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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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진리. 생명
길. 진리. 생명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
왜 주님은 자신을 길, 진리,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을까요?
1) 길
- 주님께서 보여 주신 길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 동행하자. 동행을 하면 공통된 주제가 있어야 한다. (가족)
- 우리는 맞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가족이라는 공통을 이해한다면 서로가 양보하는 전제를 가지죠. 과도하게 감정을 드러내거나 기분 나쁜 상황을 너무 오랬동안 영향을 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은 좋지 않죠.
- 제자들에게 주님은 데리고 다니셨습니다. / 그럼 생각해봅시다. 그들의 먹고 사는 문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두 아들을 모두 보낸 어머니는 나중에 오른쪽 왼쪽 자리를 요구함으로 시간이 지나 보상 받으려 했습니다.)
- 이제 주님께서 없는 상황이 되면 그 길을 따라 가려는 제자들이 몇이나 될까요?
마가복음 14:27 “27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이는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들이 흩어지리라 하였음이니라”
사마리아 여인 - 사마리아인과는 상종도 하지 않는다. / 네가 누구인지 아느냐 는 것이죠. / 여인은 우물에 의미를 말합니다 -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셨다 / 당신은 야곱보다 더 하냐? 이런 대화를 통해서 그녀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 주신 것이죠.
하나님을 경배하는 길은 유대인의 성전이나 그들이 산에서 드려진 지역적인 나눔이 아닌
2) 진리
진리는 무엇일까요? 진리는 우리가 어찌하든 변하지 않는 즉 불변하는 것을 진리라고 합니다. 인간의 역사를 살펴 보면 그때까지 진리라고 했던 것들이 변하는 것을 경험했고 그럴 때마다 죽고 사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성경은 예수께서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다 라고 말하는 순간부터 죽음에 노출되었고 결국은 신성 모독의 혐의로 그리고 로마에는 반역자로 고발되어 죽음을 맞이하게 될 운명이었습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돈다라고 말함으로 거의 죽음까지 몰렸습니다. 그렇게 주장하다 종교재판에서 그런 주장을 철회할 것을 요구 받았고 그렇게 했죠 그리고 남긴 유명한 말이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는 말입니다. 그가 한 말 중에 또 하나는 ‘모든 진리는 일단 발견하기만 하면 이해하기 쉽다’는 말도 있습니다.
진리는 우리가 어떤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닌 그 어떤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영향을 받고 있고 그 영향에서는 벗어 날 수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에 아는 힘이 필요합니다. / 현실은 예수께서 부재한 상황이 된다는 것, 그래서 제자들이 근심하게 될 것인데 예수께서는 ‘근심하지 말라’는 명령은 ‘네가 스스로를 다스려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를 지난 주 ‘올림픽 경기를 하는 선수’의 예를 들고 감독이 ‘네 자신을 믿고 과감하게 하라’는 말을 비유로 설명했습니다.
제자들에게 예수께서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나와 함께 ‘걸어온 길’을 돌아보라는 것이죠. 여기에서 문제는 ‘진리’와의 문제입니다. 선수들에게는 개인의 명예, 국가 대표로서의 자부심 등등이 이유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진리의 문제는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가 이 문제를 뛰어넘지 못하기 때문에 여기에서 멈춰섭니다. 제자들도 지금 여기에서 멈춰 선 것입니다.
사실 그만큼 어렵습니다.
3) 생명
생명이란 뭘까요? 우리가 숨쉬고 호흡하는 것, 살아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자 요한의 글에서 생명은 쉽게는 구원입니다. 요한복음 20:31 “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믿는 것은 진리에 대한 것일 때만 효용이 있습니다. 진리가 아닌 것을 믿는 것은 신념이자 확신에 머무르는 것이죠. 그런에 여기에서 다시 진리라면 진리를 의지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의지해야 하는 존재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생명을 얻는다는 것은 누군가에게서 누군가에게로 전해지는 것이죠.
-생명이 또 다른 생명 낳고 /
헌혈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피를 대신 할 것은 피 밖에 없습니다’라고 말이죠. 또 하나가 있는데 ‘물을 대신 할 것은 물 밖에 없다’는 말도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