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설교 (2024.8.14.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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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도신경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찬송가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사도행전 9:32–35 NKRV
32 그 때에 베드로가 사방으로 두루 다니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도 내려갔더니 33 거기서 애니아라 하는 사람을 만나매 그는 중풍병으로 침상 위에 누운 지 여덟 해라 34 베드로가 이르되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한대 곧 일어나니 35 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오니라
사도행전 9:32–35 ESV
32 Now as Peter went here and there among them all, he came down also to the saints who lived at Lydda. 33 There he found a man named Aeneas, bedridden for eight years, who was paralyzed. 34 And Peter said to him, “Aeneas, Jesus Christ heals you; rise and make your bed.” And immediately he rose. 35 And all the residents of Lydda and Sharon saw him, and they turned to the Lord.
오늘은 사도행전 9 장 32절 부터 35 절까지의 단락을 보겠습니다.
우리가 지금 사도행전을 보고 있는데요/
스데반 집사님이 순교할 때까지/ 예수님의 복음이/ 예루살렘에 급속히 퍼졌습니니다.
스데반 집사님이 순교할 당시에 ?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이 약 20, 000 명 정도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1) 오순절 사건과 베드로의 설교를 통해서 / 약 3,000명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사도행전 2:41 NKRV
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2) 성전 미문에서 구걸하던 사람을/
베드로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을 통하여 성전에 있던 사람을이 베드로를 주목하여 그의 말을 들었습니다.
베드로가 전한 복음을 통하여/ 회심한 사람들이 남자만 오천명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도행전 4:4 NKRV
4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이런 사람들의 수를 합하면/ 약 10,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으리라 보입니다.
사도행전 5 장 14 절을 보면/ 사도들이 많은 표적을 일으키매 /
이전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돌아왔다라고 합니다.
사도행전 5:14 NKRV
14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사도행전 5:14 ESV
14 And more than ever believers were added to the Lord, multitudes of both men and women,
그렇다면/ 스데반 집사님이 순교할 당시에 /
예루살렘에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이 /
약 20,000 명이 넘었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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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사람들 (20,000 명)이 예수님을 믿을 수 있게 된 것은/
말씀이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구약에 예언된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이고/
또 예수님의 말씀이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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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 장 8절을 보시면 /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도행전 1:8 NKRV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대로 사도행전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1) 스데반이 순교하는 사도행전 7장 까지 - 예루살렘에 복음이 전해지는 것
2) 그리고 사마리아에 복음이 전해지는 내용이 사도행전 8 장의 내용입니다.
빌립을 통해서 / 사마리아 사람들에게서 귀신들이 나가고/
많은 중풍병자들이 고침을 받고/ 걷지 못하는 사람들이 걷게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8:7 NKRV
7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3) 그리고 이방인들의 땅과 + 온 유대땅에 복음이 전해지는 사건이 9장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사도행전 9 장은 사도 바울의 회심 사건과 베드로의 복음 전파 사건이 동시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복음이 이제 예루살렘과 사마리아를 넘어서 이방인들에게로 전해지는 것을 알리는 것 입니다.
저번주 토요일, 주일, 월요일, 화요일 4일동안 사도 바울의 이야기를 살펴보았습니다.
1) 토요일 본문 행9:1-9 / 사울이 예수님을 만나서
2 )주일 본문 행9:10-19 / 3일 동안 앞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아나니아의 안수를 받고 + 성령 충만을 받고 + 세례를 받았습니다.
3) 월요일 본문 행9:20-25 / 그리고 다메섹 회당에서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그리스도로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바비아 땅 (이방인의 땅)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4) 화요일 본문 행9:26-31 / 그리고 예루살렘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런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바울을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들을 피해서 자기 고향인 다소로 내려갔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안디옥 교회에서 목회를 할 때까지/
다소에서 약 10년 정도 복음을 전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주후 37년-4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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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베드로가 복음을 전하는 이야기 입니다.
32절 보시면,
사도행전 9:32 NKRV
32 그 때에 베드로가 사방으로 두루 다니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도 내려갔더니
베드로가 사방으로 두루 다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을 볼때에/ 베드로가 / 예루살렘에만 있었던 곳이 아니고
이곳 저곳에서 / 복음을 전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룻다라는 곳으로 내려 갔습니다.
룻다는 예루살렘에서 / 북서쪽으로 약 40킬로미터 떨어진 곳 입니다.
