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은 알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모르는 것

창세기기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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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핵심주제 : 물질적 부유함과 영적 부유함의 원리는 동일하며, 진정한 부유함은 깊이 있는 이해와 배움에서 비롯된다는 것입니다. 요셉의 이야기와 색의 이해를 비유로 사용하여, 사람들은 표면적으로만 알고 있는 것을 깊이 있게 배우고 이해해야 진정한 부유함에 이를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영적으로 부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관심과 배움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변화된 삶을 살 수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저는 부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한 달에 천만원 버는 것이 목표였고,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살다가 물질적인 풍요보다 저 중요한 것이 영적인 풍요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에는 영적인 부자가 되기 위하여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이 둘의 원리는 똑같습니다.
부자들은 알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모르는 것을 이야기하기 전에 영적인 원리도 똑같은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이 형들과 두 번째 만나는데 왜 베냐민에게만 음식을 다섯 배나 챙겨주며, 은잔을 베냐민의 자루에 넣었으며, 유다는 왜 자기가 잘못하지도 않는 것을 책임지려 하는가? 등등 영적으로 부요한 사람은 알지만 가난한 사람은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돈의 원리, 습성, 흐름 및 부자들이 왜 부동산을 사고, 주식을 사고, 대출을 받고 법인을 만들고 책을 읽고, 어떤 말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 부자들은 보면 알지만 가난한 사람은 모릅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가난한 사람들이 이것을 모르면서 안다고 생각한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이 문제에 관하여 정말 고민하며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이런 예를 생각나게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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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 그림을 제가 보여드렸습니다. 여기에 무슨 색들이 보이시나요?
누군가는 통으로 ‘파랑’이라고 말할 것이고, 무지개색정도를 아는 사람들은 남색과 파랑색 그리고 하늘색을 구분할 것입니다. 이것이 일반인의 수준입니다. 이제 색에 대해 조금 관심이 있고 배운 사람들은 마린 블루, 데님 블루, 오션 블루, 스카이 블루, 나이트 블루 등등 더 구체적으로 파랑색을 구분합니다. 여기서 더 전문적으로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한 사람들은 이제 더 많은 파랑색에 대해 이름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코드번호로 구분합니다.
저는 이 코드번호를 배우는 것이 얼마나 유익한지 잘 아는 사람이라고 가정했을 때 제가 만나는 사람마다 이 코드번호를 배우라고, 이것은 엄청나게 유익하다고 이야기를 한다면 과연 몇사람이나 그 말을 듣고 이 코드번호를 배울까요?
자 이제 파랑색에 관심을 갖고 색에 대하여 배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큰 차이를 내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밖에 나가서 하늘을 봅니다. 하늘이 참 아름답네요. 그런데 어떤 부자가 이 하늘을 똑같이 그리는 사람에게 평생 살 수 있는 돈을 준다고 가정해봅니다. 우리는 하늘을 볼 때에는 다 똑같이 봅니다. 그리고 자기가 잘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색에대한 이해나 공부가 무지개색정도인 사람은 이렇게 초등학생 수준의 그림을 그립니다. 아무리 잘 그리려고 애써도 이정도 수준입니다. 여기에 구름을 더 넣거나 빼거나 색칠을 꼼꼼하게 하는 정도밖에는 표현을 할 수 없습니다.
공부를 해볼까 하고 조금 배우다가 멈춘 사람의 그림입니다. 나름 괜찮에 표현했지만 실제 하늘에는 못미칩니다.
파랑에 대한 이해가 깊은 전문가는 자기가 본 하늘을 거의 똑같이 재현합니다. 자기가 보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수준들을 초등, 중등, 고등수준이라고 예를 들어 본다면 이런 그림을 그리기 위해 색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가난한 사람들은 모릅니다. 마치 초등학생들처럼 자기가 다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무조건 그림을 그리려고만 합니다.
장사도 사업도 직장생활도 주식도 부동산도 여가생활도 가정생활도 그렇게 해버립니다. 그러나 부자들은 어떤 부분이든 그 분야에 고등수준의 관심과 배움이 있었기 때문에 부자가 된 것입니다.
영적인 부요함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늘 전해 듣는 예수님에 관하여 사람들이 다 아는 것처럼 이야기합니다. 엊그제 친구들을 만났는데 몇몇 친구들이 신앙에 관하여 저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저는 한참 신중하게 이야기를 듣다가 고민하여 대답하려는데 옆에 있는 친구가 다 대답하는 것입니다. 마치 초등학생이 하늘을 그려보라고 했을 때 첫 번째 그림처럼 자신있게 그리는 것과 같습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더 관심을 갖고 이해하고 배우는 사람이 부와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특별히 예수님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갖고 이해하고 배우시기를 축봅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영적으로 부요한 사람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형제들이 두 번째 애굽으로 내려가다
지금 하나님께서 요셉을 통해 야곱의 가정을 하나되게 하시는 과정을 우리가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시다시피 그 과정이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하나님이 능력이 크시기 때문에 임의로 가정을 찰흙을 합치듯 합치시는 분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먼저 요셉을 준비시키셨습니다. 그리고 기근을 통하여 형제들과 두 번째 만남을 갖게 하셨습니다. 형제들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애굽의 총리를 만나러 갔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애굽의 총리가 자기들에게 환대하여주고 특별히 막내인 베냐민에게는 음식을 다섯배나 주었습니다.
