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바뀌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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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바뀌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5:27–28(NKRV)
27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오래전 어느 선교단체에서 일을 할때였습니다. 함께 일하던 분들과 매일 아침마다 묵상을 하고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함께하던 분 중의 한 분이 자신은 도대체 죄가 없어서 회개할 것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혼자 살고 있고, 선교를 위해 헌신했으며, 자신의 생활은 선교사역과 교회외에는 어디에도 가거나 외부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죄를 짓는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 일을 놓고 아침에 얼마나 실갱이가 벌어졌는지 모릅니다.
글쎄요, 그분의 죄는 우리가 알 수 없습니다. 단지 곁에서 제가 알 수 있는 것은 성격이 좋다거나 친절하거나 사람의 됨됨이가 참 좋다라고 느낄 수는 없었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깨닫지 못하면 우리는 온전한 실천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대립명로 해석을 해 주십니다.
당신들이 알고 있는 간음하지 말라는 말을 내가 다시 말해 줄께라고 하시면서 28절부터 말씀을 이어가십니다.
겉으로는 법과 규칙으로 정해놓은 죄를 짓지 않았다 할지라도 마음이 정결하지 않고, 마음으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면 그것또한 죄라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2:5 “5 여러분 안에 이 마음을 품으십시오. 그것은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행동은 성격적으로 내향적이거나 부끄러워서 제대로 행동을 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얼마나 자유롭습니까? 마음으로는 어디든지 갈 수 있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겉모습이 부족함없이 세상 가운데서 행동했다 할지라도 마음가운데 진심을 담지 않고 있다면 그것은 간음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너희가 아무리 가드레일을 만들어서 곧은 길을 간다고 큰 소리쳐도 마음이 이미 그 길을 벗어났다면 죄의 길에 들어 선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율법을 만드셔서 지키게 하고, 세상에는 나라마다 공동체마다 법과 규칙들이 있습니다. 왜 이런 법이 필요할까요?
우리가 운전을 하는데 차선을 지키고, 신호등을 지키면서 운전을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난폭한 사람이든지 불량한 사람이든지 악한 사람이든지 아니면 아주 선량한 사람이든지 상관없이 교통법규만 지키면 잘못은 없습니다.
이것은 개인의 안전과 사회 안전, 서로의 관계들을 위해 존재하는 최소한의 절대적인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이 기준은 절대 타협을 하거나 무너져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기준들을 지킨다고 모두가 의인이 되거나 선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의 의도는 차선이 분명하지 않아도 신호등이 없어도 사고나지 않고 이웃을 아프게 하지 않는 그런 운전자가 되어라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기준, 율법이나 법, 규칙때문에 그것을 지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이미 정직한 마음을 품고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3:23 “23 무슨 일을 하든지 사람에게 하듯이 하지 말고, 주님께 하듯이 진심으로 하십시오.”
눈앞에 있는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법과 규칙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일에 주님을 대하듯 진심으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해야 우리 마음이 마치 주님의 마음이 될 수 있을까요?
우리 의지로 우리 마음을 거룩하게 만들기는 참으로 불가능합니다. 아무리 죄의 유혹을 이기려고 해도 눈과 마음은 우리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힘겨운 싸움을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이 있다면 우리 마음속에 끊임없이 은혜를 유입시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마음속에서 솟구쳐 올라오도록 해야 합니다.
설교에만 은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찬양에만 은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에게 공급되는 다양한 경로의 은혜를 우리는 찾아내야 합니다. 영적으로 강건한 사람은 이 은혜의 통로가 다양하게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 나에게는 어떤 경로의 은혜가 내 마음을 강건하게 정직하게 만드는지 한번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