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설교 (9)

요한복음20:19~23 그 후에 바로 그날, 곧 그 주의 첫날 저녁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서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님께서 오셔서 한가운데 서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라. 20 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후에 그들에게 자신의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더라. 이에 제자들이 주를 보고 반가워하더라. 21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하시더라. 22 그분께서 이것을 말씀하신 후에 그들 위에 숨을 내쉬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성령을 받으라. 23 누구의 죄들이든지 너희가 사면하면 그것들이 그들에게 사면되고, 누구의 죄들이든지 너희가 그대로 두면 그것들이 그대로 있느니라, 하시니라.

누가복음24:36~49 그들이 이같이 말할 때에 예수님께서 친히 그들의 한 가운데 서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더라. 37 그러나 그들이 무서워하고 두려움에 놀라 자기들이 영을 본 줄로 생각하더라. 38 이에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불안해하느냐? 또 어찌하여 너희 마음속에서 염려하는 생각들이 일어나느냐? 39 내 손과 내 발을 보고 바로 나인 것을 알라. 나를 만지고 보아라. 이는 영은 살과 뼈가 없기 때문이라, 그러나 너희가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살과 뼈가 있느니라, 하시더라. 40 그분께서 이 말씀을 하신 후에 그들에게 자신의 손과 발을 보이시더라. 41 그들이 기쁨으로 인하여 여전히 믿지 못하고 놀라워하고 있을 때에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에게 여기에 무슨 음식이 있느냐? 하시더라. 42 이에 그들이 그분께 구운 생선 한 토막과 벌꿀집 한 조각을 드리더라. 43 그분께서 그것을 취하시고 그들 앞에서 잡수시더라. 44 또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전에 너희와 함께 있을 동안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예언자들의 글과 시편에서 나에 대하여 기록된 모든 것들이 반드시 성취되어야 하리라, 한 말들이 이것들이라, 하시더라. 45 그때에 그분께서 그들의 지각을 여시고 그들이 성경기록들을 깨닫게 하시며 46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와 같이 기록되었은즉,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셋째 날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나는 것이 마땅하도다. 47 또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회개와 죄들의 사면이 그의 이름으로 선포되어야 하리라. 48 또한 너희는 이 일들의 증인이니라. 49 그리고, 보라,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라. 그러나 너희는 높은 곳으로부터 권능을 입을 때까지 예루살렘 시에서 머물라, 하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