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하나님의 손가락이니이다 2024 0804 출8: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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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8:16–19 (NKRV)
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령하기를 네 지팡이를 들어 땅의 티끌을 치라 하라 그것이 애굽 온 땅에서 이가 되리라 17 그들이 그대로 행할새 아론이 지팡이를 잡고 손을 들어 땅의 티끌을 치매 애굽 온 땅의 티끌이 다 이가 되어 사람과 가축에게 오르니
18 요술사들도 자기 요술로 그같이 행하여 이를 생기게 하려 하였으나 못 하였고 이가 사람과 가축에게 생긴지라 19 요술사가 바로에게 말하되 이는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 하였으나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게 되어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피개이파축
우메종암장
피 - 나일강 뿐만 아니라 하천, 저수지 등 물들이 다 피로 변함. 나일강은 이집트인들에게 생명의 젖줄. 이집트의 지도를 보면 알 수 있음. 이집트를 항공 사진으로 보면, 나일강을 따라서만 풍요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음. 때에 따라 시기에 맞춰서 나일강이 범람했기 때문에, 그 주변 땅이 비옥할 수 밖에 없음. 문명의 발상지는 늘 강을 끼고 있음. 그런데 그러한 나일강이 피로 변하는 사건. 그래서 바로와 궁정의 사람들 뿐 아니라 모든 이집트 인들이 물을 마실 수 없는 위기에 처함.
우선 바롸의 요술사들도 똑같이 그러한 요술을 부림. 물이 피가 되는 모습. 이것에 대한 이해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나님의 능력이 사람의 요술사들도 따라할 만큼 능력이 별로 인걸까?
출애굽기 7:22 “22 애굽 요술사들도 자기들의 요술로 그와 같이 행하므로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사람도 할 수 있네? 금방 따라할 수 있네? 너네 신 능력 없네? 라는 식으로 바로는 생각하고 아무런 감명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이 부분을 다른 관점에서 해석한 주석도 있다.
요술사들이 순간적으로 따라할 수 있을만큼의 재앙이었다는 것이다. 무슨 말?
출애굽기 7:24 “24 애굽 사람들은 나일 강 물을 마실 수 없으므로 나일 강 가를 두루 파서 마실 물을 구하였더라”
눈에 보이는 부분의 모여있는 물들은 피가 되고 악취가 났으나,(이전에는 생명수였지만) 그 주변에 땅을 파서 얻게 되는 지하수 등은 마실 수 있었던 것 같다. 여기서는 바로라고 말하지 않고, 애굽사람이라고 한다. 즉 다시말해서, 바로 한 사람으로 인해 받게 되는 전국적인 재앙이 온 백성을 힘들게 했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은 이 순간에도 당신의 자비하심을 보이셨다. 온 백성이 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방법으로 바로의 마음이 돌이켜지길 원하셨다.
개구리 - 바로의 거절로 모세와 아론은 두번째 재앙을 선포한다. 개구리. 개구리는 헤케트라고 부르는 이집트의 다산의 신, 신적인 생명력을 의미하는 신의 이미지였다. 애굽인들에게 이 이미지들은 거룩한 것이었다. 그러나 그러한 거룩한 이미지가 익살스러운 재앙으로 이집트인들에게 내려졌다.
출애굽기 8:3 “3 개구리가 나일 강에서 무수히 생기고 올라와서 네 궁과 네 침실과 네 침상 위와 네 신하의 집과 네 백성과 네 화덕과 네 떡 반죽 그릇에 들어갈 것이며”
징그럽고 구역질나게 하는 재앙이다. 세상이 거룩하다고 여기는 것들은 실상은 구역질나는 것들 뿐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거룩하시다. 그리고 그의 형상을 닮은 우리가 그의 거룩을 닮아간다. 다른 피조물들이 그 거룩의 자리를 대신할 수 없다. 그러나 여전히 요술사들이 따라할 수 있는 수준의 재앙을 주셨다.
출애굽기 8:7 “7 요술사들도 자기 요술대로 그와 같이 행하여 개구리가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하였더라”
하나님은 그라데이션 분노, 어려움을 주신다. 빨리 순종하고 엎드려야 한다. 점점 재앙이 심각해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출애굽기 8:13–14 “13 여호와께서 모세의 말대로 하시니 개구리가 집과 마당과 밭에서부터 나와서 죽은지라 14 사람들이 모아 무더기로 쌓으니 땅에서 악취가 나더라”
악취가 이전에는 피로 인해서 나일강에서만 났지만, 이제는 온 땅에서 난다.
