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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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님의 행하신 것을 보라(구원역사) 본문: 시편 66:1-20 찬송: 383장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주님의 백성에게 구원의 기쁨을 주십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마음을 근심하게 하는 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반드시 주님의 권능 앞에 무릎을 꿇게 만듭니다. 그래서 시인은 7절에서 이 세상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 계시지 절대로 교만하지 말라고 외친다. 시인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믿음의 사람이 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능하신 손으로 하시는 일을 바라보는 것이다.
또한 8-12절에서 시인은 하나님이 우리의 믿음을 더욱 강하게 만드시기 위해 우리를 연단하신다고 이야기한다. 10절에서 시인이 고백하기를 ‘우리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려함 같이 하셨다’라고 고백한다. 순수한 은을 만들기 위해서는 960도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온도이다. 960도가 되면 은 안에 있는 모든 불순물이 다 태워 없어지고 순도 높은 은이 되어 여러가지 모양으로 주조가 가능해 진다.
믿음도 마찬가지이다. 때론 하나님이 하시는 시험을 통한 연단이 있어야 그 믿음이 더욱 깊어지고 순수해 진다. 아들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아브라함에게 엄청난 시련이었지만, 그의 믿음이 증명되었고 이삭도 살렸다. 그래서 12절에서 시인은 ‘우리가 불과 물을 통과하였더니 주께서 우리를 끌어내사 풍부한 곳에 들이셨다’라고 고백한다. 하나님의 연단 앞에 선하신 뜻을 믿고 어려움을 주신 하나님을 송축하는 믿음의 백성이 되자.
시인은 18-20절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마음에 죄악을 품지 않는 자의 소리를 들으시고 사랑을 베풀어 주신다고 이야기한다. 우리 개인의 소견에 옳은 대로 기도하기를 멈추고 하나님께서 행해주실 일을 바라 볼 것을 기대하라 이야기하며 오늘의 찬송을 마친다.
시인은 하나님이 행하신 것을 보라고 오늘 본문에서 이야기한다. 바로의 군대에 쫓기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할 수 있었던 것은 구원은 베푸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었다. 대적에게 쫓기는 다윗이 할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었다. 그리고 성경은 이러한 믿음의 선배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증언한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바라보라. 믿음으로 순종하라. 그리하면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오늘도 권능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을 잠잠히 바라보며 은혜를 풍성히 받아 누리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삶 속에서 행하신 주님의 손길을 찬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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