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1)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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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1:1~2
20201116(월) 20240804(월)
제 1 장
1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시대 지진 전 이년에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상으로 받은 말씀이라
2 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부르짖으시며 예루살렘에서부터 소리를 내시리니 목자의 초장이 마르고 갈멜 산 꼭대기가 마르리로다
○ 아모스의 내용과 구조
1:3~2:16 이스라엘과 이웃한 일곱 이방 민족들에 대한 고발과 심판의 말씀
3~6장 이스라엘에 대한 고발과 심판의 말씀 :
폭력행위, 사마리아 탄압과 같은 사회적 비판, 제의 및 법의 왜곡에 대한 비판
7:1~9:10 아모스가 본 다섯 가지 환상
9:11~15 구원의 말
○ 1:1~2 역사적 배경, 예언자의 이름 소개, 아모스 선포의 모토
아모스는 북왕국 여로보암 2세(주전 787~747년)때 활동했다(1:1). 아마도 여로보암 2세의 전성기인 주전 760년 경에 활동한 것으로 보인다. 리비아 출신 왕들이 통치하고 있던 이집트(제22~23왕조, 주전 950~730)는 오랫동안 무기력한 시기를 보내고 있었고 이 시기가 끝날 무렵 나일 강 삼각주 지역의 여러 도시들이 이집트 중앙정부로부터 독립하기도 했다. 이스라엘과 유다가 이집트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시기였다.
주전 769년 북쪽 경계 지역 아람의 다메섹은 앗시리아의 아닷 니나리 3세에 의해 패망하였다. 앗시리아는 우라르투(아르메니아)의 심각한 위협과 바빌로니아의 문제들에 집중했다. 여로보암 2세의 아버지인 여호아하스(아하스)는 다메섹이 패한 틈을 타서 아람인들에게 빼앗겼던 영토를 회복하기도 했다.
여로보암 2세의 통치기는 짧았지만, 이스라엘이 자신의 정치적 운명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었던 독립된 시기이다. 이스라엘과 유다에게 평화와 영토확장의 황금기였다.
북왕국은 경제, 정치적으로 번영기를 누리고 있었다. 국제 무역 활발(6:13), 포도주와 곡식을 팔아 부자가 된 부유한 계층(8:4~6), 사치스러운 여름과 겨울 별장(3:15), 수입 상아로 장식한 별장(6:4). 이것은 결국 위화감 조성, 빈익빈 부익부 현상(2:6~7)으로 나타남. 법정에서조차 권력층과 부유층의 물질에 매수, 억울한 자들은 고충에서 벗어날 길이 막막해졌다(5:10~12).
겉으로 보기에는 최상의 상황, 그러나 안으로는 사회적 불의와 도덕적 타락이 만연. 국가적 풍요로움이 일부 고위층과 부유층에 집중, 가난한 자에게는 차단. 아모스가 격렬하게 증오했던 사회적 죄악의 분위기는 주전 8세기에 두드러진 부의 불공평한 분배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을 전할 사람으로 드고아 목자 중 한 사람인 아모스를 선택하셨다. 하나님은 인간 역사에 개입하셔서 일하시는 분이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사람을 부르고 사람을 세워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특징이다. 초자연적인 방법을 사용하시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하나님의 일하심은 이 땅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을 통해서 일상적으로 일하신다.
드고아는 베들레헴 남쪽에서 몇 km 떨어진 지역이다. 르호보암이 이곳에 성읍을 세웠고(대하 11:6), 여호사밧이 모압과 암몬 군대를 무찌른 장소이기도 하다(대하 20:20). 왕궁 출신이 아니라, 시골 출신으로 예언자가 되기에는 그리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었다. 스스로도 아마샤 제사장의 말에 대해서 “목자요 뽕나무를 재배하는 자”(7:14였음을 말하고 있다.
아모스는 목자로서 양떼를 돌보는 일을 했다. 뽕나무는 무화과 나무의 일종이다. 팔레스타인 쉐펠라 평지에서 널리 재배되는 중요한 양식이다. 한편으로는 목자요, 한편으로는 뽕나무 재배자였던, 그저 일상의 삶을 평범하게 살아가던 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어느 날 부르신 것이다. 전혀 뜻밖의 인물이다. 그는 기존 권위 체계와는 전혀 무관한 사람이다. 그의 권위는 오직 하나님께로부터만 나온다. 예언자 가문에서 태어나 세습된거나 어떤 공부를 통해서 얻어진 권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부여하신 권위다. 그렇기에 그는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했다. 그러나 사람들, 특히 권위자들은 아모스의 예언자적 권위를 인정하지 않으려 했을 것이다. 그의 예언 활동에 고난이 있을 것임을 알 수 있다.
20240805(월) 아모스 1:1~2
○ 상황
하나님께서는 북왕국 역사에서 가장 번성하고 강대하고 평화로웠던 시절,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고 모든 것이 잘되어간다고 여기는 시대, 여로보암 2세 시대에 보통 사람 아모스를 불러 잘살고 있지 못하다고,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심판할 것이라고 전하게 하셨다.
○ 도전
오늘 이 시대는 그야말로 번영의 시대다.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모든 면에서 점점 편리해지고 있다. 정말 살기 좋은 세상처럼 보인다. 실제 그런 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아모스를 통해 하나님도 그런 기준으로 세상을 보실까 질문해 보니 아니라고 말씀하신다. 또한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도 너무 평범하다. 힘센 사람,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보통의 사람을 사용하신다. 나 같은 사람도, 저런 사람도 하나님이 사용하실 수 있음은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 변화
세상적인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과 그의 나라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보통 사람과 함께 보통의 방법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기
○ 기도
지금도 역사를 움직이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이 나라가 하나님 보시기에 어떠신지요? 혹시 겉으로는 그럴듯한데, 실상은 그렇지 않은 이스라엘과 같은 것은 아닌지요? 두려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소서. 아모스같이 평범한 사람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신 하나님, 오늘 이 시대에 우리들을 불러 사용하여 주소서. 우리 석교교회가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데 쓰임받는 보통 사람들의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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