이 - 이가 히브리어로 뭘까? 키님. 현대 히브리어에서는 진짜 이를 말함. 소이, 우림이 유치원 안내문. 집에서 키님 (이) 있는지 꼭 물어봤음. 성서 히브리어로서는 이 키님이 어떤 곤충이었는지 특정하기 어려움. 일반적으로는 그냥 해충이라고도 하고. 혹은 모기, 각다귀 같은 사람을 쏘는 작은 벌레들을 지칭하기도 함. 이러한 것들이 앞을 볼 수 없을정도 엄청나게 많은 숫자로 사람을 둘러싼다고 생각해보라.
그런데 이 키님이 지금 본문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다고 하는가?
출애굽기 8:16–17 “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령하기를 네 지팡이를 들어 땅의 티끌을 치라 하라 그것이 애굽 온 땅에서 이가 되리라 17 그들이 그대로 행할새 아론이 지팡이를 잡고 손을 들어 땅의 티끌을 치매 애굽 온 땅의 티끌이 다 이가 되어 사람과 가축에게 오르니
티끌은 히브리어로 아파르. 이 아파르라는 단어가 어디에서 쓰였냐 하면,
창세기 2:7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사람을 지으실 때 재료로 사용하신 것이 땅의 흙, 즉 아파르이다. 여기 출애굽 이 재앙사건에서도 온 땅의 티끌, 아파르가, 이, 키님이 되었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다시말해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이 발현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부터! 요술사들이 따라하지 못한다.
출애굽기 8:18 “18 요술사들도 자기 요술로 그같이 행하여 이를 생기게 하려 하였으나 못 하였고 이가 사람과 가축에게 생긴지라”
요술은 잠깐, 순간적인 마술과도 같다. 그러나 진짜 창조의 능력은 흉내낼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면서 고백한다.
출애굽기 8:19 “19 요술사가 바로에게 말하되 이는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 하였으나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게 되어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이것은 하나님의 권능이다!
애굽의 요술사들은 자신들이 섬기는 신들이 있었고, 그들의 능력을 힘입어서 요술을 부려왔을 것이다. 그런데 진짜 하나님이신, 참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만나고, 그의 권능을 경험하자 그들의 입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그 하나님의 권능이라고 소리치고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배후에 자신들보다 더 강한 존재가 있음을 알아차린 것이다.
여기서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 라고 할때 그 권능이 히브리어로는 에쯔바 이다. 직역하면 손가락이다. 이 말은 시편을 생각나게 한다.
시편 8:3 “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하나님의 손가락으로 이 땅을 만드셨다. 모세와 아론이 들고 있었던 그 지팡이가 요술사들이 보기에는 하나님의 손가락처럼 보였던 것이다. 하나님의 권능이 발현되는 그 손가락으로 우리는 만드셨다.
우리는 그런 존재들이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존재. 하나님의 손가락으로 친히 만드신 존재들이다. 세상이 아무리 우리의 존재 의미를 평가절하할 지라도, 그 사실이 변하지 않는다. 하나님 앞에서 다 귀하고 다 존귀한 주의 자녀들인 것이다.
세상의 논리는 우리 청년들을 다 피해자로, 약한 존재로 만드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오히려 그러한 프레임이 우리를 더 약하게 만든다는 사실 아는가? 세상이 인권을 외치고, 청년들의 불평불만을 오냐오냐 받아주기 시작하면서, 부작용이 생김. 우리 청년 세대의 야성이 사라져 버렸음. 신앙의 야성도 함께 줄어든 것 같음. 맨날 뭐 말만 하면 상처 받는데. 우울하대. 뒤통수 한 대 딱 맞고 정신차려! 그러한 형, 누나 믿음의 선배들이 사라지고 있는 현실.
그런데 그렇게 담대하게 말하려면, 그 경험을 먼저 해야만 함. 하나님의 손가락으로 지은 존재라는 자각. 그 은혜의 경험. 구원의 감격. 그리고 그렇게 살아가는 주와 동행하는 나의 삶이 전제되어야 함.
우리 이번 수련회 준비하는 기간에 그 기도를 하길 원함. 주가 주되심을 선포하는 시간.
<결단 찬양> 주가 주되심을
내 손에 들려있는 지팡이 사용하셔서 주님만이 주되심을 나타내소서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할 힘을 주시고 주 이름만 높이게 하소서
완악한 세상에서 믿음을 지키는 자로 선하신 주 의지하여 살게 하소서
거룩한 백성으로 구별된 주의 자녀로 주 이름만 따르게 하소서
나의 하나님 그는 여호와 유일하신 이름 그 위대하심 찬양해
세상 속에서 구별된 자로 주가 주되심을 나 선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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