이미 이곳 (룻다)에 / 성도들이 있었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으로 복음이 퍼지기 시작했는데요.
룻다 지방 까지 복음이 퍼진 것입니다.
약 40km 정도 떨어진 동네니까/ 그렇게 멀리 떨어진 것은 아닙니다.
마라톤선수들이 42.195km 를 약 2 시간 정도로 걸리니까
열심히 걸으면 하루만에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을 통해서/ 충분히 복음이 전해질 수 있는 동네였습니다.
33절 보겠습니다.
사도행전 9:33 NKRV
33 거기서 애니아라 하는 사람을 만나매 그는 중풍병으로 침상 위에 누운 지 여덟 해라
룻다에 애니아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이 중풍에 걸려서 8년동안 병상에 있었습니다.
중풍은 주로 한의학에서 사용되는 용어이고/
뇌졸증은 주로 현대의학 (서양의학) 에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이 병은 뇌혈관에 막히거나 / 터저서/ 뇌세포가 손상 되면서/ 몸이 마비가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풍의 증상

중풍의 주요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편마비(한쪽 팔이나 다리의 마비)
얼굴 마비(특히 얼굴 한쪽의 처짐)
언어장애(말이 잘 안 나오거나, 말을 이해하기 어려움)
시야 장애(한쪽 또는 양쪽 시야의 갑작스러운 상실)
어지럼증 또는 균형 감각 상실
요즘에야 의학이 발달이 되고 해서 / 초기에 치료만 잘 하면/ 뇌 신경이 80 % 이상 회복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애니아가 8년 동안 병상에 누워 있었다는 것은/
의학적 관점에서도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까지 갔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베드로가 이런 사람을 예수님의 능력으로 일으킵니다.
34절 보시면/
사도행전 9:34 (NKRV)
34 베드로가 이르되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한대 곧 일어나니
(조금 풀어서 다시 설명하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시고/ 하늘로 승천하신 / 예수님께서/
8년 동안 신경이 마비되어서 침상에 누워 있었던/ 애니아 당신을/ 낫게 하십니다.
베드로가 이 말을 하니/
즉시 애니아가 중풍병에서 고침을 받고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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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여기에 어떤 부차적인 설명도 없습니다.
애니아가 얼마나 믿음이 좋았는지?
애니아가 얼마나 기도를 했는지?
애니아 라는 사람에 대한 어떤 설명도 없습니다.
그리고 베드로가 고친 것도 아닙니다.
베드로는 단지 /
“예수님께서 당신을 고치십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을 낫게 하십니다.”
이렇게 이야기 했을 뿐입니다.
이 사건은 /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 공생애 사역을 하는 동안/ 갈릴리 마을의 / 중풍병자를/ 고쳐주신신 것 처럼
누가복음 5:17–18 NKRV
17 하루는 가르치실 때에 갈릴리의 각 마을과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이 앉았는데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 하더라 18 한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 예수 앞에 들여놓고자 하였으나
동일하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애니아를 고쳐주신 사건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살아서 역사하고 계신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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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부활 하신 예수님께서 / 이런 이적을 / 베드로와 애니아를 통해서 / 보여주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35절 말씀이 답을 해주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9:35 NKRV
35 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오니라
이러한 이적을 보고/ 아직까지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은 룻다 사람들과 사론 사람들이 /
다 예수님께로 돌아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적은 예수님을 믿도록 하는 수단에 불과한 것 입니다.
병 고침을 받는 것은 / 예수를 믿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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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죽음과 사도들의 죽음/ 그리고 수많은 성도들의 죽음으로/
이 복음이 우리에게까지 전하여 졌습니다.
복음이 무엇입니까?
35절 말씀처럼/ 예수님께로 돌이키는 것입니다.
이 땅의 주인이시고/ 내 인생의 주인이시고/ 천하 만물 모든것들의 주인 되시는/
예수님께로 돌이키는 것이 복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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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계신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로/ 회개하고 예수님께로 돌이킨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해야 하는 일들은? 표적을 구하는 것이 아니고 +
주님의 은혜 아래서 살면서/ 주님의 사랑과 용서를 보여줌으로써/
아직 돌이키지 않은 사람들에게 빛과 소금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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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살아계신 주님과 함께 / 중병자들처럼 죄에 마비되고, 하나님께 마비된 사람들을/ 돌아올 수 있도록/
사랑과 희생과 용서의 삶을 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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