 입니다. 맴버쉽 공동체성을 훈련 training하는 곳camp입니다. 우리의 공동체 우리를 하나로 묶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복음’ 복음으로 거듭난 성도라는 정체성을 깨닫고 하나되고자 이 수련회를 가집니다.
우리의 수련회는 사명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정체성을 다잡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잠자리 불편할 수있어요. 씻는거 불편할 수있어요. 자는거 불편할 수 있어요. 음식 입에 안맞을 수도 있어요. 다 불편하고 힘들 수 도 있어요. 하지만 그 가운데 은혜가 가득할 겁니다. 2박3일이라는 짧은 기간 우리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겁니다. 이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함께 갑시다. 고민하는 친구들, 안가기로 마음먹은 친구들, 갔다가 빨리 돌아와야겠다 생각하는 친구들, 함께 합시다. lets go full cham
2) 곧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삶을 살아라 근신하라(7절)
2) 곧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삶을 살아라 근신하라(7절)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한가지 더 중요한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7절을 보시면 너희의 모든 풍성한 은사들을 통해서 해야 할 일은 주님의 다시오심을 기다리는 것이라고 전합니다. 고린도 성도들은 자신들이 받은 은사를 기뻐하며 이미 다 이루었도다, 이미 구원을 다받았다 다받은 표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것을 지적하며 너희가 받은 구원을 끝까지 이루라 말씀합니다. 앞서 무당을 얘기했는데요, 악한 영들도 능력을 행합니다. 날카로운 작두위를 올라가게 하고, 미래를 예언하게 합니다. 놀라운 일이죠. 영적인 일입니다. 그런 일을 하게 합니다. 그러나 그 일은 구원의 일이 아닌 자기 만족의 일이며, 망하는 길입니다.
악한 영들도 능력을 행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24장에서도 이것을 증언합니다.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교회를 분열시키는 그 은사는 과연 우리가 주님께 받은 것인지 확인해야 하며, 주님께 받은 것이라면 우리는 그것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은사를 통해 주님과 더 교제하며 주님과의 관계가 더욱 견고해지기를 힘써야 합니다. 빌립보서의 말씀처럼 우리의 구원을 위해 힘써야 합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우리의 구원을 위해 힘쓰는 것은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입니다. 우리는 그날을 기대하며 그날까지 깨어 근신해야 합니다.
고린도 성도들은 이미 자기의 구원이 다 이루어진 것마냥 쾌락적으로 살았습니다. 이미 영적으로 충만하다 생각해서 육적으로 아무렇게나 살아도 상관없다 라는 식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고린도 전서 내용을 살펴본 친구들은 알수있는것처럼 음란한 문제, 돈문제, 심지어 부활을 부인하는 문제까지 있었습니다.
적용2) 깨어 근신하라
적용2) 깨어 근신하라
이 시대에도 우리에게 이 말씀은 경각심을 줍니다. 우리가 받은 여러 은사들이 있습니다. 방언이나 예언을 하는 분들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은사들이 아니더라도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말할 수 없는 은혜들을 부어주셨습니다. 은사는 은혜라는 단어와 동일한 어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은혜는 달란트로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허락하신 수많은 달란트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우리는 스스로 만족하는 것으로만 쓰이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의 달란트가 은사가 재능이 교회를 하나되게 하는데 쓰이고 있는지 점검해야 하며, 그렇지 않고 있다면 회개하며 하나될 수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이 은혜를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나의 신앙에 지금 이 수준에 머물러있는 것이 아니라, 바울의 말씀처럼 두렵고 떨림으로, 베드로 사도의 표현을 빌리면 자지않고 깨어서 우리 구원을 위해 힘써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증거인 사랑을 더욱 마음에 품으며, 주님과 더욱 가까워지며 그 관계를 견고히 해나가는 우리가 됩시다.
마지막 때가 되었을 때 우리주님은 다른 무엇보다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 주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으며 살아갔는지를 보실 것입니다. 그때 주님께서 보시기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도리어 주님의 기쁨이 되고 ‘잘하였도다 내 앋아들아/내딸아’ 칭찬을 받는 모든 새음고등부 친구들 선생님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론: 아버지께서 주신 은사를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자!
결론: 아버지께서 주신 은사를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자!
교회의 하나됨, 그리고 그날을 바라보며 깨어 있는 신앙. 그런 신앙을 갖기 원하십니까? 수련회로 갑시다. 이번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함께 합시다. 즐거운 프로그램들 기대되는 찬양과 말씀 기도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개인주의가 팽배한 이 시대를 보며 정말 주님께서 오실 날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날이 가까이 옴을 볼 수록 더욱 하나되기 위해 힘쓰는 그래서 그리스도의 증거를 나타내고 주님과의 관계와 서로간의 관계를 견고히하는 새음고등부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의 고백
우리의 고백
-주님의 다시오심을 기다리며 주님의 증거인 사랑을 나타내겠습니다.
-주신 주신 은사로 더욱 하나되기를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