여기서 요셉이 왜 베냐민에게 음식을 다섯배나 주었을까요? 이것은 단순히 요셉이 자기 친동생을 반기는 이유가 아니라 편애에 대한 형제들의 반응을 보기 위한 것입니다. 요셉이 혼자서 채색옷을 입었을 때 형제들이 얼마나 그를 시기하고 미워했습니까?요셉은 형제들이 아직도 그때와 같은지 보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를 일상 가운데 테스트하시는데 여기에서 변화되지 못하고 전과 동일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은 그 다음 단계로 계획이 진행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여러분을 향한 크고 놀라운 계획이 있어도 내가 변하지 않고 머물러 있으면 더 기다리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다행히 형제들은 이전과 달리 많이 변화되어 있었습니다.
2. 요셉의 두 번째 테스트
형제들은 요셉과 함께 너무너무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다음 날 아침 기쁜 마음으로 길을 나섭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서 그토록 바라던 아버지의 칭찬과 자신들을 향한 웃음을 보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이제 요셉은 형제들을 위한 두 번째 테스트를 준비합니다. 그의 은잔을 막내 베냐민의 자루에 넣게 하였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잔이 아니라 5절에 이야기 한 것처럼 딱 보기에도 매우 귀하게 보이는 잔으로 점을 치는데 사용했던 은잔이었다. 그런데 요셉은 왜 많은 재물이 아니라 은잔을 베냐민의 짐에 넣었을까?
형제들은 당연히 자신들의 결백을 주장하였고 그래서 9절과 같이 말하였다.
44:9 당신의 종들 중 누구에게서 발견되든지 그는 죽을 것이요 우리는 내 주의 종들이 되리이다
청지기는 나이가 많은 사람의 짐부터 확인했다. 다행이 모든 사람들에게서 은잔은 보이지 않았고, 당연히 막내 베냐민이 은잔을 훔쳤을 리 없다고 생각했을 형제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베냐민의 자루에서 은잔이 발견 된 것이다.
이제 자기들이 내뱉은 말대로 베냐민은 죽고, 자신들은 요셉의 종이 되어야 할 상황이다. 사실 은잔은 요셉이 의도적으로 선택한 물건일 것이다. 잠시 창세기 31:32을 보자.
라헬이 그녀의 집에서 나올 때 아버지가 아끼던 드라빔을 훔쳐왔는데 이것이 바로 점을 칠 때 사용했던 도구이다. 형제들은 이후에 라헬이 이것으로 점을 치는 것을 보았을 것이고, 그것을 어떻게 구했는지도 이미 알고 있었을 것이다. 야곱은 전혀 몰랐을 때 라헬이 그것을 훔친 것이다.
요셉은 치밀하게 베냐민도 자기 엄마를 닮아서 그런 행동을 했을 것이라고 충분히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 그리고 형제들이 베냐민에게 갖고 있는 감정을 적나라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이다. 그러나 형제들의 반응은 요셉의 생각과 달랐다.
베냐민은 너무 당황하여 자신의 억울함도 호소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형제들은 그를 나무라기는커녕 오히려 놀란 동생을 감싸주고, 유다가 침착하게 애굽의 총리 앞에서 말을 이어갔다. 상황을 직시하고 정확하게 필요한 내용들을 이야기하며 결론은 44:33~34이다.
44:33 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머물러 있어 내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그 아이는 그의 형제들과 함께 올려 보내소서
34 그 아이가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내가 어찌 내 아버지에게로 올라갈 수 있으리이까 두렵건대 재해가 내 아버지에게 미침을 보리이다
유다의 이야기를 듣던 중에 이 말이 요셉의 가슴을 찌른다.
44:27 주의 종 우리 아버지가 우리에게 이르되 너희도 알거니와 내 아내가 내게 두 아들을 낳았으나
형제들이 왜 자기를 그렇게 미워했는지 어째서 그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었는지 유다의 말에서 진심이 묻어져 나온다. 아버지는 자신의 어머니를 한 번도 아내로 여긴적이 없었고, 자기들도 자식으로 여겨주지 않았던 것이다. 그런 아픔을 가진 형들 앞에서 잘못을 지적하고, 채색옷을 자랑하고, 꿈을 이야기했으니 형제들의 마음이 어땠을까 헤아려지면서 눈에서는 마르지 않는 눈물이 터져버린 것이다.
요셉은 결국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사람들을 다 물러가게 한 이후에 펑펑 울며 형제들에게 자신을 밝혔습니다.
하나가 된다는 것은 이런 것입니다. 억울한 일을 당한 요셉이 형제들을 용서하고, 형제들은 자신들의 죄에 대해서 깨달으며 회개하고, 어린 동생의 잘못을 감싸주며 대신 책임을 지려하고, 베냐민은 형들의 따뜻한 반응에 평생 못 잊을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는 부족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상처가 있을 수 있고, 아픔도 있고, 억울함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과 같이 교회의 결국은 이런 화해와 하나됨입니다.
제가 계속 말씀을 읽어야 한다고 기도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마치 파랑색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영적인 부자들은 그래서 더 말씀을 읽고 더 기도에 힘씁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모르면서 다 안다고 생각하고 하지 않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여러분이 깨닫고 변화되어 영적으로 물질적으로 모두 부요한 사람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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