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안에서 Reboot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 완전히 구속되어 그분 안에 포함된 존재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인해 우리는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사도행전 1장 5절과 1장 8절을 중심으로, 세례의 의미와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죽고 그분이 우리 안에 살아가실 때 일어나는 일에 대해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사도행전 1: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주제 1: 십자가를 통해 나(죄인)이 죽고 예수님이 사신다는 것

세례의 원어는 헬라어로 'βάπτισμα' (밥티스마)로, '물에 잠기다' 또는 '물에 담그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례는 참겨지는 것이에요

그럼 물로 하는 세례는 무엇이겠어요? 물에 잠겨지는 것이고

불로 하는 세례는 불에 잠겨 지는 것이겠죠?

세례요한과 예수님의 부활 이전의 물 세례

세례요한과 예수님의 부활 이전에 제자들이 베푼 물 세례는 물에 잠기는 것이었겠죠?.

이 물에 잠긴다는 행위는 성경 속 여러 중요한 사건들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노아의 방주 사건에서는 물은 심판의 도구이자 죽음을 상징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선택하신 노아 이외의 모든 사람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셨죠, 반대로 방주는 구원의 상징으로 돌아옵니다. 노아또한 물에 의해서 죽을 운명이었지만 하나님께서 노아를 사랑으로 건져내어 주신거죠 또한 출애굽 때의 홍해 사건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갈리진 물을 걸어갈때, 가나안 땅으로 돌아올 때도 요단강을 건너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모든 사건들은 물로 행해진 세례와 같습니다.

물 세례의 의미: 죽음과 구원의 상징

물 세례는 첫번째로 우리 인간의 죽음을 상징합니다.

우리는 물 속에 잠기면서 우리 옛 자아가 죽고, 하나님께서 선택된 백성을 그 죽음에서 선택하여 건져내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세례는 하나님의 성도를 가르고, 성도들 간의 연합을 상징합니다. 세례를 통해 이루어진 공동체에는 이제 개인의 생명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주신 생명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죠 /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생활은 스스로 일하고 결정하는 삶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나아갈 곳을 정하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로 그들을 먹이시고

마지막으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 한가운데 성막안에서 함께 하시면서 생명을 흘려보내주신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한 물로 행해지는 세례 이 세례를 예수님께서도 본격적으로 구원사역을 시작하시며 받습니다. 바로 물세례를요.

사실, 세례요한은 예수님이 물 세례를 받으실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 수준이 아니라 세례요한은 예수님의 신발 끈을 풀기도 어렵다고 말하며, 오히려 예수님께서 세례를 베푸셔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물세례를 받습니다? 왜그랬을 까요?

예수님께서는 하늘에서 이 땅에 오신 것처럼 물 세례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들, 성도와 연합하는 것을 선택하십니다.

이것이 인간의 죄를 담당하기 위한 예수님의 첫번째 사역의 시작입니다.

성령님을 통한 불 세례

그럼 불세례는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통해 모든 것을 이루신 후,

성령님을 통한 불 세례가 우리 성도들에게 이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요한복음 14:16-17에서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성령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 안에 거하시기 시작한 것입니다.

성령님의 불세례를 통해서 우리들 안에 예수님께서 거하시기 시작합니다. 우리의 구원이 확증되었고, 이제 우리의 모든 것이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살아남을 경험합니다.

불세례를 통해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무엇이 나타나는 줄 아시나요? 오늘 본문에 나타나 있는데요

Acts 1:8 NKRV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불로 예수님과 함께 살고 죽는 다는 것은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겁니다. 복음의 증인이 되어서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라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는 거에요.

그럼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삶은 무엇일까요?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제 2: 예수님의 삶 속에서 나타나는 실제적인 승리

첫번째

예수님의 부활 승리가 우리의 삶 속에서 실제적으로 나타나는 삶을 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죽음과 죄의 권세를 이기신 승리의 사건입니다. 로마서 6:4은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고 말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새 생명을 얻었고, 이 생명은 우리가 매일의 삶에서 죄와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줍니다.

죄에게 패배하지 않는 승리의 삶이 연속적으로 나타납니다. 왜요? 그전까지는 우리가 죄에게 패배할 수 밖에 없는 연약함이 있었지만 예수님께서는 승리하셨거든요.

십자가의 길을 따라 살게 됩니다. 사랑, 기쁨, 평화, 인내, 호의, 선의, 성실, 온유, 절제 를 행하면서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나한테 이득이 되서 도덕적인 의무라서 이것들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성령의 열매로 ‘그냥’ 열매 맺어 주시는 거에요.

그럼 이 열매가 맺어지고 승리의 삶이 나타나는 실제적인 삶은 무엇이겠어요?

주제 3: 우리 안에 나타난 예수님의 삶을 통한 실제적인 변화

성령의 불세례를 실제적으로 매일 경험하는 삶,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끊임없이 죽고 살아나는 부활의 삶, 그곳에서 우리는 자유를 누립니다. 세상의 시선과 의무에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삶을 점령하여서 사랑, 기쁨, 평화, 인내, 호의, 선의, 성실, 온유, 절제 들이 자연스럽게 흘러 넘치는 삶을 만들어 줍니다.

