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대로 오신 만왕의 왕

홀리틴즈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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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오늘이 벌써 7월의 마지막 주일이네요. 시간 정말 빠르지 않나요? 오 늘은 말씀을 나누기 전에 1월 1일 새해가 밝으면서 우리 스스로 했던 다짐과 약속을 생각해 보려고 해요. 올해 스스로와 약속 했던 것, 목표나 다짐은 무엇이었나요? 영어 단어 2만개 외우기, 성경 통독, 다이어트, 한달에 책 5권 읽기, 성적 올리기 등 많은 목표가 있 었네요. 이 목표를 세우고 스스로에게 약속하며 꼭 지키리라 마음 먹었었죠? 그렇다면 지금 약 6개 월이 지난 지금 약속을 기억하며 철저하게 지키고 있나요? 목표를 이루어 가고 있나요? 새해에 스스로 다짐하고 약속할 때 거짓으로 한 건 아닌데, 나와의 약속조차 지키고 유지하는 것이 참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아요. 까먹기도 하고, 포기하기도 하고, 합리화하며 잊고 살기도 하죠. 다른 사람과의 약속은 어떤가요? 친구와 만나기로 한 시간에 늦지 않고 나나기, 부모님께 했던 작은 약속들 지키기 등 사소한 일도 지키는 것은 참 쉽지 않습니다. 약속은 반드시 지키기 위해 하는 것이지만 하는 만큼이나 쉽게 저버리기도 하는 것 같아요. 오늘 말씀에서도 약속에 대해 나눠보려고 해요. 누가 누구에게 한 약속일까요? 말씀을 함께 나누어보도록 합시다. 오늘 본문 말씀은 이사야 말씀이에요. 이사야는 이스라엘의 선지자였는데, 이사야가 사역할 당시 남유다의 왕은 아하스라는 왕이었어요. 당시 북이스라엘과 아람이라는 나라는 강대국인 앗수르를 대항하기 위해 동맹을 맺었어요. 그리고 북이스라엘과 아람은 가장 먼저 남유다를 치기 위해 쳐들어갔어요. 아람과 북이스라엘의 공격에 두려워 떨고 있던 아하스 왕과 유다 백성을 보신 하나님은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 약속의 말씀을 전하셨어요. 그 말씀이 오늘 본문 말씀이에요. 다함께 읽어볼까요?
이사야 7:14 NKRV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당장 포위 당해서 나라가 망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하나님은 상황에 맞지 않은 말씀을 하신 것 같지 않나요? 처녀가 아들을 낳는다는 말씀이 어쩌면 뜬금없는 말씀으로 들렸을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우리가 함께 읽은 이 본문 말씀에는 엄청난 의미가 담겨있었어요. 당시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강대국을 의지하지 말라는 말씀을 선지자들을 통해 수 없이 강조하셨어요. 하나님은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기를 원하신 것이죠. 하지만 많은 왕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 주변 강대국을 찾고 의지했어요. 하나님은 아하스가 두려움 때문에 이러한 어리석은 선택을 하지 않기를 바라셨어요. 그래서 오늘 우리가 함께 읽었던 본문 말씀에서와 같이 하나님은 ‘징조’를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구원의 징조를 보여주신다는 것은 반드시 구원해주실 것이라는 약속을 하신 거입니다. 그리고 그 징표는 바로 ‘임마누엘’이라는 징표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혹시 임마누엘이라는 단어의 뜻이 무슨 뜻인지 아시는 분들이 있으신가요? 임마누엘이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임마누엘의 약속을 하시면서 위기에 처한 아하스와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구원하실 것임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이스라엘 전 민족, 그리고 지금의 우리까지 모든 인간을 구원할 구원자를 보내실 것이라는 약속을 하신 거예요.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해 아하스에게 하신 약속은 이루어졌을까요? 우리 함께 영상 하나를 보고 또 이야기 해봅시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임마누엘은 누구를 의미하나요? 그것은 앞으로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구약에서 아하스 왕에게 전하셨던 임마누엘 약속은 신약에서 예수님을 통해 성취되고 완성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이 지켜지기까지는 700년이라는 엄청나게 긴 시간이 걸렸어요. 하나님의 약속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이후로 임마누엘을 기억하며 메시야가 오실 것을 늘 기대하고 기다렸어요. 하지만, 1년, 2년, 10년, 20년 이렇게 시간을 흘러 자손이 자손을 낳고, 그 이후 자손까지, 100년, 200년이 지난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 중 일부는 그 약속을 잊고 살기도 했어요. 왜냐하면 사람들은 언제 이루어질지 모르는 약속보다 현재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만약 여러분들이라면 그 약속을 500년이 지난 이후라면 계속해서 믿고 있을 수 있나요? 이정도면 약속을 안지킨 게 맞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결론적으로 본다면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셨다는 것입니다. 비록 70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어요. 약속이 이루어졌다는 것은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의 기다림과 우리의 시간과는 상관 없이 반드시 지켜지는 약속이에요. 한 번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지키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이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어요.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기 위해서 말이에요. 그리고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셨어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은 이렇게 하나님의 약속을 완성시키셨어요. 그리고 그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하나 더 약속하신 것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다시 오신다는 약속이에요. 여러분, 하나님이 하신 약속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아 보여도, 하나님의 약속은 반두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남은 이 한 가지 약속도 반드시 지켜질 줄 믿고 기대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므로 700년이 되기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약속을 떠나기도 했던 이스라엘 백성처럼 시간을 보내지 말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나아갈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길 소망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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