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2장 1-22절 “이 땅을 떠나지 말라” / 찬54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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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이스마엘이 그다랴를 살해한 이후에 연결되는 이야기다.
바벨론은 유다에서 일어난 사건을 징벌하기 위해 출정할 것이다.
주전 586년에 바벨론의 무서움을 경험한 유다 백성은 겁에 질려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포로로 끌려가지 않기 위해 주변국으로 도주할 것이다. 요하난과 그를 따르는 자들은 '애굽’으로 도주하려 했다. 그러나 애굽으로 가기 전에 여호와의 뜻을 묻기 위해 예레미야를 찾습니다.
예레미야 42:2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의 탄원을 듣고 이 남아 있는 모든 자를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해 주소서 당신이 보는 바와 같이 우리는 많은 사람 중에서 남은 적은 무리이니”
‘당신의 여호와’라는 표현은 예언자가 여호와와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보여주는 표현인가? 아니면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이스라엘에 대한 비판적 목소리인가? 예레미야는 이러한 표현에 대해 ‘너희 하나님 ’이라 말하며 이스라엘과 여호와의 관계를 묘사한다(4절).
예레미야 42:4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 말을 들었은즉 너희 말대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고 무릇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하시는 것을 숨김이 없이 너희에게 말하리라”
먼저 묵상하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은 ’누구의 하나님이신가?’
처음에 백성이 ‘당신의 하나님’ 이란 말로 요청하자 예레미야는 ‘너희 하나님’이란 말 로 응수했고, 그제야 백성이 '우리 하나님’으로 말했다.
예레미야 42:6 “우리가 당신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보냄은 그의 목소리가 우리에게 좋든지 좋지 않든지를 막론하고 순종하려 함이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면 우리에게 복이 있으리이다 하니라”
지도자와 백성은 예레미야가 주님과 더 가깝다고 생각 해서 한 말이었겠지만, 이 표현은 그들이 주님과 바른 관계에 있지 않음을 보여준다. 또한 주님이 무슨 말을 해도 순종하겠다고 한 그들의 말이 진실하지 못함을 반영한다. 단순히 상황 모면을 위해 주님을 이용하고 있을 뿐이다.
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 하나님은 누구의 하나님이십니까?
저와 여러분의 하나님이십니다. 먼저는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구약의 관계는 철저히 선지자, 제사장, 왕 중심이었다면…이 시대 하나님은 우리와의 관계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누구의 하나님이십니까? 라는 질문에…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라는 고백이 먼저가 되어야 합니다.
계속 말씀을 봅시다.
6절 말씀처럼 여호와의 뜻을 묻기 위해 예레미야 를 찾았고. 주어지는 신탁에 순종하겠다고 다짐한다(6절).
예레미야 42:6 “우리가 당신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보냄은 그의 목소리가 우리에게 좋든지 좋지 않든지를 막론하고 순종하려 함이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면 우리에게 복이 있으리이다 하니라”
이들의 행위는 대단히 신앙적으로 보인다. 이에 예언자는 그들에게 여호와의 뜻을 성실하게 전한다.
예레미야 42:11–1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는 너희가 두려워하는 바벨론의 왕을 겁내지 말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를 구원하며 그의 손에서 너희를 건지리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희를 불쌍히 여기리니 그도 너희를 불쌍히 여겨 너희를 너희 본향으로 돌려보내리라 하셨느니라”
먼저는 바벨론을 두려워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불쌍히 여겨서 구원하겠다는 선언입니다.
그러나 불순종하면,
예레미야 42:13–14그러나 만일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복종하지 아니하고 말하기를 우리는 이 땅에 살지 아니하리라 하며 또 너희가 말하기를 아니라 우리는 전쟁도 보이지 아니하며 나팔 소리도 들리지 아니하며 양식의 궁핍도 당하지 아니하는 애굽 땅으로 들어가 살리라 하면 잘못되리라”
애굽으로 가면 잘못됨을 전합니다.
자 여러분, 좋든지 좋지 않든지 그렇게 하겠습니다. 라는 질문에 하나님의 신탁이 응한다라면…
우리는 어느 편에 서겠습니까?
기도는 우리의 정답을 설득하는 작업이 아니다. 기도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님과의 관계에 대한 바른 이해와 자리매김이며, 상황에 대한 주권을 주님께 이양하는 선택이다.
주님 응답의 핵심은 동행과 보호 약속이다. 선함과 능력이 전제된 것이다.
기도자가 생각하는 때,방법,결과와 다를지라도 그분의 동행은 늘 신자에게 선이다.
심지어 죽음까지도 말이다. 가장 귀한 예수를 주기까지 우리를 사랑하는 그분의 선함을 인정하고 의지하며 살라.
종종 ‘시험에 들었다’는 말을 듣곤 한다. 자기 뜻대로 주 님이 일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그러나 신자에게 어울리는 말은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이다.
그분은 늘 우리에게 선하기 때문이다. 주님을 조종하지 말자. 상황에 대한 주권을 이양하고 그분의 선함을 기대하며 살자.
11일차 통독대회
수요기도회
내일 첫날새벽기도회를 통하여
주님과 바른 관계로 세워지는 시간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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