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다르게 사는 힘 복음
Notes
Transcript
택정함
택정함
코카콜라 회장이었던 로버트 우드러프는 “내 몸에는 코카콜라가 흐른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자신이 누구인가를 사람들에게 잘 알린 표현입니다.
마찬가지고 우리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흐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께로 부터 택정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택정함은 헬라어로 ‘아포리조’로 분리시키다, 구분하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이 세상과 우리를 구분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택정함을 받았다고 하면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더 이상 내 뜻대로 살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성령님의 인도함을 따라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예전에 청년들과 말씀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근데 한 청년이 제게 목사님 말씀을 통해서 은혜를 받으면 안 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은혜를 받으면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이라고 했습니다. 농담이기는 했지만 농담속에 뼈가 있는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게 택정함을 받은거, 곧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고 이 세상과 구별된 것은 죄에서 구별된 것이며 하나님의 은혜와 소망이 우리 안에 충만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도 이것에 대해서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로마서4:6–8 NKRV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우리가 학교에 다닐때 선배나 담임 선생님에게 찍히지 않을려고 조심합니다. 왜냐하면 선배나 담임 선생님에게 찍히면 그들에게 괴롭힘을 당해 학교 생활이 괴로워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택정함을 받은 것은 이와는 다른 것입니다.
1. 이 택정함의 은혜는 우리의 모든 연약함을 뛰어넘어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게 해줍니다.
우리는 육신이 연약하여 율법을 지키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 때에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죄에서 용서함을 받아 다시 하나님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로마서 7:18-25
18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20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2. 택정함을 입은 자에게 하나님은 사명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사명을 주시고 그 안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게 하시며 영원한 천국에서 상급을 얻게 하십니다. 그리고 천국에서 참된 안식을 누리게 해 주십니다.
3. 택정함을 입은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며 소망을 얻게 하십니다.
지금 이 시대는 사사기 시대와 같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이 없이 자기 소견대로 살아가고 있다.
사사기 17:6
6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4. 택정함을 입은 자는 예수님과 함께 고난에 참여합니다.
빌립보서3:10–12 NKRV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고난 가운데 예수님과 죽은 자는 그 죽음 가운데서 영광의 부활로 나아가게 됩니다.
빌립보서3:11–14 NKRV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바울은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 간다고 합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 많은 고난을 받았습니다. 우리들도 그리슫와 교제 하며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부활의 영광을 향해 달려 가야 합니다.
공동체 성경읽기
바울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교회 다닌다고 이야기조차 어려운 시대이다.
하지만 이러한 시대속에서도 복음의 능력은 변하지 않는다.
이 복음은 믿는 모든 자에게 구원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납니다. 이 의를 믿음으로 우리는 믿음에 이르게 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복음을 통해 의를 드러내어 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믿는 것밖에 없습니다. 이 믿음을 통해 우리는 죄에서 용서함 받았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루터 이야기
행위로 구원에 이르려고 했다.
이 구절을 통해 종교 개혁을 이루었다.
지금도 행위로 구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많은 이단들이 있다.
조건을 구원의 이유로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