성령의 임재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우리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과 능력이 나타나게 합니다.

예를 한번 들어 볼까요?

여러분 주변에 있는 선생님들 한번 봐주세요

여러분들이 뭐가 이쁘다고 이분들이 이렇게 여러분들을 아끼고 사랑해줍니까? 교회에서 이분들에게 돈을 줍니까? 뭘 줍니까?

그런데 이분들의 마음에 예수님의 그 성령님이 계시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그렇게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잘 커나가길 바라는 겁니다.

여러분들 교회 다니는 사람한테 참 제약이 많은거 같죠? 무슨 일요일 쉬는날 9시에 나와서 예배해야하지, 재미도 없는거 공과 끝나기 전에는 보내주지도 않지, 마음에도 없는 이야기들 잘 포장해서 하루 끝내고 싶지, 제약 엄청 많은거 같습니다

그런데 제약이 분명히 존재하는거 같은데, 사실은 아니에요. 예수님께서 분명히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진리가 자유케 하리라”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자유라는 것, 내가 하고 싶은데로 한다는 것, 진짜 자유라고 생각하는 그거 그게 사실 가짜고 사단의 농간입니다. 우리 맘대로 할 수 있는게 넘쳐날거 같은 그 느낌이 사단의 간계라고요

인간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실때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예배하는 자로 우리를 지으셨습니다. 우리 인간의 자유는 여기 있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 진리를 알고 깨닫는것

예수님께서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이자 희망이라는 것을 알계된 그 기쁨을 온몸으로 마음껏 누린 사람들은 너무 행복한 이 이야기를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안절부절 하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예수님 알았으면 좋겠다는 그 마음으로 안절부절 하는 겁니다.

성령님의 불세례로 다시 태어난 사람들은, 이렇게 예수님의 증인이 됩니다. 마음이 불타는데 어떻게 말하지 않겠어요? 예수님의 사랑이 흘러 넘치는데 이 귀한게 땅바닥에 떨어지는걸 볼 수가 없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겠습니까?

여러분의 마음에 이런 안절 부절이 있으신가요?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 사랑을 다른이들에게 증언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결론: 예수님의 삶이 우리 안에 나타나는 것은 우리가 인식하지 못해도 성도의 모든 삶 전체에서 나타나는 것

말씀을 맺겠습니다.

우리의 삶이 설교 한편, 찬양 한소절, 성경한구절로 변화하는거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여러분 안에 거하실때, 변합니다. 예수님과 함께 죽고 사는 것을 경험하는 사람들의 삶이 변화합니다.

우리를 얽매고 속박하던 가짜자유, 죄가 깨어져 나가고, 그리스도의 보혈이 우리의 몸을 덥쳐서, 불과 같은 그의 피로 우리가 잠길때 변화합니다.

우리는 더이상 예수님을 증언하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나도록 변화합니다. 우리가 더이상 주님의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지 않으면 마음이 부셔질거 같은 곳으로 변화합니다.

우리가 더이상 예수님 없이는 못살아간다고 고백하는 모습으로 변화합니다.

이런 변화 언제가 될지는 몰라요. 주님께서 하시는 일이시기 때문에 그런데 여러분들도 이 변화가 이루어 졌으면 좋겠어요.

불타는 마음을 가지고 우리의 입술로 예수님께 고하는 우리들 모두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변화된 사람들은 기도하지 못하면 살 수 없는 사람이 됩니다. 변화된 사람은 입술로 찬양하지 않으면 못사는 몸이 됩니다. 변화된 사람은 주님의 말씀을 붙잡지 않으면 살 수 없는 몸이 됩니다.

이러한 불과같은 성령의 변화가 우리 모두에게 나타나져서 오직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잡아 나가는 우리 중등부 모든 분들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제목

예수님을 아는 삶 살게 해주세요

예수님과 함께 승리하는 삶 살게해주세요

예수님을 증언하는 삶 살게 해주세요

기도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에게 귀한 말씀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우리가 새로운 생명을 얻게 하시고, 성령의 세례로 새롭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의 옛 자아가 세례를 통해 죽고, 이제는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살아계심을 믿습니다. 우리가 매일의 삶 속에서 예수님의 사랑과 능력을 드러내며, 진정한 증인의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성령님, 우리에게 임하여 우리의 마음을 정결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게 해주십시오. 우리의 삶이 예수님의 빛과 사랑으로 가득 차서,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알게 되고,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도록 해주십시오.

주님, 우리의 삶 속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이루어 주시고, 죄와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모든 삶이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우리의 삶을 통해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흘러가게 하여 주십시오.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봉헌기도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에게 주신 귀한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이 예물을 주님께 드립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셨음을 기억하며, 이 작은 예물을 드리오니 기쁘게 받아 주시고 축복해 주옵소서.

이 예물이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되게 하시고,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일에 귀하게 쓰이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드림이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가 되게 하시고,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복음을 듣고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삶을 온전히 주님께 드리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시간, 재능, 그리고 모든 소유가 주님의 뜻에 따라 사용되게 하시고,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주님의 빛과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를 날마다 새롭게 하시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인도하여 주시며, 우리의 마음이 주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게 하여 주십시오. 이 모든 것을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