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31 수요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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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540장(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546장(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창세기 31:17-29
17 야곱이 일어나 자식들과 아내들을 낙타들에게 태우고
18 그 모은 바 모든 가축과 모든 소유물 곧 그가 밧단아람에서 모은 가축을 이끌고 가나안 땅에 있는 그의 아버지 이삭에게로 가려 할새
19 그 때에 라반이 양털을 깎으러 갔으므로 라헬은 그의 아버지의 드라빔을 도둑질하고
20 야곱은 그 거취를 아람 사람 라반에게 말하지 아니하고 가만히 떠났더라
21 그가 그의 모든 소유를 이끌고 강을 건너 길르앗 산을 향하여 도망한 지
22 삼 일 만에 야곱이 도망한 것이 라반에게 들린지라
23 라반이 그의 형제를 거느리고 칠 일 길을 쫓아가 길르앗 산에서 그에게 이르렀더니
24 밤에 하나님이 아람 사람 라반에게 현몽하여 이르시되 너는 삼가 야곱에게 선악간에 말하지 말라 하셨더라
25 라반이 야곱을 뒤쫓아 이르렀으니 야곱이 그 산에 장막을 친지라 라반이 그 형제와 더불어 길르앗 산에 장막을 치고
26 라반이 야곱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속이고 내 딸들을 칼에 사로잡힌 자 같이 끌고 갔으니 어찌 이같이 하였느냐
27 내가 즐거움과 노래와 북과 수금으로 너를 보내겠거늘 어찌하여 네가 나를 속이고 가만히 도망하고 내게 알리지 아니하였으며
28 내가 내 손자들과 딸들에게 입맞추지 못하게 하였으니 네 행위가 참으로 어리석도다
29 너를 해할 만한 능력이 내 손에 있으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 어제 밤에 내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삼가 야곱에게 선악간에 말하지 말라 하셨느니라
야곱은 집을 떠나 외삼촌 라반의 집에 살면서 14년을 아내들의 몸값으로 종살이하며 재산을 모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6년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엄청난 재산을 모으게 됩니다. 그렇게 번성하자 주변의 따가운 시선이 야곱에게 몰려들게 되었습니다. 특히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시기하였습니다. 야곱의 처남인 라반의 아들들이 야곱이 자신의 아버지의 재산과 자기들의 몫을 훔쳐 부자가 되었다는 억지스러운 주장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창세기 31:2 에 야곱이 라반의 안색을 본즉 자기에 대하여 전과 같지 않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이곳에 더 머무르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때마침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나타나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창세기 31:13
창세기 31:13 (NKRV)
13 나는 벧엘의 하나님이라 네가 거기서 기둥에 기름을 붓고 거기서 내게 서원하였으니 지금 일어나 이 곳을 떠나서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라반의 모든 악한 행동을 아시고 야곱에게 그곳을 떠나 출생지 다시말해 아버지가 있는 가나안으로 떠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야곱은 이러한 상황을 자신의 아내들에게 이야기하고 아내들도 이러한 상황을 만든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서운함을 표현합니다. 그렇게 아내들의 마음까지도 알게 된 야곱은 지체하지 않고 자신이 계획한 일을 바로 행동에 옮깁니다. 그 행동이 바로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입니다.
야곱은 지금까지 모았던 모든 소유물을 다 이끌고 아버지가 있는 가나안 땅으로 도망치 듯 떠나게 됩니다. 그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떠납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은 야곱이 떠난 때를 기록하는데 장인인 라반이 양털을 깎으러 들에 갔을 때 입니다. 당시 유목민들에게 양털 깎는 일은 매우 중요한 행사이자 큰 잔치 였습니다. 왜냐하면 일년 일한 결과를 거두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시 양털을 깎는다고 하면 많은 주위의 사람을 초대해 잔치를 베풀며 즐기게 됩니다. 보통은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몇일에 걸쳐 행해 집니다. 주전 18세기 문헌을 보면 양털 깎는 일손이 항상 심각하게 모자랐다고 하며, 어떤 때는 1,000명이 함께 깎아도 일손이 부족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래서 잔치를 베푸는 것이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이 필요한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양털 깎는 일은 하루에 끝나지 못합니다. 보통 3일간 깎는데 날씨가 좋지 않거나 일손이 모자라면 열흘동안 진행되었다는 기록도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라반이 양털 깍기를 해 정신이 없을 때 도망치기에 가장 좋은 때로 보고 서둘러 떠나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야곱이 떠난지 3일이 되어서 라반은 야곱이 도망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라반은 사람들을 모아 야곱을 잡기 위해 떠났고 7일만에 야곱이 있는 길르앗 산에 이르게 됩니다.
