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쟁이 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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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서론
할렐루야.
여름수련회 주일예배 자리에 함께 모인 모든 성도님들 선생님들 봉사자 분들 가족 분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꿈이 우리의 비전이 되길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꿈이 우리의 비전이 되잖아요?
그럼 하나님께서 정말 놀랍고도 아름다운 일들을 펼쳐주십니다.
믿으십니까?
전 너무 놀라운게,
사랑부 선생님들과 교역자들과 성도님들이 어쩜 이런 귀한 사역들을 펼쳐 나갈 수 있을까?
매번 신기했어요.
가만 들여다보니,
선생님들도 그렇고,
교역자들도 그렇고,
성도님들도 그렇고,
하나님의 꿈이 자신의 비전이 되길 소망하더라구요.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의 그 비전을 이뤄주시겠어요? 안 이뤄주시겠어요?
당연히 이뤄주시죠.
우리의 비전이 하나님의 꿈인데,
하나님께서 하나님 당신의 꿈을 당연히 이루시겠죠.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의 꿈입니다.
여러분이 행복하게 신앙생활하고, 건강하게 이 삶을 살아가다가 천국 들어가는 게 하나님의 꿈이라는 것을 굳게 믿으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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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꿈 많이 꾸십니까?>
전여친이 꿈에 제가 바람을 피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삐져있었다.
경기도 양주에서 일할 땐데, 아 힘들어 죽겠는데 말도 안 되는 이야기 하니까 화났다.
그래서 싸웠다. 꿈은 반대이다.라고 해도 삐져있다. 어이가 없었따.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왜 삐지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나한테만 일어나는 일인 줄 알았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일이더라.
유투브에도 나왔다.
꿈은 이렇게 사람의 기분을 쉽게 좌지우지 한다.
꿈 얘기를 하면 듣는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 수도 있고,
나쁘게 만들 수도 있다.
본론
본론
요셉도 형들에게 기분 나쁜 꿈을 가지고 갔다.
(꿈 얘기 해 준다-곡식단)
형들이 그랬을거다.
꿈은 반대야 인마.
너무 얄미웠을 것이다.
하지만 요셉의 꿈은 하나님이 주신 꿈이었다.
그래서 요셉의 아버지 야곱은 요셉을 혼내긴 했지만, 마음 속에 그 꿈을 담아놓는다.
이 꿈은 단순히 요셉이 잘 나가게 될 것을 예언하는 꿈이 아니다.
요셉이 형들에게 절을 받았다는 거에만 집중해서
요셉을 버릇 없고 재수 없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다.
왜 요셉이 형들의 절을 받는 걸까?
이걸 생각해 봐야 한다.
우리는 한번 생각해 봅시다.
요셉이 꾼 꿈이 하나님이 주신 꿈이라면,
분명히 이루어질텐데,
요셉이 뭔가 잘한게 있으니까
형들의 절을 받겠죠.
요셉이 절을 받은 이유는,
요셉이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렸기 때문이다.
요셉은 수많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애굽의 노예로 팔려갔다.
노예로 팔려간 거에만 초점을 맞추면,
요셉은 실패한 인생이다. 불행한 인간이다.
생각할텐데,
하나님이 그를 노예로 보내신 이유를 제대로 알면,
그런 생각을 할 수 없다.
수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노예로 간 거라면,
불행한 게 아니지 않은가? 실패한 게 아니다.
영광스러운 일이다.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꿈을 이루는 데에 있어서
자신이 고난을 당하는 것을 억울해하지 않고,
감사하게 생각했다.
그런 그가 보디발의 아내 때문에 감옥에도 갇힌다.
그런데 요셉은 하나님의 꿈을 꾼 사람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반드시 그 꿈을 이뤄내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이 감옥에서 풀려날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결국 풀려날 수 있는 과정을 이끌어 주셨다.
요셉이, 술 맡은 관원장에 꿈과 떡 맡은 관원장에 꿈을 정확히 해석해서 애굽의 왕의 눈에 든다.
애굽의 왕의 꿈을 해석해주고, 애굽의 총리가 된다.
7년 풍년 뒤 7년 흉년이 올 거라는 꿈을 해석해서 7년의 풍년 기간 동안 곡식을 잘 모아서 애굽의 7년 흉년을 막고,
온 땅의 백성들과 자신을 팔아넘겼던 형들의 생명까지 살리게 된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꿈을 꾸는 사람은 고난 받기 마련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꿈은 다른 사람을 살리는 것이지 나 스스로를 배 부르게 하는 게 아니다.
하지만 그 꿈을 나의 비전으로 받고, 이루기 위해 애쓰는 자의 인생을 그냥 버려두지 않으신다.
요셉은 감옥에 갇혔을 때, 하나님께 버려진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많았을 것이다.
그때마다 그가 붙잡았던 게 무엇이었겠는가?
처음 꾸었던 그 꿈.
하나님의 꿈을 붙잡았다.
예수님도 보아라.
예수님도 하나님의 꿈을 당신의 비젼으로 품으셨다.
그래서 이 잔을 나에게서 옮길 수 있으면 옮겨주시되, 하나님의 꿈은 내가 이 잔을 받아 죽는 것이라면 나의 비전으로 품고 죽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십자가 고난을 당하셨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을 버려두지 않으셨다.
예수님은 부활하셨고, 온 세상의 심판주로 다시 오실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의 꿈을 반드시 이루십니다.
그러니 여기 모인 모든 성도님들 선생님들도
하나님의 꿈을 꾸시길 축복합니다.
결론
결론
하나님의 꿈이 무엇이라구요?
여러분이 배불리 잘 먹고 잘 사는 것이겠는가?
아니면 다른 사람을 살리는 것이겠는가?
그 꿈을 여러분의 비전으로 품고 살아가길 축복한다.
“하나님의 꿈을 꾸겠습니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