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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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말
진실한 말
33 또 옛 사람에게 말한 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35 땅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36 네 머리로도 하지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37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우리가 맹세를 하는 이유는 이 말이 얼마나 진실한지 강조를 하기 위해서 사용을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 헛된 맹세같은 말은 무엇이 있을까요? 인사처럼 말하는 기도하겠습니다라는 말이 될 것입니다. 물론 정말 정성을 다해 기도를 하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위로나 인사차원에서 하는 마무리 말이기도 합니다.
오히려 우리는 이런 말이 필요할 때 정직하게, “오늘 저녁에라도 잠깐이도 기도하겠습니다”라고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오늘 우리 주변에는 거짓된 말들이 얼마나 넘쳐나는지 모릅니다.
거짓된 정보를 마치 진실인것처럼 퍼나르는 다양한 거짓뉴스들이 있습니다.
절대 그럴일이 없다고 법정에서 언론에서 선언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거짓으로 드러나는 것들도 있습니다.
교회안에서도 거짓된 맹세들로 목회자나 성도들이 병들고 있습니다.
특별히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거짓된 맹세를 조심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알고 있는
12 너희는 내 이름으로 거짓 맹세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의 말씀을 다시 새롭게 해석해 주십니다.
유대사람들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짓되게 맹세할 수 없으니 비슷한 이름을 붙여서 맹세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맹세가 지키지 못하게 될 때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지 않았으니 빠져나갈 구실이 생기는 것입니다.
하늘을 두고 맹새한다던지, 땅을 두고, 예루살렘을 두고 맹세를 한다든지 말이지요.
이것을 두고 예수님은 하늘로도 땅으로도 예루살렘을 걸고 맹세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하늘은 하나님의 보좌요, 땅은 하나님의 발등상이고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성이라는 것입니다. 그러 아니면 아니요, 맞으면 예라고 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야고보서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12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무엇보다도 맹세하지 마십시오. 하늘이나 땅이나 그 밖에 무엇을 두고도 맹세하지 마십시오. 다만, “예” 해야 할 경우에는 오직 “예” 라고만 하고, “아니오” 해야 할 경우에는 오직 “아니오” 라고만 하십시오. 그렇게 해야 여러분은 심판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맹세한 것, 어디에선가 선언하고 약속한 것의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이 따르게 되며 심판을 받게 됩니다.
우찌무라 간조는 이 맹세를 자기 보증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는 말, 약속, 맹세는 무엇보다 자신을 보증삼아 말을 하는 것입니다.
본회퍼목사님이 진실을 말하고자 할 때 세가지를 생각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진실하게 말 하라고 요구하는 주체가 누구인가?
내가 서 있는 장소가 어디인가?
내가 말하고 있는 내용이 무엇인가?
오늘 우리는 장소 불문하고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것들을 얻기 위해 얼마나 거짓 맹세를 많이 하는지 모릅니다. 얼마나 거짓된 말들로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는지 모릅니다.
심지어 교회 강단에서 조차 그런 일들이 일어납니다.
하나님 나라 관점에서 살펴 본다면, 지금 우리가 처한 곳이 하나님 나라가 되어야 한다면
누가 우리에게 진실을 요구합니까, 하나님입니다. 내가 진실을 말해야 하는 이곳은 어디입니까, 하나님 나라입니다. 내가 말하는 것들이 무엇이되어야 합니까,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말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는 우리의 모든 말에 진실을 담아야 하는 것입니다.
아니것에는아니요, 옳은 것에는 예하는 저와 여러분 되길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