이 말은 야곱이 10일만에 길르앗 산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당시 하란에서 길르앗까지는 대략 480km - 560km로 추정합니다. 이 말은 야곱은 모든 가축과 가족을 데리고 열흘만에 대략 500km 를 이동한 것입니다. 열흘에 500km를 이동했다면 하루에 50km를 이동한 것입니다. 당시 하룻길을 20-30km 정도로 계산했던 것을 고려하면 야곱의 일행은 그야말로 강행군을 한 것입니다. 이 말은 야곱은 하루라도 빨리 라반을 떠나 안전한 곳에 이르기를 원했다는 말입니다. 야곱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 라반에게서 도망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일만에 라반에게 잡히고 맙니다. 이 말은 라반의 입장에서 보면 라반 역시도 야곱을 잡기 위해 최선을 다 한 것입니다. 라반의 의도는 확실합니다. 야곱을 죽이고 딸들과 손주들, 그리고 모든 짐승을 다시 데려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 야곱을 따라갔고 마침에 야곱을 잡게 되었습니다.
야곱은 지금 분노한 라반에게 붙잡혀 어떤 해를 입게 될지 모른는 위기의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뜻 대로 그 길을 간다 할지라도 어려운 상황을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의 상황과 환경이 내가 원하는대로 잘 풀린다고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반대로 나의 상황과 환경이 어려움가운데 있다고 해서, 위기를 만난다고 해서 그길이 하나님이 원하는 길이 아닐거라는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환경에 너무많은 의미를 부여 합니다.
오늘 본문만 봐도 야곱이 라반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때마침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상황이 야곱이 원하는대로 열렸습니다. 그러나 몇일 되지 않아 라반에게 잡히는 위기의 순간을 만나게 됩니다. 야곱의 상황과 환경은 180도 변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야곱이 가나안으로 가라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은 변함이 없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상황은 변했고 환경도 변했습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과 명령이 있음을 우리는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을 통해 또 알아야 할 것은 우리도 오늘 본문의 야곱처럼 하나님의 방법대로 삶을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계획하고 그것을 행동에 옮기지만 피할 수 없는 위기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가 하나님의 놀라운 보호하심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세상사람들이 하는 그냥 그런 말장난이 아닙니다.
위기가 기회가 되는 또하나의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출애굽을 하던 때 입니다. 출애굽당시 이스라엘 백성에게 닥친 큰 위기가 있었습니다. 모두가 다 알고 계신 홍해 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 땅에서 살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자 계획이었습니다. 그 하나님의 뜻이 확고하게 보이는 것이 바로 애굽을 향한 10가지 재앙입니다. 10가지 재앙을 보여주실만큼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하는것이 하나님의 확고한 의지 였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생각으로는 이처럼 확고한 하나님의 의지가 있다면 이후의 가나안 땅을 향해 가는 이스라엘 백성이 길은 탄탄대로가 되어야 합니다. 그 어떤 어려움과 위기도 없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습니다. 포기했던 바로는 다시 이스라엘 백성을 잡으러 따라오고 이에 마음이 급한 이스라엘 백성 앞에는 홍해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속에 놓이게 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은 심지어 “이집트에 넓은 매장지가 없어서 이곳 광야에서 죽게 하려고 우리를 데려왔습니까?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차라리 이집트에서 종으로 사는 것이 더 낫습니다. 우리를 이집트에 그대로 내버려 두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하며 출애굽 한것을 후회를 넘어 원망까지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보다 더 큰 위기는 없습니다.
그 상황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일 하십니다.
출애굽기 14:19–21 (NKRV)
19 이스라엘 진 앞에 가던 하나님의 사자가 그들의 뒤로 옮겨 가매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
20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쪽에는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쪽에는 밤이 밝으므로 밤새도록 저쪽이 이쪽에 가까이 못하였더라
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지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기에서 건져내기 위해 일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심지어 이스라엘 백성이 후회를 하고 원망을 하는 그때에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중에 개인적으로 은혜가 되는 것은 21절 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게 하시는데 그러자마자 하나님께서 큰 동풍을 밤새도록 불게 하셔서 홍해를 갈라놓으셨습니다. 사람들은 그 동풍을 못 봤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여전히 불평하였고 원망하는 그때에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일하시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그리고 그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은 영원합니다. 과거 어려운 순간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나타나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창세기 31:13“나는 벧엘의 하나님이라”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과거 형 에서에게 도망쳐 나와 벧엘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야곱에게 하신 약속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우리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그 야곱의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그 하나님을 언제나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약속의 하나님께서 그 약속을 지키시기위해 라반의 꿈에 나타나십니다. 그리고 라반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삼가 야곱에게 선악간에 말하지 말라” 선악간에 말하지 말라는 뜻은 옳고 그름을 따지지 말라는 말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주권을 넘지 말라는 경고입니다. 라반에게는 야곱을 죽일 권리도, 그의 가족과 재산을 빼앗을 권리도 없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출애굽 사건을 보면서도 그렇고 오늘 본문을 보면서도 조금 의아한 부분이 있습니다. 왜 하나님은 라반이 야곱을 다 따라왔을 그때에 라반에게 나타나 말씀하신 것일까? 길르앗 산에 도착해야만 하나님이 라반에게 말씀하실 수 있으신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라반도 편하고 야곱도 편하게 라반이 야곱을 잡으러 막 떠날 그때에 나타나 야곱에게 가지 말라고 하셨으면 라반도 7일동안 따라오지 않아도 됐고 야곱도 라반으로 인해 불안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니 이 방법이 더 좋아 보입니다.
홍해 사건도 마찬가지 입니다. 홍해를 가르실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께서 왜 애굽의 군사들이 따라오게 하시고 또 그 군사들을 보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망하게 만드셨을까 입니다. 애초에 애굽군사들이 못오게 막으셨으면 서로 편하고 좋은일 이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능력이 약해서 입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출애굽기 14장에 계속해서 반복되는 말이 있습니다. 출애굽기 14:4
출애굽기 14:4 (NKRV)
4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바로가 그들의 뒤를 따르리니
출애굽기 14:8 (NKRV)
8 여호와께서 애굽 왕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의 뒤를 따르니 이스라엘 자손이 담대히 나갔음이라
출애굽기 14:17 (NKRV)
17 내가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할 것인즉 그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갈 것이라
여기서 완악하게 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이 하고 싶은대로 그대로 두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깐 하나님께서 어떤 의도를 가지고 계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의도를 가지고 계신것인가?
지금 읽은 출애굽기의 말씀을 끝까지 읽으면 하나님이 의도를 알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 14:4
4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바로가 그들의 뒤를 따르리니 내가 그와 그의 온 군대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어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하시매 무리가 그대로 행하니라
출애굽기 14:17–18 (NKRV)
17 내가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할 것인즉 그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갈 것이라 내가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으리니
18 내가 바로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을 때에야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더니
하나님의 의도는 애굽사람들에게 하나님이 하나님이심을 보이시기 위함입니다. 더나아가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수 없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능력의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심을 보여주시기 위함입니다.
오늘 야곱도 마찬가지 입니다.
라반은 하나님께서 꿈에 나타나 하신 말씀을 야곱에게 그대로 전합니다. 오늘 본문 마지막 절인 29절 입니다.
창세기 31:29 (NKRV)
29 너를 해할 만한 능력이 내 손에 있으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 어제 밤에 내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삼가 야곱에게 선악간에 말하지 말라 하셨느니라
지금 야곱은 위기의 순간에서 다시한번 하나님께서 자신을 지키신다는 사실을 경험하게 됩니다. 다시말해 야곱의 위기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우리의 삶속에서 위기를 만났을 때 낙심하고 실망하지 마시고 오히려 이 위기를 역전시키실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기대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삼아 그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기 위해 몸부림 치는 성도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책임지시고 그의 삶을 반드시 보호하시며 인도하십니다.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믿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여기서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성도된 우리는 위기앞에서 두려워하고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능력의 하나님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로 여기고 기대하며 기도하며 주님의 일하심을 기쁨으로 기다리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말씀을 통해 언제나 주님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며 지키심을 깨닫게 하시는 감사합니다. 저희가 말씀을 깨닫는 것으로 끝나지 않게하시고 깨달은 말씀대로 살아가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셔서, 우리의 삶속에서 위기를 만날 때 슬퍼하거나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위기의 순간에 나를 보호하시며 나의 삶을 주관하시는 놀라운 주님의 능력을 볼 수 있는 기회임을 알고 주님이 원하시는 믿음의 삶을 포기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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